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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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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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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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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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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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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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 “우크라이나 독립성 부족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날 우크라이나의 베레수크 부총리는 “우-러 양측은 개전 이래 처음으로 포로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하로바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정세, 우크라이나의 중립성, 안보조약 초안에 대해 화상회의를 통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며 “결정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하는 게 아니라 미국 측이 관련 채널을 통해 모든 것을 지시하고 우크라이나 측이 결정하는 형태로 되고 있으며 이는 현실을 반영하지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를 보내는 등 계약에 따라 가스공급 의무를 계속 이행할 방침이며 북극 액화천연가스 사업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이어 "나토 회원국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송하고 있다"며 "이는 군사 작전 기간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또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테러리스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우크라이나 베레슈크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러 양측이 개전 이래 이날 처음으로 포로 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 인권대표 타티아나 모스카리코바(Tatyana Moskalikova)도 같은 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0대 10 방식으로 포로를 교환했다고 확인했다. 24일, 우크라이나 외교부 니콜렌코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직원들에 대한 벨라루스의 비우호적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주재원들을 5명으로 축소하고 벨라루스 주재원들에 대한 외교적 허가를 취소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4일, 슬루츠키 러시아 두마(의회 하원) 국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계속되는 반러 제재로 러시아와 미국 관계가 파탄 직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의 국가두마 전체에 대해 제재를 가한 가운데, 러시아가 미국 하의원에 대한 제재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4일, 이집트 대통령궁 바삼 라디 대변인은 성명에서 “세시 이집트 대통령이 이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러-우 충돌의 최신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시는 “대화와 외교적 해결책을 우선시하고 대화와 협상 등 정치적 경로를 통해 당면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이집트 슈케리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집트는 러-우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폴란드가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선포한 것은 양국 관계를 파괴하려는 의도적인 행위”라며 “폴란드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 외교부는 안드레예프 주 폴란드 러시아 대사에게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추방하는 각서를 제출했다. 이에 안드레이예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와 폴란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단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4일 밤, 미진체프 러시아 국가방위지휘센터장은 15개국 선박 67척이 우크라이나 여러 항구에 고립돼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일리조프스크항 남동쪽에 외국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빠져나와 공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들고 있으며 이 인도주의 통로는 25일부터 모스크바 시간으로 매일 8시부터 19시까지 개방된다고 밝혔다.    2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티모셴코 비서실장은 이날까지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약 5만6000명의 우크라이나 주민 등 21만900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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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러, 미 우크라 생화무기 개발 참여 새 증거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생화무기 개발에 미 국방부가 직접 관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러시아 전문가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생물 실험실 근무자들로부터 입수한 미국의 우크라이나 비밀 군사생물 활동관련 문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언론은 “관련 문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방호대 전문가는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내 생물무기 부품 개발에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코나셴코프는 조만간 러시아가 UP-2 프로젝트를 미국 펜타곤이 승인한 것으로 확인한다는 원본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우크라이나 고유의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분자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B. 탄저균의 새로운 변종에 대한 가축 매립지에서 병원체 샘플을 채취하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코나셴코프는 또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생물실험실이 위험한 병원체에 대한 연구에만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문서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고용한 제약회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군인을 대상으로 미등록 의약품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키릴로프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 방호부대 사령관은 이날 바이든 미 대통령의 아들 헌트 바이든이 이끄는 ‘로스몬트 세니카’라는 투자펀드가 우크라이나 실험실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키릴로프에 따르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최소 1만6000건의 생체 샘플을 가져갔다. 