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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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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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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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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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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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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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우크라이나 국방부, 1000여명 러시아군인 충돌로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1000명이 넘는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와의 충돌로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키예프에서는 이미 기관단총 18,000정과 그에 상응하는 양의 탄약을 배포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동원된 우크라이나군 충원 인원은 2만 명에 육박한다. 러시아 국방부는 군 비행장 11곳, 지휘소 13곳, S-300 14대, 오벌 방공미사일 시스템 36곳 등 우크라이나 군사기반시설 118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다.한편구체적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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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장 잠입한 러시아 전위대 제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키예프에 위장 잠입한 러시아 전위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ABC 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금요일 우크라이나군이 키예프에 잠입한 러시아 전위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ABC는 우크라이나군으로 위장한 러시아군이 키예프에 진입하려 했으나 키예프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총격전 끝에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속 병사들과 파괴된 트럭이 몰래 들어온 러시아군과 그들의 차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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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반 푸틴 연맹’의 결성 선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24일,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반 푸틴 연맹’의 결성을 선언했다고 당일 우크라이나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젤렌스키는 미국, 영국과 유럽연합(eu),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나라의 지도자들과 통화했으며 ‘반 푸틴 연맹’을 결성할 것이라고 화상 연설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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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지속, 러시아군 키예프로 진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군은 24일 새벽(현지시각)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개시해 오후 8시쯤까지 당일의 모든 기존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25일 외신들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날 러시아군이 양국 접경지역인 체르니고프, 수메, 하르키프, 루간스크 등 우크라이나 남부 일부 지역에 키예프로 진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다수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으며 양측에서 각각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4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 인근으로 진군하고 있으며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이래 러시아 무장력의 타격으로 83개의 우크라이나 지상 군사기지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 무장군 소속 소-27기 2대, 소-24기 2대, 헬기 1대, 드론 4대가 격추됐다. 또한 러시아군은 크림 쪽에서 돌격대와 공수부대원 합동 작전을 벌여 크림 북쪽에서 헬손주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았다. 러시아 안보국은 이날 우크라이나 변방군은 국경 초소를 모두 포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440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투를 포기하고 인도주의적 통로를 통해 러시아로 입국했으며 러시아군은 여러 주에 들어가 키예프 수비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변방국은 24일 러시아군이 키예프주 국경인 체르니고프주, 수메주, 하르코프주와 루간스크, 도네츠크에 진군해 키예프주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밤 러시아 무장력이 키예프 주의 체르노빌 원전과 주변을 장악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이날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키예프 인근의 한 공항을 점령했다고 말했다가 우크라이나군이 공항을 다시 탈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현재 키예프 인근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잦은 충돌로 양측의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항공기 6대와 헬기 2대, 탱크 4대를 파괴해 최소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다.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측에서 137명이 사망하고 31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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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시진핑, 중국 스노보더 쑤이밍 서한에 답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중국 스노보드 선수 쑤이밍(蘇益鳴)에게 답장을 보내 그와 중국의 빙설 건아(氷健兒)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며 더 높은 성적을 기대 했다. 시 주석은 답장에서 “동계올림픽에서 당신과 중국의 빙설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고 자신을 능가했고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며 쑤이밍과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위대한 나라에서 태어나 최고의 시대에 성장해 근면한 노력으로 꿈을 이룬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대는 꿈을 쫓는 자의 시대이자 꿈을 이루는 청년의 시대이다. 조국을 가슴에 품고, 높은 목표를 가지고, 현실에 충실하고, 투쟁 속에서 멋진 삶을 창조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젊음과 힘을 공헌하기를 바란다고"했다. 쑤이밍은 최근 시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시 주석의 가르침을 깊이 기억하고, 각고의 훈련과 자아 돌파, 꿈을 실현하는 분투의 과정을 보고하고, 계속 노력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조국에 보탬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쑤이밍은 지난 1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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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국교 단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목요일 러시아가 돈바스에서의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국영 우크린포름 통신이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과 약 10명의 민간인이 충돌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특별 군사 작전"을 승인했고, 우크라이나는 전국의 군사 시설이 공격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수요일 밤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발표한 직후 푸틴에게 군대를 러시아로 복귀시킬 것을 요청했다. 구테흐스는 재임 기간 중 "가장 슬픈 순간"이라고 지적하며 푸틴 대통령에게 갈등을 멈추고 평화에 기회를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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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中 3000톤급 최초 전기화물선 첫 항해 시작
