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0살 남아 소변도중 흙더미에 깔려 사망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중국 쓰촨성 더양시 정양쇼간진 주이주소구역 부근의 한 시공현장에서 10살짜리 남자아이가 소변을 보던 중 흙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시공현장에서는 불도저 한대만 작업중이었다. 현재 불도저 운전사는 경찰에 나포됐으며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21
  • 김정은 “조선의 건축기술 세계일류”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이제 곧 준공될 송도원국제소년단 여름캠프를 시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여름캠프내의 극장, 등산지식보급실, 전자오락실, 도서실, 국제우의실, 소년단실, 미술실, 수공예전람실과 입체율동영상원 등을 일일이 돌아보고나서 매우 흡족해 하며 조선(북한)의 건축기술은 이미 세계일류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새로 건설한 노천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정관, 노천물놀이장, 노천양궁장 모두가 출중하게 건설됐으며 운동장의 인조풀, 관중석의 걸상과 파도형의 남색처마가 잘 조화되었다면서 모든 건축이 명실상부한 예술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매우 흡족해 하며 여름캠프의 각 건축물과 시설들은 그 규모나 형식,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선(북한)의 면모에 부합된다면서 매 요소마다 조선의 풍격을 체현했고 주체의 건축미학사상 요구에 따라 편리하고도 미관이 아름다운 원칙을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름캠프의 원만한 개건은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충성분투와 갈라놓을 수 없다며 그 자신 군인건설자들과 관계부문 간부들이 후대들을 위해 한 커다란 공헌과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도는 장정남, 서홍찬, 한광상, 황병서, 마원춘이 김정은을 배동해 함께 시찰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4-21
  • 중국 25개 성, 기업퇴직인원들의 양로금 인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4월 18일까지 중국 전국의 25개 성(구, 직할시)에서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 수준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1일 보도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5개 성(구, 직할시) 가운데서 북경, 청해, 신강, 하북, 감숙, 강소, 운남 등 8개 성에서 2014년 기업퇴직일군 월 인당 양로금수준을 공포했으며 그 가운데서 북경시의 월 인당 양로금수준이 3050위안에 달해 제일 높다. 청해성은 2593위안, 신강은 2298위안, 하북은 2100위안, 감숙은 2065위안, 강소는 2027위안, 운남은 1820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1월 8일,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2014년 1월 1일부터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 수준을 재차 10% 인상하기로 결정, 아울러 그중의 특수곤난 군체에 적절하게 더 올려주기로 했다. 이로부터 전국 7400여만명의 기업퇴직인원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지금까지 공포한 수치를 보면 각 성(구, 직할시)마다 인상수준이 다른바 해남성에서는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매인 매월 70위안을 올리고 강소성은 40위안을 올려 전국적으로 제일 적게 올린 성으로 된다. 각 성(구, 직할시)내에서도 부동하다. 평균 양로금수준이 제일 높은 북경시를 놓고 보면 퇴직인원 2013년 말까지의 기본양로금이 4개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양로금이 월 4770위안 이상 되는 퇴직인원은 이번에 월 60위안씩 오르고 양로금이 월 3770위안―4770 사이는 인당 월 70위안씩 오르며 양로금이 2773위안―3770위안 사이는 인당 월 100위안이 오르고 양로금이 2773위안 이하는 인당 월 150위안씩 오른다. 그리고 무릇 최저양로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퇴직인원들의 양로금수준을 최저표준으로 올린다. 25개 성들에서는 양로금수준을 보편적으로 인상하는 외 퇴직 전 양로금납부 년한에 따라 매 1년에 월 2~5원씩 부동하게 더 올리며 또 부동한 년령대의 고령자에게 양로금을 더 올리기로 했다. 북경시의 경우, 보편인상과 양로금납부 년한에 따른 인상 외 65주세―69주세 퇴직자는 인당 월 90위안을 더 올리고 70주세―74주세 퇴직자는 인당 월 110위안을 더 올리며 75주세―79주세의 퇴직자는 인당 월 130위안을 더 올리고 80주세 이상 퇴직자는 인당 월 150위안씩 더 올린다. 중국은 2005년부터 기업퇴직자들의 양로금을 해마다 올렸는데 이번이 10년째이며 기업퇴직자들의 월 평균 양로금은 2005년의 714위안으로부터 2014년의 2000위안 좌우로 제고되었다. 국가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신문대변인 리충은 비록 양로금이 해마다 오르지만 물가상승 요소를 고려하면 양로금은 생활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라며 양로금 인상의 함금량은 그리 높지 않다고 시인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양로금 차이는 홀시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그 차이는 기관사업단위 퇴직자들과 기업 퇴직자들 간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적지 않게 국영기업 퇴직자들의 양로금이 비국영기업 퇴직자들의 양로금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21
  • 베이징모터쇼 벤츠 쿠페형 SUV 첫 공개
    베이징모터쇼 벤츠 쿠페형 SUV 첫 공개21일, 메르세데스-벤츠회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休闲越野车)을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의 콘셉트 쿠페 SUV는 4도어 상시 4륜구동 모델로 그간 세단형 쿠페의 디자인과 비슷한 외관을 지녔다. 라디에이터 그릴(快速散热器)을 장착하고 창문의 프레임(框架)을 없앴으며 측면 B필러(填充符)부터 차량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흐르는듯한 직선의 실루엣(剪影)을 보여준다. 뒷쪽은 처음 선보인 가늘게 뻗은 후미등, 입체적인 차등 등이 적용됐다. 신형의 S클래스 쿠페(高级双门箱式轿车)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차는 4663㏄ V8 바이터보(涡轮)엔진이 들어갔으며 최대출력 455마력의 성능을 보여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21