예를 들어 리보프·하르쿠프·오데사·키예우에서 진행된 ‘UP-8’ 프로젝트에서는 군인 4000명에게서 한탄바이러스 항체 검출을 위한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내진 것은 인체 시료 외에 위험 병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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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미국, 북한 ICBM 시험발사 후 새로운 제재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은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후 24일 러시아와 북한의 개인과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기업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민감한 품목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험발사는 북한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위력이 가장 큰 미사일을 전방위 모드로 발사한 것으로 북한이 그동안 해 온 어떤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제국주의자들을 상대로 핵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을 직접 점검했다고 25일 북한 관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에 대응해 러시아 기업 2곳과 러시아 시민 한 명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주민 한 명과 북한 기업에 대한 제재도 단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성명은 이들 개인과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지난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러시아 개인 2명과 러시아 기업 3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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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USTR, 352개 중국산 수입품 관세 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0월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549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다시 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3월 23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301조항’으로 부과된 대 중국 추가 관세 중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USTR는 이 규정이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면제된 관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부과한 것이라고 전했다. USTR가 선포한 중국산 상품 리스트에는 펌프와 전동기 등 산업 부품, 일부 자동차 부품과 화학품, 배낭, 자전거, 진공청소기와 기타 소비재가 포함됐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 정부는 일부 업종과 소매업자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국산 2200여개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를 최초 승인했다. 이 중 대부분의 품목에 대한 면제가 만료되었지만 549개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가 1년 연장되어 2020년 말에 만료된다. 지난해 10월 USTR는 이들 549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 여부를 놓고 의견을 청구했다. USTR는 지난 23일 발표에서 “이번의 결정은 전면적인 의견 수렴과 미국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또 지난해 10월 이후 다이치 미국 측 무역대표가 중국 측 관원들과 화상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9일 류허(刘鹤)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다이치 미국 무역대표와 화상통화를 갖고 실무적이고 솔직하면서도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중국 측은 추가 관세 및 제재 해제를 협상하고 중국의 경제 발전 모델, 산업 정책 및 기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양측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 소통을 계속해 양국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세계경제의 회복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올해 2월 10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미 1단계 합의가 중·미, 그리고 전 세계에 유익하다"고 말했다. 협정 발효 이후 중국은 코로나19의 영향,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망 붕괴로 인한 여러 역효과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협정의 공동 이행을 추진해 왔다. 중국은 또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제재 및 억제 조치를 가능한 한 빨리 해제하여 양국 간 무역 협력 확대에 유리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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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북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조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하에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5일(현지시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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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폴란드, 러시아 대사관 은행계좌 동결…외교관 45명 추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주폴란드 러시아 대사는 폴란드가 바르샤바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의 은행계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야시나 폴란드 외교부 대변인은 폴란드가 주바르샤바 러시아 대사관 외교 직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폴란드 외교부에 따르면 직급이 서로 다른 러시아 외교관 45명은 폴란드 영토를 떠나야 한다. 이중 한 명은 48시간 이내에 출국해야 하며 나머지 44명은 5일 이내에 출국해야 한다.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자국이 지정한 이른바 ‘비우호국’에는 앞으로는 천연가스 수출 대금으로 루블만을 받겠다고 밝혔다.