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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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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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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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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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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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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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CCTV 불법 대리임신 산업고리 조사적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에서 암암리에 대리임신과 “난자 기부” 불법활동이 비밀이 아닌 비밀로 되고 있어 매체들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가 찾고 있는 여성은 20세 좌우의 여자애들로서 이 연령단계 여성의 난자가 가장 좋아요.” 대리임신 중개사의 책임자는 아주 자신심에 차 말했다. 그 책임자에 따르면 난자의 가격이 결코 낮지 않아 이런 20~30대 여자애들의 난자를 구입하자면 그 가격이 3만위안으로부터 10만위안에 이르기까지 부동했다. 이는 CCTV기자가 6개월이라는 시간을 이용해 사회에 심입하면서 대리임신 중개활동에 대해 요해한 일부분이다. 대리임신 중개책임자에 따르면 난자를 기부하는 여자애 대부분은 대학생들로서 처음엔 주로 인터넷을 통해 개인자료를 주고 받으며 선택되며 선택되면 간단한 만남이 이뤄지고 다시 시간을 약속해 구체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고 한다. 자궁 빌려주는 것과 난자 “선택” 비슷한 방식 조사중에 발견한데 의하면 대리임신은 근근히 자궁만 “빌려주어” 애를 낳게 할뿐만 아니라 주문자는 심지어 난자도 선택할 수 있었고 자궁을 “빌리는 것”외 난자를 구입하는 “용호”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중개인은 아주 달갑게 이러한 “고차원 용호”를 위해 “성심성의”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런 난자는 모두 높은 표준으로 선택되기 때문이었으며 대리임신 성공율이 크게 제고되기 때문이었다. 예하면 어느 한 여자애가 그닥 이쁘지 않고 쌍커플눈이 아니고 귀도 작은 등으로 이런 저런 결함들이 있으나 일단 자궁이 든든하여 태아보호 능력만 강하게 평가된다면 역시 선택가능성이 있었다. 한편 광주의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6~7명의 여자애들을 놓고 오관, 키, 말씨 등을 놓고 엄격히 “정선”, 여기서 선택된 여자애들의 난자가 자궁이 든든한 여자애한테 주입되어 잉태되게 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보면 실제로 난자를 파는 여자애들이 매우 많았으며 이것이 이젠 거의 비밀도 아니었다. 대리임신 중개인들은 이런 여자애들의 개인자료를 수집해서는 인터넷을 통하여 매 “용호”들한테 배포하고 있었으며 그 자료들에는 여자애들의 학력, 가정출신, 키, 체중, 피부색과 혈형, 지어는 월경주기까지 정확하게 적혀있었다. 여고생 난자판매에 신용카드 사용 돈을 벌기 위하여 젊은 여자애들은 자기의 난자를 판매할뿐만 아니라 지어는 자기의 자궁도 달갑게 세로 내놓고 있었다. 표면상에서 보면 그들은 자기의 신체기관을 갖고 “용호”과 교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관찰결과 “용호”들을 위해 자기의 난자를 판매하고 지어는 자궁까지 빌려주는 여자애들은 그 대부분이 20세 좌우로 갓 사업에 참가한 여자애가 있는가 하면 대학 재학생도 적지 않게 있었으며 심지어 여고생까지 있었다. 또한 올해 18세밖에 되지 않는다는 고중 3학년의 한 여자애는 난자를 팔아 차례지는 “수익금”을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받고 있었다. 중개사들 여자애들의 신체건강 홀시 추적조사 중에서 보면 적지 않은 여자애들은 난자채취로 인한 악후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으며 그냥 돈 수만원씩 벌 수 있어 좋다고 하였다. 이에 그녀들한테 난자채취가 신체에 주는 위해성에 대해 알려주어도 그냥 개의치 않아하는 기색들이었다. 난자채취의 악후과에 대해 여자애들은 그냥 흐리멍텅하게 대했고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사의 책임자는 웃으면서 “이런 것을 어떻게 그녀들 한테 알려줄 수 있느냐? 그저 두루뭉실하게 처리할뿐이다”라고 밝혔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난자채취전에 난자배출촉진제 주사를 맞거나 난자채취과정중의 수술 등은 흔히 여자의 건강에 해를 끼칠 위험이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조작이 서툴어도 향후의 생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불임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의학전문가들의 충고였다. 중개사 일부 진료소와 손잡고 “일체화 서비스” 제공 난자와 자궁을 제공할 여자애들이 있다. 그러면 이제 남은 절차는 구입해온 난자를 어떻게 정자와 결합시키고 또 인공합성으로 잉태된 것을 어떻게 대리임신 여자의 체내에 주입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정규적인 병원에서는 금지항목이다. 이러면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개인진료소와 손잡고 이 “시스템”을 작동한다. 광주의 한 대리임신 중개사에서는 직접 이 “흑색산업”의 또 다른 연결고리인 대리임신진료소까지 차리고 있었다. 이 진료소는 일반 시민구역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외부에는 아무런 간판도 없었다. 추적조사결과 어느 한 아파트 건물내에 들어간 후 다시 2개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야 비로서 정자·난자 채취실과 수수실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대리임신 진료소에는 의사 1명만 있었다. 