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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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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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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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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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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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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베이징 공안국, 반테러•반폭동 훈련으로 경계 강화
    7월 24일 오전, 베이징시 공안국은 ‘실전 도보 반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베이징시의 반테러•반폭동 수준을 더욱 높이고, 대응책을 개선하며, 팀을 단련시키고, 폭력과 테러 범죄에 대해 강력한 힘을 시사하며, 전력을 다해 베이징의 사회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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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 중국언론 "갑오전쟁폭발 120주년 " 특별기획 발표
    [동포투데이 김철균] 25일, 중국의 신화넷은 갑오전쟁폭발 120주년을 기념하면서 관련 사진을 게재하는 한편 “염황자손으로서 국가의 수치를 잊지 말고 자신의 사명을 명심하며 나라의 동량으로 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기획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1894년 7월 25일, 일본군함이 선전포고도 없이 중국 산동반도의 제원(济远)과 광을(广乙)에 있는 2척의 중국해군 운수함을 기습하면서 갑오전쟁의 서막이 열리었다. 그 한달뒤 중국 황해(한국의 서해)의 해상전에서 중국함대가 재차 일본함대에 의해 격패되었고 이듬해 2월 소위 아사이 최강을 자랑하던 중국 북양군벌 해병사(당시 중국에서 가장 근대화한 해군함대)의 25척의 군함과 4000여명의 관병들이 위해위(지금의 위해)의 해상에서 전부 복멸되었다. 그 뒤 패전국으로 된 중국은 일본과 불평등조약인 “마관조약(马关条约)”을 체결, 조약에는 대만 및 그 주위의 부속 도서들, 그리고 팽호열도와 요동반도가 일본에 할양되게 됐고 2억냥에 달하는 백은을 일본에 배상하게 되었다. 그때로부터 중화민족은 혹심한 재난속에 말려들게 되었으며 “망국노”로 되어가는 변두리를 향해 한발자국씩 내디디게 되었다. 하지만 갑오전쟁은 중국의 각 계층 인사들로 하여금 각성하게 하였으며 다종다양한 형식으로 “반일구국”의 길에 투신하게 하였다. 한편 7월 24일, "갑오전쟁을 잊지 말자(勿忘甲午)-중일전쟁 폭발 120주년 기념 사진기록 전시회"가 랴오닝성당안관(遼寧省檔案館, 기록보관소)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에 전시되는 귀중한 문서 기록과 사진 기록 200여점은 일본 제국주의가 갑오전쟁 때 온갖 궁리를 다해 군비를 확충하고 전쟁 준비를 했다는 사실과 자의로 침략을 일으키고 방화, 살인, 강간과 약탈 등 하늘에 사무친 죄행을 범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그중 많은 자료들이 처음으로 공개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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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 알제리 당국, 승객 110명 태운 알제리 여객기추락 확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승객 110명, 승무원 6명이 타고 있던 알제리 항공기 AH5017편이 24일 니제르에 추락했다고 알제리 당국이 발표했다. 프랑스인 50명, 독일인 4명 또한 레바논, 알제리인, 부르키나파소 주민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탑승객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사라진 A320 여객기는 ‘Mc도넬 더글라스 DC-9' 항공 모델로 135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포르투갈 항공사에서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에어 알제리' 알제리항공사는 이륙 50분뒤 부르키나 파소 관측소와의 통신이 두절됐으며 알제리 국경선 부근 말리 북부 상공에서 행방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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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승객 110명 태운 알제리 여객기 연락두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승객 110명,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고 있던 알제리 A320 항공기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프랑스 프레스 통신에 보도했다. 승객중 4명만이 알제리인으로 이외 다른 정보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통신에 따르면 연락두절된 A320 여객기는 ‘Mc도넬 더글라스 DC-9' 항공 모델로 135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포르투갈 항공사에서 임대했다. 이에 앞서 '에어 알제리' 알제리항공사는 이륙 50분뒤 부르키나 파소 관측소와의 통신이 두절됐으며 알제리 국경선 부근 말리 북부 상공에서 행방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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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中,휴대폰 4G 사용자 1397만명에 달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4일 오전, 중국 국무원 홍보실의 정례브리핑에서 국가공업정보화부 신문대변인이고 총공정사인 장봉이 중국 통신업종의 발전상황을 소개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이날 전했다. 중국이동통신이 7월 21일 발표한 데이터에는 6월 30일까지 중국 이동통신 4G 사용자는 1397만명, 3G 사용자는 4억 7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봉의 소개에 따르면 올 상반년, 중국 정보소비 규모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 증가했고 기초전신기업들은 업무수입 5.6% 증가, 가치성장기업 수입은 23.6% 증가되었으며 휴대폰 3G 사용자는 무려 4억 7100만명, 4G 사용자는 1397만명에 달하며 광섬유 접속 사용자는 5393만명에 달한다. 