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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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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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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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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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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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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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5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867+20813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9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3867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818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만400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895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82명, 지역 감염자는 2만0813명이다. 4월 15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956명(중증 7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8170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7만876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8472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4만1058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9119명(퇴원 6만5422명, 사망906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1857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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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4-16
  •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13호 귀환 …톈허 코어 모듈에서 분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중국 유인우주공학판공실은 4월 16일 0시 44분에 선저우 13호 유인 우주선이 우주정거장의 톈허 코어 모듈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183일을 보낸 중국 우주인들이 중국 최장 우주 체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인들은 분리 이전에 지상기술자들의 협조를 받아 우주정거장 조립 상태 설정, 실험 데이터 분류 및 다운로드, 자재 정리 및 이송 등 다양한 철수전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선전 13호 유인우주선의 귀환 모듈은 지상 지시에 따라 우주비행사 자이제강, 왕야핑, 예광푸 등이 곧 귀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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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6
  • 러시아, 키이우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 확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이나 파괴에 대응하여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15일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군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군이 성공적인 공세의 결과로 마리우폴시의 일리치 제철소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은 키이우 외곽에 있는 군사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고강도 해상 기반 칼리브르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투기 132대, 헬리콥터 105대, 대공 미사일 시스템 245대, 무인 항공기 456대, 탱크 및 기타 장갑차 2213대, 다연장 로켓 발사기 249대, 야포 및 박격포 966대, 특수 군용 차량 2110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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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4-15
  • 러시아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러시아 민간주택 공격” 주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2대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해 민간주택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헬기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러-우 전쟁 이후 두 번째이다. 당일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가 클리모보 아파트에 최소 6차례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습격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얼마 전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러시아 보건장관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브랸스크주를 습격해 러시아 주민 7명이 다쳤고 부상자는 모두 입원 치료됐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석유시설 한 곳이 우크라이나 무장헬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공습을 보고한 것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처음이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벨고로드 외곽의 한 석유저장고가 우크라이나 미-24 무장헬기의 공격으로 저장고 일부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에 따르면 이 곳은 러시아군과는 무관하게 민간인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알렉세이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서관은 지난 1일 밤 “우크라이나군이 이 사건을 기획했다는 어떤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모투지야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자국 영토에서만 방어작전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영토에서 벌어진 모든 재앙 사건에 관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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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4-15
  •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견인 중 침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14일(현지 시간) 러시아 흑해함대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가 항구로 견인되는 과정에서 거센 파도에 휩싸여 침몰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순양함 '모스크바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함상 탄약이 폭발해 함체가 크게 손상됐다고 확인했다. 현재 선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화재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 '모스크바호'는 배수량 1만490t으로 30일간 자율항법 능력을 갖췄으며 선원 5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모스크바호'의 예상 비용은 약 7억5000만 달러이며 러시아 대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비싼 손실이다. '모스크바호'의 본명은 '영광호'로 1976년 진수되었다. 1989년에, 고르바초프가 몰타 정상회담에 소련 대표단을 데려가기 위해 사용했다. 1990년, 유지보수와 현대화를 위해 니콜라예프로 돌아왔다.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 조선소는 막대한 부채를 떠안았고, 흑해함대가 모스크바에 '영광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조선소의 부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흑해함대는 장비와 무기 일부를 철거해 채무를 지불하기로 했다. 1996년 5월 16일에 공식적으로 '모스크바호'로 개명되었고 1999년 8월에 세바스토폴에서 복귀했다. 