그에 따르면 대리임신 중개사는 자기한테 높은 대우를 주고 있으며 또 다른 대리임신 중개사들에서 제공하는 여자애들도 접수하기에 그 수입이 아주 짭짤하다고 했다. 그 의사의 의덕에 질의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각양각색의 돈벌이수단 현재 중국에서 “대리임신 중개사 사업”은 일개 다른 경제업체와도 어깨겨룸을 할만한 “산업”으로 “부상”, 대리임신 중개사를 차리고 업무원을 두고 인터넷 광고를 산포하는 등으로 각양각색의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 지어 “대리임신으로 남자애만 출산하면 100만위안 받을 수 있다”는 광고물까지 출현해 한동안 인터넷에서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대리임신에 응하는 여자애들을 보면 대부분 농촌에서 온 빈곤가정 자식들이다. 이들은 흔히 남을 대신해 아이를 낳아주면 10여만위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의해 이 일에 나서지만 한편 아주 나쁜 후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소 책임자에 따르면 계약에 남자애를 낳아주기로 결정한 어떤 여자애들은 자주 인공유산도 해야 하는바 모 여자애는 “용호”의 요구에 의해 4차례 인공유산을 하다가 5번째에야 남자애를 임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리임신에 응한 여자애들은 중개사가 알선해준 아파트에 통일적으로 투숙하면서 숙식을 제공받는다. 말로는 집단생활이라 하지만 실제상에서는 인신자유가 없이 순 중개소를 위한 “돈벌이 기계”에 불과했다. 한편 어떤 대리임신 중개소는 이미 지역이나 성을 뛰어넘어 전국 각지에 대리점까지 둔 그룹형운영을 하고 있었다. 이중 어느 한 대리임신 중개소는 1년에 200여명 여자애의 대리임신에 성공, 난자구입, 대리임신여자 선택 및 진료소 운영 등 비용과 일체의 인건비까지 제하고도 년순수입 40여만위안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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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1-12
  • 나이지리아, 열 살 소녀 자살폭탄 공격으로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주도 마이두그리 시장에서 10일, 폭탄이 터져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서방 언론은 열 살 전후로 보이는 소녀가 폭탄을 터뜨렸다며 “자폭”이라고 보도했다.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조직은 아직 없지만 이슬람 과격파 보코하람의 관여가 의혹을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같은 날 나이지리아 북부 포티스쿰에서도 차량 자살 폭탄 공격으로 2명이 죽었다고 전했다. 마이드구리와 포티스쿰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반군 활동을 벌이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이전에도 종종 목표물로 삼았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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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1
  • 놀랍고 탄복! 쌍둥이같은 부모와 자식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부모와 그들 자녀들의 같은 연령대의 비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보면 부모의 유아시기 용모와 이들 자녀들의 용모는 놀랍고도 탄복이 되도록 근사했다. 이들 부모와 자식들의 눈섭과 눈, 입과 코, 그리고 표정까지도 같은 모형에서 찍어내온 것처럼 보인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이들은 분명 부동한 시대가 낳은 쌍둥이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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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1
  • 주해·마카오 경찰 마약 판매·흡입 조직 일망타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9일, 중국의 주해·마카오 경찰은 연합행동으로 30명으로 구성된 마약 판매·흡입조직을 일망타진, 이 중 6명의 남자는 마약판매상이었고 기타는 마약흡입자들이었다. 동방IC넷에 따르면 경찰은 행동 중 타이파(凼仔) 섬의 모 나이트클럽 등 거점에서 인민폐로 가치가 200만위안에 달하는 코카인, 메스암페타민(冰毒), 필로폰 및 무더기로 되는 마약흡입도구들을 압수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마약 판매 및 흡입집단은 운영된지 약 1년에 달하였으며 주로 골간분자들의 마약을 내지로부터 마카오로 운반해간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주로 타이파 섬의 나이트클럽의 직원들과 고객들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었고 수요자들은 핸드폰의 메시지를 통해 늘 “주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마약 판매 및 흡입에 사용된 자금과 마약 샘플 그리고 흡입도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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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하루 건너 여자바꾸기” 촌지서 면직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하루 건너 여자바꾸기”촌지서가 면직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호북성 마성시 남호가두 판사처에서는 생활작풍이 극히 난잡한 당지의 한 촌지서를 면직시켰다고 10일, 초천도시넷이 전했다. 판사처 관계자에 따르면 남호가 파가완촌 공산당 지부서기 유 씨는 당지의 여성 2명과 부정당 관계를 유지, 3일에 한번씩 두 여자사이를 오가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은 이 중 1명 여자의 시어머니가 유 씨를 찾아가 며느리를 찾자 유모모는 “3일만 더 같이 있은 후 바꾼다”고 하였다고 한다. 유 씨의 난잡한 생활작풍 문제가 제보되어 남호가두 판사처의 조사를 받게 되자 그는 2명 여자와의 부정당관계에 대해서는 승인했지만 “3일에 한번씩 두 여자 사이를 오간다는 설”에 대해서는 함구무언이었다. 