또 “통신 마을마다 통하기” 프로젝트로 1876개 빈곤부축 목표촌에 인터넷이 통했다고 장봉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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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中공안, 맥도날드 유통업체 간부 5명 구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의 식품가공업체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미 패스트푸드 대형업체 맥도날드 등에 사용기한이 지난 식품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해 온 문제에 관해 상하이시 공안국은 23일, 식품회사 책임자와 품질담당간부 등 총 5명을 형사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상하이식품약품감독관국, 공안 당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은 사용기한이 지난 닭고기 등을 써서 만든 ‘치킨 맥 너겟’ 등과 그 외 기한이 지나 곰팡이가 핀 쇠고기로 만든 가공품 등을 문제가 된 상품으로 특정했다. 조사결과 모두 6월에 생산됐으며, 합계 5,108상자 분량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상하이 TV에 의하면 상하이시 검역 당국은 23일, 상하이 푸시식품의 수출상품 품질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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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중국, 세계 최고속 스마트폰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Xiaomi 회사가 여러 가지 기능면에서 애플 아이폰 5s에 버금가는 Mi 4를 출시했다고 CNews 포털사이트에 공개됐다. '중국 애플'로 통하는 Xiaomi사는 이번에 출시된 Mi 4가 세계 최고속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Mi 4 스마트폰 개발시 회사는 세부적 부품에 특히 신경쓴 것으로 알려졌다. 본체 프레임 만드는 과정이 19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폰 5s 측면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으나 5인치 디스플레이 효과로 훨씬 넓어 보이는게 특징이다. 속도에 있어서는 2.5 GHz 주파수, 330 아드레노 그래픽 가속기가 정착된 801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기록적인 속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RAM(램)은 3GB(기가바이트)이다. 3080 MAH의 배터리 용량을 보유한 Mi4 가격대는 1999위안으로 약 32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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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타이완 항공기 사고 조난자 동포들에게 애도
    [동포투데이] 타이완 푸싱항공회사는 24일 6시 30분경, 23일 밤 펑후(澎湖)에서 사고가 발생한 GE222 여객기에서 이미 4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부상한 승객은 이미 펑후병원,”삼군총병원”펑후 분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푸싱항공회사는 우선 부상자와 조난자 가족한테 20만원(대만달러)을 위자료로 제공하고 조난자에게는 80만원(대만달러)을 장례식 비용으로 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틴아메리카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타이완에서 여객기 사고로 중대한 인원피해가 발생한 소식을 접한후 매우 마음 아프다고 하면서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본인과 대륙인민들의 위로를 타이완 해당 부문에 전달해 달라고 국무원 타이완판공실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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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타이완 여객기 추락...47명 사망, 11명 부상
    타이완(台湾) 남부의 가오슝시(高雄市) 공항을 이륙해 펑후(澎湖島)섬으로 향한 푸싱(復興)항공사 소속 GE222 여객기가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23일 8시)경, 펑후섬 공항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주택 부근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58명 가운데 47명이 사망했다고 타이완 당국이 밝혔다. 나머지 1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추락 현장 부근의 주민 5명도 부상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 사고기가 머리 부분이 먼저 땅에 떨어졌고 금방 화염이 항공기 전체로 번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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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24
  • 북한“미국의 대북정책 실패, 전면 조정해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23일 문장을 발표해 미국 오바마정부의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은 착오적이며 미국은 응당 대북정책의 기본방향을 전면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문장은 국제사회 외 미국정부 내부에서도 오바마 “전략적 인내”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이 정책이 실패됐음을 설명한다면서 오바마는 응당 “자아반성”을 하고 시대조류에 부합되며 실행하여 효과가 있는 대북정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썼다. 문장은 또 미국은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 전술을 사용, 핵무기로 북한을 위협하고 있으며 일단 제2차 한반도전쟁이 폭발하기만 하면 미국본토는 북한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 정책을 실시, 말로만 북한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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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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