• 최종편집 2024-06-0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女유학생들 길림시에서 유람
    4월 15일 중국 길림시(吉林市) 북산풍경구(北山风景区)에서 북한 여유학생들이 아름다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즐겁게 유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은 북한의 태양절이였는데 이들은 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길림육문중학교를 참관하였으며 유람도중 단체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9
  • 中 왕청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문예공연' 성황리에 열려
    [동포투데이] 4월18일 오전, 길림성(吉林省) 왕청현(汪清县)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 문예공연"이 왕청현 연극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 이날 왕청현 정부 주요기관 인사 등 각계 대표, 현지 언론사, 관련 단체회원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왕청현음악가협회 비서장 엄금미씨가 사회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문예공연"에서 왕청현위선전부 부부장 리방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가 지난 1년동안 모든 애로를 박차고 걸어온 노정과 이미 거둔 사업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합창 "유격대행진곡","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에는 평균 년령이 65세인 50여명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합창,무용,표연창,전자풍금합주,독창 등 15가지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2014년 3월 15일에 설립된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종합자질과 가창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음악이론을 배우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위생청결 등 다양한 사회공익활동도 적극 벌이고 있다. 얼마전에는 왕청현혁명렬사 기념비, 쏘련홍군렬사기념비 ,소왕청항일전적지답사, 추모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춘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9
  • 中 시진핑,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영향력 인물 뽑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2015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도자 부문에 포함됐다. 시진핑은 2009년 처음으로 선정된후 이미 여섯번째로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였다.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에는 세번째로 선정되였다. 전 오스트랄리아 총리 루드는 ‘타임’에 기고한 글에서 시진핑의 성공은 중국과 세계의 운명과 관계된다. 중국은 아시아의 주도적 경제체가 될 것이며 동시에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통해 이런 경제실력을 지연정치영향력과 새로운 세계질서로 전변시키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7
  • 中 연변 한·중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연변주정부가 4대 한중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한중자유무역구 건설을 계기로 연변주는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연길건강산업단지▲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등 4대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중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부분적 상품이 “영관세”정책이 적용되는 기회를 이용하여 연변주는 올해에 한중투자유치 강도에 힘을 넣게 된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경제무역상담회 기회를 빌려 산업단지에 한국기업을 적극 끌어들일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수입상품 품종과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제품은 물론 국내 제품의 한국수출을 추진하여 연변주를 한국상품의 주요집산지, 국내제품의 대 한국 수출상품 주요 가공기지와 물류통로로 구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7
  • 중국도시들의 공동난제-주차의 어려움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몇년간 중국내 도시들에서 자가용이 급증하면서 주차가 어려운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대도시들을 보면 많은 구역과 거리에는 주차금지로 되어 있지만 이는 아예 아무런 작용을 일이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낮이 되면 상업구역과 음식점 앞은 틈만 있으면 자가용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주차하는 현상이 비일비재이다. 이는 실로 도시에서 거리가 자동차로 인해 마비가 되는 현상보다 못하지 않다. 그러면서 소방차와 앰블러스가 골목에 들어 가기 어려운 현상까지 겹치어 상상 외로 악성사건이 초래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차가 혼란하고 주차하기와 주차관리가 어려운 문제는 당분간 중국 도시들에서 해결하기 아주 힘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북경시의 주차난 문제는 이미 연속 3년간 북경시 정협회의에서 거론되어 왔다. 지난해 말 현재 북경시에는 도합 281만개의 주차자리가 있었지만 북경시의 기동차량은 이미 561.3만대에 달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북경시뿐이 아니다. 광주시 역시 현재 기동차량이 251만대에 달하고 있으나 주차자리는 66만개뿐이며 정주시 또한 기동차량은 160만대에 달하지만 3환 구역내 주차자리는 40만개뿐이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매 한대의 차량을 놓고 보면 2만㎞를 달렸을 경우 달린 시간은 400시간에 불과하고 주차시간은 8000여시간으로 이는 전체 시간의 95%를 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일단 자동차를 샀을 경우 반드시 주차장소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중국 도시들의 상황을 보면 이는 여간간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법률법규에 따르지 않는 주차장 및 주차자리 등 현상에 대한 명확한 처벌규정이 없으며 집법 부문 또한 명확한 집법규정이 없기에 실제의 감독관리에서 크나큰 애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 ( 1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7
  • 中 90후 女 무릎 꿇고 광장 프러포즈 화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남녀간의 프로포즈란 거의 모두가 남자측이 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여자측이 먼저 남자한테 프로포즈를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일전 상해시 문무광장에 한 90후 여성이 머리에 꽃을 달고 자신의 남친한테 프로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다. 이날 광장에 초불이 켜지고 붉은 장미로 만든 꽃바구니속에 “우리 결혼합시다”란 글발이 새겨져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분홍색 예복을 입고 광장에 나타났다. 이에 광장에 있던 시민들은 모두 이제 곧 낭만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이란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가 얼마 뒤 양복을 입은 한 젊은 남자가 현장에 도착, 그는 친구들한테 떠밀려 그 여자의 앞으로 다가섰다. “사랑하는 이, 그대가 줄곧 저를 사랑하고 포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려요. 당신을 사랑해요, 전 영원히 그대와 함께 있기를 희망해요. 우리 결혼하자요. 그대는 우리의 결혼을 원하는지요?” 