남호가두 판사처 일군에 따르면 현재 초보조사 결과 유 씨한테는 확실이 생활작풍 문제가 존재하며 이 외 기타 규율위반문제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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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클랙식 명차 모터쇼 홍콩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홍콩에서 개막된 각종 브랜드 차들로 전시된 “클랙식 명차 모터쇼(老爷车聚会)”가 주목을 끌고 있다. “클랙식 명차 모터쇼”란 주로 생산된지 수십년 혹은 100년 이상씩 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럽 나라들과 일본에서 이런 모터쇼가 자주 열리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대륙에서는 아직 한번도 열리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많은 중국 대륙에서 많은 사람들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클랙식 명차 모터쇼”에 대해 아주 생소해하고 있지만 기실 홍콩에서는 이미 이 모터쇼의 역사가 20년이 된다. 한편 홍콩에서는 일찍 1979년에 클랙식 명차 모터쇼협회가 설립, 초기에는 18명의 회원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원들은 지난 세기 2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각종 브랜드 차 1000여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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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전문가 : 2015년 한반도 정세, 시작은 괜찮지만 앞날이 확실치 않다
    ■가오하오룽(高浩榮)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 제5회 “종론천하(縱論天下)”국제문제 세미나가 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중국특색” 대국외교 이념의 실천과 발전 혁신, 국제 이슈 및 대국 관계의 힘겨루기, 중국의 주변외교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구상 및 국제질서 등 의제에 대해 열렬하고 깊이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가오하오룽(高浩榮)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이 한반도 정세에 관해 발언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안정한 한반도가 2015년을 맞이했다. 남북 지도자가 발표한 신년사를 보면 한반도 정세의 시작이 괜찮은듯 보인다. 그러나 양호한 시작이 지속될지, 또 그에 상응한 성과를 거둘지, 특히 8년 동안 중단된 남북 정상회담이 다시 이루어질지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 앞날이 확실치 않다. 지난해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중대한 긴장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정한 표상 아래 잠재적인 동향이 심상치 않았다. 어찌보면 잠재적인 이슈, 잠재적인 “활화산”으로서 시시각각 경각심을 가지고 그 폭발을 방지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화가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지난해의 실제 상황으로부터 보면 이 “활화산”은 비록 터지지는 않았지만 쌍방의 대항 정서가 누그러들지 않았고 서로에 대한 불신임이 점점 더 격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한반도의 군사 대항이 일반화가 되었다. 그 주요한 표현 형태는 한미에서 연합 군사훈련을 조직하고 북한에서 이에 반격하는 것이었다. 대규모 충돌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쌍방 모두 일정한 정도에서 자제하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며 어느 한 측도 사태를 수습불가한 상황에로 확대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항하되 통제력을 잃지 않는 것”은 지난 한해 반도의 일반 상태였다. 지난 한해 반도 정세의 다른 한가지 특징은 대항 속에 다소 완화를 보인 점이다. 쌍방 모두 대화, 완화 및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었고 각자 대화에 대한 주장과 제안을 내어놓았으며 실질적으로 대화와 접촉도 가졌다. 그러나 쌍방 모두 “자기중심”으로 반도 정세를 주도하려 했고 이런 “자기중심”으로 인한 다툼은 쌍방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그리고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의 다른점을 반영했다. 지금의 정세에서 이런 현실을 바꾸기 어려우며 또 이런 어려움이 “완화됐지만 지속적이지 못한” 반도 정세를 결정했다. 이는 반도의 또 다른 일반 상태다. 2015년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반도 해방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는 한반도를 놓고 보면 중요한 계기다. 남북 지도자는 올해의 신년사에서 모두 올해는 중요한 한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미 김정일 사망 “3주년 애도기”를 마쳤고 올해는 조선 노동당 창당 70주년이기도 하다. 정치, 경제적으로나 통일 문제에 관해서나 북한은 기존과는 다른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을 취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정은의 신년사도 역시 이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한국의 박근혜 정부도 집정 중반에 들어섰다. 2015년은 박근혜 정부가 반도문제 해결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적인 한해다. 박근혜가 최근 2년간 제기한 “반도 신뢰 프로세스”, “드레스덴 구상”,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유라시아 구상” 등 각종 사상, 설계가 아직 그에 상응한 성과를 얻지 못한 상태다. 