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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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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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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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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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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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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군 96A형 탱크 국제행사에서 표현하게 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일, 중국군 매체 “군보기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군 남경군구의 모 장갑려에서는96A형 탱크의 도하작전 및 장애물넘기 작전을 표현하였다. 중국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96A형 탱크부대는 이제 곧 러시아의 아라비노에서 있게 될 “2014-탱크표현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 군보기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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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허리케인 “칸사로” 영국 강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현지시간으로 21일, 게센 허리키인(飓风) “칸사로”가 영국을 강타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케인 “칸사로”는 영국 많은 지역에서 광풍을 일으키며 해안에 상륙, 밤내 폭우를 퍼부었는데 풍력은 시간당 108마일(약 174킬로미터)였다. 허리케인 “칸사로”는 아름드리 나무를 뿌리채 뽑아버렸는가 하면 대형화물차를 뒤집어놓았으며 비행기마저 겨우 활주로에 나려앉게 했다. 이날 영국에서는 허리케인 “칸사로”에 의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했는데 여자 1명은 넘어지는 나무에 깔려 사망하고 남자 1명은 폭풍으로 초래된 차사고에 의해 사망했다. 그리고 이날 웨일즈의 전체 경내에서는 황색경보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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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中 하남 준현 검찰원의 호화건물 도마위에 올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2일, 중국 중앙방송넷에 따르면 중국 하남성 학벽시 준현 검찰원의 9층 호화사무건물이 제보에 의해 초과면적부분이 차압당하였다. 이 건물은 검찰원만이 사용하는 건물만이 아닌 “종합건물”로 신청하였으나 준공후 검찰원 단독으로 사용, 82명의 편제가 있는 단위가 1만 4470평방미터가 되는 크고도 호화로운 건물을 지었던 것이다. 규율검사부문에서 초과면적부분을 차압한 후 돌아보니 이 건물의 2층, 3증, 5층, 6층의 대부분 사무실방은 차압종이가 붙어있으며 거기에 찍힌 도장은 준현기관사무관리사무실로 적혀있었다. 한편 진정으로 검찰원 일군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방은 4층과 7층뿐이었고 8층은 검찰교육기지었다. 이 건물은 2012년 11월에 준공, 그해 12월 31일에 사용에 교부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의 허다한 기관 및 사업 단위들에서는 크고도 호화로운 건물을 지어서는 대부분의 사무실방을 대외에 세를 주어 돈벌이를 한다고 한다. 사진: 중국 중앙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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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中 20대 미모의 갑부...440억 위안 재산 소유
    호윤연구원이 10월 20일 발표한 "2014년 호윤녀갑부순위"에 따르면 벽계원의 총재 양혜연이 440억 위안의 재산으로 갑부의 보좌에 올랐다. 이밖에 심수의 20대 여성 계개정도 80억 위안의 자산으로 가장 어린 여성 갑부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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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中 95년생 여자애 곳마다 “임시남자친구” 모집 “몸으로 관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0년대생은 단체관광을, 90년대생은 빈곤관광이라 한다. 헌데 요즘 중국에서 95년생 여자아이가 관광의 새로운 스타일을 내놓아 화제로 되고 있다고 중국 신쾌보가 23일 전했다. 일전 아이디가 “95년생 맹 여동생”이라는 한 여자네티즌이 인터넷에 “몸으로 관광한다: 95년생 맹 여동생이 전국 각지에서 임시남자친구를 모집하며 임시남자친구가 나의 관광을 동반해 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자기의 “0위안 중국 관광” 계획 즉 “몸으로 관광을 바꾸다”는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나에게는 수입이 없다. 헌데 여행과정에 고생하고 싶지는 않다. 매 도시마다에서 현지의 남자네티즌을 모집해 “임시남자친구”로 삼을 것이다. “남자친구”는 그날의 관광과 숙식의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그 보답으로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낮에는 산수를 즐기고 밤에는 달빛아래서 즐길 것이라 밝혔다. 그가 제시한 “임시남자친구”의 표준은 낮지 않았다 “키는 1.75미터 이상, 나이는30세 이하이며 경제형편이 넉넉하고 돈 씀씀이가 통이 커야 한다”였다. 이 95년생 여자네티즌은 “임시남자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미 소주, 무석, 남경에 대한 관광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술한 글이 발표된후 순식간에 수많은 화이트칼라들의 댓글이 올랐다. 