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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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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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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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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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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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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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 매일경제신문과 20차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은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공동주관 및 성공적 개최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을 위해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릴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매일경제신문 김대영 부국장,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등이 참석한다. 3개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네트워킹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 등 공동 협력 사항 및 기관별 책임 역할을 정하고,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20년을 맞는 한상의 가치와 발전하는 한상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금년도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가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3년에는 처음으로 해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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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학부모진학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토)과 3월 19일(토),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학년과 10·1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로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위한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두 차례 성료하며 본격적인 대학 입시 대장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는 대학진학을 위해 서로가 어떤 소통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기의 해답을 찾고 새로운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 진학설명회는 재외국민전형 12년 특례 및 3년 특례에 관심 있는 학부모 중,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콘서트홀에서 직접 대면하는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1·2차 체온 특정 및 한 자리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국민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등 서류전형 대학과 지필 전형 대학 및 면접전형 주요 대학들의 작년도 입시 결과 및 경쟁률을 다른 재외 한국학교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2023학년도 대학별 재외국민특별전형 입시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3월 19일에 치러진 2차 설명회에서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각 대학별 지원 자격을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12학년 대입 전형 관련 학사 일정과 방과후 학교를 활용한 진학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실 운영, 실전 모의고사 실시, 진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안내와 같이 앞으로 12학년에서 진행될 입시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며 학부모님들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학과 관련한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학부모 진학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입시 대열에 뛰어든 고등학교 학생들이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생활에서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에 대한 진학설명회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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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안치복 라이프플라자 대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자가진단 키트 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3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라이프플라자(대표 안치복)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2,0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안치복 대표는 “지난 2일 개학 한 한국학교에 가장 필요할 것 같은 물품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구하기 힘들텐데 안전한 학교를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 더 많이 기탁하고 싶었으나 구하기가 쉽지 않아 자가진단키트 2,000개만 기탁한다”고 전했다. 손성호 교장 대리 윤경남 교감은 “개학을 준비하며 필요한 물품이 많았지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긴급히 구비해 뒀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필요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어제부터 등교를 시작했다. 기탁하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은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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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베트남 사업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2. 2. 26.(토)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TND대표 LAM THI BICH THUY로부터 1만 불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LAM THI BICH THUY대표는 “자녀들이 현재는 전학을 갔지만 작년까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재학하였다. 그동안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훌륭한 지도로 서툴렀던 한국어도 능숙해지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고마움이 있다. 특히 한국학교 입학 전까지 아빠와 한국어로 대화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통역을 자처할 정도로 한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실력이 상당하다. 학교 덕분에 아이들이 많은걸 배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 대리 윤경남 교감은 “이렇게 우리학교를 떠나면서도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시는 이런 사례가 잘 없는데 소식을 듣고 교직원들도 많이 뿌뜻하였고 앞으로 교육활동을 하면서도 힘이 날 것이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 가정과 나라에서 가교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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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해외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도에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의 결선 후보지로 미국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2곳이 선정되었다.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주최로 미국의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총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유치 신청을 하여 경합을 벌였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3일(목)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신청을 한 총 4개의 후보지 중 결선 후보지 2곳을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세계한상대회 최초의 해외 개최인 만큼, 개최도시의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2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2곳의 결선 후보지 중 최종 개최지는 오는 4월 6일~7일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연계하여 여의도에서 열리는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정광일 사업이사는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보여주신 미주 동포사회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평가를 하면서 무엇보다 동포사회의 잠재된 역량을 보게 되었다. 