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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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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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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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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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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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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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외교부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 14일 오후, 중국 외교부가 마련한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에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자오 대변인은 “일본이 2년 후부터 바다에 방출하는 원전 오염수는 30년간 지속된다고 한다. 그 방출량은 100만 톤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방출량이 많고 시간이 길며 파급되는 해역이 넓은가 하면 위험 등급이 높은 것은 전례에 없다”면서 세 가지 문제를 제기, 일본 측의 답변을 희망했다. 첫째, 일본 측이 진짜로 국내외의 우려와 질의를 귀담아듣고 내린 결정인가 하는 것이다. 일본 여당의 일부 의원들은 원전 오염수는 방류할 것이 아니라 장기간 저장해야 하며 지금 결정을 내리기에는 미흡한 것이 많다고 했고 일본 어업협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의 이런 결정은 일본 어업에 대한 타격이 심각하기에 절대 접수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13일, 도쿄, 후쿠시마 등 여러 지방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 현지의 주민들은 ‘바다가 울고 어류가 울고 지구가 울고 있다’는 등의 표어를 내들고 정부에 항의했다. 그리고 중국, 한국, 러시아와 유럽연합 외 311개 환경단체가 일본 정부의 결정에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 또한 녹색평화 기구, 일본 기후 및 에너지 사무실도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저장할 기술과 조건이 있지만 반대로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한 것은 생태환경을 무시한 것으로 완전히 소홀한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둘째, 일본 측의 이 결정이 국제법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일본 측의 결정은 심각한 원전 사고 후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일본은 ‘유엔 해양법 협약’ 체결국이기에 마땅히 협약 체결국 관련 규정을 잘 알고 이행해야 한다. 협약에 따르면 각국은 마땅히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관할 또는 통제 범위 내의 사건 혹은 활동에 의한 오염이 주권 행사 구역 밖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해류의 순환, 어류의 회유와 오염수의 양을 고려해볼 때 원전 오염수의 방류로 일본은 불가피하게 바다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일본은 ‘유엔해양법 협약’ 및 ‘원전 사고 조기 통보 협약’과 ‘원전 안전 협약’ 등에 따라 각 관련국에 통지함과 아울러 공동 협상을 분담하면서 모니터링(监测) 하고 환경영향을 평가해야 함과 아울러 위험의 최소화를 확보하는 예방조치로 정보의 투명도를 높이는 국제의무를 보장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 측은 이 의무에 대해 아주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 측의 이런 결정은 미국 측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 데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미국의 허락은 국제사회의 허락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측은 또 일본의 이런 결정에 감사하다고까지 표시, 가령 미국 측이 환경문제를 중시한다면 실제적인 책임감으로 해양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수호하는 취지로부터 출발하여 일본 측에 성실하고도 과학적이며 책임지는 태도로 심중하게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 문제를 처리하도록 촉구해야지 시비와 원칙을 분간하지 않는 이 중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셋째, 일본 측이 방류하는 원전 오염수가 국제표준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 전문가 평가 팀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기존 처리된 삼중수소 오염수 중에는 다른 방사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명시했다. 도쿄 전력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이 원전 오염수 중에는 도합 62종의 방사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다. 2018년 8월, 환경보호 인사들이 도쿄 전력회사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처리 후의 원전 오염수에 잔류된 삼중수소는 국제 기준치를 훨씬 웃돌았다. 2017년 60회에 거쳐 검사한 결과 원전 오염수에 함유된 요오드 129는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하였으며 또한 이 오염수에는 스트론튬 90이 심각하게 기준치를 초과하는 문제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미 본국 서해안의 연어 등 어류에서 세슘 134 방사성원소를 검출해 냈으며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는 방사선량이 이미 이전의 두 배에 이르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해당 징후에서 보면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오염수가 가능하게 북미 해역에까지 이미 확산되었다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계속하여 자오 대변인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으로 전 세계가 골탕을 먹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이를 결정한 일본의 개별적 관리들은 이 물은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기실 그들이 먼저 이 물을 마셔 보고 이런 말을 하라고 면박을 주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일본 측은 책임을 인정하고 과학적인 태도와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하면서 국제사회와 주변 국가 및 자국민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대사에서 바른 선택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있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각 당사국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충분히 협의하고 합의가 될 때까지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서는 안 되며 중국 측은 자국의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권리행사를 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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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0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8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4일 24시까지 확진자 297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2명(퇴원 1만1237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7명(퇴원 1029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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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미 대통령 기후 문제 특사 초청해 회담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생태환경부는 중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존 커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존 커리 특사는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 제전화(解振华)와 회담을 진행, 기후변화에 대한 중미간의 합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6 차 당사국총회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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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장기 무거래 고액 예금주 알고보니 8년 전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 샹양(湖北襄阳)에서 고인이 된 한 안노인이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고액 은행 예금을 11년이 되도록 찾아가는 사람이 없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후베이(湖北)성 양양(揚陽)에서 은행 직원이 장기 무거래 계좌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예금 65만 위안을 11년간 수령하지 않은 예금주를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예금주는 이미 8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금주는 2010년 3월 은행에 65만 위안을 예치한 70세 여성으로 현재 원금과 이자가 83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은행은 고객이 남긴 연락처 정보를 통해 예금주인 노인의 가족에게 연락을 했고 예금주의 딸은 모친이 사망한 지 몇 년이 되도록 자녀들은 아무도 이 돈의 내력에 대해 몰랐다고 하면서 현재 모친이 없는 상황에서 예금 수령 방법에 대해 자문해 왔다. 