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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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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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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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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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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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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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경제 1분기 기록적 성장... 4월에도 호황 지속
    [동포 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경제가 2021년 제1분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후 4월에도 그 호황이 지속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1 분기 중국의 국내 총생산액 (GDP)은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고 대외 무역 수출입 또한 호황을 누리면서 기업 신뢰도가 크게 증가해 경제는 강력한 회복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4월 중국 경제 수치는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신뢰 지수는 4 월에도 계속 상승했으며 기업의 경제적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분기의 경제 성과가 1 분기보다 더 클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코노미스트의 말을 인용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수출 지향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성과 생산 수익률은 다른 기업에 비해 더 높으며 서비스 산업도 물류 운송, 정보 기술 및 비즈니스 서비스의 진흥으로 바짝 따라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경제학자들은 한 보고서에서 "서비스 산업의 회복은 중국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와 예방 접종의 질서 있는 촉진의 혜택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중국 제품에 대한 해외 시장 수요가 여전히 많으며 내수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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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지난해 PCT 국제특허 신청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년 중국인들이 PCT를 통해 제출한 국제특허 신청은 6만 9000건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있은 중국 국가보도판공실에서 마련한 브리핑에서 신장위(申长雨) 국가지식재산권 국장은 지난해 중국 연간 상품등록은 576.1건, 마드리드 상표 국제등록 신청은 7553건을 접수했으며 작품 등록은 331만 6000건,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건수는 172만 3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은 상표 765건, 지정지리표시보호제품 6점과 지정지리표시 전용마크업체 1052개사를 비준하고 농업식물 신품종 2549점, 임업식물 신품종 441점을 수여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4위로 2015년보다 15계단 상승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의 특허 집약적 산업 증가치는 11조 5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해 국내총생산 중에서 점하는 비율은 11.6%에 달했고 전국 판권산업 증가치는 7조 3000억 위안으로 그해 국내 총생산에서 점한 비율은 7.39%에 달했다. 2020년 현재 세계 선두 브랜드 5000개 중 중국이 점한 브랜드가 408개로 총 가치는 1조 6000억 달러에 달한다. 2020년 중국의 특허, 상표 담보 융자의 총액은 2180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지리표지, 전용마크를 사용하는 기업의 직접 생산액은 6398억 위안으로 전면적인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경제적 힘에 의해 버텼다. 그리고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기술계약 체결 건수는 18만 6000건으로 교역액은 1조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또한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 총액은 463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이 중 수출이 8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한편 지식재산권 영역의 ‘방관복(放管服-권력, 결합, 서비스 최적화의 간칭)’ 개혁을 대폭 추진하여 심사 품질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발명 특허의 평균 심사 주기가 ‘13.5’ 초기보다 2개월 짧아진 20개월로 단축되었다. 고가치 특허심사 주기는 14개월로 상표등록의 평균 심사 주기는 4개월로 단축되어 ‘13.5’ 초기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혁신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특허 신청과 사용목적이 아닌 상표의 악의적인 등록 신청은 법에 따라 기각하였다. 한편 27개 성(자치구와 직할시)이 창구 통합을 이뤄냈고 국가지식재산권 특허법, 저작권법의 개정을 완료해 징벌적 배상제도를 출범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적으로 상표위법 사건 3만 1300건, 가짜 특허위법 사건이 0.71만 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법기관에 송치된 사건은 841건이다. 그리고 특허침해 분쟁의 행정판결 건수는 4만 2000여건, 입건 처리된 판권도용 사건은 1826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213건이 사법기관으로 이송되었다. 다음 각종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위조 상품 생산과 판매사건 2만 1000건을 적발하고 용의자 3만 2000명을 검거했다. 수출입 침해 혐의 화물은 누적 6만 2000여 차 5618만 2000여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형사‧민사와‧행정지식 재산권 1심‧2심과 재심 사건 52만여 건을 새로 접수, 이 중 51만 9000여 건을 결론 지었으며 관련 총 가치는 18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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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5명(사천 6명, 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둥 2명, 장쑤 1명, 윈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 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22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한편 3일 24시까지 확진자 325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75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8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86명(퇴원 1만1447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45명(퇴원 1058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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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日 가고시마 6명의 올림픽성화봉송 요원 코로나19 양성 반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도쿄 올림픽 성화봉송 시 일본 가시고마현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6명의 올림픽 성화봉송 요원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1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성화 릴레이가 아마미시와 기리시마시에서 진행되던 4월 27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6명 요원 중 3명은 아마미시 출신이고 나머지 3명은 기리시마시 출신이다.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3월 25일부터 121일을 일정으로 47개 도의 모든 현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일부 지역은 코로나 확산으로 릴레이 코스를 바꾸거나 ‘봉폐’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일본방송협회는 지금까지 이미 8명의 올림픽 성화봉송 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고시마현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가가와(香川)현과 에히메(愛媛)현에서도 1명씩 감염되었다. 