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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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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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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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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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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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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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극과 남극, 동시에 극심한 고온…전문가 "상당히 이례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지구의 남북 양극이 동시에 이상 고온을 겪으면서 남극 일부 지역은 평균보다 약 40℃, 북극 지역은 평균보다 약 30℃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어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 연구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이 더 보편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극과 남극 동시에 극심한 폭염에 시달려 지난 18일 남극 지역이 가을로 다가오면서 이 지역 기상소가 기록을 깼다. 극단적 기상기록 추적기관인 맥시밀리아노헤레라의 한 트윗에 따르면 해발 3.4km 남극의 콩코르디아역은 -12.2℃로 같은 기간 역사 평균기온보다 40℃ 가까이 높았고 해발은 더 높은 보스토크역(동방역)은 -17.7℃로 역대 최고인 15℃가량 높았다. 그리고 연안의 트라노바 기온도 빙점보다 훨씬 높은 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북극 부근 일부 기상소의 온도는 같은 기간 평균보다 약 28℃ 높아 북극점 부근 지역이 근접하거나 녹는 지점에 도달했다. 또한 노르웨이 일부 지역은 폭염 기록이 깨졌고 그린란드와 러시아의 프란츠 요제프 제도도 전례 없는 이상고온을 보였다. NSIDC 과학자 월터 마이어는 “지금은 남북극 계절이 반대로 남북 양극이 동시에 폭염으로 치닫는 것을 볼 수 없기에 3월에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남극대륙 전체 온도는 1979~2000년 기선에 비해 지난 3월 18일 약 4.8℃ 상승했다. 같은 날 북극 전체는 1979~2000년 평균 온도보다 3.3℃ 높았다. 이에 비해 세계 전체는 1979~2000년 평균보다 0.6도 높은 수준에 그쳤다. 세계적으로 1979~2000년 평균기온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약 0.3℃ 높았다. 무엇이 지구의 고온을 초래했을까?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 기후과학자 자카리 라베 박사는 “두 극의 날씨 모두 열과 수분이 극지방으로 전달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알렉스 센 굽타 부교수는 호주발 강풍이 남극의 온도 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즉 호주 남부의 남대양에는 호주에서 남극 동부까지 이어지는 극강풍이 몰아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주 모나시대학 기후연구원 줄리 앨브래스터 교수도 “강우구름 덩어리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남극 동부 상공으로 가져간 것도 현지 고온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알브래스터 교수는 “현재 남극의 해빙 면적은 유사기록 이래 가장 낮다”면서 “남극 주변 대륙에 인접한 많은 해빙이 이제 바다로 변했으며 이제 남극의 낮은 해빙 면적과 이들 고온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한 날씨의 결과는 무엇일까? 양극 온도의 급속한 상승은 지구 기후 시스템이 중단됐다는 경고로 된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전례 없는 온난화 신호가 나타났으며 이것이 극적으로 녹으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장 엄중하게 경고했다. 남북 양극의 더위는 인류가 기후를 파괴하는 강력한 신호로 빙하가 녹아 더 이상의 단계 변화를 일으켜 기후 붕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나시대학 지구·대기·환경대학 학장 앤드루 매킨토시 교수는 “이번 날씨 사건은 빙붕 위쪽 대기가 따뜻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즉 남극에서 고온은 “상당기간 지속돼야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지만 주로는 빙붕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컸다. 빙붕은 바다에 떠 있는 빙붕의 연장선상으로 내륙의 얼음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빙붕을 놓치면 내륙에 있는 접지 얼음이 더 빠른 속도로 바다로 흘러 해수면이 상승한다. 한편 호주 남극과학우수센터의 맷 킹 센터장은 최근 며칠 사이 남극 동부 해안선의 표면 얼음이 녹아 눈이 누그러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외의 모 연구진은 북극 대부분 지역의 해빙이 두 배 이상 얇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온이 올라 캐나다 북극의 마지막 완전한 빙붕이 2020년 무너졌다. 그리고 얼음이 녹으면서 더 넓은 면적의 바닷물이 드러나 태양열 흡수를 늘리면서 대기가 더 빨리 따뜻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과학자들은 남북 양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한 폭염 사태는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극적현상’이라고 경고했다. 