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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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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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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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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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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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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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한경제(汉景帝) “지하왕국”산샤(三峡)박물관에서 선보여
    (채색남용) 지난 2월4일, “한경제의 지하왕국--산시(陕西)한양능문물전시”가 충칭중국산샤박물관에서 열렸다. 산시한양능박물관의 120점의 소장문물들이 전시되었는데 그 중에는 도자기로 만든 남용 조각상, 생활용 도구, 마차, 병기 등이 있었으며 충칭 시민들에게 2000여 년 전의 한나라의 신비함을 선물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31일까지 지속되며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한다. <華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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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中 2015 백두산국제빙설카니발 행사 가동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내 각 시(주), 현(시) 관광국 책임자들과 “백가(百家)의 여행업자”, 국내 주류 “백가 언론” 대표들과 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가 6일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반년간 지속되며 그 기간 장백산국제눈조각 경연, 자동차 크로스컨트리 레이스(汽车越野场地赛), 미식주(美食周) 및 빙설 호외운동 브랜드 전시판매회, 제1회 장백산빙설문화 청년세미나, 빙설카니발 불꽃야회, “백가의 여행업자”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백가의 언론”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중국장백산 국제촬영제 및 장백산 “눈의 영혼” 국제촬영전시회, 장백산 주제의 눈조각 창작 행사, 장백산 가정과 중소학생 눈조각 창작체험 행사 그리고 장백산 화산온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장백산에서 천지를 구경하고 눈조각들을 감상하며 빙설소도시를 유람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스키를 타고 미식을 맛보면서 장백산의 신기하고도 웅장하고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는 2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장백산 북구의 입장권을 무료로 하며 4월 30일 전에 장백산 서, 북 풍경구와 명소를 전부 대외에 개방하고 혜민행동을 실시한다. 목전, 장백산공항에서는 직항 항로를 개통했고 성내 및 주변 도시에는 모두 장백산으로 가는 기차와 정기운행 여객 뻐스들이 있다. 한편,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는 중국청년여행사, 장춘문화국제여행사, 연변강휘여행사 등 여러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장백산관광 직통차 업무를 개통, 매일 발차하며 관광객들은 합작여행사에 와 단체관광을 신청하면 더욱 많은 장백산 겨울철관광 우대정책을 향수할 수 있다. 연변주에서 장백산 직통차 업무 협력단위로서의 연변강휘여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직통차 업무를 실시하기 시작해서 이미 관광객 2000여명을 접대, 겨울철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시기보더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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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中 허베이 자살녀 호텔 추락 순간 포착돼
