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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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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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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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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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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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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호치민시인사대와 MOU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12일(목)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호치민시인문사회과학대학교(이하 호치민시인사대, The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Viet 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치민시인사대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는'베트남어능력평가시험'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통해 평가시험을 보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게되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Pham Tan Ha 부총장은 MOU 체결 인사말을 통해 호치민인사대에서 한국어학과의 학생 수가 다른 학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청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한국에 있는 다른 대학교들과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점점 높아지는 본교의 위상을 언급하며 “호치민인사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사대에서 주관하는 베트남어능력평가시험을 우리학교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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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1월 6일(금)~8일(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는 2020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KIS Model United Nations 2020)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열정을 불태워라!(Ignite your passion!)’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신선호 교장은 영어 개회사를 통해 ‘열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자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도교사인 James Eyer와 김현숙 선생님은 개회 연설에서 COVID-19으로 인해 호치민시의 모든 국제학교가 모의유엔(MUN)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열리는 MUN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뜻 깊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도전의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의 개회선언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총 17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KISMUN 2020은 사무국(Secretariat)을 기반으로 총 2개의 이사회와 3개의 위원회를 두어 의장(Chairs)과 각국대표(Delegate)들이 3일간 국제이슈에 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고, 마지막 날에는 총회(Plenary Session)에 결의안(resolution)을 상정하여 초국가적인 합의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수준 높은 영어실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그리고 협력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한편 행정팀(Administration), 언론팀(Press), 홍보팀(Public Media Creator)으로 조직된 운영팀(Organizer)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였다. 특별정치 및 탈식민지 위원회(Special Political and Decolonization Committee)에서 중국의 대표를 맡아 우주 무기화(Weaponization of Space)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결의안을 발표하여 최우수 대표(Best Delegate)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다른 국제학교에서 경험한 모의 유엔보다 훨씬 기억에 남았다. 함께 해주는 의장(Chair)이 큰 힘이 되었고 타국 대표들과 협력하여 수정 결의안(Amendment)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폐회식에서 사무총장과 부사무총장은 오늘의 열정과 배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내년도 의장 혹은 사무총장의 자리까지 오르기를 기대한다며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교장 신선호는, “이번 KISMUN2020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또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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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함께 즐기는 '학생의 날'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지난 11월 3일(화), ‘학생이 역사의 주인공이다’는 주제로 “학생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기 위하여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두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모든 행사의 내용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크게 ‘학급별 태극기 만들기’와‘학생의 날 맞이 도전! 골든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대한 사진관’체험 및‘학생의 날’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등을 하였다. ‘학급별 태극기 만들기’는 가로 1.5m ·세로 1m의 대형 천에 각 학급의 특색이 담긴 태극기를 다함께 그려봄으로써 학급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극기를 배경으로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고, 학년별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은 학급을 선정하여 푸짐한 부상으로 격려하였다. 7학년 한 학생은, 올해 태극기를 반친구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직접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담관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사전에 안내된 학습 자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학생의 날’의 유래와 학생 운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등부 골든벨을 울린 10학년 송○○학생은,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반 친구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다”라고 하여 반 친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행사를 마친 후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즐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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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세상으로 나가는 큰 창을 내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0월 31일(토) 중등과학실에서 “2020 Say KIS 영어말하기의 날(중등부)”을 개최하였다. 올해의 테마는 ‘GloNaCal’이며, 첫째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둘째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것들, 셋째 베트남에 사는 것의 장점이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영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의 발표에 앞서“올해의 주제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베트남을 이해하며 궁극적으로 세계와 인류에 공헌하는 GloNaCal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통해 세상으로 나가는 큰 창을 내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90여명의 참가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한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를 스스로 준비하고 명사들의 명언이나 관련 서적의 인용구를 인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7학년 학생들은 올해 처음 참가함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이나 팀의 협력을 엿볼 수 있는 율동 등의 기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활기차고 화기애애하게 대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9학년 조○○ 학생은 “발표를 준비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함께 참가한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받았으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외국어의 날, Say KIS 영어주제발표의 날, KISMUN(KIS모의유엔)’ 등 다양한 영어교과 관련 행사를 통해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춘 GloNaCal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곧 개최될 KISMUN(2020.11.6.