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코로나19 확산' 라오스 옛 도시 루앙프라방 봉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라오스 정부는 4월 21일 수도 비엔티안을 14일간 ‘봉쇄’한다고 선포했다. 기타 도시들에서도 강력한 방역 조치 실시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4월 26일 라오스 북부 옛 도시 루앙프라방도 ‘도시봉쇄’ 상태에 진입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도시봉쇄’로 고요해진 루앙프라방의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9
  • 中, ‘인신 매매 방지 행동 계획' 발표.. 대리임신 등 엄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8일,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중국 인신매매 방지 행동 계획(2021 ― 2030)’을 발표했다. '중국 인신매매 방지 행동 계획'에는 ▲타인 명의 출산, 대리모 등 불법 행위 엄단 ▲불법 입양 행위 엄단▲미성년자 성폭력 범죄 엄중 처벌 ▲온라인상 미성년자 성추행 엄중 처벌 등 내용이 명시됐다. 또한 촌민위원회에서는 관할 구역 내 임산부와 신생아의 상황에 대한 요해를 강화하여 부녀자 혹은 아동에 대한 유괴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관련 부서에 신고하고 제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출생 의학 증명서 관리를 강화해 출생 의학 증명서 위조, 변조 및 매매 등 불법 행위를 단호히 타격하며 의료종사자들은 부녀자 및 어린이를 유괴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병원 혹은 해당 부서에 신고해 제지하는 등 의무 신고 제도가 이행되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2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저장 11명, 상하이 5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자는 1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04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28일 24시까지 확진자 324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68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4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55명(퇴원 1만1392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16명(퇴원 1050명, 사망 12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9
  • 벨라루스, 핵발전소 폭발사고 35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4월 26일, 벨라루스 여러 곳에서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 35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루커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벨라루스 화이트 남동부의 고멜리주 원전사고의 영향이 컸던 브라진시에서 나무심기와 추모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발언에서 원전 폭발사고 이후 벨라루스인 10여만 명이 폭발 현장의 구조 및 후속 작업에 참여해 용감한 행동으로 이 지역에 더 큰 규모의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였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와 동부의 모질료프 등지에서도 헌화 및 기타 애도 행사가 있었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국경에 있는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벨라루스 국토에 내려 앉아 국토 면적 근 4분의 1이 오염되고 1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도 많은 인구가 방사능 오염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4-28
  • 1 로켓 9 위성! - 中 치루 1호 9개 위성 동시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7일 11시 20분 경, 중국은 타이위안 위성발사 센터(太原卫星发射中心)에서 ‘창정 6호(长征六号)’ 운반로켓으로 치루 1호(齐鲁一号), 치루 4호와 푸산 1호(佛山一号) 등 3개의 위성을 예정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따르면 중국 타이위안 위성발사 센터에서는 이 3개의 위성 외에도 중안궈퉁 1호(中安国通一号), 천계성좌 09성, 기원우주 NEO-1 위성, 타이징 2호 01 위성(泰景二号01星), 금자형 1호 위성(金紫荆一号卫星) 링췌 1호(灵鹊一号) D02 위성 등 6개의 위성도 함께 탑재하여 발사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8
  • 美, 중국인 유학생 가을 학기 복귀 허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4월 26일, 미 국무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유학생들의 미국행에 관한 최신 입국관련 성명을 발표, 중국, 이란, 브라질, 남아공, 영국과 아일랜드 등 국가의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새 규정에 따르면 이들 국가 출신은 미국의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지원을 원하거나 또 기자직에 종사하거나 유학과 학자의 방문이라면 ‘국익 면제 조건(NIE)’에 해당되어 미국 입국이 허용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이란, 브라질과 남아공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거나 학술 연구자는 특정한 학술 조건을 갖추어야만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효한 F-1 및 M-1 학생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2021년 8월 1일 또는 그 보다 늦은 시간에 공부를 시작하거나 학술수업을 계속할 계획이라면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연락해 ‘국익 면제 자격’을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유학생은 이르면 개학 30일 전에 미국에 입국할 수도 있다고 한다. 새로운 F-1 혹은 M-1 비자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인근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비자 서비스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국익 면제 자격’ 신청자가 F-1 혹은 M-1 비자 신청 자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면 해당 신청자는 직접 입국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유효 F-1 혹은 M-1 비자를 소지한 학생이 2021년 가을에 입학할 경우 여행금지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학기 시작 전 30일 이내에 직항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14일 간 제 3국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F-1 혹은 M-1 비자를 신청하려는 학생은 주중 미국대사관의 비자 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내디딘 긍정적인 한 걸음이라 본다며 "중국의 코로나19 사태는 이미 세인이 공인하는 중대한 전략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이 중국인의 미국 입국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양자 인원의 내왕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4-28
