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곽윤관 신화망 한국채널 책임총경리, ‘2015 대한민국 참봉사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 곽윤관 책임총경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가 주관하고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이항범) 등 대한인터넷신문협회 70여 언론사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에 나섰다. 시상 분야는 인권·법률·과학·경제·의학·교육·지역발전·사회공헌·문화체육예술부문 등 9개 부문으로 정치·경제·법조·예술·교육·사회단체 등과 관련한 전문인들로 꾸린 공적심사 선정위원회가 각 후보들의 해당 분야 기여도를 참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문화예술공헌대상'을 받은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 곽윤관 책임총경리는 그동안 한중문화예술체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5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교육 지원
    단계별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멘토링 등 학습 지원 [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개소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모집에 나섰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 컴퓨터 교육 △개인 맞춤형 멘토링 학습 등 진행하여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센터는 한국사회의 빠른 적응과 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한국어수업은 매일(주 5회) 진행하고, 컴퓨터수업은 주1회, 멘토링 학습은 주 1회~5회, 맞춤형 서비스는 주 1회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교육추진을 위해 동포커뮤니티,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네트워킹도 적극 추진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결혼이주여성 등 성인에 비해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교육센터에서는 학교생활 적응에 필수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한국어수업은 수준별로 초급, 중급 두 개의 반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및 직장 생활에 필요한 능력 습득을 위해 컴퓨터교육도 진행한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게임이나 모국어를 통한 컴퓨터 이용은 익숙하지만 학교나 직장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기초 활용 능력(MS Word, Excell, PPT 등) 향상과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고자 컴퓨터수업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멘토링 학습을 진행한다. 1대1 또는 소그룹 멘토링 학습은 기초 학습 능력 향상, 학교 적응력 향상, 가정과 학교 간 소통 강화 등 정규수업 외에 필요한 학습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중도입국청소년 및 가족 상담, 한국사회 이해 교육, 진학 및 입시 지도, 취업대비 교육 등 수준별‧시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070-7712-7191~4)로 연락하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는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며 9월 18일(금)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개소됐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사회복지 ▲교육지원과 장학 ▲의료지원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등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5
  •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빛나는 39인’ 시상식
    [동포투데이] ㈜월드얀미디어그룹(www.worldyan.com, 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이 5일 오후 2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회 심사선정위원회 박영립 위원장은 지난 9월17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2015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선정위원회 선정회의를 갖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2015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수상자 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 분야는 인권·법률·과학·경제·의학·교육·지역발전·사회공헌·문화체육예술부문 등 9개 부문으로 정치·경제·법조·예술·교육·사회단체 등과 관련한 전문인들로 꾸린 공적심사 선정위원회가 각 후보들의 해당 분야 기여도를 참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대상을 받았다. 또 인권공로대상은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 법률공로대상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과학발전공로대상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사회단체 봉사대상은 이세창 새누리당 전국 상임위원, 사회발전 봉사대상은 오시덕 공주시장, 사회혁신공헌대상은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 사회공헌부문 대상은 김대은 ㈔플러스나눔 이사장 등이 받았다. 사회복지공로대상은 김재종 제주시청 공무원,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정성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직원, 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이사, 김강륜 위에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회복지참공로대상은 박석호 푸른봉사회 회장, 한용덕 선정관광고등학교 교사, 허을진 GK희망공동체 대표, 강정자 벧엘나눔공동체 대표, 박세아 한국행복한재단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체육부문의 체육공로대상은 김경숙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체육발전공로대상은 박희찬 (사)한국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이 받았다. 문화예술공헌대상은 김동신 (사)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곽윤관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 책임총경리, 문화예술발전공로대상은 이철용 코애드 대표, 봉종복 명보아트홀 대표, 박인석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선 북경금룡세계문화예술 유한공사 한국대표, 김주황 영화배우가 수상했다. 한편, 본 행사에 대해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이치수 대회장은 "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인권, 법률, 경제, 과학, 교육, 의약, 지역발전, 사회공헌, 문화체육예술 등 총 9개 부문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이를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갈등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본 상의 취지를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5
  • 한국발명가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동포투데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 개최된 ‘2015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4건과 은상 1건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금상에는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월드잉(주)) ▲음식물 수거 및 배수가 용이한 싱크대의 배수구조(전찬우 외 3명)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이수진, 이동헌)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윤민영 외 3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출품한 ▲라이트 오브젝트를 이용한 게임 처리 장치 및 그 방법(김태형, 엄태희, 정다훈)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에는 ▲흡수용품의 교체시기 알림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알림 방법(임창용, 강원혜) ▲흡연 신호 송신 장치 및 흡연 패턴 관리 장치(오태연, 조준형, 박현수) ▲포터블 드럼 스틱(박두강 외 4명)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김예슬, 김운지, 조형윤) ▲전동 보드(강수경, 박두현, 최광림)가 선정됐다. 그 외 ▲자전거 짐받이의 잠금장치 활용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김형채 외 2명은 주최기관 특별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이탈리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와 동상을 수상한 ▲전동 보드는 대만발명지식재산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그리고 금상을 수상한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와 동상을 수상한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은 대만발명혁신산업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또 금상을 수상한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는 폴란드산업화학연구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으며, 그 외 동상 수상 3건이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올해로 11회째인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정부가 지원하는 공신력있는 국제발명전시회로, 발명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중화권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17개국에서 1,420건을 출품했다.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10-05