대형 적 수상함과의 전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형 적 수상함정을 타격해 함정 대잠수함군의 전투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거리 편대에 대한 방공과 상륙부대의 화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몇 년 전 개조를 마친 '모스크바호'는 주요하게 대함미사일을 P-1000h급 초음속미사일로 교체하고 동력, 통신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공시스템 개조는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방공무기는 여전히 초기 S-300F 장거리 대공방어체계와 와스프 M 중단거리 방공체계, AK-630M 단거리 속사포로 구성된 화력망이다. 이 조합은 냉전 시기에는 선진적이었지만 당대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우크라이나 측은 '모스크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넵튠 순항미사일로 '모스크바호'를 강타했다고 주장했다. 미 해군 뉴스 웹사이트는 '모스크바호'가 기습당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모스크바호'가 이끄는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 남부 해역 봉쇄 작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호'는 공격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고 오데사 인근 해상과 크림의 모항인 세바스토폴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장거리 방공 시스템을 활용해 이 지역의 러시아군을 엄호하고 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해안 미사일 부대가 '모스크바호'의 이런 규칙적인 움직임을 파악하고 러시아군의 경적(輕敵)을 이용한 기습 공습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넵튠' 순항 미사일은 소련의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루치설계국에서 개발한 대함 순항 미사일이다.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사거리와 전자장비가 크게 개선됐다. 2021년 3월부터 우크라이나 해군에서 취역 중인 '넵튠' 순항미사일은 탄두 무게는 145kg으로 배수량이 5000톤 미만인 중소형 선박을 주로 겨냥한다. 1만1000t이 넘는 배수량을 자랑하는 '모스크바호'가 이론상 '넵튠' 미사일 2발을 맞고 미사일 잔해에 실린 연료가 화재를 일으키더라도 통제가 불가능해 탄약고까지 폭발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러시아군의 피해 통제 조치와 선박 방화 설계에 심각한 누락이 없다면 말이다. '모스크바호'는 취역한 지 40년 가까이 돼 갈수록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다. 돌발사태가 닥치면 훈련이 부족한 선원들이 화재를 진압하지 못해 화재가 더 커지고 통제할 수 없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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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中,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472+20694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8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4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347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43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877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782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88명, 지역 감염자는 2만0694명이다. 4월 14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78명(중증 76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5352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7만4868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4만892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950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847명(퇴원 6만3711명, 사망900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0574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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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세계문화유산, 유서 깊은 중국 역사 건축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덩펑(登封)의 ‘천지지중(天地之中) 역사건물은 허난성(河南省) 덩펑시 충산(崇山)의 남쪽 기슭에 위치, 8곳에 11개의 역사건축물인 저우궁 측경대(周公测景台)와 관싱대(观星台), 사오린스(少林寺) 등이 있고 3곳에 타린(塔林), 추주옌,(初祖庵), 창주웬(常住院), 후이산스(会善寺), 충양시웬(嵩阳书院), 중웨묘(中岳庙)와 동한삼궐(태실궐, 소실궐, 계모궐), 충웨스(崇岳寺) 등이 있다. 이 건축물들은 여러 왕조에 걸쳐 지어졌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천지지중’의 개념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중(天地中)’ 역사건축군은 동양문화의 유구함과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독특한 역사, 과학, 예술적 가치는 중화문명사는 물론 인류문명발전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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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푸틴 “서방, 러시아와 협력 거부로 에너지 위기 초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외신에 따르면 당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일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거부해 에너지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일 우크라이나 해병대 제36여단이 마리우폴시에 있는 부대 증원에 성공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알레스토비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푸틴은 13일 일부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와의 정상적 협력과 일부 에너지 거래 거부로 수 백 만명의 유럽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이들 국가들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며 러시아도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에너지 제품의 국내 소비를 늘리고 원재료의 심층 가공을 촉진하는 한편 세계 다른 지역에 에너지 공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알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해병대 36여단이 마리우폴시에 있는 부대 증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일, 쿠드린 러시아 재판소장은 1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최소 10% 감소해 연간 20%의 인플레이션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3일, 코나 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마리우폴시 이리치야금소에 주둔 중이던 우크라이나 해병대 제36여단 소속 군인 1026명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했다고 전했다. 13일, 코나 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또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이래 우크라이나군 항공기 130대, 헬기 103대, 드론 447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244대, 탱크 및 장갑차량 2169대, 다 연장로켓포 243대, 야포 및 박격포 931문, 특수군용차량 207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13일,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무기수송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전면적인 접촉은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리아브코프 외무차관이 밝혔다.    13일, EU 