한국 국내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도 여전히 의문을 던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런 의문을 제거할 행동을 보여줘야 하며 반도 역사에 그 집정 흔적을 남길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반도 및 동북아 기본 구도에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남북 쌍방이 어떤 제안을 내어놓고 어떤 조치를 취하든 쌍방이 안전, 체제, 가치관 등 부분에서의 힘겨루기를 피해갈 수 없다. 만일 반도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이 더해지고 이미 존재하는 북한 핵문제까지 추가된다면 반도 정세는 새로운 한해에도 조용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대항과 대화의 병존, 긴장과 완화가 함께 하는” 일반 상태는 어쩌면 2015년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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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뮤지컬 "영웅-안중근" 중국 하얼빈 무대 오른다
    [동포투데이] 하얼빈역에 설치된 '안중근의사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영웅-안중근'이 내달 하얼빈 무대에 오른다. 중국 흑룡강방송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뮤지컬'영웅'으로 공연되었는데 하얼빈에서는'영웅-안중근'으로 공연된다. 주최 측인 하얼빈연예그룹유한책임회사 관계자는 2월 7~8일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 환구극장에서 총 3차례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90여명의 공연단이 하얼빈을 방문한다. 뮤지컬'영웅'은 안중근 의사의거 100주년을 맞아 한국 에이콤 인터내셔날이 2009년에 창작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7차례 공연했으며, 2011년에는 뉴욕링컨센테무대에 오르기도했다. 또,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등 6개 부문서 수상한 인정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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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中 '노주노교(瀘州老窖)' 재차 3.5억위안 “분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의 국영 양조기업인 '노주노교(泸州老窖)주식회사'의 자금이 지난해 10월에 1.5억위안이 “분실”된데 이어 최근 재차 3.5억위안이 “분실”되는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증권넷의 보도에 따르면 9일, '노주노교주식회사' 는 지난해 10월 중국농업은행 장사 영신지행에 저축되어 있던 자금 1억 5000만위안이 “분실”된 것을 발견, 그 뒤 회사에서 전부의 저축자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중국공상은행 남양 중주지행 등 2곳의 은행에서도 각각 자금 “분실”현상이 발견되었으며 “분실” 총액은 3억 5000만위안이었다. 손실을 줄이고 투자인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회사에서는 즉시 공안기관에 요청해 조사에 개입하여 해당 자산안전조치를 강구하게 하였다. 공고의 제시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 남양 중주지행에 저축되었던 자금 1억 5000만위안은 지난해 12월 31일이 되면 저축만기가 된다. 현재 이 은행에 있는 '노주노교주식회사'의 계좌는 공안기관에 의해 동결된 상황으로 인출이 거절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주노교주식회사'는 인원을 파견해 중국공상은행과 교섭, 공상은행측도 회사화 협력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태도를 표했다. 그리고 다른 한 은행에 있는 '노주노교주식회사'의 계좌도 해당 조사와 자산안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년 들어 은행에 저축되어 있던 중국내 많은 회사들의 자금이 깜쪽같이 “분실”되고 있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2013년 11월 29일, 중국 명주(名酒)업체인 '주구이주(酒鬼酒)' 회사가 중국농업은행 항주 화풍로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1억여위안을 저축했는데 얼마뒤 1억위안이 “분실”되고 계좌에는 1176.03위안만 남는 현상이 발견되었었다. 그 뒤 공안기관의 개입하에 '주구이주(酒鬼酒)' 회사는 부분적 자금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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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 성룡 아들, 마약 복용 혐의로 6 개월 실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베이징시 둥청구(北京市東城区) 법원은 9일, 다른 사람에게 마약 사용 장소를 제공한 죄로 기소된 홍콩의 영화스타 성룡의 아들 방조명 피고(32)에게 6개월 구형과 2천 위안(320 달러) 벌금이 부과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2012년부터 14년까지 방조명 피고의 지인이 피고의 자택에서 마약을 반복 사용했다. 방조명은 지난해 9월 마약 복용 혐의로 친구(대만 유명 배우)와 함께 베이징서 체포된 바 있다. 마약 테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가택 수색에 들어가 100 g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2009년 성룡은 마약과의 전쟁 중국인민위원회 의장직에 올라 국내 반마약 교육 캠페인 운동에 앞장서왔다. 아들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후 그는 대중 앞에 공개 사과를 하며 아들의 행동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마약과 관련된 범죄 처벌은 특히 중국에게 엄격히 다뤄진다. 최대 사형까지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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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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