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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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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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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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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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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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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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대학교의 꽃” 경연 韓유학생 이현진 우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1월 19일, 제6회 “중국 대학교의 꽃”—중국 대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학생(中国校花) 선발대회 결승전이 소주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 중국방송통신대학에서 온 한국 “아이스크림 여동생(雪糕妹)” 이현진이 우승을 차지해 “중국 대학의 꽃”으로 되었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올 6월, 한 그룹의 아이스크림 먹는 사진이 중국 인터넷에 뜨면서 이현진의 인기가 폭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청춘기의 기억으로 돌아왔다”면서 “아이스크림 여동생(雪糕妹)”이라 불렀다. 허다한 네티즌들은 사진 가운데서 여학생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표정이 자연스럽고 평온하며 과장된 행동거지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가식이 없는 기색과 자태는 적잖은 남성들이 여신에 대한 환상이라고 인정했다. 이현진은 2006년에 중국 북경에 왔으며 정통의 현대 중국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조국 한국을 매우 열애하며 특히는 한국 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국 대학교의 꽃” 선발대회는 1년간에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 10개 도시, 100여개 대학교에 근 만명이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그들 가운데서 전국 16강이 며칠간의 소주 훈련영에서 나왔으며 그녀들은 여러 대학교들에서 선발한 출중한 여학생들이었다. 총결승전은 3차에 거쳐 그들의 재능과 기예, 무대표연,개인매력 등 실력을 펼쳐보였다. 이에 앞서 “중국 대학교의 꽃” 선발대회는 이미 북경에서 5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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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中 북경대학 부교수 여학생과 수차 성관계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최근 북경대학의 한 졸업생의 실명 검거에 의해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의 부교수 여만리(余万里)가 여학생을 꼬셔 수차례 성관계를 발생했다고 중국 법제석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경대학측은 이 정황을 알게 된 후 속히 조사를 거쳐 사실임을 확인, 책임을 추궁했고 엄숙히 처리한다는 원칙하에 이미 연구처리 단계에 들어갔다. 조사를 거쳐 북경대학은 본교의 부교수 여만리가 여학생 왕모와 확실히 부당한 성관계를 발생했고 이로 인해 불량한 후과와 영향을 조성했다고 판단했다. 학교 교사관리의 해당규정에 따라 북경대학 당위에서는 연구토의를 거쳐 이미 여만리 부교수의 당적을 박탈했고 이제 여만리 부교수는 행정처리 결과를 기다리게 되었다. 북경대학측은 중국교육부의 “고등학교 사덕건설기제를 건립 건전히 할데 관한 의견”의 요구에 따라 진일보 사덕사풍건설을 강화하고 교사관리를 규범화하여 교사도덕수립을 학교사업의 첫번째 위치에 놓을 것이라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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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中 '묻지마' 칼부림 사건... 7명 사망, 1명 중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친황도우시(秦皇岛) 공안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26분경, 친황도우시 베이다이허(北戴河区)구 281병원 여직원 숙사에서 “묻지 마 살인”형의 중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 해외망(海外网)이 전했다. 이 날 친황도우시 베이다어 공안은 “묻지 마 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접한 후 즉시 출격, 허베이성(河北省) 공안청 부청장이며 친황도우시 부시장 겸 공안국장인 양춘광(杨春光), 시공안국 상무 부국장 양치밍(杨齐鸣) 등은 공안국 형정, 기술정찰 등 일군들을 인솔하여 현장에 도착하여 사건해명 사업을 지도하였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6명의 간호사와 1명의 관리원을 칼로 살해하고 1명의 간호사한테 중상(중상자 생명 위험)을 입힌 혐의자(리쇼우룽-李小龙 남, 1987년 11월 생 탕산시 러팅-唐山乐亭)는 이미 공안기관에 연행되었다. 사건목격자에 따르면 이 날 사건현장은 매우 참혹했다. 살해된 7명 중 1명은 머리가 거의 잘리다 싶이 되었으며 2명은 얼굴형체가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또한 중상자 역시 얼굴 몇곳이 칼에 찍히었고 팔 힘줄이 잘리고 팔골절이 생긴 상화이었으며 구급조치로 잠시 생명위험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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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팔다리가 네개씩인 남자애 출생