이사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27개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금 5억유로를 재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우 전쟁 이후 EU의 대우크라이나 군사원조는 누적 15억 유로에 달한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실험실에서 실시한 실험은 생물무기 관련 연구개발이였다고 밝혔다.    12일 밤, 우크라이나의 슈메갈 총리는 250개 이상의 우크라이나 기업이 충돌지역에서 국내 기타 지역으로 이전했으며 이 중 121개 업체가 생산을 재개했고 430개 업체가 이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지역 기업을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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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주한미군 생물학 실험…국민 강력 항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생물학 실험을 지속 진행한 사실을 파헤치면서 이는 한국 국민들의 항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은 유엔의 생물무기 금지협약이 체결된 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외곽에서는 한국의 여러 민간단체로 구성된 ‘2022년 전국 미군기지 자주 평화 원정단’이 평화·안전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 땅은 미군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생물실험실을 폐쇄하라!” 원정단은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출발해 부산·성주 등 미군 기지와 시설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순회 항의 형식으로 미군전력 배치에 반대를 표했다. “왜 하필이면 한국인가?” “이렇게 위험한 (바이오)실험을 왜 미국을 놔두고 한국에 와서 하려는가! 원정단은 지난 5일 오후 부산항 제8부두 미군기지 밖에 집결하여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이장희 공동단장은 행사 중 미군이 한국에서 16차례나 생물학적 실험을 했다”면서 “탄저균 등 시료를 한국으로 운송하는 것은 생물무기 금지협약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탄저균은 매우 치명적이며 부산 제8부두 인근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유출이 발생할 경우 현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 72세인 이장희씨는 한국외국어대학 법학대학원에서 오랜 기간 대한국제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은퇴 후에도 시민단체에서 활약했고 현재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이장희 대표는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르면 미군 관련 물품의 한국 반입은 한국 세관에 제한되지 않는다. 미군이 한국에서 실험을 시작한 것은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위험한 생체시료가 여기까지 온 이상 관련 활동은 감염예방법 등 한국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항의 인파 중에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적지 않다. 부산의 한 대학 재학생인 최원석씨는 신화통신 기자에게 “한국에서 이런 실험시설이 사라져야 한다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우희종 서울대학 수의학과 교수는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군의 글로벌 생물무기 첨단 감시체계로 한국에 반입된 샘플을 분석하고 2013~2018년 한반도에서 실시할 계획이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밀리에 시행해 오던 계획이 2015년 미군이 한국에 활성탄저균을 ‘오송’하면서 한국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5년 4월,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육군 에지우드화학생물센터는 페덱스를 통해 “살아났다”는 문구가 적힌 탄저균 샘플을 경기도 오산의 미군기지에 보냈지만 수송물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 측에 통보되지 않았다. 같은 해 5월, 미 국방부가 탄저균 오송 사건을 인정하면서 군 실험실은 제대로 살지 않은 탄저균 시료를 주한미군 기지를 포함해 여러 곳에 잘못 보냈다고 시인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015년 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미군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사멸 처리된 탄저균 시료를 한국으로 보내 16차례 실험을 했고 페스트균을 도입 한적도 있었다. ‘주피터 프로젝트’가 알려지자 미군은 손을 떼기는커녕 도리어 한국 내 실험기지를 대폭 늘렸다. 2019년 12월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부산항 제8부두 미군기지 내 ‘주피터’ 후속계획인 ‘센타우루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희종 교수에 따르면 ‘주피터 프로젝트’를 운영한 미국 배틀기념연구소는 그루지야 내 생물연구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수십 명을 숨지게 한 스캔들이 드러났다. 미 국방부 예산안에 따르면 ‘센타우루스’ 관련 실험은 2026년까지 계속된다. 우 교수는 “이들 실험시설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이 없으며 전적으로 미군(자체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서 “생물무기 관련 시설은 유엔 생물무기 금지협약에 의해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국에 걸맞게 위험한 시설을 비밀리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10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한국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에는 “미군은 2017년 11월과 2018년 10월, 그리고 2019년 1월 이렇게 세 차례에 걸쳐 부산항 8부두, 군산, 오산, 평택 미군기지 등 주한미군 기지에 보툴리눔 톡신 수백 병, 리마자 단백질, 포도상구균류 톡신 등을 반입(1병당 2ng의 미량을 함유)했다. 이에 대해 우 교수는 “사멸 바이러스가 연구되면 미국은 ‘주피터’와 ‘센타우루스’ 프로젝트의 첨단 장비를 동원할 필요도 없고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활성 샘플을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며 “활성 샘플이라면 2ng이라도 독극물”이라고 지적했다. 우 교수는 “이는 미국이 한국을 생물무기 개발 실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교수에 따르면 적지 않은 민간단체들이 최근 몇 차례나 주한미군지위협정 전면 개정이나 일부 조항 폐기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민간단체들이 미군 비위를 고발하고 지방법원에 여러 차례 소송을 제기했지만 무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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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중국 최저임금 순위 발표, 상하이 월 2590위안으로 1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13개 성·시의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314달러)을 넘어섰고 상하이가 2590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선전이 2,360위안으로 2위, 베이징이 4월 1일 기준으로 2,320위안으로 뒤를 이었다. 시급으로는 베이징이 최소 25.3위안을 지급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상하이와 천진이 각각 시간당 23위안, 시간당 22.6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페이퍼는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 특히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을 높일 것이며 이에 따라 회사가 휴업·폐업 시 직원들의 실업보험, 병가, 수습수당, 기초생활비 등 관련 지급액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수하이난 중국 노동과학협회 연구위원은 "최저임금 조정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경제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저소득 노동자와 그 부양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 요구를 충족시켜야며 동시에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건비 상승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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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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