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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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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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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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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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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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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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훈춘통상구 첫 러시아산 밀가루 수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 연변주 훈춘검사검역국 일군들은 훈춘용휘식량기름국제무역유한회사에서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무게가 25톤이고 화물가치가 1만 4000달러에 달하는 밀가루를 현장 검사하기에 바쁘다. 연변 현지 언론은 3일 이같이 보도하며 이것은 훈춘통상구에 처음으로 들어온 러시아산 밀가루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일전 공고를 내어 길림 훈춘통상구를 포함해 조건에 부합되는 전국 58개 통상구를 중국 첫패의 식량수입 통상구로 지정했다. 이로부터 외국의 식량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수입되어 훈춘시와 국내에 수송되며 식량 저비와 초벌가공, 심가공 등 일련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관계자는 10월 훈춘통상구에 들어온 수입 러시아산 식품 품종은 해바라기기름과 밀가루 두가지었다고 소개한다. 한 무역상은 앞으로 러시아산 식용유와 콩을 수입할 것이며 수입 식품 품종의 지속적인 증가는 훈춘통상구를 통한 대 러시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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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마약흡입자 실제로 13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전국에서 마약 흡입 및 판매사건 1만 427건을 해명, 각종 유형의 마약 9.14톤을 압수하고 연인수로 마약흡입인원 5만 5981명을 수사해냈다. 중국공안부 마약금지국 유약진 국장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마약 흡입 및 판매 현상이 가속적으로 만연되고 마약범죄 다발고봉기에 이르렀으며 가장 힘든 마약사건처리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등록된 마약흡입인원은 276만명이나 국제관례대로 추산하면 실제로 마약흡입인원은 1300만명을 초과하며 매년 소모되는 마약은 근 400톤으로서 이로 인해 훼손되는 사회적 재부는 인민폐로 5000억위안에 이른다. 한편 마약흡입인원들의 기타 범죄활동도 창궐하다. 올들어 복건, 광동 등 14개 성에서는 마약흡입이원들이 거리에서 칼부림을 하고 학교에 난입해 학생들을 살해하는가 하면 친구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하거나 페인이 되는 등 악성사건만 해도 104건이 발생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나포된 마약흡입혐의자는 1만 2991명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03% 증가되었고 압수한 마약은 9.14톤, 조사처리된 마약흡입인원은 연인수로 5만 5981명으로 각각 63.72%와 52.45% 증가되었다. 그외 마약흡독장소 43개 곳을 폐쇄하였고 각종 총기 91자루와 탄약 1236발을 압수하였다. 그외에도 마약제조 및 마약원료제조 사건 69건을 해명하고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 지점 72개 곳을 짓부셨으며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원료 82.25톤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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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공민 부모 성씨외 기타 성씨 취득할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1일,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는 “중화인민공화국 민법통측” 제919조 및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제22조 수정안을 통과, 수정안에는 중국공민은 혈연전승, 윤리질서와 문화전통에 의해 원칙상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를 따를 수 있으나 동시에 사회상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공민은 정당한 이유로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외 기타 성씨를 선택취득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었다. 그리고 소수민족 공민의 성씨는 본민족의 전통과 풍습에 의해 취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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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남성 딸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 제작
    최근 51세에 나는 중국 무석의 남자 육신전(陆新田)이 자체로 딸의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를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이 자동차는 외형의 비행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태양에너지시설이 장착되었고 운전석에는 핸들 대신 2개의 조정대가 있으며 차에는 또한 4개의 촬영기와 9개이 레이다까지 장착되어 있다. 태양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이 이색자동차는 가장 빨리 달릴 때면 시속이 60킬로미터가 될 수 있고 1차적으로 6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구상하고 3개월간 만들었으며 도합 9만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신전은 딸이 부모의 곁을 떠나 유학을 할 때 아버지로서 주지 못한 사랑을 미봉하려고 이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누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팔지 않겠노라고 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육신전은 발명창조를 특별히 즐기며 이미 70여종의 전매특허가 있었다. 사진 :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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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달탐사비행실험기 예정지점에 착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일, 길고도 험난한 복귀과정을 거쳐 중국의 달탐사 제3기 공정팀이 발사했던 비행실험기(器)가 이날 성공적으로 예정된 지점인 내몽골의 돌보드기(四子王旗)에 착륙하였다.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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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아름다운 곳, 가슴 아픈 곳