    사진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6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경(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경, 이 추락녀는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여성이 자살을 선택한 원인은 경제분규로 인한 것이었다. 호텔 6층에서 뛰어내리기 전 그 여인은 창밖에 경제분규에 관련된 전단지를 살포, 현재 그 전단지에 담긴 내용에 대해 해당부문에서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 추락녀의 이름은 동수국(董秀菊)이고 랑팡시 광양구 둥촌(董村)사람으로 사건전에 그녀는 타인과의 경제분규로 늘 자살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2월 5일 오후, 동수국은 랑팡시 완다 쟈화호텔 619호방에 투숙, 이튿날 오전 9시 59분경 그녀는 방문을 안으로 잠그고는 전화로 일가 친인들에게 모든 것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러자 그녀 친인들의 신고로 공안, 소방, 120 등 부문에서 현장에 도착해 구조배치를 하고는 동수국이란 여인과 자살만류 단계에 들어섰다. 하지만 현장인원들의 만류에도 불구, 동수국이란 이름을 가진 여인은 돌연히 정서가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주저없이 6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 그 뒤 구조인원들이 그녀를 랑팡시 인민병원으로 호송해 구급했으나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동수국 여인이 자살 전야에 살포한 “절명서(绝命书)”에는 그녀가 소속돼 있는 촌의 당지부서기 유광부(刘广富) 를 적발하는 내용이 있었다. 랑팡시 베이젠타촌(北尖塔村)의 당지부서기 유광부는 4년전부터 촌민들을 기시하고 부패타락했지만 상급 해당 관원들의 비호를 받아 줄곧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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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 베이징 조선족 각계 대표 신년하례회 개최
    (인사말을 전하는 베이징 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회장 사진 : 중국국제방송)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조선족 각계 대표 신년하례회가 2월7일 베이징시 교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리덕수(李德洙)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과 김성화(金星華)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상무서기, 장학빈(张学斌) 베이징시민족친목회 비서장을 비롯해 중앙 및 베이징의 국가기관, 과학기술계, 기업계, 문화계, 학술계, 민간단체의 조선족대표 3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리덕수 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사진 : 중국국제방송) 신년하례회에서는 먼저 지난 한해 베이징 조선족 사회의 10대 뉴스와 활약상을 영상으로 돌이켜보았다. 베이징 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李春日)회장은 인사말에서 베이징 조선족사회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해 준 베이징 민족연의회를 비롯한 귀빈,그리고 행사진행에 협조해 준 각측에 사의를 표했다. (축사를 하는 김성화 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상무서기 사진 : 중국국제방송) 김성화(金星華) 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상무서기와 장학빈(张学斌) 베이징시 민족친목회 비서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해동안 베이징 조선족 각계가 이룩한 성과와 베이징시의 번영과 발전에 한 기여를 높이 긍정하면서 새해에 조선족 각계 대표 인사 모두가 소원 성취하길 바란다는 새해인사를 전했다. (조기련 이춘일 회장, 베이징 민족친목회 장학빈 비서장에게 감사패 증정 사진 : 중국국제방송) (자선판매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애심여성네트워크 애심여성들 사진 : 중국국제방송) 이에 앞서 이번 신년하례회의 하이라이트의 하나인 사랑의 자선판매와 경매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업, 단체, 개인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협찬한 상품들은 판매와 경매를 걸쳐 수익금 전액이 정음우리말학교에 기부된다. (정관장 베이징 판매처 서길군(徐吉军)경리, 1600원에 와인 낙찰 사진 : 중국국제방송) (정음 우리말 학교 고급 회화반 원예림 어린이 사진 : 중국국제방송) 정음우리말 학교 고급회화반 원예림 학생은 베이징에서 태어나 한족학교에 다니지만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우리말과 글을 배우기 때문에 민족언어를 구사할수 있다면서 정음학교를 후원해 준 조선족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노인,어린이들과의 사랑의 동행"을 주제로 처음으로 사랑기부나눔행사가 펼쳐져 노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조선족의 미덕과 조화사회를 지향하는 염원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연만 선보이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윷놀이, 화토, 장기, 바둑 등 민족전통놀이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윷놀이 사진 : 중국국제방송) (윷놀이 사진 : 중국국제방송) (장기를 두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중국국제방송) 베이징시 민족친목회가 주관하고 베이징 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하례회는 수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각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정음우리말학교 어린이들의 특별무대 사진 : 중국국제방송) (현장일각 사진 : 중국국제방송 ) (상품을 받아안은 유희 참가자들 사진 : 중국국제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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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한쌍의 부녀 연속 35년간 같은 곳서 기념사진을
