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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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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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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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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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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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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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술 취한 여자 재미있나 아니면 꼴불견이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이제 곧 중국에서 춘절이라고 하는 구정이 다가오게 된다. 술 마실 일이 많아진다. 술은 좋은 물건이라 할 수 있다. 극한의 추위가 닥칠 때 한잔 마시면 혈기를 돋구어 주고 실면시 한잔 마시면 잠이 잘 오기도 한다. 또한 속이 탈 때 한잔 마시면 기분전환도 잘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적당 양이다. 술이란 적당이 마시면 보약이 될 수 있으나 양이 과도하면 독약으로 될 수도 있다고 했거늘 많이 마셔 좋은 일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술장소에 여자가 없으면 재미가 없고 술자리에서 여자가 술 마시면 술좌석이 활기롭다고도 잘 외운다. 여자가 술 마시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도 아니다. 여자가 술 마실 수 있고 또 취할 수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술 취한 뒤의 결과는 여자한테 해로움이 더 오기 마련이다. 술 취한 뒤 여자는 평생 후회될 일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오늘 “동포투데이”는 인터넷에 오른 여자들의 술취한 모습을 종합/집성해 보았다. 여자들에게 이런 여러 가지 “추태”들을 보면서 술절제를 권장해 보는 바이다. 그리고 곧 다가올 구정을 유쾌히 잘 보내며 을미년에 신체가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하며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 기원한다. 남친을 개처럼 끌고 다니는 여자 이 장면은 최근 북경시의 한 골목에서 술 취한 여성이 남친의 목에 바줄을 매고 개처럼 남친을 끌고 다니면서 “내 남친이 애완견처럼 귀엽다”고 하는 순간이다. 그녀의 남친은 개처럼 “네발 걸음”으로 기여다니고 있다. 술취해 교통경찰을 물어놓은 여자 지난해 여름 하남성 정주시 채형산 입체다리 부근에서 6명의 남녀가 술에 취해 교통경찰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이 벌어지던 과정에 한 여성은 교통경찰을 물어놓아 상처가 생기게 하였으며, 후에 이는 공무방해죄로 해당 판결을 받았다. 길 막고 상의를 드러내 보이는 여자 지난해 여름 중국 강서성 남창시 민덕로에서 30살쯤 되어보이는 한 여성이 술에 취한채 강서호텔 부근에서부터 남성만 보면 상의를 드러내 보이며 돈을 달라고 했고 또 수시로 거리옆의 상점에 들어가 먹을 것을 요구하며 추태를 보인데서 한동안 전반 민덕로가 교통마비상태로 되었다. 110특경이 여러 차례 제지했지만 이 여자는 경찰앞에서도 상의를 드러내 보이어 경찰들마저 경황실색하게 했다. 후에 몇명의 여경들이 와서야 사태가 수습되었다. 나신으로 길거리 활보한 여자 지난해 8월 중국 광주시 농림하로 전차터미널 부근에서 30세쯤 되어보이는 한 여자가 술에 취한채 전 나신 모습으로 거리에서 활보하고 있었다. 이 여자는 약 30분가량 이런 모습을 보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한테 연행되었다. 나신으로 길거리에서 냉수욕 하는 여자 지난해 8월경, 중국 광주의 한 거리에서 한 젊은 여성이 술에 취해 나신상태로 냉수욕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광주에서는 여름에 거리에서 냉수욕을 하는 시설이 있다. 하지만 거리의 냉수욕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노인들이나 아이들뿐 젊은 사람은 거의 없으며 더군다나 젊은 여성이 나신상태로 냉수욕을 하는 장면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반나 상태로 춤추며 구걸하는 여자들 지난해 여름 광주시 천하구의 광주백화점 광장 등 번화구역에 반나의 30명 여자가 비를 무릎쓰고 춤을 추며 구걸하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3명의 여자는 모 모델회사의 학원들인데 술을 마신 것은 자신감과 대담성을 키우기 위해서라 했다. 대학 식당내에서의 술취한 여대생 지난해 중국 하남성 대학의 식당에 한 술 취한 여대생이 목욕용 타월로 간단히 몸을 감싼 상태로 나타났다. 