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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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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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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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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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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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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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설연휴기간 공장당직자 숨진채 발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21일에 중국 광저우시 하이주구(海珠区)에 있는 한 옷공장에서 음력설 연휴기간의 공장당직자가 사망, 발견당시 사망자의 시체에서는 이미 악취가 풍기기 시작하였다. 이 날 당직자가 사망된 공장 2층 사건현장은 경찰에 의해 봉쇄되었으며 사망자가 경찰에 의해 들려갔으나 악취는 여전했으며 경찰은 이미 죽은지 며칠이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요해에 다르면 사망자의 이름은 차이진밍(蔡金明)으로 올해 38세었고 후베이(湖北) 사람이었으며 몇년전에 아내가 죽고 슬하에는 8살짜리 딸애가 있었다. 2월 21일 오전 10시경, 이 공장의 공장장은 공장에서 당직을 서는 차이진밍한테 수차 전화로 연락했으나 상대방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러자 외지에 있던 공장장은 직원 왕××를 시켜 공장에 가서 상황을 알아보라고 부탁했고 공장장의 부탁을 받고 공장에 갔던 왕××는 당직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차이진밍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 공장 공장장의 여동생 진여사에 따르면 차이진밍은 이전에 이 거리 부근의 어느 한 공장에서 근무하였으나 경제사정이 어려워 해마다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러자 차이진밍과 한 고향인 이 옷공장 공장장이 차이진밍으로 하여금 공장 당직을 서게 하여 돈을 벌 수 있게 하였다. 현재 차이진밍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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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한파 “시베리아 쾌속열차” 미국 동부 강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일,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 “시베리아 쾌속열차”로 명명된 한냉기후가 미국 동부를 강타, 미국 동부의 여러 지방이 2월 이래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20일, 당일 뉴욕시는 저온경보를 내렸고 이 날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17까지 내려갔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허드슨 강에 정박해있는 “탐험가”호 항공모함박물관이다. 한파가 들이 닥치자 뉴욕타임스 광장에서 행인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뉴욕시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허디슨 강이 부빙(浮冰)상태인 가운데 한척의 유람선이 강심으로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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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中 남방에선 꽃구경, 북방에선 눈구경으로 새해 맞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일, 음력 초 이튿날 중국의 적잖은 남방지역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은 호북성 선은현 인민광장에서 사람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반면 북경시를 비롯해 중국 북방의 대부분 지역에 음력설날부터 초 사흩날 새벽까지 큰 눈이 내려 설분위기를 한껏 냈다. 이 눈은 새해의 풍년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축복이라고 중국 신화통신은 전했다. 사진은 북경시 석경산구 양장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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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중국 CCTV '음력설야회(春晩)' 전 세계에 전파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저녁 방송된 2015년 중국 CCTV음력설야회가 올해 최초로 미국 뉴욕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맨하탄거리 타임스 스퀘어광장에서 방송되었으며 유튜브,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다국적 언어로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였다. 이번 2015년 음력설야회는 가무류 19개, 언어류 10개, 서커스 1개, 마술 1개, 희곡 1개, 독창성 종목 4개 등 총 36개 프로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스튜디오 설치, 프로종목 내용의 다채로움과 예술수준, 뉴미디어 상호교류 패턴, 마스코트 설치 등 여러 면에서 전례없는 참신함을 보여주었다. 