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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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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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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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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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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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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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우크라이나, 전쟁 후 복구를 위해 러시아 자산 압류 모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데니스 쉬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회복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 자산을 압류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슈미할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정부와 과두 정치인들의 자금은 우크라이나 재건 기금을 채우는 주요 원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쉬미할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산 압류를 놓고 G7 국가들과 협의 중이라며 캐나다는 이미 이런 조치를 위한 입법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쉬미할은 내각이 우크라이나의 장기 재건을 위한 복구기금을 마련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면적인 복구에는 약 6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달러, 금, 기타 통화로 6,000억 달러 이상의 외환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약 절반이 서방 정부가 중앙은행에 부과한 제한 조치로 인해 동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동결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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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中, 28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5646+9942명 추가…사망자는 52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59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 지역 확진자는 564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2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2796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2만8159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이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0029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87명, 지역 감염자는 9942명이다. 4월 28일 24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317명(중증 417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8만0951명, 누적 사망자는 4975명, 누적 확진자는 21만4243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5만5300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9016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0488명(퇴원 5만9015명, 사망928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8만844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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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우크라이나·EU 집행위원장, 키이우에 대한 추가 지원 논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수요일 우르술라 폰 데르 레옌 EU 집행위원장과 거시금융 지원을 포함한 키이우에 대한 추가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트위터를 통해 "양 측은 러시아에 대한 6차 제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기에는 석유 금수 조치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또한 유럽위원회가 우크라이나 공산품과 식품에 대한 관세와 할당량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했다. 이에 앞서 데니스 쉬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EU가 1년간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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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中, 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기 위한 종합적인 조치 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소비잠재력 추가 방출에 따른 소비 지속 회복 촉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약칭)’을 발표하고 현재 소비분야의 핵심적이고 뜨거운 이슈를 중심으로 5개 분야에서 20개 정책과 대책을 내놓았다. 이러한 정책과 대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소비안정과 거시경제시장 안정, 대규모 시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최종 소비지출이 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율은 60%를 넘는다. 경제에 대한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는 내수 사이클을 원활하게 하는 핵심 고리이자 중요한 엔진이다. 그것은 경제에 지속적인 원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빈발하면서 특히 일부 예상치 못한 요인들이 예상을 뛰어넘어 소비, 특히 접촉소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사회적 소비재의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성장세에서 감소세로 바뀌면서 소비 회복이 더 큰 압박을 받았다. 그러나 동시에 전염병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이며, 중국 소비의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다음으로 코로나19의 효과적인 통제로 정상적인 경제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소비가 점차 회복될 것이다. 소비를 안정시키고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장의 주체를 안정시켜야하며 기업을 돕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급식·소매·관광·시민항공·고속도로·수로·철도운송 등 특별취약업종에 대한 조기구호 및 지원대책과 제조업·소상공인·소상공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지원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지방정부가 지원을 늘리도록 장려해야 한다. 시장의 주체를 안정시킴으로써 고용을 보장하고 소득을 안정시키며 소비의 기초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기초소비재의 공급과 가격을 보장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방제대책의 정확한 시행을 바탕으로 모든 지자체가 원활한 물류에 만전을 기하고 곡물·석유·식육·계란·우유·과일·채소 등 생활소비재의 공급과 물가안정을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이밖에 소비를 안정시키고 촉진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강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중국 주민들의 소비능력과 의지가 제고되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개선되어야 한다. 또한 순환주기와 소비환경이 최적화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이 소비규모의 꾸준한 확대, 구조의 지속적 최적화, 사업형태의 풍요가 증가하는 일반적인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자신감은 소비 분야의 고통점과 어려움, 차단점, 제도적 장애물을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의 초대형 시장에 담긴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두드리는 것에서 나온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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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미 언론, 미국 '코로나 고아' 약 20만명, 정부 탓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의 관리가 부실한 탓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부모 혹은 주요 간병인을 잃은 어린이가 20만 명에 이른다. 미 월간 ‘애틀랜틱 먼슬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린이들이 양친을 잃었고 주요 간병인인 조부나 할머니를 잃은 아동도 많다고 전했다. 