    ▲ 아빠와 딸애가 1980년, 딸애가 1살 나던 해 함께 찍었던 사진. ▲ 부녀가 1989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00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08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14년에 찍은 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에서 아빠와 딸애가 지난 35년간 해마다 같은 곳에서 찍은 기념사진 35장이 인터넷에 공개돼 중국 각 언론과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7일 보도에 따르면 35년 전, 26살의 화윈칭은 1살 밖에 되지 않는 딸애 화화를 데리고 중국 강소성 진강 금산사 탑영호 가에서 처음으로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후 1998년 딸애가 출국했던 관계로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외에 부녀간은 지난 35년간 해마다 그 장소에 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금 아버지 화윈칭은 환갑이 다가오고 딸애 화화도 두 아이의 엄마로 되었다. 그 사진 35장을 펼쳐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딸애는 해마다 커가고 아빠는 점차 늙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의복과 머리스타일로부터 시대의 변천을 볼 수 있다. 화윈칭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회억했다. 1980년 8월, 그들 부부는 금방 돌이 지난 딸애 화화를 데리고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탑영호를 지나게 되었다. 화윈칭은 멀지 않은 곳의 금산보탑을 보고 배경이 괜찮아 보여 딸애를 데리고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다. 사업상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화윈칭은 그날 아내더러 사진을 찍게 했다. 이듬해 여름, 화윈칭은 탑영호에 수영하러 갔다. 1년 전에 이 곳에서 사진 찍었던 생각이 나 그는 집에 돌아와 딸애를 데리고 카메라를 갖고 다시 그 곳에 가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부녀 둘은 해마다 이 곳에 와 기념사진을 찍게 됐다. 어떤 땐 친구더러 찍어달라고 하고 어떤 땐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찍어달라고하고 또 어떤 땐 자동 셔터 모식으로 찍기도 했다. 그간 카메라도 필름현상 카메라로부터 전자동카메라로, 다시 디지털 가메라로, 나아가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로 변화했다. “금후 내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딸이 외손녀들을 데리고 계속 찍어나가길 바란다” 화윈칭의 소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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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동북 최고의 한국상품쇼핑센터 연길에 선다
    경위락천지 8월 28일 정식으로 개업 [동포투데이] 연길 국제호텔의 동쪽(국자가 88호)에 자리잡은 총 건축면적이 21만㎡, 상업면적이 12만㎡ 규모 상업단지인 경위락천지(경위그룹)가 올해 8월 28일에 개업하게 된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하2층(지하1층 슈퍼, 지하2층 주차장), 지상 5층 규모인 경위락천지는 쇼핑, 레저, 양생, 음식, 오락, 문화, 상무, 관광을 일체화한 국제일류의 도시종합체로 설계되었으며 대량의 한국의 브랜드상품을 입주시키고 완미한 한국식 입체실내오락공간을 건설하여 국내에서도 한국체험을 할수 있다. 또한 동북지구 최고의 한국상품쇼핑센터로 만들기 위해 일류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한국서비스관리팀을 영입하여 한국식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상박국제음식그룹, 대만풍백거이, 3D실내호아운동관, 한국(주)대승국제그룹, 싱가폴YuuZoo그룹, 대만 대윤발슈퍼 등 상가들은 이미 경위그룹과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경위락천지에 입주하여 영업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연변주는 중국 동북의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고 최대의 조선족집거지로서 조선족문화내함이 심후하고 풍토정서가 농후하며 인문환경이 한국과 비슷하여 수많은 국내외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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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복건 4명 노인 소녀를 윤간, 최고령 72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건성 장주시 장포현 하미진 계자촌의 18세 소녀 아화(가명)을 윤간한 3명의 촌민들이 장주검찰원에 의해 체포되었고 다른 1명의 촌민은 여성에 대한 강제성 음란외설 혐의에 의해 역시 체포되었다. 