음력설야회은 중국 대표 명절 음력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방영되는 음력설야회은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에는 초당 최고 광고료가 500만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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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中 노인 20년 후에 실종되었던 딸 찾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현대쾌보’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 진강촌의 전소호 노인이 20년 전에 실종되었던 딸을 찾아 화제가 됐다. 전노인이 딸을 잃어버린 것은 1988년이었다. 1974년 2월 17일 생인 노인의 딸 전영은 10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 의거하여 생활, 독립성이 강했다. 당시 전소호 노인은 어느 한 항운회사에서 조타수로 근무하다보니 경상적으로 10여일에 한번씩 집으로 돌아오군 하였다. 그러던 딸애가 14살 되던 해의 어느 여름, 당시 외지에서 배를 몰고 있던 전소호한테 딸애가 며칠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청천벽력같은 기별이 전해왔다. 그 뒤 배가 부두에 입항하자마자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와 딸의 실종을 확인한 전소호는 그 때로부터 딸을 찾아 사처로 수소문, 진강에서 딸을 찾지 못하게 되자 단양, 이흥, 소주, 상해와 항주 등으로 친척이 살고 있는 지방은 다 찾아다녔지만 딸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했다. 이렇게 7개월간 딸을 찾아다니다 보니 몸에 지녔던 돈을 깡그리 써버렸고 다시 진강에 돌아와 출근하려고 생각했으나 이 때는 회사에서 그가 6개월 이상 일터를 이탈했기에 자동이직을 한 것으로 처리하였다. 그 뒤 전소호는 인력삼륜차 한대를 사갖고 품팔이에 나섰다가 퇴직연령이 되자 더는 그 일도 할 수 없었으며 사회구역을 통해 매달 600원의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하게 되었고 주택 또한 어느 한 염가임대방을 맡게 되었다. 이렇게 홀로 고독하게 생활하면서 전소호는 비록 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지만 더는 딸을 찾으려는 기대는 품지 않았다. 헌데 딸이 실종된지 20여년이 지난 뒤 어느 날 그의 형님으로부터 실종되었던 전영이한테서 편지가 왔다는 것이었다. 전소호가 글 읽을줄을 모르기에 딸의 편지는 다른 사람이 대신 읽어주었다. 알고 보니 당시 전소호의 딸 전영이는 기타 2명의 여학생과 함께 진강 백선공원에서 놀다가 몇명 남성한테 얼리워 복건으로 갔다가 1500원에 팔려 복주 복청시 용전진에서 사는 한 농민의 마누라로 되었고 지금도 복주에서 가정을 이루고 두 아이의 엄마로 되어 있었다. 딸의 기별을 접한 전소호 노인은 즉시 기차를 타고 딸을 찾아갔으며 용전진의 어느 한 해변가에서 딸을 만나게 되었다. 부녀 두 사람은 한동안 서로 붙안고 통곡하였다. 한편 자신이 실종된 경과를 진술한 뒤 그녀는 후에 부친을 찾을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집주소를 기억하지 못하였고 그 때는 또한 전화가 없는 세월이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이를 낳게 되었며 점차 용전진 시골에 정착해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전영은 2년전에 갑자기 아버지가 함께 살던 지방의 이름이 항운신촌이란 기억을 더듬어냈고 또한 자식들도 어느 정도 커서 성년이 된지라 불현듯 아버지를 찾아야 된다는 충동을 받고 편지를 쓰게 되었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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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미국 위성이 촬영한 中 남해의 인공섬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미국이 처음으로 위성사진으로 중국이 난사군도(南沙群岛) 동쪽과 남쪽 해역에서 인공섬건설을 다그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20일 신화넷이 영국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난사군도 동쪽과 남쪽의 산호초 해역에 건설하고 있는 인공섬의 건축물은 대체로 비슷했다. 보두 하나의 주체 광장이 있고 네곳에 각각 방공탑 및 레이다가 있었다. 이는 중요시설에 대한 중국의 중시도를 말해주는바 앞으로 건설될 모든 산호초상의 인공섬도 모두 이런 표준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이외 사진을 보면 이 인공섬의 면적은 대단히 커 한갈래의 비행기 활주로와 하나의 비행기 격납고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난사군도에 하나의 방역공사체계를 구축하면서 많은 인공섬을 건설할 계획으로 미제산호초(美济礁) 해역과 영서산호초 해역외에도 기타 많은 해역에서 간척건도(填海建岛)공사를 벌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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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홍콩 "2015 신춘국제문예야회" 성황
    지난 19일, 홍콩여행발전국에서 주최한 "2015신춘국제문예야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 온 34대 꽃수레와 출연자들이 약 2시간의 공연으로 15만 여명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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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중국 선박호항편대 해적혐의선박 제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2월 18일(음력 섣달 그믐날), 중국대륙 전체가 음력설을 맞는 분위기에 휘싸이어 있을 때 멀리 수만리 밖 아덴만에서 선박호항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해군 제19진 호항편대는 한차례의 해적혐의가 짙은 선박을 이 해역에서 쫓아내는 것으로 중국적 선박 “진화 14호(振华14号)” 등 5척의 상업선박이 이 해역을 순리롭게 통과하게 하였다. (경고사격) 이 날 중국해군 선박호항 편대는 중국선박을 비롯해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파나마, 그리스 등 나라의 선박이 이 해역을 지난다는 통지를 받았다. 당시 이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은 상업선박들이기에 속도가 느리고 건현(干舷)이 낮아 쉽게 해적의 기습목표로 될 수 있었다. 