~11.8.) 에서도 글로벌 정세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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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사이버폭력, 우리 스스로 예방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1월 4일(수)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이어 최근 발생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본교 초등 생활교육부장 교사 김동현을 강사로 4학년은 시청각실, 3,5,6학년은 최근 완공된 방송 시설을 이용하여 교실에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는 사이버폭력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카카오톡, 틱톡, 유튜브 등 학생들이 실제 스마트폰 사용 시 많이 활용하는 SNS, 미디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폭력 사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사이버폭력이 발생하는 까닭’, ‘내가 영상 속 주인공이라면?’을 주제로 퀴즈와 문답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약속을 최근 유명한 한류 가수인 방탄소년단(BTS)와 연계하여 ‘BTS+C(BLOCK, TELL, STOP, COPY)로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은 더욱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치고 난 후 한 학생은 “카톡 등에서 친구들에게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 사이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친구와 대화하거나 댓글을 달 때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며 행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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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KISHCMC 학생들, '테드엑스 (TEDx) 지식공유' 강연회 개최
    [동포투데이] KISHCMC 학생들이 최분도(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을 초청하여 10월 31일오후 3시부터 5시 30분 까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제5회 TED x KIS HCMC를 진행했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로 연사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기업 활동(종합 물류기업 PTV그룹)과 교민사회 봉사(옥타, 코참 등)로 바쁜 가운데도 학생들의 초청에 흔쾌히 응해 준 최분도 이사장은 “지난 9월 KIS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귀한 경험을 나누고자 TEDx 강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나의 역경과 고난의 시간에 어떻게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는지 작지만 개인적인 경험의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서 내 자신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민겸 학생(11학년, TEDxKISHCMC 동아리 대표)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터닝포인트를 찾아 삶의 새로움을 찾길 원하는 의미로 강연 주제를 터닝포인트로 설정했다.”면서“바쁘신 중에도 우리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신 최분도 이사장님 외 연사들께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분도(PTV그룹 회장 겸 KIS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혜원(KIS 학생), 윤민규(ABCIS 학생) 등 3명이 연사로 출연하여 KIS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서로의 전문 분야에 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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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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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KB국민은행,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8,000달러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0. 13.(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KB국민은행 호치민지점(지점장 김중관)으로부터 미화 8,000달러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에어컨지원 사업 이후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꾸준히 교육환경개선과 학생복지를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이미 반얀트리홀에 헌액되었고 특히 작년에는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최적화된 KB정보관 구축 비용(미화 60,000달러)을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러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사회공헌 대표 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는‘학습’,‘진로’,‘디지털’ 3개 분야를 중점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영어 학습, 장학금 지급,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1만82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김중관 호치민지점장은 “한국학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비록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도울 수는 없겠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보장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KB국민은행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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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KIS 홍보 포스터․영상제작, 금ㆍ은상 수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 55명과 초등교사 9명이 16팀을 이루어 '2020년 재외교육기관 홍보 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재외교육지원센터 및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진 '2020년 재외교육기관 홍보 콘테스트'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방콕 등 여러 나라 재외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의 교원과 학생이 참가하였다. 자신이 속한 재외교육기관의 자랑거리 및 원격수업, 교실수업의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2020년 6월 1일(월)부터 7월17일(금)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 7월22일(수)에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출품작을 선정하고, 7월 27일(월)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7월 28일(화)에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동영상 부문에서 6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김도희, 노서진, 고은아, 이선, 장선아 팀이 금상, 초등교사 5명으로 구성된 정세훈, 조현수, 서혜선, 민지훈, 이민규 팀이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6학년 학생 3명으로 구성된 김민규, 김호겸, 최예준 팀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10월 13일(화), 신선호 교장은 재외교육지원센터에서 상장을 전달받아 수상자에게 시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며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를 알게 되고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KIS의 학생인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KIS의 학생,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모두 클로벌 인재이다. 학교를 사랑하고 홍보하는 활동 역시 클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재외교육기관 홍보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학교를 빛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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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 15일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왼쪽)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오른쪽) 업무 협약 체결(사진=세종학당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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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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