    2002년부터 2012년의 10년 사이 중국에서는 90만개의 자연촌이 소실되었다. 그 중 대부분의 촌은 소수민족 전통부락이었다. 이런 부락들은 흔히 “아름다운 관광지”로 되고도 있지만 그 배경 뒤에 숨겨져있는 빈곤과 쇠락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편벽한 심산속의 아름다운 촌부락들은 현대공업문명의 충격을 덜 받기에 여전히 옛모양을 잘 간수하고 있다. 황토벽에 검은 기와의 부락 심산속의 옛집들의 마을, 황토벽에 검은 기와로 되어 있고 부락앞으로는 시내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는 호남성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 마을로서 일찍 고대 묘족왕이 살던 곳으로 지금도 500년전 묘족폭동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원촌 대원촌(大园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관협향에 위치, 청조 건륭년에 건설되었다. 대원촌의 고대묘족산채는 상서 묘족건축중 하나의 광채나는 명주로서 전반 산채가 산을 동반하고 물을 가로타며 지어졌다. 산은 청용산이요, 늙은 소나무는 우뚝 솟아있고 물은 옥을 굴리는듯 흘러가노니 출렁이는 물결은 햇빛에 반사되여 태고적부터 흘러왔노라… 상보촌 상보촌(上堡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에 위치해 있으며 묘족을 포함해 뚱족, 리족, 요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잡거해 생활하고 있다. 상보촌 옛부락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있고 3면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나고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일찍 묘족이 처음으로 자아정권을 건립하던 곳이었으며 그들의 정치활동중심이었었다. 단산촌 단산촌(团山村)은 운남성 홍하건수현에 위치, 서쪽에서 동쪽을 볼 수 있으며 뒤로 청산에 의지하고 앞에는 평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다. “단산(团山)”이란 이어(彝语)로서 금과 은이 흔하다는 뜻이다. 부락내에는 고대 및 전통 건축이 있는가 하면 한족식 청벽돌로 된 사합원(四合大院)도 수두룩하다. 임채촌 광동성 하원시와 평현 사이에 있는 임채촌(林寨村)은 리강의 하곡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락은 명청시기의 건물이 대부분이다. 촌내 핵심구역은 약 2킬로미터로 고대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완정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4각루 24개로 매 건물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그외에도 고대골목, 고대우물, 고대의 벽, 고대의 길, 고대의 사당, 고대의 정자, 고대의 다리와 고대의 나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여덟가지 구대유적이 남아있는 부락”으로 불린다. 서경촌 서경촌(书京村)은 복건성 우계현의 대계향에 위치, 해발 450미터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촌부락은 비파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하양계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의 고대촌마을이다. 서경촌은 서산과 경령 등 두개의 자연촌으로 구성, 두개촌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촌부락이다. 계봉촌 계봉촌(桂峰村)은 복건성 우계현 양중진에 위치, 양중진에서 험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가량 달려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이며 부락내에 들어서면 마치 한폭의 그림속에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고대다리밑으로 돌돌 흐르는 물, 고대의 골목길과 고대풍격이 짙은 황토벽 건물들, 특히 39채에 달하는 명청시기의 건물은 더욱 이 촌부락의 고대의 건축풍격이 짙게 하고 있다. 양가당촌 양가당촌(杨家堂村)은 절강성 송양현 삼두향에 위치, 현성으로부터 이 촌부락에 가려면 좁은 산길을 따라 8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이 마을은 고대주민들의 계단식 건물들로 구성되고 있다. 촌내 건물은 몽땅 흙벽에 검은 기와로 구성되고 높이가 거의 일치하며 여러가지 색깔로 어우러져 그 모습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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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북경시 자동차시장 각종 부분적 차량 가격표
    차계렬 감가폭도 우대가격 벤츠C급 4만위안 32.9만위안 폭스(福克斯) 1.9만위안 9.48만위안 몬데오(蒙迪欧) 1만위안 16.98만위안 캠리(凯美瑞) 4.7만위안 13.58만위안 어코드(雅阁) 3.9만위안 16.78만위안 랜드크루저 8.5만위안 71.40만위안 (兰德酷路泽) 폭스바겐(高尔夫) 4.16만위안 8.3만위안 코롤라(卡罗拉) 2.5만위안 10.68만위안 도요다(丰田)RAV4 4.65만위안 14.73만위안 리갈(君威) 2.5만위안 17.49만위안 피드(飞度) 0.5만위안 6.88만위안 안클라(昂克拉) 2만위안 12.99만위안 출처: “자동차의 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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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中 수입차 아우디 A4, 국산차 아우디 A4L 리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중국 제일자동차 폭스바겐(大众) 자동차유한회사는 “결함차량 리콜관리조례”의 요구에 따라 10월 29일부터 부분적 수입아우디 A4와 국산차 아우디 A4L를 리콜하게 되었다. 제일자동차 포스바겐 유한회사에서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12년 5월 25일부터 2014년 10월 22일 기간에 생산한 수입 아우디 A4aIIroad차량 4692대와 국산 아우디 A4L차량 26만 5943대로 총 27만 0635대이다. 이번에 리콜범위에 든 차량은 에어백(气袋)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파라메터(软件参数) 설정에 문제가 있어 개별적인 경우 특수한 각도에서 자동차가 충돌하면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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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평양 거리의 자연산 “게사니알”얼굴 소녀들
