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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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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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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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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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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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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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부패관원들의 내연녀 대체로 세가지 부류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현재 중국 반부패운동은 점점 그 영역이 넓어져 “호랑이”는 물론 “파리”마저 그 사정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조사를 받고 있는 부패관원들의 자료를 정리하던 중 발견한 것이라면 부패를 저지르고 있는 “호랑이”와 “파리”들의 주위에는 한부류의 “여우가 호랑이 위풍을 빌어 행세(호가호위-狐假虎威)” 현상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었다. 이런 한부류의 “여우”들은 “호랑이”의 권리를 빌어 사리사욕을 챙겼으며 한편 수많은 약자들을 기시하고 깔보고 하였다. 일전 신화사에서는 전문 “호가오위”하는 한부류의 여인들을 추적하기로 하고 “여우잡기”취재팀을 내왔다. 취재중 기자들이 조사발견한 것이라면 부패관원 주면의 여인들은 주로 세가지 경로를 통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첫째는 미모를 갖고 부패관원의 “편제”외 “부인”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역시 미인계로 부패관원의 권리를 빌어 “호가호위”하는 것이었며 셋째는 부패관리의 버림을 받은 여인들이 일종 복수를 목적으로 “내연녀”로부터 “반부패 선봉”이 되는 것이었다. 최근 몇년래의 반부패사건들중에서 보면 “낙마”한 관료들 중 상당 부류가 도덕적으로 질이 나쁘고 생활이 부패했는바 그들 주변의 여인들이 곧바로 그 중요한 증거로 되고 있다. 어떤 지방에서는 붙잡혀나온 관원 중 어떤 관원은 “내연녀”가 몇명씩 있었으며 이런 관원들은 경영학관리방법(일명-MBA)으로 “내연녀”들을 관리한다는 것이었다. 2012년부터 올 9월 5일까지 통보된 630건의 정보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에서는 241명의 급별이 부동한 관리들이 낙마하여 사법기관에 넘겨졌다. 이중 48명이 부정당한 남녀관계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많은 부패사례들을 보면 “내연녀”들이 부패관원의 눈에만 들면 “호가호위”로 권리를 어깨에 싣고 사리사욕을 챙긴다. 이에 부분적 부패관원 역시 동조하기도 한다. 그들은 막후에서 권리와 돈의 교역을 조종, “내연녀”와 결탁해 공동으로 사리사욕을 챙기기도 했다. 지난 8월 20일, 원 곤명철도국장 문청량(闻清良)이 사형유예로 판결을 받았고 그의 “내연녀” 종화(钟华)는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다. 조사에 의해 밝혀진바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1년 2월 기간, 문청량과 종화(때로는 가명 주려군을 사용)는 문청량의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여러 회사에 철도운수편리를 제공했으며 상술한 회사로부터 1800만위안의 사례금을 받아챙겼다. 한편 최근년래 “내연녀”들이 부패관원을 적발하는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주 게재되고 있다. 그 내용들을 보면 침대위에서의 동영상, 이혼승낙서 및 결혼승낙서, 관계유지계약 등 황당한 보증서가 많았으며 이러한 것들은 반부패운동에 중요한 선색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원 산동성농업청 부청장이며 당조부서기었던 단증덕(单增德)은 700만원 수뢰혐의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다. 그가 낙마하게 된데는 한시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혼승낙서사건”과 크게 연관되어 있었다. 2012년 당시 인터넷에는 단증덕이 모 싱글녀성과 6년간 부정당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를 증명하는 동영상, 각종 보증서 등이 난무했다. 후에 산동성 규율검사위가 조사에 착수하여 이를 증실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최근 복건성사회법학학회 탕려홍(汤黎虹) 회장은 현재 사회에서 “혼외정”, “내연녀 키우기” 등에 대해 자주 눈감아 주고 일부 관원들 또한 경각성을 잃고 “탐색총욕(贪色纵欲)”에 빠져들기에 이런 현상이 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 이런 “내연녀 키우기”의 배후에는 긍정코 금전숭배주의, 향락주의 및 극단적 개인주의 사상작품이 범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패관원 내연녀의 세가지 내원에 대해 탕려홍은 일부는 사업상의 상하급 관계이고 일부는 돈과 권력 교역이며 또 다른 일부는 사업과 가정밖의 “만남” 등으로 이루어지며 모두 “상호자원”에 의해 맺어지는 것이지만 거기는 돈과 권력의 함량이 많이 들어있기에 부패관리들이 그것에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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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9
