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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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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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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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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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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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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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반부패폭풍 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강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북경시 서성구 월담남거리 38호에 위치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현재 비바람의 가을을 맞고 있다. 중국에서 반부패폭풍이 산서성을 휩쓴 뒤를 이어 이번에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강타하고 있다고 중국 소후망이 9월 30일 전했다. 지난 한달 사이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는 5명의 정, 부 사장(司长)들이 잡혀 들어가 조사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에 가격사(司)만 4명이었다. 9월 28일 하루 사이에 가격사에서 3명 관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앙기률검사위원회가 발표했었다. 그 가운데에는 금방 가격사에 부임된 새로운 사장도 포함됐다. 2012년 말(18차 당대회) 이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계통에서 낙마한 고위관원은 이미 17명이나 되며 그들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에너지국 및 지방 성급발전개혁위원회 등의 고위관원들이었다.    중국에서 그 권력이 막강해 평소 사람들로부터 “작은 국무원”으로 불리우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12년 말, 즉 18차 당대회 이후 25개 국무원 구성부문들 가운데서 낙마한 관원 수가 가장 많은 부문이다. 그리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리하에 있는 국가에너지국에서도 6명 고위관원들이 조사를 받는 “성적”을 냄으로써 국무원 부(위)에서 관리하는 16개 국가국(国家局) 가운데서 제일 많았다. 과도하게 집중된 행정심사비준권은 많은 심사비준권을 장악한 사장들이 비리를 저지르게 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 가운데서 중요한 직능부문인 가격사는 전기가격, 물가격, 약가격 등 여러 가지 독점상품의 가격을 심사하고 감독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리하에 있는, 국가에너지국에서 낙마한 6명 관원들 대부분이 장기간 석탄, 전력 등을 관리했다. 중국에서 대규모 에너지항목들은 그들이 비준하지 않으면 근본상 항목을 전개할 수 없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고 국가에너지국 국장인 류철남은 그 어떤 “표시”도 없는 기업의 신청항목은 제때에 심사비준하지 않고 계속 미루기만 해왔다. 그러다가 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 부패관원으로 신고를 당한 후 낙마 직전에 미루어오던 대량의 항목들을 비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월까지 중국 국무원에서는 이미 7차례에 걸쳐 632개의 행정심사비준 권한을 취소하거나 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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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클린톤 부부 외손녀 안고 행복의 한순간을
    클린톤 미국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며 전 미국 국무경 힐라리 클린톤의 외동딸 첼시가 여자아이를 출산, 클린톤 부부가 첫 외손녀를 보게 됐다고 지난 29일 중국 신화넷이 전했다. 외손녀가 태어난 이튿날인 27일, 클린톤 가족은 성명을 발표하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한테 외손녀가 있게 됐다.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없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전하는데 따르면 클린톤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낳은 여자애의 이름은 싸르트 클린톤 메이츠윈스치(夏洛特·克林顿·梅兹文斯基)이다. 클린톤 부부는 또 블로그에 사진도 게재, 힐라리가 외손녀를 안았고 클린톤은 외손녀를 만지며 귀여워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클린톤 부부의 외동딸 첼시는 올해 34세로서 지난 2010년 투자은행가 마크 메이츠윈스치와 결혼했으며 지난 4월 17일 임신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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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아시아 슈퍼모델 경연서 중국선수 우승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2014 아시아주 슈퍼모델경연대회가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아시아 10여가 나라에서 온 20여명의 여성모델이 참가, 경연심사결과 중국선수 곽가림(霍佳琳)이 우승하고 몽고선수 카룬나(卡伦娜)가 준우승을 했으며 한국선수 박민영이 3등을 하였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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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 中 첫 열사기념일 성대히 거행, 시진핑 주석 참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0.1”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5주년을 맞으며 9월 30일, 중국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첫 “열사기념일” 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오전,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 국무총리, 장더쟝, 위정성, 류윈산, 왕치산, 