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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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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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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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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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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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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한중 여스타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여성스타들의 합영사진들은 사람들한테 있어서 늘 흥미진진한 화제로 되고 있다. 누가 더 이쁜가, 또한 누가 더 인기인가, 그리고 누가 더 밥맛이 떨어지게 생겼는가 등등으로 말이다. 미모로 말하면 한국의 여스타들은 당연히 양보할 수 없는NO1에 속한다. 그래서일까? 흔히 중국의 여스타들은 한국 여스타들과합영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중국의 여스타들은 한국미녀들과 합영하기를 즐길뿐만 아니라 기질과 미모상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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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 북경경찰 반테러 전문 훈련 실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저녁 중국 북경시 공안국에서는 반테러전에 대비한 드라이브훈련(拉动)을 실시, 이번 훈련은 대본과 방안이 없었으며 가상적인 적(假想敌)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순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신속한 집결 및 출발 등 내용으로 되어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번 드라이브훈련은 전문 지휘부를 설립, 훈련에 참가한 경찰은 전부 각 분국에서 선발되어온 우수경관들로 3개 훈련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저녁의 훈련은 공안부 부부장이며 북경시 공안국 국장인 박정화가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였고 훈련이 끝난 뒤 북경시 공안국 관계지도일군이 훈련효과에 대하여 총화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찰력의 신속한 집결과 사건대처 수준을 보여주는 훈련으로서 예정된 목적에 도달하였으며 향후에 있을 수 있는 실전을 위한 견실한 토대를 닦은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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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터키"이슬람국"위협 대처 위해 변경지대 병력 증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터키군은 자국 동남부 가치안따으프성에 있는 제5 장갑려사령부 기갑부대의 8대의 장갑차와 여러 대의 군용차량을 터키와 시리아 사이에 있는 변경지대로 이동시켰다. 이는 극단조직인 “이슬람국”의 위협에 대처하고 변경의 안전을 위한 군부대 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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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中 해남경찰 비법적 총기 및 기타 폭력도구 집중 소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해남성공안청에서는 정안현 경내에서 몰수해온 각종 비법적인 총기, 관제도구, 위험폭죽 등을 집중소각하였다. 이 중에는 각종 총기 4083자루, 탄약 8154발, 뇌관(雷管), 3081매, 포탄 79매, 수류탄, 쉽게 폭발하는 화학품 등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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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日아베신조, 야스구니 진쟈에 공물 봉납
    [동포투데이] 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제사를 맞아 야스구니 진쟈에 공물을 봉납했다. 이밖에 110명 국회 의원들이 야스구니 진쟈를 집단 참배했다. 일본 야스구니 진쟈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가을제사를 지내게 된다. 야스구니 진쟈측은 아베신조가 “내각 총리대신”의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다고 밝혔다. 아베신조 본인은 이 기간 아시아-유럽 수뇌자회의에 참가하고 참배에는 참가하지 않게 된다. 일본 도꾜의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구니 진쟈는 도조 히데끼를 비롯한 14명 갑급 전범의 영령을 합사한 곳이다. 장기간 일본의 부분적 정객과 국회의원은 지속적으로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해 일본과 한국, 중국을 비롯한 국가와의 관계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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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카드삼킨 현금인출기 맨손으로 뜯어내
