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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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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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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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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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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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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첫 분기 무역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첫 스타트 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리쿠이원(李魁文) 중국 국가 세관본부 대변인인은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으며 올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는 등 ‘첫 스타트의 안정’을 이뤄내면서 연간 목표 달성에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세관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9조42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 수출은 5조2300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수입은 4조1900억원으로 7.5% 늘었다. 중국은 상위 5대 무역상대국인 아세안, 유럽연합, 미국, 한국과 일본의 수출입이 각각 8.4%, 10.2%, 9.9%, 12.3%, 1.8%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입 증가를 4.8%포인트 견인했다.     안정한 대외무역 정책조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중국의 대외무역 시장 주체의 활력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1분기에 중국의 수출입 실적이 있는 대외무역기업 수는 43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였다. 그 중 민영기업 수출입이 14.1% 증가하면서 대외무역의 전체 증가속도에 비해 3.4%포인트 증가하여 대외무역의 6.6%포인트 증가를 견인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 1분기 수출입의 주요 5대 특징은 ▲일반무역 수출입 비중 증가 ▲주요 무역상대국과의 수출입 증가▲무역경영주체의 수출입 근성 충분▲주요 대종품 수출의 좋은 태세 유지 ▲기전제품, 농산물 수입의 원활 등이다.    올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개국된 원인에 대해 리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근성이 강하기에 대외무역 성장에 견고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 경제 전반은 여전히 회복 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시장은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중국 국가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중국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 3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504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76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0.1% 감소한 2287억달러, 무역흑자는 473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저우마오화(周茂华) 중국 광다은행(光大银行) 금융시장부 연구원은 “3월 중 무역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국지적인 코로나19 산발사태로 에너지 및 원자재 상품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져 지난해에도 높은 지수가 발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3월에 들어 수입은 한 달 전보다 0.1% 줄어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원빈(温彬) 민생은행 수석연구원 또한 “대규모 상품 수입가격이 어느 정도 올랐음에도 중국의 수입금액이 하락하는 것은 국내 수요가 여전히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여러 가지 상황 반등이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3월의 수입 PMI 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6.9%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향후에 대한 전망을 두고 원 연구원은 다음 단계에서도 중국의 수출은 여전히 근성은 있지만 스트레스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작년 중국의 연간 수출 증가율은 30%에 육박했고 매달 증가 속도는 기본적으로 20% 이상이며 높은 기저 수치는 올해 수출 증가에 일정한 압력을 형성하였다. 동시에 주요 경제국들이 완화정책에서 손을 떼면서 3월 JP모건체이스 글로벌 종합 PMI지수는 52.7%로 하락했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2011년 이후 최저치인 59.4로 하락해 외국에 대한 수출 견인차 역할 약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원 연구원은 “아직도 국내의 경기 하락 압력이 큰 점을 감안하면 내수 확대와 함께 수출도 안정돼야 한다”면서 “거시정책은 안정이란 목표를 내세워 안정적인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에서 안정정책을 계속 실시해야하며 물류 유통을 지원하고 산업고리 공급 망을 안전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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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中 지린성, ‘제로 코로나’ 실현…조업 재개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마침내‘제로 코로나’를 실현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조업재개를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를 기점으로코로나19가 지린성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이번 사태는 지린성에서 가장 빠르게 전파되고 가장 광범위하게 감염되었으며 통제하기 어려운 돌발 공중보건사태로 나타났다. 그러나 45일간의 악전고투 끝에 4월 14일 지린성은 각 시와 주가 ‘제로 코로나’ 목표를 달성하고 순차적으로 조업 재개를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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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러시아, 전함 미사일로 키이우 외곽 군수공장 파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위성망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15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의 최신 전투 피해를 발표했다. 코나셴코프는 러시아군이 특별 군사작전을 실시한 이후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132대, 헬기 105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245대, 무인비행기 456대, 탱크 등 기갑전차 2213대, 다연장로켓포 249대, 야포·박격포 966문, 특수군용차량 2110대 등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 군함이 "구경" 미사일을 사용하여 키이우 외곽의 군수공장을 공격하여 장거리 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대함 미사일의 생산 및 유지 보수 작업장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방공군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브리안스크 주택가를 공격한 우크라이나 미-8 헬기를 격추했다. 이밖에 러시아 전략 로켓 부대가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주에서 공습을 벌여 최대 30명에 달하는 폴란드 용병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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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6
  • 中, 15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867+20813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9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3867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818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만400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895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82명, 지역 감염자는 2만0813명이다. 4월 15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956명(중증 7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8170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7만876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8472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4만1058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9119명(퇴원 6만5422명, 사망906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1857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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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4-16
  •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13호 귀환 …톈허 코어 모듈에서 분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중국 유인우주공학판공실은 4월 16일 0시 44분에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이 우주정거장의 톈허 코어 모듈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183일을 보낸 중국 우주인들이 중국 최장 우주 체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인들은 분리 이전에 지상기술자들의 협조를 받아 우주정거장 조립 상태 설정, 실험 데이터 분류 및 다운로드, 자재 정리 및 이송 등 다양한 철수전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선전 13호 유인우주선의 귀환 모듈은 지상 지시에 따라 우주비행사 자이제강, 왕야핑, 예광푸 등이 곧 귀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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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4-16