  • 조선시대 사직대제·어가행렬 재현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전주리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가 주관하는‘사직대제(社稷大祭)’가 10월 4일 낮 12시 사직단(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서 봉행되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함께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향을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 이다.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다가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되어 해마다 봉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0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0-04
  • 승진 불만 공무원, 이재명 성남시장 폭행 … 불구속 입건
    <자료출처=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쳐> 공식행사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시장을 폭행한 괴한은 다름아닌 승진에 불만을 품은 성남시 7급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공식행사중인 이 시장의 목을 움켜진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상해)로 성남시 7급 공무원 신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신씨는 이날 오후 12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이재명 시장의 목을 한 차례 움켜잡아 시장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이날 체육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던 이 시장을 발견하자 기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씨는 승진심사에서 번번이 누락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장은 사건 발생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심하란 말 안들었다 결국 기습 폭행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시장은 글을 통해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다행이 흉기는 없었지만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게 다쳤습니다”며 “병원 응급실에 가 치료 받고 목이 아파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습니다”고 사건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알고보니 기가 막히게도 성남시 공무원인데 승진 못했다는 불만으로 그랬다네요”라며 “전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키던 직원이었는데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엄히 책임을 물어야겠지요”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3
  • '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FC서울은 10.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로축구 서울 연고 구단인 “FC 서울”과 “전남드레곤즈”의 경기관람뿐만 아니라 글로벌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FC서울에는 오스마르(스페인), 다카하기(일본), 몰리나(콜롬비아), 아드리아노(브라질) 4명의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FC서울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평소 바쁜 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축구경기 관람기회가 적었던 외국인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를 관람 하면서, 내국인과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FC서울에서 서울거주 다문화가정 1,000 가족를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서울 유소년축구단 어린이 및 GS배구단 외국인선수 캣벨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한편, 경기장 밖 북측광장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멕시코 전통 음악과 춤,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 및 다국적 전통춤) ▲외국인주민대상 홍보부스 운영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주민에게는 입장권을 할인하여 경기 관람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2
  • 더필드, '진짜사니이-해병대 청소년특집' 겨울방학 캠프 개설
    방학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저녁 순검을 받고 있다. (사진= 교육그룹 더필드)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여군특집’ 시청률이 15.3% (29회, 닐슨코리아)로 고공행진을 이어고 있다. 겨울방학을 2달 여 앞두고 진짜사나이 인기에 최근 학부보들의 자녀에 대한 병영 체험 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인내심과 인성교육 등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에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에 이어 오는 겨울방학에 ‘진짜사나이- 해병대 캠프 청소년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제 32회 해병대 병영체험&인성교육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3기(12월 27일(일)~2016년 01월 01일(금), 144기(2016년 01월 03일(일)~08일(금)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학캠프의 지도자들은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의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해병대 청소년 특집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군부대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된 후 실제 학보무들의 병영체험 캠프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오는 겨울방학 캠프와 맞물려 인성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잖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2만 7000여 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입소 신청은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에서 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2
  • 일본군 ‘위안부’ 추모숲,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이 오는 3일 서울 정원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숲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단체 모금이 많이 이뤄졌으며 주민 자치회, 스타 팬클럽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숲은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타지에서 가장 그리워했던 고향 집 뜨락 풍경을 재현했으며 숲 곳곳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숲 디자인은 영국 첼시 가든쇼에서 한국 최초 2골드 메달을 받은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맡았다. 황지해 작가는 “할머니들의 증언집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고향 집 풍경을 사무치게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숲으로 그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숲 조성을 기획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숲 속 나무들은 꾸준히 자라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3일 오후 3시 30분 마포구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현판식과 함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하여 정대협 김선실 대표, 365mc 이선호 이사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및 일반인 모금 참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정원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부터 12일까지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0-02
  • 조달환-서경덕,'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배우 조달환의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겸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중인 조달환이 의기투합해 오는 한글날을 맞아 '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한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동 파르나스몰 지하1층의 22개 기둥의 미디어 광고판을 통해 전시된다. 특히 독립 운동가 20명의 캐리커쳐와 이름을 조합하여 새로운 영상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광복 70년인 뜻깊은 해인지라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독립 운동가들을 다시금 기리기 위해 '한글'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안중근, 윤봉길처럼 이미 많이 알려진 남성 독립 운동가 뿐만이 아니라 남자현, 박차정 등 여성 독립 운동가들도 함께 소개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삼성역 및 코엑스몰이 인근하여 한달 평균 약 3백만명의 유동인구가 있어 한글을 통해 우리의 독립 운동가들을 새롭게 기릴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유동인구도 많아 한글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한글을 재능기부한 조달환은 "독립 운동가의 이름을 한글작품으로 표현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많은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한달간 온 힘을 다해 쓰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프미디어 앤 디자인'에서 후원을 했으며 22개 기둥의 44개 미디어 전광판 및 대형 전광판 2곳에서도 20명의 독립 운동가들이 동시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서 교수와 조달환은 그간 광화문 광장 주변의 건물을 활용한 대형 걸게그림을 한글로 제작하여 이순신 및 안중근 등 '대한민국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0-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