장고우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고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같은 시각, 중국 전국 각지에서 모두 성대한 열사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적지 않은 곳에서는 열사릉원에서 열사기념비에 꽃바구니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8월 31일, 중국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법적으로 매년 9월 30일을 열사기념일로 정하고 이날 열사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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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 외신 중국경제 곧 미국을 추월 할 것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중국이 이미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대의 경제강대국이 되었다고 28일 “스웨리예데일리(瑞典日报)”가 보도했다. 보도는 세계은행의 추산은 이제 다음주내로 공개될 것이며 경제실력이 가져오는 중국의 정치영향력도 더욱 과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무대에서의 중국경제의 성공은 주목할만한 기적을 가져왔는바 최근 30년간 경제성장율이 해마다 10% 좌우씩 유지해왔다. 보도는 13년전에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제2의 경제대국으로 되었고 4년전에는 세계 최대의 수출국으로 되었다고 지적, 다음 주에 들어 중국의 국민경제생산총액이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되었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웨리예 북유럽 세브은행 경제부문 부장 벅쿠스트는 세계은행과 국제화폐기금조직은 모든 나라들의 생산총액을 구매력평가로 계산하고 있다면서 만약 GDP 수자상으로만 보면 중국은 아직도 몇년 뒤에야 세계의 제1경제대국으로 될 수 있지만 국민생산총액을 구매력평가로 계산은 가장 공정하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미국은 1872년에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의 위치에 섰고 이로부터 140여년 후에 이를 중국이 대체했다고 하면서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서 보면 일찍 14세기 그 당시에는 중국은 진작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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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 중국 “기업겸직” 관료 근 8만명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년 들어 중국에서 “정부관원”의 보자를 쓰고 기업운영에 참여하며 “검은 돈”을 챙겨온 관료가 근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한손에는 권리를 쥐고 다른 한손에는 돈까지 걸머쥐며 “스폰서”란 명목으로 크게 한몫씩 챙기고 있었다. 국유기업 “기업겸직” 관료의 중점재해구 지난해 10월 중공중앙 조직부에서는 “당정지도간부들의 기업겸직(임직)에 대해 진일보 규범화할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 발부, 의견에서는 “현직 혹은 현직은 아니더라도 이퇴직 수속을 하지 않은 당정지도간부는 기업겸직(임직)을 할 수 없다” 라고 규정하였다. 그 뒤로 전국적으로 이를 청리하는 행동이 시작되었다. 광소성에서는 도합 5374명이 적발되어 나왔는데 현재 4726명이 기업겸직에서 퇴출해나왔고 산동성에서는 7640명이 적발되어 나왔는데 이미 6038명이 기업겸직에서 퇴출되어 나왔다. 그리고 길림성의 부성급 지도일군들의 사례는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3명의 부성장이 규정을 어기고 지방은행, 담보회사 혹은 증권회사의 이사장이었고 그중 1명은 엄중한 규율위반행위로 이미 처리를 받았고 그외 2명은 겸직회사에서 사표를 냈다. 한편 부분적 시와 구에서는 융자회사를 플랫폼으로 적지 않은 부시장, 부구장 등이 직무를 담당, 2013년의 데이터에 따르면 당정기관 혹은 공안·검찰·법원 일군들이 겸직하여 단독으로 보스직을 맡은 인수는 900여명에 달했고 이런 단독보스들이 상장하기도 했다. 이는 평균 3개의 상장회사중의 하나가 이런 관원들이 단독보스가 된 회사로 된셈이었다. 그리고 이런 관원들이 겸직한 회사들 거개가 국유기업으로서 국유기업은 장시기동안 이런 관원들이 노리는 “중점재해구”로 되어왔다. 관원들의 “일신양득” 체제의 밥그릇 챙기고 기업의 복리 향수 많은 관원들은 흔히 자신들의 “겸직내막”이 드러나면 허울좋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기업을 도와준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이유로 될 수가 없다. 봉급을 받지 않는다? “상급의 비준을 거치든 거치지 않든간 또한 봉급을 받든 받지 않든간 공무원이 기업에서의 겸직은 일률로 금지되어 있으며 봉급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절대적으로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제도반부패전문가이며 학자인 이영충(李永忠)은 겸직공무원들이 비록 봉급은 받지 않는다지만 기업으로부터 받는 복리대우, 식사와 자동차 이용, 각종 받는 결재 등은 모두 숨은 “회색수입(灰色收入)”에 속하며 그외 일부관원은 퇴직후 이용해먹을 수 있는 “돈나무로(摇钱树)”로 만들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거나 자녀를 배치하는 등으로 아무튼 큰 내속을 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이영충은 관원들이 기업겸직은 “일신양득(一身兩得)”으로서 체제의 밥그릇을 챙기고 기업의 복리를 향수하는 것이라고 개괄했다. 기업겸직하는 당정간부가 모두가 필연적으로 부패해지고 “회색수입”을 챙긴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 위해성은 대단히 크다. 이는 시장의 공평경쟁질서를 파괴할뿐만 아니라 정부기능의 위치확립상에서도 차질이 생길 수가 있으며 “권력세탁”이 산생할 수도 있다. 최근 가목사시 원 국토자원국 국장은 옥중에서 쓴 진술서에서 일찍 시위지도일군의 지도하에 국가규정을 위반하며 가목사시에서 가장 큰 국유기업에 국유토지사용증서를 발급하여 수십억원에 달하는 사기대출금을 받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국가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국유토지사용증서를 발급하게 된 것은 이 국유기업의 이사장이 당지정부의 주요 책임자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한편 기업외 관원들이 참여하는 학회, 협회 및 사회단체 등이 적지 않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협회의 회장 혹은 부회장중 거의 50%가 정부관인 경우가 많다. 이런 협회들은 정부관원의 영향력을 빌어 협회를 운영, 예하면 모종 기업에 가서 “협찬”을 받아와서는 연회를 베풀고 관광을 다니는가 하면 상여금을 발급하기도 한다. 