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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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3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라이프플라자(대표 안치복)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2,0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안치복 대표는 “지난 2일 개학 한 한국학교에 가장 필요할 것 같은 물품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구하기 힘들텐데 안전한 학교를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 더 많이 기탁하고 싶었으나 구하기가 쉽지 않아 자가진단키트 2,000개만 기탁한다”고 전했다.


손성호 교장 대리 윤경남 교감은 “개학을 준비하며 필요한 물품이 많았지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긴급히 구비해 뒀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필요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어제부터 등교를 시작했다. 기탁하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아이들은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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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복 라이프플라자 대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자가진단 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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