대부분 그녀의 행동은 불로소득을 얻으려는 것이고 도덕을 상실한 것이라며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고 일부 화이트칼라는 이것도 한가지 생활방식으로 남들은 간섭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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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중국 90년대생 처녀 중국 가장 젊은 부자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호윤연구원은 제9회 “중국 여성부자” 50명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여성부자 순위에서 양혜연이 재부 440억위안으로 “중국 제일의 여부자”에 올랐고 진려화가 재부 400억위안으로 2위에, 장인분이 재부 290억위안으로 3위에 올랐다고 중국 인민망이 22일 전했다. 중국 여부자 50명 선정 조건은 올 8월 15일까지의 재부가 50억위안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36% 더 많았고 그들의 평균 재부는 109억위안이었다. 한편 올해 중국 남성부자 50명의 선정 조건은 205억위안 이상이고 평균 재부는 450위안으로 여성부자들의 4배나 많았다. 중국 여성부자 50명 가운데서 자수성가한 여부자는 35명으로 70%에 달했고 기타 15명은 재산을 물려받았거나 남편 재산의 일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위에 오른 진려화(73)는 중국 자수성가한 여성 전형으로 역시 세계 자수성가 제일의 여부자이다. 올해 50명 순위에 오른 중국 여부자들의 평균 년령은 48세이다. 그 가운데서 1위에 오른 양혜연과 그외 유창 둘이 80년대 생인 외 가장 주목을 끄는 여부자는 심청 용광부동산개발회사의 기개정으로 올해 중국 여부자 50명 가운데서 유일한 90년대 생이다. 호윤 측은 중국의 여성기업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이 많은 여성기업인들로 주로 부동산(28%)과 금융(14%) 투자자들이었으며 제조업 종사자는 11%였다고 밝혔다. 기개정은 용광부동산개발회사 기해붕 이사장의 딸로 비록 용광부동산개발회사의 이사는 아니지만 용광부동산개발회사 지분의 85%를 가지고 있으며 재산은 13억달러(인민페 약 80억위안)에 달한다. 기개정은 평소 외계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사진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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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장개석의 증손자 장우백 집값 너무 뛰어 집살 수 없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일, 중국 대만넷에 따르면 최근 아주 적게 모습을 내보이던 대만의 장씨가족 제4대인 장우백(蒋友柏)이 지난 20일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발표회에서 여러가지 화제를 꺼내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장우백은 대만의 여러가지 짝퉁에 대해 비판한 외 집값이 너무 비싼 문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역시 밖에 나가 식사 한끼는 살 수 있으나 집을 살 능력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현재 대만의 젊은이들은 능력부족으로 평균 2만 2000 대만달러(인민폐 약 4500위안)밖에 받지 못하니 어느 세상에 가서 집을 장만하겠는가고 지적했다. “지금 젊은이들은 능력이 없으면서도 고생을 하려 하지 않고 있다. 능력이 없으면 목수일이라도 해야 한다. 현재 목수도 6만 대만달러는 벌고 있다” 라고 현시대 젊은이들의 페단을 꼬집었다. 한편 그는 자신에 대해서는 그냥 열심히 살고 있으며 본분을 잘 지키노라니 자신은 밤에 편한 잠을 잘 수 있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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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곧 진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0일, 캐나다언론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장흥도조선소 제3호 도크장(船坞)에서 건조되고 있는 중국 국산항공모함의 마지막 준비가 기본상 완성, 곧 진수 테스크단계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국 대련조선소는 이미 첫 항공모함의 외형제조작업은 전부 완수하고 내부 분단건조작업에 들어갔으며 이제 곧 분단작업의 완성물체들을 노천에 있는 항공모함몸체에 올려 조립하게 된다.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하고 있는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은 우크라이나로부터 구입한 항공모함 “요녕함”의 모방판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중국이 첫 국산항공모함을 “요녕함”의 총체설계에 기초하여 건조한다면 건조시일을 크게 앞당기게 되며 단시일내 재빨리 전투력을 형성할 수 있는바 아주 이상적인 선택으로 되고 있다.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은 그 건조년한이 6년에 거쳐 완공되었으며 현재 대련조선소에서는 중국의 두번째 국산항공모함건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환구시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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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의 뒷심은 과연 누구인가?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 유영하(刘迎霞)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원 중국 흑룡강성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 이사장인 유영하(刘迎霞)가 회사를 이탈하면서 실종된 것은 지난해 8월경이었다. 그 뒤 그녀는 주빈(주영강의 아들)과 더불어 특대탐오범죄사건에 개입되었다는 것이 탄로되었다. 18일, 신화넷은 “유영하 비법적으로 치치할 수도그룹를 구입하게 된 조사 및 경종”이란 문장을 싣고 할빈상응그룹 이사장인 유영하가 치치할 수도그룹(自来水集团)을 인수하여 자아이익을 챙긴 내막을 폭로하였다. 유영하는 부대가족 아파트내에서 자랐고 20세가 되자마자 창업에 나서서 회사를 차렸으며 10년 뒤에는 “중국내지의 10대 여부호”중 제8위가 되었다. 유영하가 30세가 되던 2012년, 그녀는 할빈상응그룹(翔鹰集团) 이사장의 신분으로 도시인프라건설산업에 기금을 투자했고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는 대상에 참여하여 중국석유 본회사가 민영자본에 개방한 첫 금노다지를 캐게 되었다. 