  • 中 남경시 6합구 원 당서기 자살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경넷에 따르면 18일, 중국 남경시 6합구 원 당서기 누학전(娄学全ㅡ50세)이 목을 매 자살, 인차 병원에 옮겨졌으나 구급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날 아침 5시경, 누학전이 건업구 올림픽신성 자미원 9동 901호의 저택에서 목매여 있는 것을 그의 아내가 발견, 인차 병원에 옮겨졌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그의 사지가 이미 굳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6월 18일, 강소성 남경시에서는 2건의 부정부패안을 엄숙히 처리, 남경시 6합구 당위서기 누학전이 자주 연회석에 드나들고 위문금을 받은 사례가 적발되어 면직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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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9
  • 韓언론 중국대사 김정은 중국방문 발언 오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곧 중국을 방문한다” 17일, 한국 각 언론들은 일제히 톱기사로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고 서방언론에서 앞다투어 전재했다. 헌데 중국 환구시보의 요해에 따르면 츄대사는 종래로 “김정은이 곧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한국 언론에서 중국대사의 말을 왜곡했거나 아니면 앞뒤말을 다 자르고 고의로 중북관계의 화제를 조작했을 수 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18일 보도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17일, “중국대사는 김정은의 중국방문은 곧 실현될 것이며 북중은 정상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는 제목의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주한 중국대사 츄궈훙은 이날 오전, 고려대학교 언론정보대학권 교우회 초청 간담회에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가는 질문을 받고 “이전에 중조 두 나라 지도자간에 줄곧 정상적인 왕래가 있었으니 김정은의 중국방문도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정은이 언제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츄대사는 이 문제와 중북관계의 좋고 나쁨을 연결시켜서는 안된다고 인정했다. 츄대사는 또 중한관계, 한반도 핵문제, 대일관계 등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재천명했다. 츄대사의 이 발언을 두고 한국 대부분의 언론들은 “김정은 중국방문 곧 실현된다”로 해석했고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도했다. 한국 뉴시스통신은 “중국대사 발언: 김정은 중국방문 곧 실현”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외계에서는 중북관계가 계속 경직돼 있다고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썼다. 보도는 또 노동당 국제사무 책임서기 강석주가 일전 유럽을 방문하는 등 북한 최근의 외교활동은 매우 활약적이라면서 이에 대해 츄대사는 중국은 북한이 유럽국가와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하며 북한이 하루 속히 국제사회에로 회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썼다. 보도는 또 “김정은 중국방문” 언론이 보도되자 중국 주식시장에서 북한무역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전하면서 김정일이 2011년에 서거한 후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되었는데 지금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 없으며 하지만 김정일도 집정 6년 후에야 처음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충했다. “조선일보”는 올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에 먼저 한국을 방문했는데 외계에서는 중북 두 나라 관계에 이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헌데 중국대사의 이번 발언은 이같은 추측을 제거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KBS는 17일, 츄대사의 김정은 중국방문 관련 발언이 보도된 후 중국 외교부에서는 그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북한은 우호왕래를 유지해 왔으며 김정은의 중국방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받은 것이 없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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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中 전국 각지 “9ㆍ18 사변” 기념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18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오전 9시 반 동시에 사이렌을 울려 악명 높은 일본군국주의 중국침략 “9ㆍ18 사변” 발발 83주년을 기념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이날,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광장에서 남경효장대학 신문매체학원의 34명 대학생들은 지난 세기 10, 20년대의 학생복장 차림으로 “9ㆍ18을 잊지 말자” 남경청소년시가낭송회 및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중화의 꿈 실현하자” 낭송경연 가동의식에 참가해 “송화강에서”, “남경, 남경!” 등 시가들을 낭송했다. 이날, 장춘시에서는 각계 인사 천여명이 장춘위만황궁박물관 앞에서 “국가의 치욕을 잊지 말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자”고 장엄히 선서했다. 시민들은 또 동북함락사 진렬관을 참관하고 항일영웅들에 헌화했으며 종이학을 접어 평화를 전했다. 산동성 문서보관국에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일 한조씩, 산동 항일전쟁에서 발생한 림이보위전, 태아장대전, 해양지뢰전, 철도유격대 등 10대 전역 관련 전투서류 도합 63건을 공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류들은 사진, 친필원고, 지도, 신문보도 등 진귀한 서류들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다. 이날, 중경시 대폭격유적지에서 일본군의 대대적인 폭격으로 조난당한 이들의 가족들과 행인들이 비를 무릅쓰고 조난자들과 동포들을 애도했다. 이날, 사천성 아미산시 소남소학교(초등학교)에서는 “9ㆍ18” 기념 방공방재 응급소개 훈련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 58개 학급의 3253명 학생과 교사들이 1분 50초 간에 전부 교실에서 안전히 철수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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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충격! 호남서 헤로인 90Kg 판매집단 소탕