  • 북한 , 유엔안보리 북한 인권에 대한 비공식 회의 결론 거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17일 '북한 인권침해 상황자료를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에 전달'하는 사안에 대한 비공식 투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조선(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마이클 커비 위원장은 러시아, 중국이 비공식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13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9개국의 지지를 얻어냈다고 성명했다. COI 위원장은 조선(북한) 사회 인권침해와 관련한 정보 수집과 지지를 얻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조선(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에게 보고서 복사본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 제기를 위해서는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만일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는 경우 자연적으로 기각된다. 한편 북한 외무성은 19일 성명을 발표하여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논의는 "국제 무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명성을 훼손하고 국민이 선택한 사회 질서의 전복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에 의해 시작 되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인권에 문제에 대한 협박을 당장 중지할 것을" 미국과 서방국가들에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4-19
  • 中, 1학년 학생 3명뿐인 초등학교와 30년을 지켜온 로교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섬서성 성고현 동가영진 고로패촌소학교(초등학교)는 진령 심산속에 위치해 있다. 학교가 잘 될 때에는 사생이 도합 300명에 달했는데 산구의 촌민들이 도시와 진으로 이사감에 따라 학생이 줄기 시작, 현재 이곳에는 7리점 중심학교의 교학점(教学点)이 있으며 학생으로는 1학년 학생 3명 뿐이라고 중국 신화망이 18일 전했다. 59세의 리지덕 교원은 이 교수점의 유일한 “만능선생님”으로 1984년부터 30년을 하루와 같이 원망도, 후회도 없이 교수를 견지해와 당지인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그는 “정부에서 우리 이곳 교수점을 보류하고 있는 것은 한명의 아이라도 중도에서 학업을 그만두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한다. 사진은 리지덕 교원이 3명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8
  • 중국인 밀입국자들 베트남 변경서 무력충돌 일으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베트남―중국 변경의 광녕성과 중국 인접의 변경진 북풍생의 변계입구에서 18일 오후, 폭력충돌이 발생해 적어도 중국인 5명과 베트남 변방경비원 2명이 숨졌다고 중국 텅쉰망이 영국방송공사(BBC)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밤 전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폭력충돌이 발생하기 전, 일부 중국인들이 베트남 경내에 밀입국을 하려다가 발각되어 구금됐다. 송환을 기다리는 기간, 그중의 일부 사람들이 베트남 변방경비원의 손에서 무기를 빼앗은 뒤 총을 쏘았고 그로부터 폭력충돌이 발생해 사상을 초래했다. 베트남 광녕성측은 중국인 5명과 베트남 변방경비원 2명이 충돌 중에 숨졌음을 증실했고 폭력사태가 이미 통제되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8
  • 中, 廣西 2명 개도둑 시민들한테 물매 맞아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일전 광시(廣西) 요주(瑶族)자치현 산장(三江)향 거리에서 2명의 개도둑이 시민들에 의해 덜미를 잡혔고 이들이 탑승했던 차량에서 3마리 개시체가 발견됐다. 당일은 산장향의 장날이라 시민들이 많이 몰려들었기에 시민들은 2명의 개도둑을 한바탕 구타한 것도 모자라 차량마저 산산히 부셔버렸다. 그 뒤 차에서 발견된 개시체들을 쓰러진 도둑들의 품에 안겨 놓고는 오가는 행인들에게 조리돌림을 시켰다. 해당사진들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도둑을 비난하는 댓글 외에도 “죄는 마땅하나 경찰에 넘겨 처리하는게 맞다. 시민들의 행위는 도를 넘었다”고 규탄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8
  • 中 , 문방4보 예술박람회 '고려종이' 전시
    (고려종이 전시 부스) 제33차 전국 문방4보 예술박람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 지역의 약 6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북한의 고려종이가 전시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려종이는 한지, 고려 공물지라고도 불리는데 한반도에서 기원되였다. (고려종이) "장지성"(將之星) 이라고 이름한 고려종이는 북한의 전통적인 종이를 바탕으로 중국 전통의 남파(南派) 선지의 생산기술과 전통적인 서예용지의 습성을 융합했으며 북한 국가과학원 원사가 이끄는 박사단체가 지도의견을 주고 개발한 서예용지이다. "장지성" 선지공장은 북한 나진에 있다. 기업관계자는 2008년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간 공장은 2012년 건설되었으며 현재 직원이 200명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이 공장의 제품은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8
  • 中, 시진핑 주석 여객선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국에 위문신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7일, 한국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량의 인명 피해와 실종이 조성된 것을 두고 한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문메시지를 보냈다고 중국 신문망이 17일 밤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위문신에서 “귀국의 ‘세월’호 여객선이 불행하게도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 대량의 인명 피해와 실종을 조성했으며 특히 그중에는 적지 않은 청년학생들이 있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중국 정부와 인민들을 대표하고 또 저 자신의 명의로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난자와 실종자 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드립니다. 중한 양국 인민들은 심후한 우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사고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언제건 한국측에 필요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려 합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