    16일 중국 광동성 동관시 석룡진 금사쇼핑광장에서 한 여자가 현금인출기가 자기의 은행카드를 삼켰다고 불문곡직하고 현금인출기를 맨손으로 뜯어 훼손시킨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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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中 하남경찰 북경서 표객활동 하다 덜미 잡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법제석간”, “중국청년보” 등 중국매스컴들에 따르면 하남성 평정산시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인 이서약(李书跃)이 북경에서 일보는 기간인 지난 7월 5일 성매매 장소의 표객질(嫖客)을 하다 북경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힌 일이 최근에야 밝혀졌다. 사건 당일 오후 4시경, 북경경찰은 제보를 받고 동성구 광양문와 거리의 모 소구역내에서 성매매활동을 하고 있는 용×× 등을 붙잡았으며 그들의 진술에 의해 경찰은 재차 출격하여 해정구 모 호텔의 360호 방에서 표객질을 하고 있는 이서약을 붙잡아 연행했다. 연행 뒤 조사중에서 북경경찰은 이서약이 하남성 평정산시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이란 것을 밝혀냈으며 이서약은 15일간의 행정구류를 당하였다. 7월 21일, 보풍현 공안국에서는 이서약의 직무집행을 중지시키고 조사처리결과를 기다리게 했고 24일에는 그의 형사대대 대대장 직무를 면직시켰으며 최종 결과는 심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정무공개란에는 여전히 이서약의 직무는 대대장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그의 사무실을 잠겨져 있었으며 “사업인원근황란”에는 “말미를 맡았음(请假)”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이 소식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개를 표했다. “하남경찰이 북경에서 표객이 된건 집법자의 범죄이다”, “하남에서는 표객을 잡고 북경에 가서는 표객이 되다니 이는 경찰의 양면성인가?”, “연예인이 표객이 되면 반년씩 구류하고 경찰이 표객이 되면 구류날자가 15일이라니 불공정하다”란 댓글로 가득찼으나 이서약을 동정하는 댓글은 한구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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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인도남성 소오줌 마시며 당뇨병 치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신화넷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아글라(타지마할 소재지-泰姬陵)에서 생활하는 42세의 남성 차라무 신하의 소사육장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다. 이유는 차라무가 매일 그가 뜨거운 소오줌을 받아 마시기 위한 것이었다. 차라무는 12년전에 당뇨에 걸렸었는데 갖가지 약을 다 써보았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러다 그는 소오줌이 당뇨치료에 좋다는 말을 듣고 매일 뜨거운 소오줌을 마시군 했는데 그 때로부터 당뇨치료의 효과가 이상적이었으며 지금은 혈당 등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소오줌을 마시면 폐결핵, 종류 등도 치료될 수 있다며 소오줌의 효능에 대해 해석하기도 한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 각지의 많은 당뇨환자들이 찾아와 소오줌을 마셔보며 차라무한테서 체험담을 듣군 하였다. 그러자 차라무는 이를 상업의 기회로 간주, 소오줌회사를 차릴 타산이다. 즉 소오줌을 공업화로 실현해서는 “소오줌구복액”, “소오줌치약”, “소오줌비누”와 “소오줌샴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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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7
  • “모래알밥그릇”으로 변한 그제날의 “골든밥그릇”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시장경제의 발전과 나라들에 따르는 정책의 변화로 인해 사람들이 다투어 몰켜들던 부분적 “골든밥그릇(金饭碗)”들이 이젠 그제날의 그런 광채를 잃어가고 있으며 지어는 현재 구직자들이 눈길도 돌리지 않는 “모래알밥그릇”으로 되고 있다. 그럼 그제날 시대의 행운아들은 과연 어떻게 그런 “골든밥그릇”을 차지했고 또 그들의 현재는 어떠할까? 여객기 스튜어디스: 퇴색하기 시작한 “골든밥그릇”으로는 여객기이 스튜어디스이다. 그제날 스튜어디스들이 수입은 연예계 혹은 스포츠계의 스타들과도 비길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근근히 중등수입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빈번한 비행기사고 등으로 점차 이 직업도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택시기사: 이미 최하층 직업으로 추락한 “밥그릇”으로는 택시기사직업이다. 그제날 중국에서는 청화대학 졸업생마저 택시기사 직업을 선택한 경우까지 있었다. 그만큼 수입이 짭짤했다. 헌데 지금은 택시기사라면 지나가던 구걸쟁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한다. 노가다로 뛰는 인부의 수입보다도 못한 것이 택시기사의 수입이기 때문이다. 호텔봉사일군: 한시기 호텔업은 세계 곳곳에서 번창했다. 