여자는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장미를 남자한테 넘겨준 뒤 다시 반지를 꺼내여 남자의 앞에 내밀었다. 이런 돌연적인 장면에 남자는 한동안 어리둥절해 있더니 인차 큰소리로 답복, 이어 여자가 남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자 남자 역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이날 프로포츠한 여자는 왕령이고 이에 응한 남자는 하천홍이었다. 이들 남녀는 지난해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이들 한쌍을 놓고 보면 진짜 연분이란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이전에 저의 동료가 자신의 4촌동생을 저한테 소개했었는데 처음에 저는 그가 좀 어렸기에 응하지 않았어요. 헌데 일이 되자고 그랬는지 하천홍의 아버지가 저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될줄이야 어찌 알았겠어요? 그의 아버지가 자기의 아들을 소개해 준다고 해서 만나보았더니 글쎄 먼저번에 만났던 하천홍이었던 거였어요.” 그 뒤 이들 남녀는 첫눈에 반해 버렸으며 상호간의 교류끝에 사돈간의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 되었다. “평소 하천홍은 저를 잘 포용했고 사랑해 주었어요.” 왕령은 평소에 자기를 아끼고 사랑했던 남친의 정성이 머리에 떠오르자 언젠가는 깜짝 놀랄만한 분위기를 꾸며갖고 그를 감동시키리라 생각, 근 2개월에 달하는 “비밀기획”끝에 최종 주동적으로 하천홍한테 프로포즈하기로 결정했던 것이었다. 한편 이에 왕령의 남친인 하천홍은 “전혀 생각밖이었어요. 진짜 격동되고 감동되었어요. 사실 광장에 도착한 후 처음에 왕령을 찾지 못하자 좀 당황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녀가 이렇게 멋진 장면을 꾸밀줄이야 그 순간 저의 심장은 콩볶듯 뛰었답니다”라고 하면서 향후 더욱 그녀를 사랑하고 관심하고 포용해 주겠노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들 남녀는 오는 5월 20일에 결혼등기소에 가서 등록하고 10월 1일에 결혼에 골인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7
  • 국제무대 시선 이끈 ‘유화작가 손외경’
    [동포투데이]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World art Dubai’는 중동 국가들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열린 미술시장이다. 석유의 중심지인 중동의 메카답게 다양한 컬렉션을 이루며 거대한 미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갤러리를 전시함으로써 예술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제적인 두바이 공동체에서 이루는 것에 의의를 두고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두바이는 선두적인 문화와 예술의 허브로써의 입지를 더욱 더 굳혀나가고 있다. 월드 아트 두바이는 수백개의 근현대와 동시대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림, 사진, 조각, 공연, 거리 미술, 설치 미술, 혼합 매체(영상, 회화, 음악)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월드 아트 두바이에서 주목해야할 작품이 있다. 한국 참가자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다. 태허 손외경 화백은 수채화와 유화 작품에서 매니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의 작품인 <점으로 부터>가 전시되었다. 이 작품에 대해 손외경 작가는 “한 개의 점들이 모여 생명체를 만들고 그 생명체가 만나 땅을 이루며 그 땅이 지구촌을 뒤덮어 버리는 이 지구는 바로 보석이다”며 “이 지구촌에 인생과 철학이 담기고 우주의 기운이 담겨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 지구 그 중심에 인간이 서 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표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트쇼에서 손외경작가는 팬들과 갤러리 관계자들에게 시선을 한몸에 받았으며 일반 작가들과는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기임이 틀림없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4월 8일에서 11일부터 까지 진행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15-04-17
  • 베이징 얼궈토우 뉴란산 공장 등 안전우환 노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법제석간>에 따르면 4월 15일,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에서는 시안의 6개 구 및 현에 있는 8개의 술제조기업들에 대한 안전검사를 진행, 결과 도합 142개의 안전우환을 발견했다. 이 중 부분적 기업의 안전우환은 안전생산 법률과 법규를 엄중히 위반한 것으로 이미 중대한 안전우환으로 노출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에서는 주로 베이징 얼궈토우(二锅头) 뉴란산(牛栏山) 공장 등 8개 기업의 생산을 중지하고 정돈하게 하는 행정처벌을 내렸으며 뉴란산공장과 훙싱공장에 기한내에 전면 개조할 것을 촉구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상술한 8개의 술제조 기업들을 보면 공장구역 시설이 합리하지 못하고 소방시설이 구전하지 못햇으며 통풍시스템 및 대피통로 또한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리둥저우(李东洲)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 부국장은 “술 자체가 쉽게 불이 붙는 물질로서 생산과정 중 알코올 증기가 불과 접촉하면 더욱 쉽게 화재 혹은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흰술 양조기업의 포장직장은 근무일군이 비교적 많기에 만약 안전조치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엄중한 생산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향 후 3년 내지 5년내에 해당 기업들에 대한 감독관리의 역도를 특히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6
  •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 모스크바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외교부는 14일, 모스크바에서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 노두철 북한 내각 부총리를 포함한 12명 러시아와 북측 관원들이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했며 그 밖에 양국의 상업, 과학기술, 문화 등 영역 대표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양측은 “러·북 친선의 해” 활동방안, 2015~2016년 러·북 과학기술 문화 협력 방안, 국제도로운수 정부간 협의, 러시아 중앙은행과 북한 중앙은행의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 행사 개막식에서 노두철 북한 내각 부총리는 "올 한해 동안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협력 관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관련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뜻을 계승해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려 한다며 북한은 우정의 해를 맞아 준비되는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북한의 친밀한 관계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월 11일 북한과 러시아는 협상을 거쳐 2015년을 “북·러 친선의 해”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5
  • 아시아나 항공기 日공항 활주로 이탈…약 20명 부상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 14일 저녁 8시경, 서울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이 일본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에 위치하는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났다. 기내의 탑승객과 승무원들이 모두 탈출에 성공했다. 미하라시 소방 당국의 소개에 따르면 기내의 탑승객 중 2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한 히로시마현 경찰 측은 해당 여객기의 탑승객 총인수는 74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 사진 출처: 중국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