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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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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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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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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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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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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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하남 준현 검찰원의 호화건물 도마위에 올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2일, 중국 중앙방송넷에 따르면 중국 하남성 학벽시 준현 검찰원의 9층 호화사무건물이 제보에 의해 초과면적부분이 차압당하였다. 이 건물은 검찰원만이 사용하는 건물만이 아닌 “종합건물”로 신청하였으나 준공후 검찰원 단독으로 사용, 82명의 편제가 있는 단위가 1만 4470평방미터가 되는 크고도 호화로운 건물을 지었던 것이다. 규율검사부문에서 초과면적부분을 차압한 후 돌아보니 이 건물의 2층, 3증, 5층, 6층의 대부분 사무실방은 차압종이가 붙어있으며 거기에 찍힌 도장은 준현기관사무관리사무실로 적혀있었다. 한편 진정으로 검찰원 일군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방은 4층과 7층뿐이었고 8층은 검찰교육기지었다. 이 건물은 2012년 11월에 준공, 그해 12월 31일에 사용에 교부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의 허다한 기관 및 사업 단위들에서는 크고도 호화로운 건물을 지어서는 대부분의 사무실방을 대외에 세를 주어 돈벌이를 한다고 한다. 사진: 중국 중앙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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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中 20대 미모의 갑부...440억 위안 재산 소유
    호윤연구원이 10월 20일 발표한 "2014년 호윤녀갑부순위"에 따르면 벽계원의 총재 양혜연이 440억 위안의 재산으로 갑부의 보좌에 올랐다. 이밖에 심수의 20대 여성 계개정도 80억 위안의 자산으로 가장 어린 여성 갑부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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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中 95년생 여자애 곳마다 “임시남자친구” 모집 “몸으로 관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0년대생은 단체관광을, 90년대생은 빈곤관광이라 한다. 헌데 요즘 중국에서 95년생 여자아이가 관광의 새로운 스타일을 내놓아 화제로 되고 있다고 중국 신쾌보가 23일 전했다. 일전 아이디가 “95년생 맹 여동생”이라는 한 여자네티즌이 인터넷에 “몸으로 관광한다: 95년생 맹 여동생이 전국 각지에서 임시남자친구를 모집하며 임시남자친구가 나의 관광을 동반해 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자기의 “0위안 중국 관광” 계획 즉 “몸으로 관광을 바꾸다”는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나에게는 수입이 없다. 헌데 여행과정에 고생하고 싶지는 않다. 매 도시마다에서 현지의 남자네티즌을 모집해 “임시남자친구”로 삼을 것이다. “남자친구”는 그날의 관광과 숙식의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그 보답으로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낮에는 산수를 즐기고 밤에는 달빛아래서 즐길 것이라 밝혔다. 그가 제시한 “임시남자친구”의 표준은 낮지 않았다 “키는 1.75미터 이상, 나이는30세 이하이며 경제형편이 넉넉하고 돈 씀씀이가 통이 커야 한다”였다. 이 95년생 여자네티즌은 “임시남자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미 소주, 무석, 남경에 대한 관광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술한 글이 발표된후 순식간에 수많은 화이트칼라들의 댓글이 올랐다. 대부분 그녀의 행동은 불로소득을 얻으려는 것이고 도덕을 상실한 것이라며 그녀의 안전을 걱정했고 일부 화이트칼라는 이것도 한가지 생활방식으로 남들은 간섭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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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중국 90년대생 처녀 중국 가장 젊은 부자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호윤연구원은 제9회 “중국 여성부자” 50명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여성부자 순위에서 양혜연이 재부 440억위안으로 “중국 제일의 여부자”에 올랐고 진려화가 재부 400억위안으로 2위에, 장인분이 재부 290억위안으로 3위에 올랐다고 중국 인민망이 22일 전했다. 중국 여부자 50명 선정 조건은 올 8월 15일까지의 재부가 50억위안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36% 더 많았고 그들의 평균 재부는 109억위안이었다. 한편 올해 중국 남성부자 50명의 선정 조건은 205억위안 이상이고 평균 재부는 450위안으로 여성부자들의 4배나 많았다. 중국 여성부자 50명 가운데서 자수성가한 여부자는 35명으로 70%에 달했고 기타 15명은 재산을 물려받았거나 남편 재산의 일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위에 오른 진려화(73)는 중국 자수성가한 여성 전형으로 역시 세계 자수성가 제일의 여부자이다. 올해 50명 순위에 오른 중국 여부자들의 평균 년령은 48세이다. 그 가운데서 1위에 오른 양혜연과 그외 유창 둘이 80년대 생인 외 가장 주목을 끄는 여부자는 심청 용광부동산개발회사의 기개정으로 올해 중국 여부자 50명 가운데서 유일한 90년대 생이다. 호윤 측은 중국의 여성기업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이 많은 여성기업인들로 주로 부동산(28%)과 금융(14%) 투자자들이었으며 제조업 종사자는 11%였다고 밝혔다. 기개정은 용광부동산개발회사 기해붕 이사장의 딸로 비록 용광부동산개발회사의 이사는 아니지만 용광부동산개발회사 지분의 85%를 가지고 있으며 재산은 13억달러(인민페 약 80억위안)에 달한다. 