    중국경찰에 몰수된 14여봉지의 혜로인 범죄집단이 사용한 자금 600만 위안 범죄행위에 이용된 은행카드와 저금통장 범죄행위에 이용된 10대의 자동차 [동포투데이] 신화넷에 따르면18일, 중국 호남성 공안청에서는 보도공개회를 열고 최근 호남성 형양시에서 사상 최대의 헤로인판매집단을 소탕하여 헤로인 93.8킬로그램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보도공개회후 형양시 공안국에서는 이번에 압수한 헤로인 140여봉지, 헤로인운수차량 10대와 헤로인판매자금 600여만원을 전시하였다. 이번에 몰수된 헤로인은 먄마로부터 국내로 밀입된 것으로 운남을 거쳐 호남과 호북 등지에 들어온 것이었다. 호남성 형양시 공안국 마약금지지대 장애국 지대장에 따르면 이들 범죄집단은 상하 7단계에 거쳐 마약을 국내로 운반, 먄마 당지에서 360그람당 인민폐로 2만위안씩 구입해서는 국내로 들여온 후 12만위안 내지 14만 위안씩 판매하였다.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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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중국 우주군사력의 다영역서 세계의 선두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16일, 러시아 언론 “프라우다”는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의 보도를 인용, 중국이 육해공군과 제2포병(전략미사일부대)에 이어 단독병종인 우주부대를 신설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년간 각종 정보에 따르면 중국에 있어서 우주군사용도의 중요성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 군사전문가 바실리로프는 우주군사분야의 허다란 중요 영역에서 중국은 세계의 전렬 혹은 선수에 서있을 가능성이 많으며 반위성군사무기의 계획도 세계상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선진적이라고 밝혔다. 그중 정찰위성기지를 건립하는 방면에서 세계의 앞자리에 서있는바 특히 위성의 전자광학으로 1미터 너비내의 물체까지 정찰할 수 있는 분별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의 군사위원회에서 군지휘관 성원을 구성한 것을 보면 중국에서 우주부대 독립병종을 내왔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했다. 최근 중국군에서 절대다수의 지면과 우주공간 기초시설을 관리하는 주요 기구시스템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제2포병부대의 변화와 비행선을 발사하는 사업인원 변동에서 이를 감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의 우주발사장인 태원과 서창은 미사일무기 실험센터로, 여기서는 대륙간미사일과 반위성미사일 발사실험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총체적으로 이런 기지들의 관리 및 후근 시스템은 향 후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더는 비밀로 되지 못하고 있다. 그 외 현재 중국은 우주부대의 예속과 지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나서고 있다. 향후 중국은 곧 부동한 분야의 위해 봉사하는 몇개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 예하면 중형순항반항모미사일과 대륙간미사일, 반항모미사일 등 부서를 내와 고기능의 위치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으로 이는 특히 주목할 바이다. 한편 현재 중국은 광학탐사와 무선전차단 시설을 갖춘 정찰위성 수량을 늘이고 있으며 또한 미사일기습예방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반위성무기발전과 결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원과 재무지출도 점차 늘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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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아일랜드 주재 중국대사 국가기밀 누설혐의로 체포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넷에 따르면 17일, 홍콩 문회보 베이징보도센터 주필 카이레는 아이랜드주재 중국대사 마지성(马继生)이 일본에 국가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지난 2월초 자신의 57주세 생일 전야에 중국 국가안전부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1957년 3월생인 마지성은 1988년부터 외교부 아시아사에서 근무하다가 1991년부터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부, 그뒤 외교부 아시아사 부처장, 처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참사로 지내다 2004년부터 재차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이어 2008년부터 중국외교부 신문사(司) 부사장으로 지내다 2012년부터 아이슬랜드주재 특명전권대사로 파견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외교부 신문사 출신인 2012년 마지성은 아이슬랜드에 도착한 후 아이슬랜드 언론계 인사들과 빈번히 내왕하면서 활약, 그 뒤 지난 1월 22일 아이슬랜드 국가문화궁에서 거행된 중국해상유전기업과 아이슬랜드의 석유자원합작개발의식에서 모습을 보였다가 그와 그의 부인의 종적이 사라졌다. 현재 중국 국가안전부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마지성은 일찍 2012년 주한 중국대사 리빈(李滨)이 간첩혐의로 체포된데 이어 두번째이다. 당시 리빈대사는 7년형에 언도되었었다. 