특히 아화를 강간한 4명의 촌민중 제일 나많은 사람이 72세어서 그 충격이 더 컸다. 지난해 9월 아화의 어머니는 18세의 딸 아화가 임신한 것을 발견, 이미 7개월이 되었었다. 아화는 지력장애인으로서 당시 그는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 것조차 몰랐으며 그냥 촌의 몇몇 노인들과 성관계를 발생했다는 것만을 털어놓을 뿐이었다. 이어서 아화의 부모는 딸애와 성관계를 발생한 4명의 촌민들을 고소했고 지난해 11월 3일 아화는 여자애를 출산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 2월의 어느 날, 아화가 촌에 있는 어느 한 낡은 집 문앞에서 뭔가를 파고 있을 때 이 곳을 지나던 촌민 ×××(61세)는 불현듯 음특한 생각이 들었다. 그는 돈 50위안으로 아화를 유혹하고는 그녀를 데리고 낡은 집안에 들어가 범해버렸다. 이와 거의 동시에 이 촌의 72세에 나는 촌민 ×××, 59세에 나는 촌민 ××× 그리고 67세에 나는 촌민 ××× 등이 선후로 돈 몇푼으로 아화를 유혹하고는 여러차례 그녀를 성침해하였다. 그 뒤 촌민 4명이 선후로 아화한테 성침해한 사실이 들러나자 한동안 사법부문에서는 이상 4명의 가해자들을 징벌하기 난처하였다. 왜냐하면 어떤 사범일군들은 이는 “매음이지 강간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서였다. 하지만 복건 신해변호사사무소의 임민휘 변호사는 “감정결과 아화는 정신발육치매증이 있었기에 성적면에서 자위능력이 없기에 촌민 4명이 어떤 수단을 썼든간 강간죄를 구성한다”고 주장해 결국 4명의 촌민이 체포되기까지에 이르렀다. 한편 일부 애심인사들은 피해자 아화와 아기를 불쌍히 여겨 아기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분유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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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국공(國共) 이중당원 사망후 열사로 인정받지 못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해안 양안의 제 3 차 국공합작이 자주 거론되면서 최근 그제날 국공 양당의 이중당원으로 항일혁명을 하다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 대우 및 경제적 보상에 대한 문제가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97세에 나는 정렴당 노인이 그제날 공산당과 국민당의 이중당원 신분으로 국민당 내부에서 지하공작을 하다 희생된 남편 장개민(蒋介民)을 혁명열사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해 법원에 해당 민정국을 기소하였다. 장개민, 1898년 1월 4일, 하남성 허창현 소소향(小召乡) 전송촌의 한 지주가정에서 출생, 1945년 항일전쟁의 승리 전야에 장개민은 허창현 심간향 경내에서 있은 한차례의 비밀회의에 참가했다가 일본군 및 한간자위대의 소탕으로 장열하게 희생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7세였다. 새중국이 성립된 후 그가 이중당원의 신분 등 원인으로 그의 혁명열사 신분은 줄곧 조직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장개민의 열사명예을 쟁취하기 위해 가족들은 60년간 사처로 뛰어다니며 억울함을 호소, 특히 올해 97세인 미망인 정렴당 노인은 72세가 되는 아들과 함께 남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허창현 인민법원에 행정소송서를 바치면서 장개민의 혁명열사명예를 법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정렴당 노인에 따르면 항전당시 장개민은 집의 돈을 깡그리 끌어모아 항일전선에 보냈으며 자기의 노임은 연안으로 가는 학생들의 노비로 제공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산서성 오대현의 현장으로 있을 때에는 등소평 부대에 200마리에 달하는 노새(骡子)를 바치기도 했었다. 장개민이 희생될 때 정렴당은 27세였고 아들 장효륜은 2살이었으며 정렴당 배속의 딸애는 태어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그 뒤 정렴당은 줄곧 과부로 살아오면서 아들과 딸한테 의지하며 오늘까지 살아왔던 것이다. “나 곧 100살이 되우다. 그래 내가 이제 몇년을 더 기다려야 되우? 나 진짜 마음이 괴롭수다.” 이렇게 말하는 정노인은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훔치었다. 