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 날 프랑스 의회에서 프랑스 대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철수를 촉구했다. 23일,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 구성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서방의 일부 국가들이 지난 몇 주 동안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는 불법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러시아가 EU 회원국과 미국 등 국가의 수출 대금을 달러, 유로 등 통화로 결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숄츠 독일 총리가 푸틴 대통령 및 젤렌스키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 독일 연방정부는 성명을 내고 숄츠가 러시아 측에 조속한 휴전과 인도주의적 상황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젤렌스키에게 우-러 협상 진전을 파악한 뒤 젤렌스키와의 전화연락에도 동의했다. 23일,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프랑스 의회에서한 화상 연설에서 프랑스가 EU 의장국을 맡고 있는 동안 EU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유리한 역사적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프랑스 대기업의 러시아 시장 철수를 호소하기도 했다. 23일,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했다. 존슨은 24일 주요 7개국(G7)과 NATO(나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군사 원조를 제공하고 러시아를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러시아 외무부 홈페이지는 성명을 발표하여 러시아는 ‘환영을 받을 수 없는’ 미국 외교관을 축출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성명은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그 어떤 적대적 행동도 단호하고 충분한 응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측의 86개 군사목표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특별군사작전 이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255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189대, 탱크와 기타 장갑차량 1564대, 다연장로켓포 158대, 야전포·박격포 627문, 특수군용차량 1367대를 파괴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우크라이나의 베레수크 부총리는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 측과 9개 인도주의 통로 개통에 합의했으며 이 중 7개가 개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티모셴코 부주임은 이날 우크라이나 측은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주민 4500여 명을 대피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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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24
  • 북극과 남극, 동시에 극심한 고온…전문가 "상당히 이례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지구의 남북 양극이 동시에 이상 고온을 겪으면서 남극 일부 지역은 평균보다 약 40℃, 북극 지역은 평균보다 약 30℃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어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 연구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이 더 보편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극과 남극 동시에 극심한 폭염에 시달려 지난 18일 남극 지역이 가을로 다가오면서 이 지역 기상소가 기록을 깼다. 극단적 기상기록 추적기관인 맥시밀리아노헤레라의 한 트윗에 따르면 해발 3.4km 남극의 콩코르디아역은 -12.2℃로 같은 기간 역사 평균기온보다 40℃ 가까이 높았고 해발은 더 높은 보스토크역(동방역)은 -17.7℃로 역대 최고인 15℃가량 높았다. 그리고 연안의 트라노바 기온도 빙점보다 훨씬 높은 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북극 부근 일부 기상소의 온도는 같은 기간 평균보다 약 28℃ 높아 북극점 부근 지역이 근접하거나 녹는 지점에 도달했다. 또한 노르웨이 일부 지역은 폭염 기록이 깨졌고 그린란드와 러시아의 프란츠 요제프 제도도 전례 없는 이상고온을 보였다. NSIDC 과학자 월터 마이어는 “지금은 남북극 계절이 반대로 남북 양극이 동시에 폭염으로 치닫는 것을 볼 수 없기에 3월에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남극대륙 전체 온도는 1979~2000년 기선에 비해 지난 3월 18일 약 4.8℃ 상승했다. 같은 날 북극 전체는 1979~2000년 평균 온도보다 3.3℃ 높았다. 이에 비해 세계 전체는 1979~2000년 평균보다 0.6도 높은 수준에 그쳤다. 세계적으로 1979~2000년 평균기온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약 0.3℃ 높았다. 무엇이 지구의 고온을 초래했을까?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 기후과학자 자카리 라베 박사는 “두 극의 날씨 모두 열과 수분이 극지방으로 전달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알렉스 센 굽타 부교수는 호주발 강풍이 남극의 온도 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즉 호주 남부의 남대양에는 호주에서 남극 동부까지 이어지는 극강풍이 몰아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주 모나시대학 기후연구원 줄리 앨브래스터 교수도 “강우구름 덩어리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남극 동부 상공으로 가져간 것도 현지 고온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알브래스터 교수는 “현재 남극의 해빙 면적은 유사기록 이래 가장 낮다”면서 “남극 주변 대륙에 인접한 많은 해빙이 이제 바다로 변했으며 이제 남극의 낮은 해빙 면적과 이들 고온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한 날씨의 결과는 무엇일까? 양극 온도의 급속한 상승은 지구 기후 시스템이 중단됐다는 경고로 된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전례 없는 온난화 신호가 나타났으며 이것이 극적으로 녹으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장 엄중하게 경고했다. 남북 양극의 더위는 인류가 기후를 파괴하는 강력한 신호로 빙하가 녹아 더 이상의 단계 변화를 일으켜 기후 붕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나시대학 지구·대기·환경대학 학장 앤드루 매킨토시 교수는 “이번 날씨 사건은 빙붕 위쪽 대기가 따뜻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즉 남극에서 고온은 “상당기간 지속돼야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지만 주로는 빙붕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컸다. 빙붕은 바다에 떠 있는 빙붕의 연장선상으로 내륙의 얼음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빙붕을 놓치면 내륙에 있는 접지 얼음이 더 빠른 속도로 바다로 흘러 해수면이 상승한다. 한편 호주 남극과학우수센터의 맷 킹 센터장은 최근 며칠 사이 남극 동부 해안선의 표면 얼음이 녹아 눈이 누그러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해외의 모 연구진은 북극 대부분 지역의 해빙이 두 배 이상 얇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온이 올라 캐나다 북극의 마지막 완전한 빙붕이 2020년 무너졌다. 그리고 얼음이 녹으면서 더 넓은 면적의 바닷물이 드러나 태양열 흡수를 늘리면서 대기가 더 빨리 따뜻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과학자들은 남북 양극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한 폭염 사태는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극적현상’이라고 경고했다. 