술취한 이 여대생은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밥을 타는 창구로 다가섰으며 옆에 있던 남학생이 도리어 자리를 피해주었다 한다. 길가는 남성 “강간”한 여자 지난해 여름의 어느 날 밤 중국 사천성 성도시 구안교 부근에서 술 취한 한 여자가 길가는 한 남성을 쓰러 뜨리고는 바지를 벗으면서 이 남성의 몸위를 올라탔다. 이 적나라한 장면은 10여분간 지속되었고 일을 마친 후 이 여자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 바지를 추켜입으면서 자리를 떴다. 중국은 나라가 크고 인구도 많다 보니 이런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난다. 하지만 외국에도 이런 현상은 가끔씩 나타난다. 그럼 여자들의 술취해 꼴불견인 사진을 몇장 더 기재한다. 다만 거개가 그러그러한 내용이니 사진설명은 생략하는 바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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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즐거운 음력설"행사 축하
    지난 13일, 뉴욕 유엔사무총장 관저에서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친필로 쓴 봄 춘자를 보여주고있다. 중국문화부 초청에 의해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13일 뉴욕관저에서 즐거운 음력설 세계행사를 위해 봄 춘자를 썼다. 즐거운 음력설 세계행사는 세계적으로 중국문화를 일반화하고 중외문화교류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둔 브랜드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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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2-17
  • 중국군 총사령부 , '군 살빼기' 의무화
    [동포투데이] 중국인민해방군 총사령부가 군복무시 군인들의 몸무게 유지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군총사령부는 신체적 조건이 군복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중국 국방부 2015-2020년 군인 신체 준비 개혁 프로그램에 의거해 과체중 신체조건을 가진 군인의 경우 '살빼기'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대학 전문가는 30년 전 중국 군인들은 실제 전시 상황에서 군사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표준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현대 군인들은 편한 조건에서 훈련받기 때문에 쉽게 몸무게가 불 수 있다며 불필요한 몸무게는 군인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뿐만아니라 전쟁에서 전체 군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표준 몸무게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군인, 군아카데미 전문가 및 군행정 담당자들의 표준 몸무게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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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발렌타인데이 날의 100세 中노부부 화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월 15일, 신화넷에 따르면 2014년의 첫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가 도래하면서 거리와 골목마다 흐르는 낭만의 무드는 중국 광둥성의 이름없는 도시인 신이시 진퉁진 류우밍촌(信宜市金垌镇六明村)에도 찾아들었다. 이 날 산비탈에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111세의 허우이뤼(和维瑞)와 105세 리진추(李进初) 노부부의 애정스토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고 많은 사회의 애심인사들이 이 노부부의 댁을 방문하면서 노부부한테 명절의 인사를 올리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들 노부부한테 장미를 선물하였다. 붉은 장미를 보는 이들 100세 노부부는 격동된 나머지 서로 마주서서 두손을 꼭 잡았다. 허위뤼 노인은 1904년 생으로 올해 111세이고 리진추 노인은 1910년 생으로 올해 105세이다. 이들 노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도합 216세가 된다. 노부부는 일찍 젊은 시절 지주의 집에서 머슴으로 일했었다. 허위이뤼의 집은 진퉁촌에 있었는데 가정이 가난했기에 어릴적부터 그녀는 류밍촌의 지주집 하녀로 일했고 리진추의 집은 류밍촌에 있었는데 역시 가정이 가난했기에 지주집 바깥일을 맡아했다. 젊은 시절의 허위이뤼는 키가 1.60미터로 비교적 큰 편이었고 혈기왕성한 리진추 또한 부리부리한 눈에 1.78미터의 키었다. 당시 비록 허우이뤼가 리진추보다 6살 연상이었지만 둘은 간고한 노동중에서 서로 돕고 아껴주면서 정을 키웠다. 