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최초 해상 이동식 유전 플랫폼, 북부만 해역서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한 최초의 해상 이동식 잭업 유정 플랫폼 "해양석유 163"이 남중국해 북부만 웨이저우(涠洲) 12-8 유전 동부 지역에서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한계유전은 보통 규모가 작고 매장층이 얇아 물리적 특성이 열악한 중소형 유전이나 지층 구조가 복잡하고 변두리에 위치한 유전을 말한다. 이러한 유전은 경제적 평가가 좋지 않거나 수익성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개발 모델로 생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웨이저우12-8 유전 동부 지역은 광시 북해의 웨이저우섬에서 약 31km 떨어져 있으며 개발 비용이 높고 수익이 낮은 전형적인 한계 유전이다. 판차이웨이 중국 해상석유 잔장탐사개발부 부장은 "경제성이라는 핵심 요인을 놓치지 않고 해상 한계유전의 특성에 맞춰 ‘해양석유 163’ 플랫폼을 자체 설계에 성공해 위저우 12-8 유전 동부 지역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해양석유 163’은 중국 최초의 해상 이동 자동승강식 유전 플랫폼이다. 길이 약 81m, 폭 44m, 갑판 면적은 농구장 6개 크기로 총 중량은 7000여t, 설계수명 25년, 작업 최대 수심은 45m, 핵심설비 국산화율은 100%로 자체 보수 능력과 원유 생산, 원유 계량, 오일 가스 분리, 생산 수 처리, 물 주입, 원유관 수송 등 작업 기능을 갖췄다. 웨이저우 12-8 유전 동부 지역의 원유 하루 최대 생산량은 약 1300t이며, 원유 누적 생산량은 80만t을 넘을 수 있다. 유전의 성공적인 개발이 어려운 해상 한계유전 개발의 벽을 뚫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의 '벌식' 채유 기술 시스템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9
  • 양쯔강-인도차이나반도 국제 복합열차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양쯔강에서 인도-차이나 반도로 가는 첫 아웃바운드 국제철도 해상 화물열차가 목요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 궈위안항을 출발해 미얀마스 양곤으로 향했다. 양쯔강을 끼고 있는 내륙항에서 양곤으로 가는 신통로는 충칭과 인도양도 연결한다. 중국 서부성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건설한 이 무역·물류 신통로는 신국제 육해상 무역통로의 틀에 따른 것이다. 동해안 도시에서 양쯔강을 거쳐 바다로 이어지는 기존의 물류 통로와 비교할 때 이 신통로는 이동 시간을 20일 이상 앞당길 수 있다. 2021년 말까지 신국제 육해상 무역통로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가 전 세계 107개국과 지역의 315개 항만으로 확대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9
  • 미, 누적 1284만명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누적 1284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미 소아과학회와 어린이병원협회가 이번 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3월 31일 일주일 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521명 발생해 누적 1284만1170명의 어린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4주간 미국 전역에서 13만명 이상 어린이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9월 첫째 주 이후 780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미국 전역에서 아동 연령에 대한 규정이 다양해 대부분 주에서 0세에서 19세로 정해졌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변종 코로나19로 인한 질병의 심각도 및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잠재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연령대별 역학 데이터 수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심신건강, 사회활동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대한 연구와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4-09
  • 中, 8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334+23737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0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6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33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996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334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만3815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78명, 지역 감염자는 2만3737명이다. 8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186명(중증 79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3만5218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3042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4만5797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4395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050명(퇴원 5만6499명, 사망864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626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9
  • 러시아, 미국의 전세계적인 생물학 군사활동 관련 문서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의 주관으로 생물안전문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세계에서 생물학적 군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의 생물무기 금지협약 위반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험을 지적하는 문서를 공개했다. 러시아가 이날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30개국의 약 336개의 민간·군용 실험실을 지원하였으며 일부 지역에는 미국의 군용과 민간 생물 실험실이 고도로 집중돼 있고 그 수가 날로 늘고 있다. 러시아 측은“생체무기 사용으로 인한 생물학적 위협은 국경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1975년 생물무기 금지협약이 발효됐고 미국은 조약 존속국이지만 20년간 생물무기 금지협약 다자간 사찰체제 구축에 반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측은 또 이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국제사회가 경계해야 하며 특히 모든 것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4-08
  • 중·미, 열하 생물군서 포유류 기원의 화석증거 발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미국의 과학연구팀은 중국 랴오닝 러허(辽宁热河) 생물군 협력 연구에서 약 1억2000만 년 전의 대치수 유치수(对齿兽类乳齿兽) 신화석 표본을 발견해 치수의 양대 주군인 화석 표본의 턱뼈와 치아 구조를 심층적으로 비교 연구해 수류의 기원진화 과정을 인식하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 이 고대 생물 연구의 중요한 성과는 중국 과학원 척추동물과 고대 인류연구소 마오팡위안 연구원(毛方园), 미국 자연사박물관 멍진 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폴란드 고대 생물학보’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8
  • ‘가족 확진’ 차이잉원 대만 총통 자가격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8일 정오 대만 총통 '관저'가 확진자 동선을 통보하자 장툰한(張敦翰) 대만 총통실 대변인은 "차이잉원 총통이 오후 3시20분 타이중(臺中) 방역지휘센터를 시찰하는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금전 의료진이 실시한 검사 결과 차이 총통의 핵산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건강한 상태다. 8일,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장 대변인은 차이 총통이 최근 '관저'에서 가족 11명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가족 중 한 명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보를 받은 후, 총통실은 전면적인 청소와 소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차이 총통과 관련 측근, 라이칭더 부총통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장 대변인은 차이 총통이 방역 정책을 위해 14일까지 관저에 격리된 뒤 7일간 자율 건강관리를 하고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8
  • 우크라이나 동부 기차역, 미사일 공격으로 30명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의 한 기차역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30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알레스토비치 주임고문은 기차역 인근에 떨어진 미사일이 러시아제 무기라고 밝혔다. 도네츠크 측은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8일 러시아의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미사일 공격 혐의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리아 노보스티가 8일 보도했다. 성명은 키예프 당국의 러시아군에 대한 모든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러시아군은 크라마토르스크에서 공격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목격자들이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에서만 사용하는 도트-U 미사일 파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제19미사일여단이 지난 3월 19일 도네츠크 중부를 향해 도트유(Dot-U)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해 17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4-08
  • 3월말 중국 외환보유액 3조1880억 달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1880억 달러로 2월 말에 비해 258억 달러(0.8%) 감소했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3월 들어 국경 간 자본 유입이 전반적으로 반등했으며 외환 시장의 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계속 유지했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정책, 지정학적 상황,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달러지수가 오르면서 주요국 채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외환보유액은 달러화를 기준 통화로 하고, 비달러 통화는 달러로 환산한 뒤 금액이 줄어든 데다 자산가격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달 외환보유액 규모가 줄었다. 왕 부국장은 "현재 글로벌 전염병은 아직 범유행 단계이며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졌지만 중국의 강력한 경기 회복력과 장기적 개선이라는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아 외환보유액 규모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8
  • 中, 7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540+22561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6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54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857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만195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만2648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87명, 지역 감염자는 2만2561명이다. 한편 7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832명(중증 77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3만3222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1692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2100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3631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7793명(퇴원 5만4939명, 사망855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575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