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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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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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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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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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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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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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심윤조 의원, ‘행복함께하기 2015 국회인턴십 입법프로젝트’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행복함께하기 2015 국회인턴십 입법프로젝트’를 진행, 입법기관인 국회에 대한 이해를 도모시켜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심윤조 의원의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행복함께하기 국회인턴십 입법프로젝트에는 지역내 고교생 5명과 대학생 1명이 참여하여 일주일간 입법기관인 국회의 역할과 법률 입법과정에 대해 체험과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인 3일, 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장, 헌정기념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입법기관인 국회의 실체와 역사를 살폈으며 이후 외교통일위원회 이종후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국회와 정부의 입법과정 이해’를 주제로 입법과정 전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였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심윤조 의원과 국회인턴십 입법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후, 4일부터 9일까지 개별 입법프로젝트를 수행후 10일 오전 심윤조 국회의원에게 법률안 제·개정을 공개 제안하였다. 학생들은 심 의원에게 ‘간호조무사의 법적지위 규정의 필요성’, ‘오토바이 번호판 부착 필요성’ 등 민생 현안을 비롯해 ‘TPP 의료특허문제’,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북후 정신적 외상문제’, ‘인공지능법안 제정 필요성’ 등 전문적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에 걸쳐 법률안 제·개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윤조 의원은 “학생들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신선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사회문제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점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입법기관인 국회를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며, “학생들이 공개 제안한 다양한 입법프로젝트에 대해 실제 입법으로 실행될수 있도록 법제처와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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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한국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 중국 정부 초청으로 방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중국 정부 초청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현석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금번 청년지도자 대표단은 정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인사 1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청년지도자 대표단 방중은 2014.7월 시진핑 주석 국빈 방한시 한ㆍ중 양국 정상간 '한ㆍ중 청년지도자 포럼'개최 및 향후 5년간 양국 청년 지도자 100명을 상호 초청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대표단에는 조해진·박민식 새누리당 의원과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정계 인사와 이철희 CJ 중국본사 부사장, 이혁준 현대 유한공사 이사 등 경제계 인사, 김흥규 아주대 교수, 김한권 아산정책연구원 조교수,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전략연구 실장 등 학계인사와 함께 언론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한국 청년지도자 대표단은 방중 기간 중 △중국 외교부, 공청단, 전인대 외사위 및 칭다오시 고위인사 면담, △중국 청년지도자 대표들과의 간담회, △중관촌 창업거리, 중국청년보, 칭다오 하이얼 본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중에 이어 금년 11월에는 중국측 청년지도자 대표단 100명이 방한하고, 동 계기에 한국에서 '한ㆍ중 청년지도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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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사)동포교육지원단, 화상 피해 입은 중국동포 의료비 긴급 지원
    [동포투데이] (사)동포교육지원단(단장 장지표)이 화상 피해를 입은 동포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동포교육지원단은 지난 5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중에 심재2도 혹은 3도의 화염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국 동포 최영희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최씨를 돕고 있는 한중사랑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최씨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강한 버섯종균기능사 과정이 비록 동포교육지원단에 등록되어 운영중인 과정은 아니었으나, 해당 교육기관의 여타 종목이 등록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도적인 차원에서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단 장지표 단장은 최씨에게 빠른 쾌유를 바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다 일어난 사고인 것 같다”며, “이 사고로 인해 자격증을 공부하는 다른 교육생들의 사기가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포교육지원단은 2013년 5월부터 F-4 자격 부여 교육기관 등록 관리제를 도입하여 안심하고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생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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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 무주군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한국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가 일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박민수 의원, 이에리사 의원,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와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유형환, 최기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세계 31개국에서 찾은 3천 여 명의 선수단(만 13세 이하)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무주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문화축제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무대이자 태권도의 대중화, 브랜드화, 세계화를 주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태권도원을 통해 태권도가 더 많이 알려지고 태권도인들이 더 많아짐과 동시에 이번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가 태권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장으로 되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안기는 행사로 발전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7일 대표자 회의, 어린이태권도잔치(친선교류, 태권도경연 및 참관, 시연)에 참석했으며 8일에는 개막식과 개인 겨루기 및 품새, 가족(사제 품새 및 기술경연), 9일에는 가족송판격파(미트차기), 시범단 경연 등에 함께 했다. 10일과 11일에는 문화체험과 잼버리대회가 펼쳐졌다. 무주군은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을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부스와 무주투어를 위한 관광안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2015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초전이라는 생각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과 가족들이 무주에 머무르는 동안 태권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느껴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단장 정인자)은 행사주최측의 초청을 받고 개막공연에서 “you raise me up”, “넌 할 수 있어”, “아리랑-소고춤”을 선보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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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광복 70년, 서울 한복판에 '미디어 아트'로 대형 태극기 재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의기투합해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서울역 앞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 외벽에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형 태극기를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저녁부터 총 10일간 구현될 이번 대형 태극기는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위에 수만개의 LED 전구의 빛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재현된 것이다. 이번 일을 함께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태극기를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8150명의 사진을 활용하여 미디어 아트로 재현함으로써 광복 70년을 국내외로 경축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200여 개국의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의 참여 및 전국의 각양각층의 국민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만든 태극기인 만큼 '하나된 대한민국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형 태극기 안에는 안중근,윤봉길,이봉창,유관순,한용운 등 대한민국 독립 운동가의 이름을 한글로 함께 넣어 태극기의 괘를 재현하여 이들의 애국정신을 다시금 기리고 있다. 