리진추는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고 돌아올 때면 늘 야생꽃을 한묶음씩 따서는 허위이뤼한테 선물했고 주방에서 일하는 허우이뤼 또한 몰래 주걱밥을 만들어서는 리진추한테 주기도 했다. 후에 이들 남녀의 사랑에 감동된 착한 지주는 이들의 약혼 중매자로 되어 이들을 결혼시키었고 간고한 환경속에서 결합된 허위뤼와 리진추는 백세가 넘도록 이 사랑을 고수하면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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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中 온주 “ 감옥밖 복역자” 21명 재차 수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이래 중국 절강성 온주에서 옥외복역 조건에 부합되지 않은 21명의 인원이 재차 수감되었다. 15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따르면 이 중 직무범죄로 형을 받은 인원이 12명으로 원 온주시 환경보호국장 엽강련을 포함해 원 온주시방산관리국 부국장 정지정, 2000년 매체에 의해 “절강의 제1탐관”으로 드러난 원 서안시(瑞安市) 공업경제위 부주임 장엽생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온주시 검찰원 해당 감옥관리일군에 따르면 감옥수감인원이 엄중한 질병으로 잠시 병치료를 하면서 옥외복역을 하게 하는 것은 법률의 인성화를 체현하는 것이나 2010년 이래 온주감옥에는 이렇게 옥외복역을 하는 기간 재차 범죄를 저지르는 인원이 급상승해 사회의 안정에 우환을 초래했다. 한가지 사례라면 올해 54세에 나는 등××는 잦은 마약판매활동으로 인해 감옥에 들어갔다가 당뇨병으로 잠시 옥외복역을 하는 동안 재차 마약판매에 참여했었다. 온주에서 옥외복역 인원수는 비록 많지 않으나 분포 영역이 넓고 분산되어 감독관리사업에 커다란 애로를 갖다주고 있다. 일단 감독관리가 느슨하기만 하면 이런 옥외복역인원들은 감독관리에서 벗어나고 빠지게 되어 재차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동시에 돈으로 권리를 이용해 “엄중 질병”을 이유로 옥외복역자로 되는 범죄자들이 많아지는 것이 최근년간의 추세로 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온주시 검찰기관에서는 가석방, 감형, 옥외복역 등 범죄인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행동을 가동, 대상은 주로 직무범죄자, 금융사기범죄자, 조폭범죄자 등이었다. 이 중 옥외복역자 비율이 비교적 높았는바 전 시 범위로 182명에 달했다. 검찰기관은 이 들 옥외복역자의 원시재료를 재검사하고 신체검사를 다시 하는 등으로 이 행동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보장하였다. 행동중에서 도합 21명의 범죄인원이 다시 수감되게 되었는데 이 중 직무범죄자가 12명이었고 금융사기범죄자가 8명이었으며 조폭범죄자가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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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신혼부부 누구집 가서 설쇠나 다투다 이혼할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중국 허난성 진차이현(金寨县)에서 결혼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한쌍이 부부가 오는 춘절에 어느 집에 가서 설쇠나를 두고 크게 다투다가 이혼할뻔한 일이 발생했다. 2월 14일, 현지 언론 중안열선(中安在線)에 따르면 2013년 초 진차이현의 처녀 쇼짱(小张)은 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 쇼왕(小王)을 알게 되었으며 오랜 기간의 열애끝에 지난해 말 이들 남녀는 드디어 결혼의 전당에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결혼후의 첫 춘절을 맞게 되자 둘은 누구의 집에 가서 설쇠나를 두고 분규가 생겼다. 소짱은 남편과 함께 친정에 가서 설쇠자 졸라댔고 쇼왕은 자기의 부모집에 가서 설을 쇠자고 주장했다. 그 와중 쇼왕의 거친 성격이 폭발, 대화가 통하지 않자 둘은 손찌검을 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쇼짱이 “투항”하는 걸로 일단 막이 내렸다. 일장폭풍이 지난간 후 둘은 냉정을 되찾고 “다시는 가정폭력을 휘두르면 안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혼을 제출할 수 있다”라는 협의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얼마 안되어 춘절을 어디에서 쇠는가를 두고 재차 분규가 생겼다. 쇼왕은 협의내용을 잊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쇼짱은 한장의 고소장을 작성해 법원에 이혼을 제출했다. 법정에서 쇼왕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을 표하면서 아내 쇼짱에 향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꼭 고치겠노라 맹세했다. 지난 2월 10일, 진차이현 법원은 쇼왕의 인식과 개진맹세에 따라 그한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인정, 쇼짱을 설복하여 고소장을 철회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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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백만장자 2세들의 환상적인 방