호주의 과학자 굽타는 “남극 동부의 대부분 지역이 정상 온도보다 20℃ 이상 높으며 온난화는 3월 15일부터 시작돼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태를 기후변화의 라니나 현상에 기인하거나 둘 다 아니라고 볼 수 있을까? 22일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1979년 이후 북극의 극심한 폭염이 증가해 북극이 평균 10년마다 얼지 않는 여름, 기온이 2℃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남극반도에서는 1950년대 이후 과학자들이 강력한 온난화 추이를 관찰해 왔다. IPCC는 남극반도와 남극 서부, 동부 일부 지역이 본 세기에도 평균보다 높은 속도로 온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구가 2℃에서 3℃ 사이로 계속 뜨거워지면서 서남극 빙괴는 수천 년 안에 완전히 없어지고 녹아서 형성된 물은 해수면을 3m 이상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의 극단적 사건이 기후 예측과 일치하고 가까운 미래에 남극과 북극에서 이런 극단적 사건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같은 특이적 사건의 원인이 기후 변화라는 결론을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과학자들은 남북 양극지역의 장기 온도 기록이 부족해 이 ‘열기’를 역사적 요인과 연관짓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이들은 “첫 번째 정확한 온도기록이 1950년대 말부터 시작돼 무엇이 심상치 않고 무엇이 나쁜지 계산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편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탄소 배출에 대한 인간의 조치에 달려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이들 유형의 온도 변화를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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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中,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4 +2829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4명, 지역 확진자는 2010명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04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만4956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무증상 감염자는 2829명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07명, 지역 감염자는 2722명이다. 23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253명(이 중 중증 50명),누적 완치 퇴원자는 10만8394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3만9285명,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 36만7261명 으로 집계됐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2580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0310명(퇴원 3만7579명, 사망 656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79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18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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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추락 중국 여객기 현장서 인체조직과 블랙박스 발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3일, 중국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국가긴급대응본부 3차 브리핑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30분쯤 무장경찰과 현장 수색구조대의 노력으로 사고 현장의 충돌 지점 남동쪽 약 30m 떨어진 지표면에서 인체조직 일부와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 2대 중 1대를 발견했다. 블랙박스의 외관은 심하게 훼손되었으나 저장장치의 외관은 비교적 온전하며 조종석 보이스 레코더(CVR)인 것으로 판명됐다. 브리핑에 따르면 블랙박스는 디코딩을 위해 베이징에 있는민용항공 기관에 밤새 보냈다. 레코더 데이터의 다운로드 및 디코딩에는 시간이 걸리며 내부 저장 장치가 손상된 경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디코딩이 완료되면 사고 원인 분석 및 판단을 위한 중요한 증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조사관들이 또 다른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고 원인과 분석 규명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데이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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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세계 각국 고위인사들 中 여객기 추락사고에 애도 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 웹사이트는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남부에서 보잉 737 여객기 추락 사고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애도 메시지에서 "쿤밍-광저우 여객기 추락사고 조난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러시아인들은 희생자의 가족, 친구들과 슬픔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지난 21일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광시 우저우 후지현에서 추락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고후 영국, 파키스탄 등 각국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존슨 영국 총리는 21일 개인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자신은 "희생자 가족과 수색대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트위터에서는 영어와 우르두어로 가장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모디 인도 총리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유엔 프레스센터에 따르면 디야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소식에 매우 슬퍼하고 희생자 가족과 중국 정부와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아이카오(ICAO)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월요일 중국 광시(廣西)에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데 대해 애통해하고 있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 대변인은 화요일 새벽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정부가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 싱가포르 정부는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를 지원할 의향이 있으며 희생자 가족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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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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