당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경, 주위해역을 감시하던 왕전위가 보고했다. 해적으로 의심되는 목표선박 한척 발견, 옆에 4척의 스피트보트(快艇)가 있음, 본 함정과는 좌현 10도, 거리는 ×마일가량으로 추정됨. 오버! 이러자 조타실에서 당직을 서던 편대이 부지휘원 왕배걸은 즉시 명령을 하달했다. 전체 장병들은 일급 반해적전투포치에 진입한다. 목표선박의 행동을 엄밀이 주시하고 신호병은 목표선박에 신호를 보낸다! 본함정은 목표선박을 향해 기수를 돌린다! 오버! …이어 귀청을 째는듯한 전투경보 사이렌이 함정에 울렸고 전체 장병들은 즉시 임전상태에 진입했다. 한편 호송받게 될 선박들에 위험신호를 보낸 뒤 중국군 해군편대는 목표선박을 향해 전속으로 항행, 목표와의 거리를 좁혀갔다. (중국군 해군편대의 위력 앞에서 두 손을 쳐든 의심선박의 사람들) 2시 10분, 수차례에 달하는 신호병의 호출에도 상대 목표선박은 여전히 응답이 없었다. 고정밀 쌍안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의심선박에는 근 30명에 달하는 인원이 있었다. 그리고 어로도구로 보이는 물건은 전혀 없었고 대신 몇개의 석유통 등으로 선박기습에 쓰이는 도구들이 보이었다. 보아하니 목표선박은 해적선과 몹시 근사하였다. 신호탄 2발, 노킹탄(爆震弹) 3발 경고로 발사!… 목표를 판명한 후 왕배걸은 즉시 일련의 명령을 내렸다. 펑! 펑! 펑!… 연속적인 경고사격이 있은 뒤 목표선박은 서서히 항행을 멈추고 한동안 해상에서 떠있더니 드디어 선박위의 모든 인원들이 두손을 들며 투항을 표했다. 오후 3시가 되자 의심목표 선박은 중국군 해군편대의 엄밀한 감시하에 서서히 물러갔다. 이 시각은 이미 멀리 동방에 있는 중국대륙은 집집마다 문앞에 등불을 걸어놓았고 2015년의 춘완(春晚)도 막이 오른 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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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0
  • 2명의 중국계 여성 화성 이민명단에 포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영국 버밍엄 대학 천체물리학부의 중국계 여박사 류메지(刘梅姬- Maggie Lieu)와 미국의 중국계 여인 벤스언(边思恩- Sue Ann Pien)이 이미 화성으로 이민하는 “화성 1호 100인 명단”에 들었다고 18일 인민넷이 타이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성1호” 계획은 오는 2018년에 무인조종발사체가 화성으로 간 뒤 2024년에 가서 4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발사체가 화성으로 가게 되며 2025년에 이르러 화성에 영구성적인 “식민지” 건설이 초보적으로 완료, 그 뒤로부터 매년 4명씩 화성에 도착해 최종 40명의 지구인이 화성에 정착하는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첫 진으로 화성에 가게 될 우주인 100명에는 남여가 각각 50%씩 차지, 이 중 39명의 미국인 31명의 유럽인, 16명의 아시안인, 아프리카인과 대양주인이 각각 7명씩이다. 이 100명중 올 연말에 가 76명이 도태되고 나머지 24명이 6개조로 내뉘어 2018년부터 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최종 화성으로 가게 되는 첫 진의 행운아는 4명만 선출된다. 이번에 화성이민명단에 오른 중국계 여성 2명의 간력은 다음과 같다. 이름: 벤스언(边思恩) 연령: 35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빙은시 거주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분교 국제발전연구학 석사학위 획득 교육사업에 종사하면서 모델과 암벽등반에 취미가 짙음 이름: 류우메이지(刘美姬) 연령: 24세 잉글랜드 서미즈랜즈에 거주, 버밍엄 대학 천제물리학 박사학위 획득 인류최초로 화성에서 자녀 생육 계획. 사진설명: 중국계 화성이주명단에 든 여서 류우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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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2-20
  • 中 춘완(春晚) 소품 국자호 탁구스타들의 불만 야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2월 18일 저녁에 오른 중국 CCTV 춘완(春晚)의 소품프로 “남의 비위 맞추기(投其所好)”에 대해 중국의 “국자호(国字号)” 탁구스타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고 있다. 소품내용중에 “국자호” 탁구선수들을 풍자한 구절이 있기 때문이다. 반부패내용을 다룬 소품 “남의 비위 맞추기”는 썬텅(沈腾)이 주역을 맡은 작품으로 제일 마지막에 “매음행위, 도박행위, 탁구행위 거절하자 (拒绝黄、拒绝赌、拒绝乒乓球)”란 구절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제3회 연속 올림픽 남자단식 탁구경기에서 준우승을 한 왕하오우(王皓) “이 소품은 질이 별로이다. 어떻게 춘완에 다 오를 수 있느냐?”고 질의를 던졌고 기타 국자호 선수들과 감독들한테서도 강렬한 반향이 일었다. 료닝팀(辽宁) 탁구선수이며 현임 탁구감독인 탕왠왠(汤媛媛)은 “탁구는 중국의 기둥스포츠이다. 그러니 우리가 들인 노력과 땀동이를 갖고 소품의 풍자내용으로 만들지 말기를 바란다. 이는 탁구에 대한 우리의 일종 집착과 정신을 모욕하고 열시하는 것으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의 탁구가 어떻게 황색, 도박 등과 연결되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며 워이버를 통해 강열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썬텅을 부득불 중국판 워이버(微博)를 통해 “자기가 말실수를 하였다”고 사과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에 탁구스타 출신 탕왠왠은 “썬텅이 말실수를 했다고 하면 황색과 도박을 거절하자라는 말은 당국에 알랑방구를 먹이는 것인가?! 사과, 이는 그냥 수천만명에 달하는 탁구애호자들 앞에서 입가림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연줄포를 쏘았다. 하지만 많은 관중들은 도리어 이는 그냥 한편의 소품으로서 “국자호” 탁구스타들의 심태가 취약하고 신경이 예민하다고 책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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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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