    비록 북한 백성들은 인터넷과 거리가 멀지만 그들은 자주 전세계 매체들에서 주목하는 초점으로 된다. 평양 거리에서 오관이 바르고 생김새가 청순한 자연산 “게사니알”얼굴의 소녀들을 많이 볼수 있다. 북한은 “게사니알”얼굴의 미녀를 유리병우에 게사니알을 놓은것으로 비유한다. 소위 “게사니알”얼굴은 얼굴형이 부드럽고 총체적으로 둥근 동시에 택부분이 자연적인 곡선을 가진 얼굴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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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11월 11일 고독한 남녀들의 축제
    일년 열두달 명절이 없는 달이 없다. 예전에는 11월에 명절이 없었지만 지금은 11월 8일 기자절이 있고 11월 11일 독신절(光棍节)이 있다. 이제 11월에 들어서면서 두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니 1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라고 하니 독신절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왔다. 독신절은 “솔로데이”라고도 하는데 “솔로”는 이성친구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뜻이다. 또 솔로와 비슷하게 쓰이는 “싱글”이라는 말이 있는데 “싱글”은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살거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뜻이니까 독신 또는 미혼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또 리혼한 남녀를 뜻하는 “돌아온 싱글”이라는 말도 있다. 줄임말로 “돌싱”이다. 독신, 미혼, 솔로, 싱글, 돌싱 모두 혼자서 사는 남녀를 이르는 말이니 거기에는 고독이 내포되여있다. 고독, 11월 11일은 고독한 남녀들이 할수 있는 상상은 다 동원하여 미친듯이 즐겁게 놀아보는 명절이다. 중국에서는 꽝꾼제(光棍节)라고 하는데 즉 독신절이다. 11월 11일은 네개의 매끌매끌(光滑)한 막대기(棍子)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양을 닮았고 꽝꾼(光棍)은 독신이라는 뜻이기에 이날은 독신남녀들의 명절로 되였다. 또한 1자의 모습은 외롭게 서있는 독신를 련상시키기에 1자가 네번 겹치는 이날이 독신의 날로 자리잡게 되였다. 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 1월 11일과 11월 1일은 중꽝꾼제(中光棍节)라고 한다. 11월 11일은 “1”이 4개가 겹치기에 대꽝꾼제(大光棍节)라고 부른다. 독신절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런 명절이 있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과 그런 대중들의 심리를 리용한 상가들의 판촉전략으로 하여 독신절문화가 형성되면서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있다. 오늘날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에 선을 보거나 선물교환을 하며 심지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또 여러 온라인쇼핑몰들이 탈광(脱光)을 리유로 대대적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독신절은 중국 최대 쇼핑일로 되였다. 탈광(脱光)은 벌거벗는다는 뜻과 함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있지만 여기서는 독신생활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한국말을 빌면 솔로탈출이다. 올해 중국 최고갑부 명단에 오른 마운(马云)총재가 경영하는 아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은 산하의 도보(淘宝)와 천묘(天猫)를 통해 독신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중국 독신절은 미국 최대규모 쇼핑의 날인 “검은 금요일”의 소비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 독신절 때에는 무려 5억 7000만달러이상의 수익을 낸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독신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영국의 결혼인수는 150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는 세 가구당 1가구는 독신이다. 독일 베를린의 독신인구는 54%에 달했고 일본의 30~34세 남성미혼률은 47.1%, 녀성미혼률은 32%이다. 미국로동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8월말 기준으로 16세이상 미국인의 50.2%인 1억 2640만명이 싱글이다. 이렇게 미국은 싱글전성시대라고 한다. 중국의 독신문제도 엄중한 사회문제로 되고있다. 성별불균형으로 5년후에는 3000만명의 총각들이 장가를 못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 결혼적령기에 달한 독신남녀는 이미 2억 4900만명에 달하는데 이중에서 1대1 비률로 3000만명이 장가를 못간다고 할 때 나머지 2억 1900명의 남녀는 결혼을 할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뿐 꼭 결혼을 한다는 뜻은 아니다. 거기에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리혼한 남녀들까지 합치면 중국의 독신인구는 현재 2억을 육박하고있다. 조선족사회에서도 독신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지 오래된다. 개혁개방이 시작되던 시기에 젊은 녀성들의 도시진출과 출국바람으로 농촌 로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도시총각들도 마찬가지로 되였다. 처녀총각문제만이 아니다. 기혼남녀들중에도 배우자를 외국에 보내고 홀라 사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젊은층만이 아니라 중년층, 로년층 모두 독신문제가 심각하다. 독신절은 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날이 되면 중국에서는 “탈광(脱光)”, 한국에서는 “솔로탈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있다. 이는 독신절을 리용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장사군들의 판촉전략이기도 하지만 이 명절에 실제로 독신에서 벗어나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빼빼로”는 긴 막대모양의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음식이다. 지금은 이와 비슷한 과자를 부르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젊은 층과 련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한국 최대규모의 데이행사일이 되였다.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중국의 꽝꾼제(光棍节)와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접목하여 사과배 같은 독신절브랜드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가? 조선족 상인들도 장사대박을 위해 머리를 써보고 조선족 독신, 솔로, 싱글, 돌싱 들도 솔로탈출을 위해 이 명절을 보다 더 잘 리용할 대책을 생각해봄이 어떨가? 이미 독신절이 다가왔다. 오늘밤 친구들과 함께 또는 여러 미녀들을 불러와 한잔을 하면서 솔로탈출을 위해 축배를 들어보자. 이 시각만은 고독하게 혼자 있지 말고 나와서 축배를 들자! /김희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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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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