  • 연변 요식 발전 포럼, "조선족 전통음식 우수성 널리 알려야"
    [동포투데이] 연변 요식발전 포럼이 27일 연길카이로스호텔에서 열렸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국내의 요식업계 창업자와 요식 브랜드 창시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산초학원의 창시자인 등비, 월드한식총연합회 총고문이며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인 김순옥, 연변선중미디어쎈터 창시자 황금철, 산초학원 법무관 마준룡 등 8명의 전문가들이 주제 강연을 했다. 등비는 ‘진화와 승격, 주기를 뛰어 넘어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요식업계에는 새로운 변화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요식업계 종사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옥 회장은 ‘맛있고 재미있는 조선족 음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다양한 연변의 조선족 전통음식들을 소개하며 “조선족 전통음식은 그 맛과 향, 문화적 내포와 예술성 면에서 모두 선명한 차별성과 우세를 가지고 있는 바 국내에서 그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므로 보다 많은 요식업체 종사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에 따르면 2015년에 설립된 산초학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요식자원 플랫폼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7년간 5000여 개 기업의 4만여 명 수강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는 호텔 5층에서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포럼 참가자들을 미식 세계로 안내했다. 이번 포럼은 산초학원, 월드중식업연합회, 동북아요식산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연변주기업가연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가 협조했다. (사진=연변일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광둥 3명, 쓰촨 3명, 상하이 2명, 톈진 1명, 충칭 1명, 윈난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의심자는 4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85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한편 27일 24시까지 확진자 317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66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2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48명(퇴원 1만1379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10명(퇴원 1050명, 사망 12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8
  • 美, F-1, M-1 비자 소지자 입국 제한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7일 미 국무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1년 8월 1일부터 중국, 이란,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솅겐 지역, 영국과 아일랜드를 포함한 국가의 F-1, M-1 유학 비자 소지자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유효한 F-1과 M-1 비자를 소지한 외국 유학생은 올해 미국 가을학기에 여행금지 조치와 상관없이 학기 시작 전 30일 이내에 직항 편을 이용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오랜 봉쇄로 전 세계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면서 미국의 유학 교육산업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 대학교의 국제 학생 수가 전년 대비 72% 감소했고, 전체 국제 학생 규모는 18%나 '감축' 됐다는 게 미국의 주요 기관들의 발표다. 중국은 이미 수년 동안 미국의 최대 유학생 공급처로 되었다. 2019~2020학년도에는 전체 미국 학생 중 중국인 유학생이 34%를 차지했다. 미국은 지난해 5월 중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하면서 중국과 브라질 유학생들이 14일 동안 제3국 체류 후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중국 유학생 미국 경제 기여도는 전체 외국 유학생 경제 기여도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국제교육자협회(NAFSA)는 국제유학생 감축으로 미국의 고등교육산업이 30억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4월 중순 로체스터대, 코넬대, 컬럼비아대, 버팔로대, 스토니브룩대 등을 포함한 17개 대학교가 F-1 비자 발급을 간소화해 각국 유학생들이 조속히 입학하거나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공동서한을 보낸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4-28
  • 제4차 디지털 중국 건설 정상회의 푸저우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5일, 국가인터넷 정보판공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공업정보화부,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 및 푸젠(福建)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디지털 중국 건설 정상회의가 푸저우(福州)에서 개막되었다. 26일 중신망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데이터 요소의 새로운 역동성을 불러일으키고 디지털 중국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중국 정보화 발전 정책 발표 플랫폼, 디지털 중국 최신 성과 전시 플랫폼, 전자 정무 디지털 경제 이론 경험과 실천 교류 플랫폼, 디지털 실크로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역량 결집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상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막식, 주제 포럼, 분조 포럼, 성과전시회, 혁신대회, 정책 발표, 프로젝트 계약 등이다. 정상회의는 또 쓰촨(四川), 안후이(安徽)와 광시(广西) 등 2개 성과 1개의 자치구를 주요 래빈 지역으로 초청하여 디지털화 건설과 산업 발전의 뛰어난 효과를 소개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