그 과정중 받아온 협찬금중 상당부분 또한 당사자의 “수고비”를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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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中, 살인범 23년만에 잡혔다가 공항서 하루만에 또 탈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내몽골 야커스시 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9월 24일, 살인용의자 유소추 체포와 관련해 북경, 천진, 하북, 요녕, 산서, 길림, 내몽골 등지 공안기관들과 각지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구하는 통보를 냈다고 중국 법제일보가 28일 전했다. 통보에 다르면 내몽골 야커스시 파린진의 주민 유소추는 1991년 5월 23일, 같은 진의 주민 전설영을 살해한 후 도주했다. 도주 후 그는 흑룡강성 밀산시 연주산진 연주산촌에서 양효군으로 신분을 속이고 살아왔으며 2014년 9월 23일, 신강 커선수부현에서 경찰에 잡혔다. 헌데 이튿날인 9월 24일 이른 아침 5시 45분, 북경공항 3호 터미널에서 또다시 탈출했다. 통보는 선색을 제공하거나 직접 범죄용의자를 잡아오면 5만 위안을 장려할 것이라며 현상금 5만 위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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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中 20대 청년 1000만 위안 복권에 당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8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 래양에서 1000만 위안짜리 체육복권이 당첨해 뉴스로 된 가운데 사람들이 그 당첨자가 누굴까 궁금해 하던 차에 며칠 전, 20대 유씨 청년이 여자 친구와 함께 체육복권센터에 나타나 또 한차례 화제가 됐다고 중국 양성석간이 전했다. 유씨 청년은 자기는 평소 복권 구입을 즐기며 비록 나이는 많지 않지만 이미 복권을 산 경력이 3년이나 된다고 했다. 청년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가 원래 복권 사기를 매우 즐겨했으며 그도 사회에 나와 취직하게 되자 아버지를 “계승”해 복권을 사기 시작했다. 그는 복권을 연구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또 복권에 자금을 많이 투입하지도 않았으며 되는 대로 샀다. 2위안도 사고 3위안도 사고 어떤 땐 10위안, 8위안을 사기도 했다. 호주머니에 잔돈이 얼마가 있으면 얼마를 사기도 했다. 복권에 당첨된 날도 청년은 호주머니에 남아있는 잔돈 8원으로 복권을 구입했던 것이다. 평소 잠자리에 누워서 복권에 당첨되는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다. 이번에 복권에 당첨된 후의 감수에 대해 그는 “원래 나는 상상, 꿈과 매우 가까웠다. 가운데에 복권 한 장이 놓여있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복권 당첨수속을 마친 뒤 그는 여자 친구를 보고 “내가 첫 번째로 할 일은 너에게 그럴듯한 결혼식을 올려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처녀의 얼굴은 빨갛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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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홍콩 학생들, 행정장관 관사 앞 점거 농성… 선거안 반대
    [동포투데이] 홍콩 학생들 4천명(주최자 발표)이 25일 심야 홍콩 중심부에 있는 행정장관 관사 앞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며 26일 새벽까지 항의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량전잉(梁振英) 장관과 직접 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 시위는 차기 장관 선거에서 도입되는 보통선거와 관련해 중국이 민주파를 사실상 배제하는 내용의 선거 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한 시위로, 학생들은 “진정한 보통선거를 돌려 달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량 장관의 사퇴도 요구했다. 관사 주변을 수백 명의 경찰이 경비하고 경계 태세에 돌입, 일부에서는 작은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농성에 참여한 대학교 3학년 장유에메이(張悦美, 21) 씨는 중국의 결정에 “물론 불만이 가득하다. 홍콩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지 홍콩 시민들이 인식하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학생들은 중국에 대한 항의 표시로 22일부터 수업을 보이콧하고 연일 중심부 공원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 25일에는 집회 종료 후 장관 관사 앞까지 시위를 하며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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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7
  • 中 곤명 한 초등학교에 압사사고 발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26일 오후 2시경, 중국 운남성 곤명시 명통소학교(초등학교)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학생 6명이 숨지고 31명이 상했으며 그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중국 운남망을 비롯해 각 언론들에서 전하고 있다. 이 학교 한 학생의 소개에 따르면 압사사건은 점심 휴식시간이 끝나갈 무렵, 학교내 저급학년 학생 점심휴식건물 층계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1, 2학년 어린이들이다. 다른 한 학생의 회억에 따르면 당시 점심 휴식시간이 끝나 학생들이 휴식실을 나서는데 휴식실 입구에 길이가 3미터 남짓 되는 낡은 솜매트가 있었다. 적잖은 1, 2학년 어린 학생들은 호기심에 다가가 치고 때리고 차고 했으며 그 통에 매트가 뒤집어지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일부 어린이들을 덮어 눌렀다. 이에 기타 어린이들은 서둘러 층계를 달려 내려갔고 그 과정에 적지 않은 어린이들이 층계에서 밀리우고 엎어져 밟혔다. 사고가 발생하자 곤명시에서는 즉시 공공응급 4급 경보를 발령했고 시위서기, 시장을 비롯해 병원, 공안 등 관계부문들에서 즉시 학교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다. 목전 상한 학생들은 이미 부근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명통소학교는 1955년에 설립되었고 국가 교육부로부터 “현대교육기술실험학교”로 명명되었으며 “운남성 1급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현재 43개 학급에 학생 도합 2710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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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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