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재외동포

실시간뉴스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과 ‘찾동’ 화상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전 세계 각지의 차세대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포사회 기여 방안 논의와 재단 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을 위해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1일(목) 09:00~10:00, 미주지역(미국, 캐나다, 브라질)의 재외동포 차세대단체장 및 역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16:30-18:00, 이외 지역(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한국) 12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 등 총 2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차세대 대표들은 소속된 단체 활동과 현지 차세대 네트워크 현황을 소개하며 그간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대면 교류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온라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일상이 회복되면 단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는 차세대 동포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고, 현지 동포사회와 국제사회를 위해서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차세대 인재육성 및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22
  • 재외동포재단, ‘2022 한글학교 교사연수(비대면)’ 참가자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여‘2022년 한글학교 교사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을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동 연수는 현직 한글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수업을 맡고 있는 교장과 교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5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1차 연수는 8월 15일~21일, 2차 연수는 8월 24일~30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수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시행되며, 교사들의 사전 요구를 분석하여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한 집중연수와 세계시민교육, 최신 온라인 교육 트렌드 등 한글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개인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및 스터디코리안(study.korean.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한글학교의 역량은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교사연수에 많은 선생님이 참여하시어 우리 동포 자녀들이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21
  • 재외동포재단, 국립국어원과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간 소통의 장 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한국어교육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간의‘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화상 간담회 자리를 4월 19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북미·중남미·아시아·대양주·유럽·CIS·아프리카·중동 등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회장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립국어원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어원 관계자가 직접 한국어교육에 대한 주요 연구와 교육자료 개발내용, 국외 한국어교원 인증(가칭 K-teacher)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현지의 애로사항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지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재 개발과 한국어 교재의 원활한 공급, 국내에서 시행하는 한국어교원 자격시험 참여의 현실적 어려움 등을 알려오면서, 국립국어원의 교원인증 프로그램이 한글학교 상황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과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소원 원장은 평소 한글학교와 인연이 깊었다고 하며,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국외 한국어교원 인증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여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면서, ‘한글학교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들은 학생이 한글학교 선생님이 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과 국립국어원은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19
  • 재외동포재단,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위원회는 국내 및 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자문위원 회의에서 손세주 전 뉴욕총영사를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국내체류 동포, 한상대회 해외 개최, 재단 중장기 비전 등에 대한 발전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10기 자문위원은, 지난 25년 간 재외동포재단의 활동성과와 개선필요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상생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15
  •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제주4.3 평화걷기’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임직원은 4월 8일, 본사와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제주 및 서울에서 《제주4.3 평화걷기》를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제주의 임직원들은 4·3사건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북촌리 일원을 방문, 마을을 돌아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고, 서울에서는 제주4.3 관련 독립영화 「지슬」과 전태일기념관의 《제주4.3 추모전시전, 봄이왐수다》를 관람하며 제주4.3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주4.3은 역사의 비극과 현대의 문화가 통섭하여 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제주4.3의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나아가 인류공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주4.3 평화걷기’를 진행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11
  • 재외동포재단,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참가 신청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주최‘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참가 신청이 4월 6일 시작되었다.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는 18세 이상 해외 한인 입양동포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20일 1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코리안넷(https://eng.korean.net)을 통해 개별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 및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한국문화체험, 인포세션, 멘토링, 단체장포럼(온라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입양동포분들이 모국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특히“한국방문 경험이 없는 입양동포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08
  • 재외동포재단,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자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의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만14세~18세)은 7월 14일~19일, 7월 28일~8월 2일, ‘23년 1월 12일~17일 각 5박 6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대학생(만18세~25세)은 7월 20일~27일, 8월 3일~10일 각 7박 8일간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서울과 지방 도시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에 치르는 행사인 만큼 올해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국 국립청소년수련 시설들을 활용,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연수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모국연수 최초로 동계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하계연수에 참가가 어려웠던 지역의 차세대에게도 모국 방문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모국의 모습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한민족 정체성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홍익인간 정신을 몸소 체득하여,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이번 모국연수프로그램에 국내외 청소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연수도 3,000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 확정시 참가자를 모집할계획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07
  • 내년 세계한상대회,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내년도 21년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각 결선 후보지의 주요 개최 요건을 검토한 후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선정했다. 이번 해외 개최 신청지로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소속 4개 지회(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오렌지카운티)가 경합을 벌였으며, 재단 현장 실사 결과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가 결선 후보에 올랐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오렌지카운티는 미주에서 한인 역사가 오래되고, 한인 상권이 발달하는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대회 개최지로 손색이 없다. 현지 한상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최초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6일 오후에는 리딩CEO포럼 회의, 7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강당에서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리딩CEO 등 세미나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06
  • 재외동포재단,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재외동포의 한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전반적인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식목일인 4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교육사업부 박준희 부장, 권소정 대리,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 정희원 어문연구실장, 김진엽 한국어진흥과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글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콘텐츠 공유 및 교육자료 개발 협력 ▲한글학교 교사의 한국어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 발굴 등 공동 협력 사항을 정하고,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처럼,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을 더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이 더욱 발전되고 전 세계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의 한국어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한글학교 교사인증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국립국어원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의 교수 능력을 인증할 프로그램(가칭 K-teacher프로그램) 개발을 계기로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05
  •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 활성화 방안 논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글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3월 15일(화), 3월 22일(화), 3월 31일(목)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북미·중남미·아시아·대양주·유럽·CIS·아프리카·중동 등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라인수업 활성화와 대면수업 재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휴교학교 증가와 학생수 감소, 교사수급 문제, 방역물품 구입 등 지출 증가에 따른 학교운영의 어려움”을 알려오면서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특히,“휴교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재단과 협의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며, “정기적으로 협의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재단 사업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차세대 동포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재단 간 소통을 지속 강화하고 한글학교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2-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