그 덕분에 많은 구직자들이 호텔봉사일군으로 되는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 학교졸업 후 곧바로 부모의 수입을 추월할 수 있는 “골든밥그릇”이 호텔봉사일군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사람들은 고급호텔보다는 실제적인 모텔방을 찾는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반부패운동으로 공직자들은 고급호텔을 멀리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5성급 호텔”들은 스스로 “4성급” 혹은 “3성급”으로 강등하는 붐이 일고 있다. 그러니 봉사일군들의 수입도 당연히 줄어들기 마련이다. 상업판매원: 이전의 계획경제시대에는 상업판매원의 턱이 높았다. 힘들지 않고도 깨끗했다. 당시 공급물량이 제한되었기에 고객이 맘에 드는 물건을 사려면 반드시 판매원을 통해야 했으며 판매원 또한 지도일군한테 잘 보이면 뭐든지 “뒤문거래”로 통해 자기의 생색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180도로 달라졌다. 상가마다 물량이 쌓여있고 오히려 팔지 못해 야단이다. 돈만 있으면 뭐나 다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처녀불알도 살 수 있다는 요즘의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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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7
  • 홍콩 “권투왕” 조폭두목 도끼로 살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영화 “고혹자(古惑仔)”는 의협심으로 충만된 홍콩의 암흑가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다. 헌데 지난해 영화의 내용같은 피로 얼룩진 정절이 진짜로 홍공에서 발생했다. 조폭의 두목이며 별호 “늙은 쥐(老鼠成)”로 불리는 사지성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1년 수개월이 지난 10월 14일, 이 사건의 조사해명사업은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되었다. 일찍 홍콩에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강준헌이 자신이 다른 사람과 공모하여 사지성을 살해하였다고 자백했고 이어 그는 홍콩돈 5000달러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 살인사건은 2013년 4월 28일에 발생했다. 이날 홍콩 조폭두목인 사지성은 발이 상하여 지팽이를 짚고 홍콩 보건로에 있는 수북구병원에 가서 처치하고는 12시 55분경에 병원을 나왔다. 그가 보건로 인행도에서 걷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흰색 승용차 한대가 달려오더니 사지성의 옆에서 멈춰섰고 검은 탈을 쓰고 손에 도끼를 든 사내 2명의 뛰어내렸으며 둘은 아무런 말도 없이 사지성을 향해 미친듯이 도끼를 휘둘렀다. 돌연적인 습격에 당해낼 수가 없음을 감안, 이리저리 피하며 도망쳤다. 하지만 불과 10여미터를 못가서 연속 10곳이나 도끼날에 찍히면서 거리의 복판에 쓰러졌다. 사지성이 쓰러지자 두 자객은 즉시 타고 왔던 승용차에 다시 올라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 구급일군들이 달려와 사지성을 앰블러스에 싣고 병원으로 호송했으나 사지성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에 숨졌다. 이어 홍콩경찰은 사건현장에서 주은 도끼 한자루를 선색으로 조사에 착수, 상수구 부근에서 활동하던 18세부터 30세 사이의 조폭성원으로 보이는 사내 4명을 연행했고 신계북구역의 수사조가 직접 이 사건을 조사하는데 이르렀다. 하지만 도끼 한자루를 선색으로 몇몇 용의자들을 붙잡았으나 조사할수록 이 사건조사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그러던 1년 뒤 일찍 홍콩에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강준헌이 자기가 흉수라고 자처해나설줄이야. 올해 21살인 강준헌은 학교시절에 벌써 “학생권투왕”으로 소문놓았고 성인이 된 뒤엔 홍콩철호회(香港铁虎会)의 권투교관이 되었으며 2011년 홍콩에서 펼쳐진 권투경기 51킬로그램급에서 우승하며 “권투왕” 보좌에 올랐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그제날 그의 부친 역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강준헌은 부친으로부터 권술을 익힌 것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 그는 어머니의 부탁대로 피아노를 배웠으며 아버지의 권투전업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소학교 6학년시기 우연히 영화 “주먹왕(拳霸)”을 보고 나서 권투에 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으며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 동료한테서 권투를 배워 유명해졌다. 한편 강준헌은 오랫동안의 고민끝에 드디어 “주먹으로 사람을 이기면 광채롭지 못하고 말과 지혜로 사람을 탄복시켜야 한다”고 인식, 스스로 홍콩행정구 고급법원을 찾아 자신의 자초지종을 진술하였다. 사건현장에서 주은 도끼 권투클럽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강준헌 경기장에 나서는 강준헌 경기장에서 자웅을 가르며 권투클럽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강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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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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