    지난 8일 영국 데일리포스트는 영국의 백만장자들은 유명 디자인어들을 요청하여 어린이 방을 리모델링을 하며 실제로 디자인어들은 모두 "신데렐라"등 디즈니 영화의 장면들을 본따 장식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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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2-15
  • 中 정책상 모든 부부가 둘째 자녀를 낳게 해야
    ■ 매지강 30년래 우리 중국은 줄곧 인구수량을 통제하는 정책을 실행해왔다. 오늘날 인구수량 통제을 위주로 해온 계획생육사업은 이미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인구수량을 통제해온 계획생육으로 하여 엄중한 인구결구의 불균형을 가져왔는바 후자가 갖다주는 문제는 전자에 비해 더욱 복잡하게 되었고 더욱 조절하기 어렵게 되었으며 후과는 상상하기 힘들게 되었다. 급격히 인구수량을 통제해온 필연적인 결과 1. 노령화 속도를 다그치었다. 생육율의 하강과 인구노령화는 경제사회 현대화의 필연적인 추세이며 발달국가와 마찬가지로 현대화로 나아가고 있는 발전 중의 국가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인구의 노령화는 마땅히 점진적인 과정이 되어야 했지만, 발달국가가 100여년간 들인 시간에 중국은 30년도 안되는 시간내에 인구의 노령화시대가를 초래했다. 출생인구의 쾌속적인 감소는 비록 우리 중국인구 총량의 쾌속 증장을 억제했지만 반대로 인구결구의 불균형은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로보장에 중대한 애로를 갖다주고 있다. 2010년의 재6회 중국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0부터 14살까지의 아동은 총인구의 16.60%에 달했는바 제5회 전국 인구보편조사 때에 비해 6.25%가 내려갔고, 15부터 59세에 이르는 노동력 인구가 총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0.14%에 달해 제5회 전국 인구보편조사 때에 비해 3.36%가 올라갔다. 그리고 60세 및 그 이상 연령의 노련인구가 총 인구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26%로 제5회 전국 인구보편조사 때에 비해 1.91%가 증장되었다. 이런 연령구조의 변화는 인구의 노령화의 가속을 초래했다. 우리는 혹시 15세부터 59세 사이의 노동력 인구의 증장을 두고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노동력인구의 연령분포가 엄중하게 이동되었음을 설명하며 이 노동력 인구의 절대적 비율이 지금으로부터 하강되는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중국의 노동력인구 중 50세부터 59세 사이가 노동력 인구 총수의 16%에 달하고, 40세부터 59세 사이가 노동력 인구의 40%를 차지하며, 지난 세기 70연대 이전에 태어난 45세의 인구가 50% 이상에 달한다. 이는 급격히 인구통제를 해온데서 나타난 필연적인 결과이다. 이런 통제는 인구의 노령화를 앞당기기 마련이며 이런 노년사회는 이제 곧 도래하게 될 것이다. 2. 출생인구의 성비가 엄중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자주적인 생육은 출생인구 성비의 불균형을 크게 불러오지 않으나 엄격한 외동자녀 혹은 2명 자녀 정책은 출생인구의 성비 불균형을 초래하기 마련이다. 특히 농촌에서의 계획생육 정책은 더욱 출생인구 성비의 불균형을 불러오는 주요 원인으로 되었다. 정책상의 규정을 보면 농촌가정에서 첫 아이가 여자애면 둘째 아이를 낳게 하고 첫번째 아이가 남자애면 둘째 자녀를 낳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첫번째 아이로 여자애를 낳은 가정은 두번째에는 남자애를 낳기 위해 인공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는 출생인구 성비의 불균형을 대대적으로 초래했다. 3. 혼인연령과 지구에서의 압출(挤压)현상이다. 장시간에 거친 출생인구 성비의 불균형은 두가지 압출현상을 초래했다. 첫째는 혼인연령의 압출현상으로 남녀의 혼인연령이 합리적으로 배비되지 못한 탓에 연령단계를 뛰어넘어 혼인하는 현상이 형성되면서 동연령단계의 혼인배비에 크나큰 애로를 가져다 주었다. 둘째는 혼인지구의 압출현상으로 남녀의 혼인에 있어서 지구와 조건상 합리한 선택을 할 수 없어 도시남성이 농촌여성을 맞고, 농촌남성이 산구의 여성을 맞으며, 조건이 좋은 남성이 조건이 나쁜 여성을 맞아오는 현상이 농후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홀애비들은 주로 농촌과 산구의 조건이 차한 지구와 가정에 집중되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제 10년 뒤면 중국남성 4000만명이 배우자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인바, 이는 엄중한 사회치안의 골치거리를 초래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4. 