호주의 과학자 굽타는 “남극 동부의 대부분 지역이 정상 온도보다 20℃ 이상 높으며 온난화는 3월 15일부터 시작돼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태를 기후변화의 라니나 현상에 기인하거나 둘 다 아니라고 볼 수 있을까? 22일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1979년 이후 북극의 극심한 폭염이 증가해 북극이 평균 10년마다 얼지 않는 여름, 기온이 2℃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남극반도에서는 1950년대 이후 과학자들이 강력한 온난화 추이를 관찰해 왔다. IPCC는 남극반도와 남극 서부, 동부 일부 지역이 본 세기에도 평균보다 높은 속도로 온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구가 2℃에서 3℃ 사이로 계속 뜨거워지면서 서남극 빙괴는 수천 년 안에 완전히 없어지고 녹아서 형성된 물은 해수면을 3m 이상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의 극단적 사건이 기후 예측과 일치하고 가까운 미래에 남극과 북극에서 이런 극단적 사건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같은 특이적 사건의 원인이 기후 변화라는 결론을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과학자들은 남북 양극지역의 장기 온도 기록이 부족해 이 ‘열기’를 역사적 요인과 연관짓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이들은 “첫 번째 정확한 온도기록이 1950년대 말부터 시작돼 무엇이 심상치 않고 무엇이 나쁜지 계산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편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탄소 배출에 대한 인간의 조치에 달려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이들 유형의 온도 변화를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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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中,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4 +2829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4명, 지역 확진자는 2010명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04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만4956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무증상 감염자는 2829명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07명, 지역 감염자는 2722명이다. 23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253명(이 중 중증 50명),누적 완치 퇴원자는 10만8394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3만9285명,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 36만7261명 으로 집계됐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2580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0310명(퇴원 3만7579명, 사망 656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79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18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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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추락 중국 여객기 현장서 인체조직과 블랙박스 발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3일, 중국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국가긴급대응본부 3차 브리핑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30분쯤 무장경찰과 현장 수색구조대의 노력으로 사고 현장의 충돌 지점 남동쪽 약 30m 떨어진 지표면에서 인체조직 일부와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 2대 중 1대를 발견했다. 블랙박스의 외관은 심하게 훼손되었으나 저장장치의 외관은 비교적 온전하며 조종석 보이스 레코더(CVR)인 것으로 판명됐다. 브리핑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디코딩을 위해 베이징에 있는민용항공 기관에 밤새 보냈다. 레코더 데이터의 다운로드 및 디코딩에는 시간이 걸리며 내부 저장 장치가 손상된 경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디코딩이 완료되면 사고 원인 분석 및 판단을 위한 중요한 증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조사관들이 또 다른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고 원인과 분석 규명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데이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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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세계 각국 고위인사들 中 여객기 추락사고에 애도 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 웹사이트는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남부에서 보잉 737 여객기 추락 사고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애도 메시지에서 "쿤밍-광저우 여객기 추락사고 조난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러시아인들은 희생자의 가족, 친구들과 슬픔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지난 21일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광시 우저우 후지현에서 추락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고후 영국, 파키스탄 등 각국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존슨 영국 총리는 21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자신은 "희생자 가족과 수색대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트위터에서는 영어와 우르두어로 가장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모디 인도 총리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유엔 프레스센터에 따르면 디야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소식에 매우 슬퍼하고 희생자 가족과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아이카오(ICAO)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월요일 중국 광시(廣西)에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데 대해 애통해하고 있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 대변인은 화요일 새벽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 싱가포르 정부는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를 지원할 의향이 있으며 희생자 가족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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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동방항공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발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가비상대응본부는 3월 23일 17시 광시성 우저우시에서 중국동방항공 '321' 항공기 사고에 대한 두 번째 브리핑을 갖고 23일 중국동방항공 MU5735편의 블랙박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블랙박스는 크게 훼손되었으며 데이터 레코더(FDR)인지 조종석 보이스 레코더(CVR)인지 확실하지 않다. 