한편 아이슬랜드 주재 중국대사관 관방사이트에는 마지성의 이름, 그의 프로필 및 그의 활동에 대한 보도 등이 전부 삭제된 것으로 보아 그에 대한 체포설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아이슬랜드주재 중국대사관의 대사자리는 공백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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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中저장의 대학생 군사훈련 여신... 사슴 눈과 도자기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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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장애아동 절대 부끄러운 것 아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일전,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원장 이향란) 성립 4주년 기념 및 좌담회가 연길 고려원에서 있었다. 좌담회에는 장애아이들의 부모, 이 센터를 수료한 장애학생 등이 참가하였다. 좌담회는 우선 장애아이 학부모에 제기되고 있는 과제 ㅡ 학교와 담당선생님께 또 친척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아이의 발달장애문제를 숨겨야 하는지의 여하,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의 여하 등 문제로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약간의 침묵이 흐른 뒤 언어장애손자를 둔 한 할머니가 일어서서 의견을 발표하였다. “저는 단 한번도 우리 손자를 부끄럽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자신심을 키워주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자주 데리고 나갔고 애의 주동적이고 활발한 성격과 당당함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수없이 입을 놀려 말하게 했습니다. 차차 애는 좋은 진전을 보였으며 얼마전엔 학교의 어문과 한어 등 시험에서는 모두 100점을 맞았어요.” 이어서 한 어머니가 일어나서 자신의 입장을 털어놓으면서 “솔직히 어린아이 가슴속에 상처가 될가봐 저는 가끔 장애를 숨겼었습니다…”라며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좌담회 현장 곳곳에서 그동안 아이와 함께 힘든 과정들을 거친 부모님들의 서러움의 눈물과 차차 좋아지는 희열을 느낀 기쁨의 눈물을 볼수 있었다. 이날 부모님들은 너도나도 서로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그동안 애써준 센터 모든 장애아이들의 어머니인 이향란 원장께 더없는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향란 원장은 스마트세대, 자원공유세대라는 플랫폼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가 힘을 합쳐 스스로 자원을 개발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가며, 사회복지가 더 좋아지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스스로 더 좋은 복지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며, 학부모 호조회를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이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쏟은 노력은 앞으로 기필코 발달도시거나 발달국가처럼 언어장애아동복지에 대한 국가정책이 하루 빨리 시행되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는 사회의 지지와 해당 부문의 도움으로 150여명 아이들을 수료시켰으며 현재 80여명의 아이들이 재활교육치료를 받고있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는 일찍 한국에서 수년간 장애어린이훈련교육에 관한 강사로 일한적이 있는 이향란씨가 2010년 9월 12일에 설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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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中 돈화시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칭호 받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13일, 중국 연변주 돈화시는 중국임업(林业)산업연합회 전문가소조의 엄격한 심사에 통과되어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신문망 16일 보도에 따르면 돈화시는 국가 중점임구의 하나로 관할구역내의 임구(林区) 면적은 101만헥타르에 달하며 삼림율은 84.9%, 활입목(活立木) 축적량은 9389만 7000입방미터로 전국의 1/40을 점한다. 다년래 돈화시에서는 임산업을 지주산업으로 하고 전 시적으로 널판자산업 시범구를 적극 발전시켰는데 제품으로는 원목바닥재, 집성재, 중밀도판자, 베니어합판, 섬유판, 원목문, 복합문, 고급가구, 유럽식 문과 창문 등 500여 가지에 달하며 주로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어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목제품 가공 및 수출 기지로 되었다. 목전까지 돈화시의 목제품기업은 400여호에 달하며 그 가운데서 판매수입이 2000만위안 이상에 달하는 규모 목제품기업은 43개로 길림신원목재업, 중신미래목재업, 삼태목재업, 길림오전그룹 대성목재업을 위주로 하는 목재기업 산업군을 형성했다. 또 5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중국저명브랜드” 칭호를 수여받았고 2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국가급 임업산업화 용두기업”으로 되었으며 120개 목제품 생산기업이 “길림성 명브랜드 제품” 칭호를 수여받았다. 일전에는 “중국ㆍ길림(돈화) 목제품 가공무역구”가 국가 임산협회의 비준을 받았다. 2013년 돈화시에서 완성한 임산공업 총 생산가치는 98억 5000만위안으로 전시 공업 총생산가치의 30.3%에 달했다. 이번에 획득한 “중국 원목제품 명고장” 영예는 돈화시 목제품산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신문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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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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