  • 러시아, 키이우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 확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이나 파괴에 대응하여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15일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군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군이 성공적인 공세의 결과로 마리우폴시의 일리치 제철소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은 키이우 외곽에 있는 군사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고강도 해상 기반 칼리브르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투기 132대, 헬리콥터 105대, 대공 미사일 시스템 245대, 무인 항공기 456대, 탱크 및 기타 장갑차 2213대, 다연장 로켓 발사기 249대, 야포 및 박격포 966대, 특수 군용 차량 2110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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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러시아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러시아 민간주택 공격” 주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2대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해 민간주택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헬기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러-우 전쟁 이후 두 번째이다. 당일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가 클리모보 아파트에 최소 6차례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습격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얼마 전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러시아 보건장관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브랸스크주를 습격해 러시아 주민 7명이 다쳤고 부상자는 모두 입원 치료됐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석유시설 한 곳이 우크라이나 무장헬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공습을 보고한 것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처음이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벨고로드 외곽의 한 석유저장고가 우크라이나 미-24 무장헬기의 공격으로 저장고 일부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에 따르면 이 곳은 러시아군과는 무관하게 민간인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알렉세이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서관은 지난 1일 밤 “우크라이나군이 이 사건을 기획했다는 어떤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모투지야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자국 영토에서만 방어작전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영토에서 벌어진 모든 재앙 사건에 관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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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4-15
  •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견인 중 침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14일(현지 시간) 러시아 흑해함대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가 항구로 견인되는 과정에서 거센 파도에 휩싸여 침몰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순양함 '모스크바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함상 탄약이 폭발해 함체가 크게 손상됐다고 확인했다. 현재 선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화재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 '모스크바호'는 배수량 1만490t으로 30일간 자율항법 능력을 갖췄으며 선원 5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모스크바호'의 예상 비용은 약 7억5000만 달러이며 러시아 대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비싼 손실이다. '모스크바호'의 본명은 '영광호'로 1976년 진수되었다. 1989년에, 고르바초프가 몰타 정상회담에 소련 대표단을 데려가기 위해 사용했다. 1990년, 유지보수와 현대화를 위해 니콜라예프로 돌아왔다.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 조선소는 막대한 부채를 떠안았고, 흑해함대가 모스크바에 '영광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조선소의 부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흑해함대는 장비와 무기 일부를 철거해 채무를 지불하기로 했다. 1996년 5월 16일에 공식적으로 '모스크바호'로 개명되었고 1999년 8월에 세바스토폴에서 복귀했다. 대형 적 수상함과의 전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형 적 수상함정을 타격해 함정 대잠수함군의 전투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거리 편대에 대한 방공과 상륙부대의 화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몇 년 전 개조를 마친 '모스크바호'는 주요하게 대함미사일을 P-1000h급 초음속미사일로 교체하고 동력, 통신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공시스템 개조는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방공무기는 여전히 초기 S-300F 장거리 대공방어체계와 와스프 M 중단거리 방공체계, AK-630M 단거리 속사포로 구성된 화력망이다. 이 조합은 냉전 시기에는 선진적이었지만 당대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우크라이나 측은 '모스크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넵튠 순항미사일로 '모스크바호'를 강타했다고 주장했다. 미 해군 뉴스 웹사이트는 '모스크바호'가 기습당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모스크바호'가 이끄는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 남부 해역 봉쇄 작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호'는 공격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고 오데사 인근 해상과 크림의 모항인 세바스토폴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장거리 방공 시스템을 활용해 이 지역의 러시아군을 엄호하고 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해안 미사일 부대가 '모스크바호'의 이런 규칙적인 움직임을 파악하고 러시아군의 경적(輕敵)을 이용한 기습 공습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넵튠' 순항 미사일은 소련의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루치설계국에서 개발한 대함 순항 미사일이다.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사거리와 전자장비가 크게 개선됐다. 2021년 3월부터 우크라이나 해군에서 취역 중인 '넵튠' 순항미사일은 탄두 무게는 145kg으로 배수량이 5000톤 미만인 중소형 선박을 주로 겨냥한다. 1만1000t이 넘는 배수량을 자랑하는 '모스크바호'가 이론상 '넵튠' 미사일 2발을 맞고 미사일 잔해에 실린 연료가 화재를 일으키더라도 통제가 불가능해 탄약고까지 폭발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러시아군의 피해 통제 조치와 선박 방화 설계에 심각한 누락이 없다면 말이다. '모스크바호'는 취역한 지 40년 가까이 돼 갈수록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다. 돌발사태가 닥치면 훈련이 부족한 선원들이 화재를 진압하지 못해 화재가 더 커지고 통제할 수 없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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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中,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472+20694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8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4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347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43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877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782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88명, 지역 감염자는 2만0694명이다. 4월 14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78명(중증 76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5352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7만4868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4만892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950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847명(퇴원 6만3711명, 사망900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0574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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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세계문화유산, 유서 깊은 중국 역사 건축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덩펑(登封)의 ‘천지지중(天地之中) 역사건물은 허난성(河南省) 덩펑시 충산(崇山)의 남쪽 기슭에 위치, 8곳에 11개의 역사건축물인 저우궁 측경대(周公测景台)와 관싱대(观星台), 사오린스(少林寺) 등이 있고 3곳에 타린(塔林), 추주옌,(初祖庵), 창주웬(常住院), 후이산스(会善寺), 충양시웬(嵩阳书院), 중웨묘(中岳庙)와 동한삼궐(태실궐, 소실궐, 계모궐), 충웨스(崇岳寺) 등이 있다. 이 건축물들은 여러 왕조에 걸쳐 지어졌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천지지중’의 개념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중(天地中)’ 역사건축군은 동양문화의 유구함과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독특한 역사, 과학, 예술적 가치는 중화문명사는 물론 인류문명발전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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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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