마오옌펑 중국민항 사고조사센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기가 추락했을 때 해당 항로의 날씨는 비행하기에 적합했으며 위험한 날씨는 없었다"고 말했다. 승무원과 항공교통관제소의 지대공 통신 기록에 따르면 항공기가 곤명에서 이륙한 이후 항로의 갑작스러운 고도가 떨어질 때까지 승무원과 항공교통관제소는 정상적인 통신을 유지했다. 순시잉은 동방항공 윈난유한공사 이사장은 "사고기는 2015년 6월 22일 도입됐다"며 "항공기 정비는 철저하게 정비기술 방안에 따라 실시돼 왔으며 기술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기 조종사 3명은 비행면허증과 건강증 모두 유효기간 내에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비행경력은 완비돼 있어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조종사 3명은 평소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가족도 비교적 화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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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中 민항국 "여객기 사고 원인 명확한 판단 없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주타오(朱濤) 중국민용항공국 항공안전국 판공실 주임은 22일 밤 브리핑에서 "사고 항공기가 크게 파손돼 조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여객기는 복잡한 구조와 높은 시스템 직접도를 가지고 있다. 조사팀은 현재 현장 조사와 함께 비행기록장치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행, 정비, 항공교통관제, 기상, 항공기 설계 제작 등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파악된 정보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 단계로 조사팀은 비행기록장치 수색을 중심으로 모든 증거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집된 각 방면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사고 원인을 심도 있고 종합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수색 및 구조 작업에서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공안당국은 현장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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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中 방역전문가 “미래 방역에는 3가지 ‘무기’ 있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상하이시가 개최한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중국의 방역 전문가 장원훙(张文宏)의 코로나19 진료방안이 소개되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는 장원훙의 코로나19 진료 방안을 분석연구한 뒤 ‘코로나19 진료방안(시행 9판)’ 내역을 발표했다. 이 진료방안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표된 것 중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계층적 구급과 계층적 치료 최신 진료 방안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것은 계층적 구급과 계층적 치료이다. 장원훙은 “경증·중증·고위험 요인에 따라 환자를 계층화하여 경증과 일반형 모두에 계층화하고 경증 환자와 무 증상자는 의료적 요건을 갖춘 격리 지점에 격리시켜 관찰하면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자원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몇 가지 중대기준 마련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방역의 여지를 열어줄 것이며 계층적 관리 방식은 의료자원의 최적화를 촉진하고 의료자원의 이중도를 높일 수 있어 미래 방역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퇴원 후 관리에 대해 새 방안에 따르면 “퇴원 후 ‘14일간 격리관리와 건강상태 모니터링 계속’을 ‘격리관리 해제 또는 퇴원 후 7일간 재택 건강검진 계속’으로 수정했다.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큰 조정이라는 것이 장원훙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 조정 뒤에는 안전이 보장될 만큼 과학적인 데이터가 뒷받침돼 있다. 장원훙은 브리핑에서 “핵산 CT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면서 “핵산 수준이 일정 수준으로 낮아진 뒤 퇴원하면 전염성이 없어지고 위험이 충분히 낮아지게 되어 안전하다”고 피력했다. 이 퇴원 기준은 이전보다 크게 조정돼 입원 기간이 단축된다는 의미(현재 상하이의 코로나19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는 15일, 핵산 조정 후 10일로 낮아질 수 있다는 뜻)로 일찍 퇴원할 수 있다는 것은 격리된 사람, 격리된 가족에게 느끼는 바가 다르다. 감염자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시킬 수 있고 의료자원의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장원훙의 3가지 전력 ‘무기’란 ▶백신의 충분한 투여 ▶항바이러스제와 중의약을 포함한 기타 약물의 강력한 지원▶의료 분야의 충분한 여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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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러-우 첫 포로교환 진행… 제렌스키, 러-우 ‘타협 모델’ 자국민 결정할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포로교환을 실시했다고 21일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협상에서 ‘타협 모델’은 자국민 투표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인권대표인 타티아나 모스카리코바는 21일 러시아-우리의 첫 포로 교환이 이뤄졌고 러시아군 9명이 석방됐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자폴로제주 멜리토폴 시장은 교환으로 동시에 석방됐다. 젤렌스키는 21일 “우크라이나가 NATO 가입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므로 우크라이나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다른 안보 보장을 모색해야 하며, 안보 보장 문제는 우크라이나 헌법과 현행법의 변경에 관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사적일 수 있는 이러한 변화는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될 것이며 우크라이나 국민은 특정 '타협 방식'에 대해 발언권을 갖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인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21일 "우-러 협상단은 양국 대통령의 평가를 거쳐 두 사람의 회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우크라이나 언론들이 전했다. 