기개정은 평소 외계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사진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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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장개석의 증손자 장우백 집값 너무 뛰어 집살 수 없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일, 중국 대만넷에 따르면 최근 아주 적게 모습을 내보이던 대만의 장씨가족 제4대인 장우백(蒋友柏)이 지난 20일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발표회에서 여러가지 화제를 꺼내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장우백은 대만의 여러가지 짝퉁에 대해 비판한 외 집값이 너무 비싼 문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역시 밖에 나가 식사 한끼는 살 수 있으나 집을 살 능력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현재 대만의 젊은이들은 능력부족으로 평균 2만 2000 대만달러(인민폐 약 4500위안)밖에 받지 못하니 어느 세상에 가서 집을 장만하겠는가고 지적했다. “지금 젊은이들은 능력이 없으면서도 고생을 하려 하지 않고 있다. 능력이 없으면 목수일이라도 해야 한다. 현재 목수도 6만 대만달러는 벌고 있다” 라고 현시대 젊은이들의 페단을 꼬집었다. 한편 그는 자신에 대해서는 그냥 열심히 살고 있으며 본분을 잘 지키노라니 자신은 밤에 편한 잠을 잘 수 있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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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곧 진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0일, 캐나다언론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장흥도조선소 제3호 도크장(船坞)에서 건조되고 있는 중국 국산항공모함의 마지막 준비가 기본상 완성, 곧 진수 테스크단계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국 대련조선소는 이미 첫 항공모함의 외형제조작업은 전부 완수하고 내부 분단건조작업에 들어갔으며 이제 곧 분단작업의 완성물체들을 노천에 있는 항공모함몸체에 올려 조립하게 된다.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의 추측에 따르면 이번에 건조하고 있는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은 우크라이나로부터 구입한 항공모함 “요녕함”의 모방판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중국이 첫 국산항공모함을 “요녕함”의 총체설계에 기초하여 건조한다면 건조시일을 크게 앞당기게 되며 단시일내 재빨리 전투력을 형성할 수 있는바 아주 이상적인 선택으로 되고 있다.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은 그 건조년한이 6년에 거쳐 완공되었으며 현재 대련조선소에서는 중국의 두번째 국산항공모함건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환구시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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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의 뒷심은 과연 누구인가?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 유영하(刘迎霞)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원 중국 흑룡강성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 이사장인 유영하(刘迎霞)가 회사를 이탈하면서 실종된 것은 지난해 8월경이었다. 그 뒤 그녀는 주빈(주영강의 아들)과 더불어 특대탐오범죄사건에 개입되었다는 것이 탄로되었다. 18일, 신화넷은 “유영하 비법적으로 치치할 수도그룹를 구입하게 된 조사 및 경종”이란 문장을 싣고 할빈상응그룹 이사장인 유영하가 치치할 수도그룹(自来水集团)을 인수하여 자아이익을 챙긴 내막을 폭로하였다. 유영하는 부대가족 아파트내에서 자랐고 20세가 되자마자 창업에 나서서 회사를 차렸으며 10년 뒤에는 “중국내지의 10대 여부호”중 제8위가 되었다. 유영하가 30세가 되던 2012년, 그녀는 할빈상응그룹(翔鹰集团) 이사장의 신분으로 도시인프라건설산업에 기금을 투자했고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는 대상에 참여하여 중국석유 본회사가 민영자본에 개방한 첫 금노다지를 캐게 되었다. 한편 재부는 그녀로 하여금 정치적 지위도 높아지게 하였다. 2002년 유영하는 흑룡강성에서 제일 젊은 성정협위원과 성공상련 부회장이 되었고 그 이듬해 3월에는 정국정협위원으로 되어 “전국정협에서의 중국상인의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하다면 그녀가 어떻게 전국정협위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누구한테 의거해 정계와 상계에서의 “명인”으로 되었을까? 기실 유영하의 굴지지향의 길에는 그 세절이 아주 복잡한바 이를 복제하기가 힘들거니와 다른 사람은 같은 성공을 거두기가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5월,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기” 대상협의식이 있었다. 당시 중국석유의 합작 상대는 중국 사회보장기금 이사회와 도시인프라산업투자 기금 및 보산강철그룹 유한회사로서 출자금은 100억위안이었으며 도시인프라산업투자기금은 유영하가 주도하고 있었다. 당시 “21세기경제보”는 일찍 유영하가 중국석유 본회사의 총회계사 온청산과 토론하여 여러개 도시의인프라산업기금 주도권과 해당 주식을 중국석유 본회사에 넘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영하 배후의 물깊이에 대해서는 도무지 추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난 9월 흑룡강성 치치할시 원 시위서기 양신이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받게 되자 치치할시의 백성들은 올 2월에 자격을 박탈당한 원 전국정협 미녀위원인 여부호 유영하와 이를 연관시키게 되었다. 조사중에 발견한데 따르면 양신의 재임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된 배우에는 지방의 당정기관 관원의 힘이 있었기에 그녀가 수도물공급회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할 수 있었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관리국 부국장 공범영에 따르면 2002년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호ㅣ사는 주식제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 정부의 주식이 75%였고 직원들의 주식이 24.2%였다. 