기사는 저소득층과 백인이 아닌 가정에서 태어난 이 고아들은 이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간병인을 잃은 채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또 미 행정부가 ‘코로나19 고아’를 돕기에 소홀했다고 비판하면서 각지에 일부 지원책은 있었지만 강력한 중앙 집중식 국가전략은 빠져 있다고 언급했다. 기사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시기를 놓치면 완화될 수 있었던 일부 피해가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이를 시급한 문제로 보지 않으며 그들에게 특별히 자원을 제공할 법률이나 행정명령도 없다. 미 행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돕는 등 내용을 담은 각서를 발표했지만 이를 책임진 관계자는 “해당 행동에는 전담팀이 없을 것이며 새로운 자금보다는 기존 자원에 주로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자금을 요청하면 미 의회가 치료·검사·백신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합의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0만 명에 육박했다. 또 지난 22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21년 2년 연속 심장병과 암에 이어 미 국민의 세 번째 사망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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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베이징 옌칭 올림픽 단지, 5.1 연휴 공중에 개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옌칭 올림픽 단지(北京延庆奥林匹克园区)가 오는 29일 정식으로 일반에 개방된다. 보도에 따르면 개방 기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경관을 되 살려 케이블카를 타고 하이퉈산(海陀山)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중국 국가알파인스키센터 ‘쉐페이옌(雪飞燕)’, 국립 봅슬레이 썰매센터 ‘쉐유룽(雪游龙)’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동계올림픽 선수식당·숙박체험을 하면서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에 촬영된 중국 국립 봅슬레이 썰매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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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항저우 서역 "탄소 제로 아시안 게임" 돕기 위해 "그린 파워" 설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최근 2022 아시안게임의 중요 부대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저우 서역의 지붕에 단결정 실리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것도 항저우 서역의 '녹색·탄소 제로' 정거장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저우 서역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역 건물의 지붕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탄소 제로" 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7,540개의 400Wp 단결정 실리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었으며, 부설면적은 15,000평방미터, 설치용량 3조 3000억 3000만㎡ 규모로 '자발적 이용 및 잉여 전력망 연결'그리드 연결 모드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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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中, 27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1494+9791명 추가…사망자는 47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3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 지역 확진자는 1494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2724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6337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1명이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9864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3명, 지역 감염자는 9791명이다. 4월 27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506명(중증 399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7만8155명, 누적 사망자는 4923명, 누적 확진자는 20만858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2만8075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40만6518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498명(퇴원 5만9015명, 사망928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7만693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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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푸틴·유엔 사무총장 회동,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요일 크렘린궁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2014년 키예프에서 발생한 '위헌 쿠데타' 이후 발생했고 돈바스 주민들은 민스크에서 평화적 해결에 합의한 후에도 봉쇄와 군사적 압력을 받고 있다"고 구테흐스에게 말했다. 푸틴의 주장에 따르면 돈바스 '공화국'은 주권을 선언할 권리가 있고 러시아는 유엔 헌장에 따라 독립을 인정하고 군사 지원을 할 권리가 있다. 그는 "러시아는 현재 진행 중인 군사작전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측면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여전히 희망한다"며 "우리는 협상 중이며 이를 거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테흐스는 "유엔,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상황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연락팀(그룹)을 만들어 인도주의적 통로가 진정으로 효과적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은 (ICRC)는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군과 협력해 물류능력과 인력을 충분히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는 또한 "유엔이 ICRC와 함께 2~3일 안에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아조프 스탈 제철소 상황을 평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푸틴은 러시아의 인도주의적 통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러시아의 도움으로 13만~14만 명이 마리우폴을 떠났고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한 유엔과 ICRC 대표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모스크바를 방문하기 전 구테흐스는 월요일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났다. 구테흐스는 푸틴과 회담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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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4-27
  • 라브로프 “핵전쟁 용납 불가, 하지만 핵전쟁 위협은 현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RT(아르티)에 따르면 지난 25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TV 페르비 카날 (채널 1)과의 인터뷰에서 “핵전쟁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러시아의 원칙적 입장이나 지금은 핵전쟁과 심각한 위협이 현실화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라브로프는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설득해 1987년 미국과 소련 지도자들이 발표한 성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거부했지만 그의 후임자인 조 바이든은 2021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제네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를 공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라브로프는 “이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고 이것이 출발점이다. 그러나 현재 핵전쟁의 위험은 매우 크다. 나는 이런 위험들이 인위적으로 부풀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원한다. 위험은 심각하고 진실하다. 그 점이 과소평가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방이 자국군 우크라이나 파견을 허용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3차 세계대전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와 끝까지 싸우도록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러시아가 더 많은 고통을 받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브로프는 또 “폴란드 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NATO 국가 지도자들은 NATO와 러시아 간의 직접 충돌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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