양로문제가 돌출하게 되었다. “먼저 부유해지고 나중에 노령화사회에 진입”한다는 것은 발달국가의 인구발전모식이며 이는 사회발전법칙에도 부합된다. 하다면 “부유해지기 전에 노령화사회에 진입”해온 것이 계획생육 정책의 압력하에 걸어온 “중국특색”이다. 지난 세기 80~90연대에 들어 계획생육정책에 의해 거대한 희생을 치른 현재 50~60대들은 이제 육속 노년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향 후 20년간 중국의 양로문제가 이 세대사람들한테서 나타나게 된다. 중국에서 사회보장제도의 건립은 비교적 늦다. 한방면으로는 양로보장이 수요되는 퇴직일군들이 양로금을 납부하지 못했거나 납부한 액수누적이 부족하기에 사회보험자금 중에서 거대한 원가를 들여 운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다음 중국의 노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사회보장자금이 축적될 여유가 없게 됐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구 연령구조의 불균형으로 많은 노령인구가 쾌속으로 퇴직대오에 진입해 사회의 보장을 수요하게 되었고 중간연령대 또한 퇴직연령에 접근하고 있으나, 창조되는 재부의 제한과 후비 노동력인구의 감소로 효과적인 노동력보충을 할 수 없게 되고 있다. 만약 적시적이고도 유효적인 인구연령구조 조정이 없게 되면 “장님술래(击鼓传花)”식의 사회보장시스템은 필연코 붕괴될 수밖에 없다. 계획생육사업의 급선무는 인구결구에 대한 조정 1. 둘째자녀출산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 인구결구를 조정하자면 느슨한 생육정책이 수요된다. 모든 부부들로 하여금 둘째를 낳도록 고무하는 것은 인구구조를 조정할 수 있는 최저표준이다. 2014년 11월 5일,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보도브리핑을 통해 목전 전국에서 “단독 2자녀” 조건에 부합되는 70만쌍의 부부가 둘째 자녀 출산을 신청, 이는 둘째 자녀를 출산할 조건에 부합되는 200만쌍에 비하면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고 자인하였다. 지어 어떤 성에서는 오직 5465개의 가정만이 “단독 2자녀 출생”을 신청, 이는 조건에 부합되는 가정 총수의 10.75%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중국은 이미 저생육 “함정”의 변두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갓 출범한 “단독 2자녀” 정책은 그냥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 것(隔靴抓痒)”에 불과하다. 예하면 대도시 혹은 계획생육정책을 엄격하게 실행해온 지방은 이미 단독자녀 가정조차 매우 적기에 “단독 2자녀” 정책은 인구노령화를 개선함에 있어서 거의 아무런 효과도 발생할 수 없게 되었다. 2. 도시와 농촌 모두 같은 생육정책을 실행해야 한다. 이전에 도시와 농촌 호적의 차별이 농민들에게 매우 큰 불공정을 초래했다. 하다면 도시와 농촌 사이의 차별화가 된 생육정책 역시 도시주민들에게 똑같이 불공정을 초래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농촌의 가임세대 특히 지난 세기 80연대생들의 생육욕망이 하강되어 실제 생육행위는 최저치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교육 등 조건의 제약으로 농민들의 생육행위의 추세는 현재 이성화로 되고 있고, 동시에 도시 가임여성들의 생육욕망도 같은 추세이다. 때문에 도시와 농촌에 똑같은 생육정책을 실행해도 인구폭증을 초래할 우려는 절대적으로 없을 것이다. 2. 젊은 부부들이 두번째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정책을 제정하고 출범시켜야 한다. 현재 중국에 있어서 제1대 외동자녀들인 “80후” 세대가 이미 생육고봉기에 들어섰다. 새로운 생육정책을 두고 이들한테는 “둘째 자녀를 낳는가, 낳지 않는가”하는 선택문제가 대두되었다. 즉 낳기 싫은가, 아니면 조건이 안되어 낳을 수 없는가 하는 문제가 전제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는 마땅히 이들이 둘째 자녀를 낳도록 고무격려해야 하며 더는 외동자녀 혹은 외동자녀가정을 선전할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자녀 1명은 적고 자녀 2명이 적합하다”란 이념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울러 외동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우대정책을 취소하고 둘째거나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에 한해서는 동등한 산후휴가, 생육보험 등 이로운 정책을 제정해야 한다. 생육은 “수도꼭지”와 달라 정책이 엄하면 낳지 않고 정책이 개방되면 인차 낳아지는 것이 아니다. 생육절주는 사회, 경제, 문화, 생물 등 요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인구수량의 통제는 수단이 많고 비교적 쉽지만 인구결구를 조정하는 것은 수단이 단일하고 어렵다. 인구결구에 대한 조정은 인구수량을 통제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이 수요되며 더욱 큰 대가를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강조하여 지적하고 싶은 것은 중화민족의 융성발전과, 우리 그리고 우리 자녀들 자손만대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인구결구조정에 중시를 돌려 정책 및 기제상 우리의 자녀들로 하여금 둘째 자녀를 출산하게 해야 하며 아울러 반드시 출산하도록 환경을 조성시켜 주어야 한다. (필자 매지강(梅志强)은 중국 산서성 정협 상무위원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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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中 "13억 위안 사기" 보험회사 여사장에 사형 유예