세계한상대회의 해외 개최가 동포사회와 모국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재단은 200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세계한상(韓商)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해왔으며, 개최 21년째가 되는 2023년에 처음으로 해외 개최를 준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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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재외동포재단, 제2회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졸업논문 발표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의 학문적 성과물을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 및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초청장학생 졸업논문 발표회‘를 2월 25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졸업생 10명(석사 8명, 박사 2명)과 중국, 중남미, CIS 등 다양한 국가의 재학생 80여 명, 그리고 현직 대학교수(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출신 포함) 6명이 멘토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졸업생들이 논문 개요와 향후 진로계획, 졸업소감 등을 발표하고 멘토 선배들은 이에 대한 코멘트와 격려, 조언 등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재학생들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은 졸업 축하·응원 메시지 등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했으며, QnA 시간을 통해 논문 준비, 학업생활,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재학생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초청장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라며 “우리 동포사회의 미래인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이 재외동포사회와 모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1997년 설립 당시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22년 2월 현재까지 약 1,540명을 선발하여 국내 수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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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재외동포재단, 인사혁신처와 손잡고 재외동포 인재 발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은 인사혁신처와 손잡고 재외동포 인재 발굴에 나선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해외 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양 기관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해 2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해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해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주요사업·사례 홍보를 위한 대표 홈페이지, SNS 등 게재, ▲기타 해외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곤 이사장은 “해외에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을 적극 발굴·등용하여, 모국과 거주국간에 교류와 상생 발전 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서 전 인류를 이롭게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1998년부터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누적 참가자 1,500여명)해오고 있으며, 작년 23차 대회에서 인사혁신처와 “정부와의 간담회” 프로그램 협업 시행을 계기로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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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8주년 기념 세미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동포투데이] 1월 29일(토) 2022년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8주년 기념 세미나가 토즈(종로점)에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의 주제는 “성찰 그리고 새로운 출발”로 10기 성찰 및 11기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 행사는 온·오프 병행으로 진행되었다. 1부의 주제는 ‘성찰'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천웅(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수료) 회장이 10기 사업총화를 하였다. ⧫ 박우 교수(한성대학교 교수) ⧫ 예동근 교수(부경대학교 교수) ⧫ 김청룡 교수(중앙민족대학교 교수) ⧫ 김용선 대표(KC동반성장기획단) ⧫ 엄금철 교수(가천대학교 교수) 등이 사업총화에 대한 대담을 진행해 주었다. 그리고 KCN 회장단은 10기의 운영에 도움을 준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부장, 김보라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대리, 조효은 서울글로벌센터 주임, 김람수(주)화강지에스케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1부에서는 또 KCN 우수 운영위원 및 우수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9기에서 기획팀 운영위원, 10기에서 총무팀 팀장 및 부회장직을 맡은 이한, 총무팀 최현, 홍보팀 윤미나, 지원복지팀 오서희, 학술문화팀 김지영 등 5명을 10기 우수위원으로 표창하였다. 10기 우수 팀으로는 홍보팀이 선정되었다. 행사 2부는 ‘새로운 출발'이다. 11기 회장으로 임명된 유환일(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회장이 11기 운영 취지와 그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1기 운영 취지는 ‘이음[連]'이다. “플랫폼으로서의 원초적인 역할과 기능에 착안하여 여러 주체를 잇는 것이 바로 ‘이음’이고, 전반 동포 공동체를 이롭게 할 수 있는 가치 지향적인 KCN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11기 유환일 회장은 그간의 성과들을 발판으로 ‘플랫폼으로서의 KCN, 공동체를 위한 KCN’을 재차 강조하였고 11기 운영진들에게도 ‘이음'이라는 두 글자의 의미를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11기에서는 나눔을 통해 공동체를 이롭게 하고자 하는 Z세대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과 함께 ‘이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자 KCN 7기 회장 엄금철 교수는 11기 유환일 회장의 운영계획에 대하여 “앞으로 KCN 을 잘 부탁한다”며 애정 어린 덕담을 해주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KCN 11기 운영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녹화본은 KCN 위챗 공식계정(ikcn_2003) 및 KCN 공식 사이트(www.kcn21.co.kr)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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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1기 회장에 유환일(성균관대) 선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2년 1월 26일,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온라인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11기 회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선거인 등록을 마친 KCN 운영위원, 각 학교 대표 및 자문위원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7기 엄금철 회장, 제7기 강미선 부회장, 제8기 황병모 회장, 제9기 권정일 회장(선거관리위원장), 제10기 김천웅 회장 등이 참석하여 후보자의 공약 발표를 지켜보았고, 선거인 투표를 통해 제11대 회장으로 성균관대 유환일 씨를 선출하였다. 이날 후보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유환일 씨는 9기, 10기 운영진에서 2년 동안 학술문화팀장,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운영진 및 자문위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쌓고 있었다. 유환일 씨는 후보자 공약에서 “플랫폼으로서의 원초적인 역할과 기능에 착안하여 여러 주체들을 잇는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고, 11기 운영진들이 부디 주인의식을 갖고 공동체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로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목적과 취지에 맞게 행동으로 옮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적으로 유기적인 프로젝트 유닛 결성과 협업툴 사용 및 표창제도를 통해 더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이고, 동포 공동체를 위한 프로젝트들을 11기 사업의 중심으로 하여 가치 지향적인 KCN이 되고자 한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KCN 제11기 운영진은 다가오는 1월 29일, KCN 창립 18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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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북경한국국제학교, 2021학년도 졸업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13일 2021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59명, 9학년 82명, 12학년 78명 등 총 219명이 영예로운 학사모를 썼으며,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장하성)가 참석하여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장하성)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이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데 책임감을 갖고, 중국에서 학업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낸 것에 대한 자부심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되도록 힘쓰며, 졸업의 영광을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학교 발전 기금을 기탁한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인회, 만도, KISB 태권도 학부모회와 장학금을 기탁한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민주평화통일 베이징협의회, 중소기업협회 등 교민사회 각 기관에서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하였고,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더해 주었다. 한경문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잘 길러주신 부모님과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오늘 만큼은 반드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서로 사랑하고 , 협력하며, 배려하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예의바르고 따듯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축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학년도 졸업식과 종업식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하게 된 한경문 교장은 본교 재직 기간 동안 낙후된 학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학교 운동장을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로 교체하여 학생들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였다. 또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2년 1월 13일(목) 개최하는 「2021학년도 북경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에 맞춰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공개하였다. 그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보여주었던 학교인 데다가, 다수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이미 입시 결과를 발표한 후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던 바다. 이날 학교 측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 역시 빼어난 진학 결과를 보여주었다. 서울대 5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18명, 고려대 12명, 성균관대 34명 등이 합격했으며, 이는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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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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