포돌랴크는 "우-러 정상회담이 평화를 위한 관건"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발언한 데 따라 설리번 주러 미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내용의 외교행보를 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언론은 바이든의 발언은 미국 대통령 등 고위급 정치인이 할 말으이 아니라며 러시아·미국 관계가 파탄 직전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는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일본의 러시아에 대한 일방적 규제 조치가 명백히 비우호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일본과 평화조약 협상을 계속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와 함께 일본 국민의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 4개 섬) 무비자 입국 정책 중단, 남쿠릴열도에서의 일본과의 공동 경제 활동 대화 철회 등을 결정했다. 러시아 국방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미진체프 러시아 국가방위지휘센터장은 21일 밤 브리핑에서 21일 마리우폴 인도주의 통로를 개통하겠다는 러시아의 제안에 대해 이날 우쿠라이나는 거부 의사를 표명하고 무장인원들이 무기를 내려놓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미진체프는 또 러시아 측이 3월 2일 이후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 물자 4165t을 운송하는 등 513차례에 걸쳐 인도주의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러시아군이 장거리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수도 키예프 외곽의 버려진 쇼핑센터에 배치된 우크라이나의 다연장 로켓 발사대와 탄약 보관 창고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키예프시 정부는 키예프시가 21일 20시부터 23일 7시까지 계엄령을 시행하고 특별 통행증 없이는 시민과 차량의 도심 활동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22일에는 하루 종일 키예프 시내 모든 상점과 마트, 약국, 주유소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키예프시에서 장시간 계엄이 시행된 것은 지난 일주일동안 두 번째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가 전시상태를 연장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이 법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시상태는 26일 5시30분 만료 후 다시 30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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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보잉, 중국 남부 B737-800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 전폭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잉 차이나(Boeing China)는 132명을 태운 중국동방항공 소속 보잉 B737-800 여객기가 월요일 중국 남부 산악지대에서 추락한 이후 항공사,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보잉 차이나는 22일 성명을 통해 "보잉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와 접촉하고 있으며 기술 전문가들은 중국민용항공국이 주도하는 조사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고기는 21일 오후 윈난성 쿤밍에서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이었다. 국제 비행 추적 서비스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연락이 두절됐으며,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산에 추락했다. 보잉 737-800 여객기는 이 회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공기 중 하나이다. China Eastern은 사고 후 보잉 737-800 여객기 운항을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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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홍콩 언론, 한국 드라마 중국서 재출시 ‘주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한 대형 동영상 플랫폼이 이달 한국 멜로드라마 한 편을 프로그램 리스트에 포함시키자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은 펄쩍 뛰면서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5년 만에 베이징 방송관리기구의 방영 허가를 받은 한국 드라마다. 아이치이(iQIYI)는 3일 이 드라마를 출시 했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두 편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됐다. 지난해 12월 한국영화 '오!문희'가 중국 개봉 허가를 받아 한국 영화가 중국 본토에서 상영되는 것은 6년 만이다. 중국 언론들은 양국 간 문화교류가 개선됐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올해가 수교 30주년인 만큼 문화교류가 경축행사에서 대체 불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중 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2022년을 ‘중한 문화교류의 해’로 정하고 문화,예술,스포츠 관광, 인적 교류 등에서 포괄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는 양국 수교 30주년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기도하다. 그러나 보수정당 국민의 힘 출신인 윤당선인은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전통적인 안보 파트너인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THAAD) 미사일 방어체계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도 밝혔다. 이 계획은 아마도 한·중 관계 완화에 불확실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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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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