이렇게 되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 엄정하게 대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현재 일본에서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로 접종 진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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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中 장쑤 롄윈강, 어선들 줄줄이 귀항 휴어기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최근 며칠간 중국 장쑤(江苏)성 롄윈강(连云港)시는 연해에 나갔던 어선들이 분분히 귀항하고 있다. 어민들은 선박보수에 분망한 한편 어구들을 정리하여 창고에 넣으면서 해양 복계휴어기(伏季休渔期)에 들어갔다. 중국은 발해, 황해와 동해의 북위 12도 이북의 남해상에서는 5월 1일 12시부터 본격적인 해양 복계휴어기가 시작되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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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美 ‘드래곤’ 유인 우주선, 비행사 4명 태우고 지구로 귀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유인 우주선 ‘드래곤’이 지구로 귀환했다. A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문 지 약 6개월 만인 1일 20시 35분경(미 동부시간) ‘드래곤’ 유인 우주선은 비행사 4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2시 57분(한국시간 2일 15시 57분 미국 플로리다 주 멕시코만 바다 위로 귀환했다. ‘크루-1’로 명명된 이번 우주비행 임무에는 미국항공우주국의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마이클 홉킨스(Michael Hopkins), 섀넌 워커(Shannon Walker) 우주비행사를 비롯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 기구의 소이치 노구치(Soichi Noguchi) 등 우주비행사 4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드래곤'을 타고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이들은 과학실험과 우주정거장 유지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드래곤’ 우주선이 통상적인 상업용 유인 우주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4월 23일 또 크루-2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드래곤’ 우주선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하루 정도 비행한 뒤 24일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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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北, 바이든 美 대통령 대북 관련 발언 '맹비난'
    [동포투데이] 권정근 조선(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2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 관련 발언을 신랄하게 비난하며 조선은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북한이 미국과 세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에 대해 '외교적이고 단호한 억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권 국장은 “바이든의 발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서 미국 집권자가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악랄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항시적인 핵공갈로 우리를 위협해 왔다”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외교’란 저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 좋은 간판에 불과하며 ‘억제’는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기 위한 수단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조선의 자위적 억제력을 ‘위협’으로 매도하는 것은 조선의 자위권에 대한 침해라고 덧붙였다. 권 국장은 “미국이 아직도 냉전시대의 시각과 관점에서 시대적으로 낡고 뒤떨어진 정책을 만지작거리며 조∙미 관계를 다루려 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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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5-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5명, 광둥 4명, 네이멍구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 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75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한편 2일 24시까지 확진자 323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7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9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7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84명(퇴원 1만144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37명(퇴원 1055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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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美 전문가 “미·중 ‘신냉전’ 없을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이자 ‘소프트파워’ 개념의 선도자인 조지프 나이는 최근 글로벌 싱크탱크(CCG)와의 대화에서 “미중 간 ‘신냉전’은 없으며 전면적인 ‘디커플링’은 불가능하다”라며 양국 관계를 상대적으로 낙관했다. 조지프 나이는 "미중 간에 ‘신냉전’이 발생했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는 역사에 대한 오독이며 미·중 양국은 경제적·사회적 의존도와 생태적 분야의 상호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관계는 “협력 적 경쟁”이며 양국 간에는 전통적인 경쟁 방식이 있지만 생태환경 같은 문제에 관련해서는 상호 의존이 이루어져야 하며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기후 정상 회담에서 미중 등 각국 지도자들의 교류와 특히 중국 지도자의 연설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지프 나이는 미중 간 경쟁은 양성적이며 인프라 건설 분야와 같은 미국의 국내 개혁도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프트파워’ 개념의 선도자로 조지프 나이는 중국의 소프트파워에도 주목했다. 그는 중국 전통문화가 중국 소프트파워의 원천이 될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조지프 나이는 경제 분야의 발전에서 중국의 부상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40년 동안 중국의 수억 명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났다”며 “이는 널리 인정되고 중국의 매력을 만방에 과시했다”고 추켜세웠다. 조지프 나이는 또 “미중 양국은 앞으로 상호 의존적인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적 분야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도 전략적으로 신중히 소통해 국가 간 관계가 제로섬 게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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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中, 2023년까지 5G 개인 가입자 보급률 40% 넘길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의 국가공업정보부가 집필한 ‘5G 응용 ‹양판(扬帆)› 행동계획(2021 - 2023)’이 공개되어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5월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행동계획'은 2023년에 가면 중국의 5G 응용 발전 수준이 현저하게 향상될 것이며 5G 개인 가입자 보급률은 40%가 넘고 가입자는 5억 6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통합력이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융합응용은 경제사회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와 지능화 변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다. '행동계획'은 수요 견인, 혁신 구동, 중점 돌파, 협동 연동을 견지해 5G 적용을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행동계획'은 또 2023년에는 5G망 이용 효율이 현저하게 높아지면서 5G 단말 가입자 연평균 증가율은 200%를 초과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개인 소비 분야에서는 ‘5G +’ 신형 소비의 새로운 업무, 새로운 모식, 새로운 사업 자세를 보이면서 이용자들의 ‘획득감’도 현저하게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외 5G망 피복 수준을 지속 향상시켜 2023년에는 인구 1만 명당 5G 기지가 18개를 넘길 것이고 3000개가 넘는 5G 업계 가상 전문 네트워크를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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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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