    영국 데일리포스트의 11월1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동부지역의 한 마을에서 최근 팔과 다리가 4개씩 달린 남자아이가 태여났다. 아이의 출생으로 한때 당지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기도 했다. 당지의 신앙가운데 어떤 신들은 여러개의 팔을 갖고있다는데서 가족에서는 아이를 신의 아들이라고 부르고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서는 아이가 기형적인 쌍둥이의 미발육때문에 기형으로 태여난것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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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한국 5살 여자애 중동서 인기 폭발 팬 100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매일포스트” 18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5살 짜리 여자애 Breanna가 인터넷에서 인기 상승하면서 100만명의 팬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 대부분의 팬들은 중동지역인들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한국 부산에서 윤씨성의 수산물 수출업 종사자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 어미니 밑에서 살던 5살짜리 여자애 Breanna 올해 중동에서 대박이 나면서 생활이 확 피었다. 발단은 엄마가 유투브에 딸의 모습을 올리면서 부터이다. 동남아 다문화가정 애의 이미지대로 눈망울이 엄청 크고 얼굴이 동그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한다. 약간 여유 있는 다문화가정답게 영어, 한국어, 타갈로그어를 쓰는 집이니 외국에서 호응이 좋았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아랍, 특히 사우디에서 관심이 높다. 중동에서 각종 행사 진행에 초청되어 두바이행을 하게 되고 두바이 5성급 호텔 숙박에 호화차가 공짜로 제공됐다. 급기야 부모는 애 바람직한 장래를 위해 두바이에 정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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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中 올해 제3회 부패 관련 중앙순시 가동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18일 중앙순시조 회의를 열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은 이제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중국 신경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올해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올해의 제3회 부패 관련 중앙순시를 가동한다고 18일, 선포했다. 중앙순시조는 중국에서 반부패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앙파견 기층부패조사조로 부패관료들마다 “중앙순시조”라 하면 벌벌 떨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기률검사위원회 통보에 따르면 올해 제3회 중앙순시 대상은 남방항공, 중국선박,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중국해운, 중국화전(华电)그룹, 동풍자동차, 신화그룹, 중국석유화학 등 8개 중앙기업과 국가 문화부, 환경보호부, 중국과학기술협회, 전국공상연합회, 중국국제텔레비전방송 등 5개 중앙단위들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의 총 4회 중앙순시는 전국 31개 성,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과 수리부, 과학기술부, 상무부, 국토자원부, 국가체육총국, 중국과학원, 신화사 등 7개 중앙단위들 그리고 중국출판그룹, 중국식량저비총회사, 중국수출입은행, 삼협그룹, 중국식량그룹, 제1자동차그룹 등 6개 중앙기업 및 중국인민대학, 복단대학 등 국가 부(部) 소속 대학교들이었다. 최근 중국 반부채 돌풍의 주역이자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치산은 기왕의 순시와는 달리 처음으로 “전문항목 순시”를 강조, 전문항목에 대한 순시 목표를 똑똑히 하고 끝까지 파헤치며 절주를 빨리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12년 연말 18차 당대회 이후 지난 2년간 부패 관련 중앙순시 주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회었는데 올해는 3회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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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푸틴 대통령 북한 특사 회견, 러·북 협력 강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특사 최룡해를 회견했다. 푸틴과 최룡해가 회담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8일, 크렘린궁전에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특사이고 북한 노동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인 최룡해를 회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는 푸틴 대통령에 대한 김정은의 문안을 전했고 푸틴은 이에 감사하다며 김정은에게 그의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썼다. 회견시 최룡해는 푸틴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고 이에 푸틴은 감사하다며 북한 전 지도자 김정일과 여러 차 만났던 일들을 회고하고나서 러시아와 북한은 이웃 나라로 유구한 우호협력 전통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또 북한이 만사가 순조롭게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며 중요한 것은 진일보로 러시아와 북한 양국의 윈윈 협력의 경로를 적극 탐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인민군 부총참모장 노광철, 주러대사 김형준, 러시아 대통령보좌관 우사코브, 부외장 모르코로브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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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중국군 5대 특수부대의 여병들