    中 창장서 최초로 3000톤급 순 전기 화물선 첫 항해 시작 2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창장(長江) 유역에서 최초의 3000톤 급 순수 전기화물선 ‘촨롄 1호(船联1号)’가 22일 난징(南京)에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 선박은 기존 총 적재량 3000톤의 연료화물선을 개조한 것으로 전기에너지를 배 전체의 유일한 에너지로 사용하며 탄소 배출 제로, 저소음, 무오염을 전면 실현했다. 中, 친링 송수터널 개통…황허와 창장 합류 22일 산시(陕西) 한장(汉江) 지웨이(济渭) 친링 송수터널 전 구간이 관통됐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친링 밑을 가로지르는 이 터널은 전체 길이가 98.3km, 최대 매몰 깊이 2012m로 이 지역을 지나는 터널 공사는 지질 조건이 복잡하고 작업하기가 어렵다. 보도에 따르면 터널의 관통으로 창장의 지류인 한장(长江)과 황허(黄河)의 최대 지류인 웨이허(渭河)가 친링을 건너 서로 합류하게 됐다. 산시 인한지웨이공사는 중국에서 ‘13.5’계획 기간에 계획한 중대한 수리 공사의 하나이다. 공사는 황허와 창장이란 양대 유역에 걸쳐 연평균 조수규모(调水规模)는 15억㎥에 달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한장물은 친링의 송수터널을 통해 산시 관중(关中) 지역으로 이동해 시안(西安), 셴양(咸阳) 등 도시 및 연선 지역의 용수 수요를 충당할 전망이다. 캐나다 토론토, 수족관서 ‘패밀리 데이’ 즐겨 현지 시간으로 21일은 캐나다의 ‘패밀리 데이(가족의 날)’이다. 이 날 많은 관람객들이 캐나다 토론토 리플리 수족관을 찾아 즐겼다. 자료에 따르면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은 캐나다의 매우 따뜻한 축제인 가족의 날(Family Day)로 앨버타주, 온타리오 주, 서스캐처원주는 이 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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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中 과학원, 3300만년 전 악어 발자국 분뇨 화석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300만 년 전 갓 나온 배설물은 밟은 악어 한 마리의 발자국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중국과학원 연구팀은 베트남 북부에서 희귀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이는 과학자가 악어 발자국 분뇨 화석을 발견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족자 길이가 약 4cm로 330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약 2m 길이의 악어 일종으로 오른쪽 앞발의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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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트럼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책임은 바이든에…푸틴은 ‘천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게 있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전략을 수립할 때 “상당히 똑똑하다”고 칭찬했다고. 22일(현지 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2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푸틴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주권에 대한 ‘침공’이라고 비난하고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 서방의 응징이 러시아 지도자에 위압감을 주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많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한 것은 완전히 '천재'적인 발상이며 "너무 묘하다"고 치켜세웠다. 트럼프는 "나는 티비에서 뉴스를 보고 '이게 얼마나 똑똑한가?'그가 평화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군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을 바이든이 훔쳐가지 않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푸틴이 감히 그런 시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기까지 했다. 이같은 언사는 트럼프가 자신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푸틴을 한껏 치켜세웠을 뿐 아니라 "그는 나를 좋아하고 나는 그를 좋아한다"며 푸틴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또 푸틴은 대단한 매력과 자부심이 있는 강한 사람이고, 그의 나라를 매우 사랑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주의자와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 충돌은 2014년 이후 계속됐지만 올 봄부터 폭력 활동이 더욱 격화됐다. 우크라이나 관원들은 푸틴이 접경지역에서의 군사력 강화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월요일 푸틴은 또 우크라이나가 전통적으로 러시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트럼프는 “푸틴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두고 기회를 보았다”며 “항상 우크라이나를 원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백악관이 월요일 ‘침공’이란 표현은 피했지만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러시아 침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두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선언하고 유럽에 미군과 장비를 동원해 동맹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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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요르단, 약 9,000년 전 고대인류 의식 시설 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요르단 관광유물부는 고고학자들의 예비조사를 통해 2021년 요르단 남동부 사막 지역에서 고대 인류가 의식을 거행한 시설이발견됐다. 이 고대인류 의식 시설의 유적은 기원전 7000년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즉 약 9,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르단 관광유물부에 따르면 프랑스-요르단 고고학 공동 프로젝트 팀은 요르단 남동부 사막 지역의 인간 정착지에서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의식을 거행했던 복합 시설의 유적을 발견했다. 높이 1.12m의 두 개의 비석이 있고, 다른 하나는 약 70cm 높이로 인물과 '사막의 연' 등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두 개의 비석 뒤편에서 고고학자들은 150개에 가까운 해양생물 화석을 발견했고, 많은 화석들이 특정 방향으로 잘 배열돼 있었다. 그 밖에도특이한 모양의 자연석과 동물 조각상, 특수 부싯돌 등 희귀 공예품도 발견됐다. 이 유물들은 작은 "사막의 연"모형의 돌 제단과 함께 놓여져있다. "사막연"은 고대에 가젤과 다른 야생 동물을 사냥하는 데 사용된 대규모 사냥용 덫으로,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돌담으로 수 킬로미터 뻗어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연과 같은 모양으로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에 널리 퍼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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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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