한편 재부는 그녀로 하여금 정치적 지위도 높아지게 하였다. 2002년 유영하는 흑룡강성에서 제일 젊은 성정협위원과 성공상련 부회장이 되었고 그 이듬해 3월에는 정국정협위원으로 되어 “전국정협에서의 중국상인의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하다면 그녀가 어떻게 전국정협위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누구한테 의거해 정계와 상계에서의 “명인”으로 되었을까? 기실 유영하의 굴지지향의 길에는 그 세절이 아주 복잡한바 이를 복제하기가 힘들거니와 다른 사람은 같은 성공을 거두기가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5월,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기” 대상협의식이 있었다. 당시 중국석유의 합작 상대는 중국 사회보장기금 이사회와 도시인프라산업투자 기금 및 보산강철그룹 유한회사로서 출자금은 100억위안이었으며 도시인프라산업투자기금은 유영하가 주도하고 있었다. 당시 “21세기경제보”는 일찍 유영하가 중국석유 본회사의 총회계사 온청산과 토론하여 여러개 도시의인프라산업기금 주도권과 해당 주식을 중국석유 본회사에 넘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영하 배후의 물깊이에 대해서는 도무지 추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난 9월 흑룡강성 치치할시 원 시위서기 양신이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받게 되자 치치할시의 백성들은 올 2월에 자격을 박탈당한 원 전국정협 미녀위원인 여부호 유영하와 이를 연관시키게 되었다. 조사중에 발견한데 따르면 양신의 재임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된 배우에는 지방의 당정기관 관원의 힘이 있었기에 그녀가 수도물공급회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할 수 있었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관리국 부국장 공범영에 따르면 2002년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호ㅣ사는 주식제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 정부의 주식이 75%였고 직원들의 주식이 24.2%였다. 이는 주권제결구에 합리하였으며 그해에 이익금 1000여만위안을 올렸다. 하지만 1년도 안되어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수도물공급그룹회사에 재차 개혁을 요구했고 할빈상응그룹이 치치할시정부에 이 수도물공급회사 인수의향을 내놓았으며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조해나섰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에 따르면 그룹회사의 양도는 마땅히 전체 주주대회에서 토론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을 시정부에서 개별적인 주주들을 선동하여 형식적으로 할빈시 상응그룹에 양도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었다. 이는 아주 불합리한 것이었다. 이렇게 되어 원 국유기업이었고 공익성질을 띤 치치할 수도물공급회사가 민영기업에 속하는 개혁기업의 명단에 올랐고 최종 유영하가 조종하는 할빈상응그룹회사의 계열사로 되었다. 2007년 치치할시 시민들은 매일 마시는 수도물에 역한 곰팽이냄새가 나고 수도물이 몹시 혼탁해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한 시민은 자체로 이를 조사하기 시작, 알고 보니 수도물공급회사에서는 몰래 수도관시스템을 개조하여 원래 뽑아올리던 지하수원을 개조하여 이를 흐르는 물로 대체했으며 또한 소독여과시키는 시설도 없애버렸던 것이다. 또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한 후 수금만 하고 투자를 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가 밝힌데 따르면 수도관은 매년마다 단계에 나누어 청리해야 했지만 유영하가 인수후엔 단 한번도 청리작업이 없었다고 한다. 그외 이 수도물공급회사가 유영하의 손에 넘겨진 후 수도물가격이 큰 폭도로 올랐는바 2009년 치치할시 시민들의 음료수가격은 톤당 4.2위안이 되었다. 이는 북경, 상해와 광주의 수도물가격을 훨씬 초과해 치치할시는 전국에서 수도물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되었다. 뿐만 아니라 비주민용수인 공업, 행정사업 및 경영봉사업 등 부문의 수도물값은 부단히 오르기만 했다. 2011년 유영하의 할빈시 상응그룹은 치치할시의 수도물공급회사의 주권을 중국물봉사투자유한회사에 넘기었고 유영하는 교묘하게 몸을 숨겼다. 지난해 2월 20일 전국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는 유영하의 제12기 전국정협위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지었고 법에 의해 입건하기로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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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일본정부 처음으로 성노예문제 공개 부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참의원내각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내각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1993년 내각 관방장관을 지낸적이 있는 고노 요헤이(こうのようへい)가 인정한 성노예(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강열한 불만을 표하면서 고노 요헤이의 “성노예 인정발언”이 성노예의 근본으로 되었으며 반드시 이를 부정해야 한다고 망언을 터트렸다. 이는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성노예문제를 부정한 것으로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반 아시아 나라들의 강렬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993년 당시 일본 내각관방 장관을 지낸적 있는 고노 요헤이는 정부를 대표하여 담화를 발표, 일본정부가 성노예활동에 참여하였다고 승인하였다. 이는 당시 일본정부가 “성노예가 강제성을 띠었고 이런 사실이 실제로 존재하였다”는 것을 승인한셈이로 되었다. 이날 내각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는 일본공산당 비서국장 야마시타 요시키가 제기한 질문에 답복하면서 1993년 당시 고노 요헤이의 발언이 큰 문제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정부는 이 발언을 전면 부정한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명예와 신조를 회복하기 위해 곧 국제사회에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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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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