은행 관계자는 예금주의 상속인은 공증처에서 상속 공증을 한 뒤 은행에서 예금 승계를 받아야 하며 은행은 예금주의 예금 증명서를 잘 보관해 두고 예금정보를 기록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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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호주, COVID-19 백신 접종 목표 포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주가 올해 10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포기했다고 12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에 있는 브리핑에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호주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소를 감안하여 이러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호주의 한 44세 남성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각한 혈전과 낮은 혈소판 수치를 보이며 호주 보건당국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호주 정부는 내부 협의 후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례적인 부작용으로 분류했지만 여전히 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피해보다 득이 많다고 인정했다. 한편 호주 약품관리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를 수정, 여기에는 50세 이하 성인에게는 미국 화이자제약사와 독일 바이오 신기술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50세 이상에게는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의 인구는 약 2600만 명으로, 올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약 116만 도스를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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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상하이 5명, 광둥 3명, 톈진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2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2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편 13일 24시까지 확진자 298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1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07명(퇴원 1만1227명, 사망 20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2명(퇴원 1027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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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4
  • 中, 코로나19 관련 중국 비하 미국에 5가지 반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대한 미 국무장관 브링컨의 비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赵立坚) 대변인은 “미국이야말로 코로나19 대응이 엉망진창으로 되면서 뼈아픈 실패를 가져왔지만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고 쐐기를 박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13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100만 명을 초과하고 누적 사망자는 56만 명을 초과, 이는 각각 중국의 300배와 110에 달한다”면서 “미국의 사망률은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의 수를 이미 초과했으며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이야말로 엉망진창이고 뼈아픈 실패”라고 화살을 날렸다. 자오 대변인은 “현재 미국 측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식 인권을 표방하고 중국의 대응을 비하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른바 ‘인권 전도사’라고 자칭하는 미국에 다음과 같은 5가지를 반문했다. 첫째, 미국은 일찍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대응책을 내놓은 주하이룬(朱海伦) 의사, 브라이트 박사와 크로젤 함장한테 어떻게 처사했는가? 둘째, 뉴저지주 벨웨이 시장,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보건과 등이 발견한 코로나19 발생 단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였는가? 셋째,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데트릭버그의 의문점들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넷째, 어느때 WHO(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코로나19 발원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인가? 다섯째, 어느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과 ‘답변해야 할 문제를 답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처리할 타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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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14
  • UFO, 일찍 미 해군 함대 상공에 출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일전 미 군부 측은 이 외로 한 단락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년 7월 한 대의 비행접시(UFO)가 미 해군 함대의 상공에 나타났었다고 증실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영상 속의 비행접시는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4척의 미군 구축함 상공을 지나면서 피라미드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속도가 아주 빠른 동시에 끊임없이 깜빡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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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4-14
  • 유럽 주민 63%,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영국 여론 조사기관이 유럽 15개 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도시 거주자의 63%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데 찬성했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여론 조사기관은 유럽 환경 보호 단체 '교통 환경기구'의 위탁을 받고 지난달 유럽 15개 도시의 주민 10,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런던, 영국, 바르샤바, 폴란드, 로마, 이탈리아, 베를린, 독일, 앤트워프, 벨기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의 도시의 주민들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연기관 차량 판매금지를 찬성하는 주민들의 비율이 도시마다 달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앤트워프(51%), 가장 높은 곳은 로마(77%)였다. 전반적으로 설문 응답자의 63%는 유럽 시장이 2030년부터 무공해 차량만 판매하는데 찬성하였고 29%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에 반대하였으며 8%는 ‘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교통 환경기구'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 올해 6월 말까지 유럽 연합 내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작년에 유럽에서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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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저장 2명, 광둥 2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2일 24시까지 확진자 293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50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3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0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94명(퇴원 1만1214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8명(퇴원 1026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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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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