지난해 7월 25일, 정렴당 노인은 허창현 민정국에 “혁명열사 인정신청서”를 교부하면서 민정국에서 법에 의해 장개민을 혁명열사로 추대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정렴당 노인이 바친 신청서에는 “중공 오대현 조직사”, “오대현 현지(五台县县志)”, “중국중앙 조직사”, “나와 장개민 교장의 생활 및 전투의 연대”, “중국공산당 하남성 허창현 조직사 자료” 등 증건자료와 부분적 사람들의 증언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한편, 2014년 12월 15일 허창현 민정국에서는 정렴당 노인에게 한부의 메시지를 송달, “장개민을 혁명열사로 추대할데 관한 정황설명”을 보면 두가지 문제가 존재하는바 하나는 신분인정자료가 전면적이 되지 못하고 해당 신분을 인정할만한 해당 원시서류 및 당사인의 증명이 결핍하며 희생될 때의 정절 묘사와 믿을만한 해당 증명자료가 불충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렴당 노인은 최종 허창현 인민법원에 소송하는 방법을 선택, 2월 3일에 있은 법정변론에서 현민정국 역시 장개민의 신분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해당 증실 자료가 부족한 것에 대해 강조하면서 특히 희생될 당시 회의에 참가했던 송옥창, 한정송 등 당사인들의 증명 자료가 없다고 해석하였다. 이날 법정에서는 최종 원고측과 피고측은 협의를 거쳐 현민정국이 성민정청에 회보하여 협조와 상의로 최후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다른 한편 중국 대륙에는 장개민을 모델로 한 TV드라마도 제작, TV드라마 “잠복(潜伏)”에서의 남주인공 여측성이 바로 장개민을 원형으로 하여 부각된, 국공 양당의 이중당원 신분을 가진 지하공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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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중국을 감동시킨 10인’에 선정된 김욱씨 조선족 아닌 만족
    [동포투데이] 흑룡강 신문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을 감동시킨 인물에 조선족 김욱(44) 씨”가 선정되었다고 국내외 언론에 발표된 가운데 김욱씨는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국의 모 언론에도 "2014 중국을 감동시킨 10인"에 조선족 김욱 씨라고 등재되었기에 기자가 김욱 씨한테 전화로 문의하니 그는 단호하게 자기는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고 대답했다. 기자가 “왜 연변 지역 언론에서도 조선족이라고 했는데” 라고 하니 “아마도 연변에서 추천했기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재 확인차로 김욱 씨가 장애인이고 또 연길시에 육룡컴퓨터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기에 연변장애인협회 리춘자 회장에게 전화로 문의하니 단호하게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고 선을 그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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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민간문화의 진기한 꽃 - 양걸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음력설을 앞두고 중국 신화망은 6일, 중국의 민간문화 - 양걸춤(秧歌舞)을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양걸춤 포토를 배합해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걸은 중국 민간에서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무용으로 한해 농사를 앞두고 농신에게 제를 지내고 풍수를 기원하며 노래하고 춤추던 것에 유래되며 또 발전과정에 부단히 농가, 희곡, 잡기, 무술 등 기예와 형식들을 흡수해 대중들의 즐거운 가무로 되었다. 양걸은 2006년에 첫패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올랐다. 양걸은 주로 중국 북방 한족지역에서 유행되며 일반적으로 음력설과 정월대보름날 등 중대한 명절에 도시와 농촌에서 양걸 행사나 경연을 벌이고 상호 방문해 표연하며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띄우곤 한다. 양걸은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징과 북, 나팔, 새납 등 반주와 노래, 춤이 함께 어울린다. 내용은 대부분 한족의 민간이야기, 신화전설 등을 표연하며 복장은 색채가 다양하고 아름답다. 특히 높은 나무다리로 걸으며 춤추고 꽃가마를 메고 춤추며 배놀이 흉내도 내고 억보역을 하는 등 표연형식이 다채롭고 기교가 높으며 조형이 아름답고 유머가 있어 대중들의 환영을 받는다.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의 문예일군들은 각지의 양걸춤을 수집, 정리하여 이 민간예술을 예술무대에 올렸다. 또 적지 않은 예술학교들에서는 양걸춤을 중국 민간무용의 필수교재로 편입시켰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양걸춤을 “건신체육”의 범주에 넣고 규범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건신양걸춤”을 창작해 전국운동회, 농촌운동회, 민간운동회 등 대형 종합경기에서의 공연이거나 경기 항목으로 규정했다. 오늘날 중국 각지의 거리와 골목, 지역사회의 광장 그 어데서나 양걸춤을 볼 수 있다. 그 흥겹고 즐거움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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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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