    올해 선보인 3군 의장대 여병들 중국군의 3군의장대의 여병대오는 중국의 문화 및 현대발전과 나라와 군대의 위풍을 과시하는 대오이다. 올해 2월 중국에서는 북경군구를 포함한 22개 여단급 부대로부터 첫 진으로 30명의 의장대 여병을 선발했다. 이들의 90% 이상은 대학 전문학교 학력이고 평균 키는 1.72미터이며 체육과 문예에 특장이 있다. 지난 5월 12일, 중국군 3군의장대의 여병들은 중외 지도자들의 검열을 받았다. 이날 07식 예빈복 차림의 13명 여병들은 각각 군기조, 육군조 및 해군조와 공군조로 나뉘어 선보였다. “이는 첫 발자국에 불과하다.” 북경군구 장사파 사령원은 이제 조건이 성숙되면 1개의 여병종대를 증가시킬 예정이라면서 올해내로 100명을 모집하고 그 후에 50명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군 젠10 전투기의 여병조종사들 지난 11월 11일에 있은 제10회 중국 국제항공항천박람회에서 표현한 공군 비행표현팀에는 4명의 여병조종사들도 있었다. 이 여병조종사들은 모두 비행시간이 800시간 이상에 달하며 일찍 중국 국경 60주년 열병식에 참가했던 여병들이었으며 모두 독립적으로 3세대의 전투기를 몰고 비행표현을 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여중호걸들이다. 요해에 따르면 현재 중국공군 8.1비행표현팀에는 5명의 여비행원과 4명의 남비행원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중국공군 8.1비행표현팀은 “의장팀”이자 “전투팀”이기도 하다. 평소 훈련시 이들은 밤비행과 공중전 대항 등 작전과목을 훈련하면서 비행원의 전투기술을 유지하고 제고시키고 있다. 특히 젠-10 표현팀의 조종사는 비행표현 과목을 훈련하는 동시에 전투과목도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공모함 “요녕함”의 100명 여병들 중국의 항공모함 “요녕함”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기에 중국의 명함장이다. 때문에 여기에서 근무하는 여병들은 한족, 장족, 위글족, 카자크족 등 9개 민족의 낭자군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낭자군이 하는 전업은 이전에 국한되던 여병들의 의료봉사 영역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들이 근무하는 부서는 조타실, 기전실, 감찰실, 레다실 등 “요녕함”의 몇몇 전투부서이다. 요녕함이 진수하여 근 4년래 100명에 가까운 여병들로 구성된 “요녕함”의 낭자군은 “요녕함”의 역차로 되는 시험항해와 함재기의 이착륙 등 관건적인 훈련이 있을 때마다 임무를 출중하게 완수하여 선후로 70명여인차에 달하는 표창장려를 받았고 7명의 진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3.8홍기집단이라는 영예칭호까지 수여받았다. 전투함정의 지휘부서를 보면 역대로 여병들의 금지구역이었다. 하지만 2013년 8월 29일, “요녕함”의 모 부중대장인 송미연은 이 전례를 타파하고 중국군 해군의 첫 독립항행지휘원(值更官)이 되었다. 중국군의 첫 여병 미사일발사련 지난 4월 3일, 중국군 제2포병부대(미사일부대)는 첫 여병 미사일발사련을 구성, 현재 이 낭자연대는 “단순발사”로부터 “전투발사”, “단발발사”로부터 “연발발사”에 이르는 모든 시스템을 소화해냈으며 제2포병부대의 강유력한 하나의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 원래 이 낭자련은 3년전인 2011년에 편성, 하지만 오래동안 정식군번을 갖고 있지 못하다가 올해 4월 정식으로 군번을 가지면서 “여자미사일발사연대”란 부대이름도 갖게 되었다. 이 낭자련의 연장 정설은 선후로 두가지 종류의 미사일무기장비를 조종,, 2차에 거쳐 중대군사임무를 집행하였으며 선후로 집체 2등공을 세웠고 3등공 1차 세웠다. 중국군 여병 특전련 달리는 차에서 여병 5명이 뛰어 내리며 뒹글며 쾌속으로 돌진하고 진지를 점령한다. 민첩한 동작으로 목표를 겨누고 총을 발사, 목표물이 하나씩 넘아진다. 이는 지난해 세워진 중국군 여병특전련의 훈련모습이다. 이 낭자련은 중국군 제65 집단군에서 편성한 여병특전련으로서 고강도의 훈련으로 하나 또 하나의 군사요령을 소화해내여 사격, 격투, 침투와 점령 등 분야을 연마해내여 군사전문가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 낭자특전련은 평균 나이가 21살이며 70% 이상이 전문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병들이다. 사진 : 중국 국방부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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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中 4차에 거쳐 7.5억위안 에볼라 발생지구에 투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 상무부는 뉴스브리핑을 열고 중국정부는 에볼라 박멸 상황에 근거하여 오는 11월말까지 인민폐로 7.5억위안을 아프리카에 투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 상무부 인사에 따르면 전 3차에 달하는 중국의 지원금은 이미 지난 10월 말까지 에볼라 발생지구에 도착하였다. 이날 중국 상무부 인사는 이번에 제4번째로 되는 지원금의 중점항목은 리비아의 에볼라 치료선터 건설로서 주로 건설자재와 물자들이 보내지게 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이 치료센터가 준공되게 된다. 한편 지난 14일 리비아에 가서 에볼라 치료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질 중국의 첫 의료진 163명 일군들과 시에라레온에 가서 생물안전실험실을 운영할 중국의 의료일군 55명이 이미 목적 나라에 도착하여 해당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들어 중국은 이미 1000여 인차에 달하는 의무일군을 에볼라 박멸 현장에 파견, 이는 새중국이 창립된 이래 중국에서 파견한 가장 큰 규모의 의료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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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인도서 아시아의 첫 에볼라 감염자 발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신화넷에 따르면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 첫 에볼라 감염환자가 발견, 리비아로부터 귀국한 인도공민의 각종 검사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환자는 이미 격리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도위생부에 따르면 이는 인도에서 발견된 첫 에볼라 감염환자지만 현재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미 완전히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할 수 있기에 국민들이 공포에 떨지 말 것을 바랐다. 한편 지난 10일에 귀국한 26세의 이 남성은 이미 몸에 리비아정부에서 떼준 에볼라 “치유증명”이 있었으며 인도 의료기구에서 반복적으로 검사해본 결과 이 남성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음성(阴性)”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 남성의 정액에는 아직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남아있기에 임상치료기간인 90일내에 성접촉을 통하여 타인한테 전염시킬 수 있다면서 일단 이 남성을 격리시켜 치료하면서 체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게 한 뒤에야 귀가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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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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