이는 주권제결구에 합리하였으며 그해에 이익금 1000여만위안을 올렸다. 하지만 1년도 안되어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수도물공급그룹회사에 재차 개혁을 요구했고 할빈상응그룹이 치치할시정부에 이 수도물공급회사 인수의향을 내놓았으며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조해나섰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에 따르면 그룹회사의 양도는 마땅히 전체 주주대회에서 토론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을 시정부에서 개별적인 주주들을 선동하여 형식적으로 할빈시 상응그룹에 양도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었다. 이는 아주 불합리한 것이었다. 이렇게 되어 원 국유기업이었고 공익성질을 띤 치치할 수도물공급회사가 민영기업에 속하는 개혁기업의 명단에 올랐고 최종 유영하가 조종하는 할빈상응그룹회사의 계열사로 되었다. 2007년 치치할시 시민들은 매일 마시는 수도물에 역한 곰팽이냄새가 나고 수도물이 몹시 혼탁해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한 시민은 자체로 이를 조사하기 시작, 알고 보니 수도물공급회사에서는 몰래 수도관시스템을 개조하여 원래 뽑아올리던 지하수원을 개조하여 이를 흐르는 물로 대체했으며 또한 소독여과시키는 시설도 없애버렸던 것이다. 또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한 후 수금만 하고 투자를 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가 밝힌데 따르면 수도관은 매년마다 단계에 나누어 청리해야 했지만 유영하가 인수후엔 단 한번도 청리작업이 없었다고 한다. 그외 이 수도물공급회사가 유영하의 손에 넘겨진 후 수도물가격이 큰 폭도로 올랐는바 2009년 치치할시 시민들의 음료수가격은 톤당 4.2위안이 되었다. 이는 북경, 상해와 광주의 수도물가격을 훨씬 초과해 치치할시는 전국에서 수도물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되었다. 뿐만 아니라 비주민용수인 공업, 행정사업 및 경영봉사업 등 부문의 수도물값은 부단히 오르기만 했다. 2011년 유영하의 할빈시 상응그룹은 치치할시의 수도물공급회사의 주권을 중국물봉사투자유한회사에 넘기었고 유영하는 교묘하게 몸을 숨겼다. 지난해 2월 20일 전국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는 유영하의 제12기 전국정협위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지었고 법에 의해 입건하기로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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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일본정부 처음으로 성노예문제 공개 부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참의원내각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내각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1993년 내각 관방장관을 지낸적이 있는 고노 요헤이(こうのようへい)가 인정한 성노예(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강열한 불만을 표하면서 고노 요헤이의 “성노예 인정발언”이 성노예의 근본으로 되었으며 반드시 이를 부정해야 한다고 망언을 터트렸다. 이는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성노예문제를 부정한 것으로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반 아시아 나라들의 강렬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993년 당시 일본 내각관방 장관을 지낸적 있는 고노 요헤이는 정부를 대표하여 담화를 발표, 일본정부가 성노예활동에 참여하였다고 승인하였다. 이는 당시 일본정부가 “성노예가 강제성을 띠었고 이런 사실이 실제로 존재하였다”는 것을 승인한셈이로 되었다. 이날 내각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는 일본공산당 비서국장 야마시타 요시키가 제기한 질문에 답복하면서 1993년 당시 고노 요헤이의 발언이 큰 문제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정부는 이 발언을 전면 부정한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명예와 신조를 회복하기 위해 곧 국제사회에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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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 , 국빈 모터사이클 호위 회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망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0월 21일부터 중국에 방문온 국빈 모터사이클 호위를 회복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탄자니아 키크웨터 대통령이 21일 북경에 도착, 중국에 대한 국사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수도공항에서 조어대 국빈관 국빈차대 가운데에는 모터사이클 호위대가 있었다. 모터사이클 호위는 다수 국가들에서 자국에 방문온 외국 국가원수거나 정부수뇌자들에 대한 최고예우이고 또 엄격한 안전보위 조치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1984년 모터사이클 호위대가 설립되었다가 경제발전과 더불어 북경시 기동차의 급증으로 교통체증을 초래한다고 판단, 2004년 1월 1일부터 국빈 예의성 모터사이클 호위를 취소했으며 이번에 다시 회복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2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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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공안,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짜른 일당 검거
    지난 10월 21일, 광서 무명현(广西武鸣县)공안국에서는 경찰은 3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짤라 공포를 자아냈던 악세력조직을 짓부시고 악세력성원 14명을 검거, 총기 3정과 관제 칼 등 행흉도구를 압수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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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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