이번 한글을 재능기부한 배우 조달환은 "한글 캘리그라피스트로도 활동중인 저에게 이런 의미있는 일이 생겨 너무나 뜻깊다. 독립 운동가 정신을 되세기며 한글자 한글자에 혼신을 다해 썼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과거의 70년전 오래된 태극기의 모습부터 현재의 태극기 모습까지를 대형 화면에 순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부터 대형 태극기가 구현되는 서울 스퀘어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양옆 거리에는 사각형으로 디자인된 '태극기 등' 815개를 연결하여 빛을 통한 태극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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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한국전력,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자녀 총 24명을 대상으로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봄으로써 다문화 자녀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백두산 트레킹, 북경대 견학, 한전 북경지사 방문 및 용정중학교 방문으로 구성되었다. 광복70주년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백두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중국 최고 대학인 북경대를 견학하여 현지 명사 특강 및 북경대 한인 대학생들과 한중 교류의 밤을 개최하였다. 또한, 민족시인 윤동주가 학창시절을 보낸 연변 조선족 자치구 용정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간담회 등의 교류 행사를 시행하였다. 특히, 한전 북경지사 방문한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전의 *중국사업 추진 현황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한전의 해외사업은 UAE 원전건설을 포함해서 전세계 22개 국가 36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산서성 석탄발전(6,730MW) 및 내몽고·감숙·요녕 풍력발전(1,315MW) 사업을 하고 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자식이며 중국 자식이기도 한 글로컬 인재임을 명심하고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행사를 3년째 펼쳐오고 있다. 첫해인 2013년에는 밀양에 사는 필리핀 출신 이민가족 10명에게 당시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으로 고국방문을 지원하여 현지가족의 안전 확인 등 피해를 입은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어 지난해에는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과 발맞추어 나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족 10명에게 고국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전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지역의 소중한 전력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역 진흥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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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2015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 중인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이하 WATK, 회장 심용휴),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이 열렸다. 이날 미국 이스턴미시간대 심용휴 교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어 뿐 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외 현지의 대학과 정규 학교에 근무하는 한인 교육자들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절강월수외국어대 박춘태 교수는 현재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육이 양적 성장만큼 질적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왔음을 지적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지역별 특성, 교육 환경에 따른 특성화, 산학 협력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국외 보급 모듈화 전략을 제시했다.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은 단소가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서, 가장 자연적이고 배우기 쉬운 점을 들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단소지도법을 통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노영혜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뛰어난 종이문화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유구한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재창조와 새 한류로서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글로벌대 정순훈 총장, 중국 흑룡강 동방대 주철수 교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천경원 한독문화협회장 등이 발표된 3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어졌으며, 국립국어원 최용기 박사가 종합정리를 맡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기택 이사장, H2O품앗이운동본부 이경재 이사장,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김남진 사무국장(대독),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하고, 이어서 정병숙 시인의 축시 낭송이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의 단소연주와 함께 있었다. 또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단원들이 연주하는 단소 합동연주도 준비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미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국과 동포 사회의 가교 역할과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지도록 묵묵히 이바지 해 오신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장님의 뜻으로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고, K-POP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진 만큼 해외 현장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서 나아가야 하겠지만, 이들에 대한 정부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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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2015 제16회 해변축제 및 가요제 개최
    문화사랑.환경사랑,나라사랑의 2015 제16회 해변축제(공동 대회위원장:박종운.최덕찬)가 지난8월7일 오후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35~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사,환경문예뉴스,해변축제조직위원회 주최와 코리아뉴스타임,한국중안방송,(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대한방송연합뉴스, 시사주간뉴스타임,(사)월드일자리창출연합회,(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사)한국가수협회,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한류문화협회등이 주관한 전국규모의 대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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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9
  • [포토] 사진으로 보는 이희호 여사 평양 방문
    8월5일 북한 평양을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평양산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환자를 격려하 고 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평양산원의 의료시설의 설명을 듣고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어린이이 환 자를 격려하고 있다. 8월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아동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어린이이 환 자를 격려하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육아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 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를 따뜻하게 안 아주고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8월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가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동포투데이] 5일부터 북한을 방문했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2)가 8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북한은 이희호 여사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의 초청장을 보냈지만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희호 여사는 2000년 6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것을 비롯, 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거 직후에도 평양으로 조문을 갔으며 이때 후계자 취임이 결정돼 있던 김정은 제1위원장을 만났다. 이희호 여사는 이번 방북에서 평양의 산부인과와 유치원, 평양 근교의 경승지인 묘향산 등을 방문했다. 이희호 여사는 한국의 김포 공항에 도착 후 기자단에게 “6.15 정신을 기리며 키우는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평양에서 애육원, 육아원 등을 방문하고 해맑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으면서 다음 세대에 분단의 아픔을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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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여성가족부, 아시아 22개국 185명 청소년 초쳥연수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8월 7일(금) 낮12시에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 등 아시아 22개국 185명의 청소년과 여성가족부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주요 청소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의 개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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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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