    [동포투데이] 중국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1일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 판매로 고객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범흠보험회사 여사장(陳怡)에 사형 유예(2년)를 선고했다. 이는 현재까지 자산관리 상품 불법 판매자에게 가해진 처벌 가운데 가장 엄한 처벌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범흠보험 임원이자 여사장(陳怡)의 남자 친구로 알려진 장씨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여사장(陳怡)은 장씨와 함께 2010∼2012년 상해와 성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4천400명에게 13억 위안 상당의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을 판매했다. 이후 자산관리 상품에서 8억 위안의 손실이 발생하자 이들은 2013년 7월 약 5천만 홍콩달러(71억3천만 원)를 홍콩의 계좌로 빼돌린 뒤 83만 유로의 현금과 귀금속을 챙겨 국외로 도피했지만, 한달만에 피지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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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中 전국 각지 춘절 맞이 준비로 분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9일, 중국 산서성 운성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판매할 등룡을 걸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요즘 중국인들은 등룡을 걸고 명절용품을 구입하거나 서둘러 고향 부모님집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2월 11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궁 앞에 화분대가 설치되어 명절분위기를 내고 있다. 2월 12일, 중국 성도철도국 중경여객운송단의 탄환열차(动车) 승무원들이 열차 객실에 등룡을 걸고 창문에 전지를 붙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2월 12일, 한 여사가 하북성 문안현 명절용품 시장에서 새해 가구와 장식품들을 고르고 있다. 2월 12일, 무한시 백보정 아파트단지에서는 제15차 “만가연(万家宴)”을 베풀었다. 백가연으로부터 만가연으로, 이 아파트단지의 음력설맞이 행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전통명절로 되었으며 올해까지 이미 15회를 치렀다. 행사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미덕을 선양하며 근검절약을 선도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내 주민가정마다 요리 한가지씩 만들어오는데 1만여 가지 요리 대부분을 아파트단지내 노인가정이거나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 장애인들,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 나누어 주어 그들도 즐거운 명절분위기와 이웃의 깊은 정을 느끼게 했다. 2월 9일, 해구시의 한 명절용품시장은 명절용품을 사러 오는 시민들로 벌써부터 명절분위기가 짙다. 2월 9일, 한 가게에 양의 해 장식품들이 걸려있다. 2월 6일, 절강성 동향시의 천년의 옛 성읍 우진에서는 음력설맞이 “수상연등회” 준비가 완료됐다. 200여명 민간 꽃등 장인들이 20여 세트의 대형 장식등을 제작, 그 조형이 각이하며 우진 서쪽 10킬로미터의 수로와 호수 및 옛 거리에 끊임없이 걸려있다. 또 음력설을 맞으며 우진의 작업장, 가게와 주민들 등 민간에서는 채색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서로 비기기도 한다. 올해 음력설 기간, 우진 풍경구에서는 “수상연등전시회” 전통을 재가동한다. 2월 2일, 녕하자치구 은천시의 대형 상가에서 시민들이 명절 장식품, 등룡, 대련과 양띠 장식품 등 명절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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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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