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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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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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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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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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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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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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태권도 전국체전대표 출신, 핫한 모델 ‘이수연’ 관심 증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태권도 전국체전대표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모델 이수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핫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모델 이수연은 지난해 미스투어리즘 모델로 입상되면서 화려하게 모델계에 입성했다. 태권도 전국체전대표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신인 모델 이수연은 ‘2014년 미스투어리즘 홍보모델’로 발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같은 해 ‘레져뉴스’가 선정한 ‘패션부분 화제의 인물’로도 선정되기도 하며, 모델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요즘 뜨는 모델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활동 준비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모델 이수연은 스포츠모델 제의 및 리포터 등 본격적인 모델 활동이 임박하면서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과거 태권도 전국체전대표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모델계에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개성 있는 경력들이 스포츠 모델 등 신인 모델로써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신인임에도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이수연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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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경주 대표음식 엑스포 공원서 즐기자
    경주향토음식 알리기‘경주푸드존’운영… 5개 분야별 접수, 무작위 추첨 대형식당·매점·간식마차·자동판매기 등은 전자입찰 통해 공모 [동포투데이]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장에 실크로드 국가들이 참여하는 그랜드 바자르 외에 ‘경주 맛집 바자르’가 설치되어,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을 엑스포 공원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3일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경주2015' 기간 동안 경주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한 ‘경주푸드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전경. 경주푸드존의 참가자격은 경주시에서 거주하며 5년 이상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면류, 탕류, 찌개류, 고기류, 기타 등 5개 분야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업종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경주엑스포는 경주푸드존을 한옥형태의 가설 건축물로 설치해 경주의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외관디자인에도 신경을 쓴다는 방침이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7월 3일(금) 14시에 시작해 14일(화) 18시에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조직위 콘텐츠부로 접수하면 된다. 추첨은 17일(금) 15:00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주타워&엑스포문화센터. 대형 영업시설 사업자는 공개전자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영업시설은 음식점 2개소, 매점 5개소, 웨건(간식마차) 5개소, 자동판매기 5개소 등이다. 대형 영업시설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경주푸드존은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실크로드경주2015’가 경주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푸드존 모집과 대형식당 등의 전자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를 참고하거나 조직위 콘텐츠부(054-740-3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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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행정자치부, 중국 현지 사망자 유가족들과 첫 회의 예정
    길림성 지안경내 한국 공무원 탑승 버스 추락사고 부상자치료를 맡은 길림대학 베쮼의과대학제1병원은 매체에 부상자들의 상황을 공개했다. 현재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있는 17명의 부상자들중 1명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이며 8명의 중상자가 있어 전력을 다해 구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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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서경덕, 광복 70주년 맞아 '해외 독립 유적지 지원 캠페인'시작
    ↑중국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한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네티즌들과 함께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말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펀딩'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모금 운동을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벌써 4백만원이 넘었고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해외에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젊은층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해외 독립 유적지에 현재 정부에서 지원이 되는 곳도 있지만 넉넉치는 못한 편이다. 특히 아예 지원조차 못받아서 재외동포들 스스로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원 대상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 열사 기념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한인교회', 일본 교토에 위치한 '단바 망간기념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서재필 기념관' 등이다. 그간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중경임시정부청사 등에 한국어 및 중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배우 조재현과는 항주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을 기증하는 등 해외 독립 유적지에 꾸준한 지원을 해 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대한민국 해외 독립 유적지를 계속 잘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뿐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독립 유적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인 올해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을 더 다양한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하여 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까지 '해외 독립 유적지 지원 캠페인'을 계속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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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한국 무인도 한류스타의 이름으로 명명되나?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한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의 부분적 무인도를 한류스타들의 이름으로 명명하여 관광업을 이끌자고 정부측에 제의했다. 지난 6월 28일, 한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에 관광산업위기를 극복할데 대해 건의성적으로 “한국은 비록 3237개에 달하는 섬이 있지만 이를 유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섬들에 대해 한류스타들의 이름으로 명명, 예하면 ‘김수현섬’ 등으로 명명하면 재개발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의했다. 한편 이 날 한국경제인연합회는 관광업이 제공하는 가치는 제조업의 2배 이상에 달하지만 최근년간 세월호침몰사건으로 메르스 등으로 허다한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관광업을 만구할 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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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송죽원-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익서비스 제공 MOU
    [동포투데이]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원장 이화숙)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은 지난 1일(수)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한 송죽원 간담회실에서 공익서비스 제공을 통한 나눔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죽원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며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협무협약에 따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아동 문화체육 프로그램에 대해 송죽원 아동에게 무료 수강기회를 제공하고, 송죽원과 함께 지역 내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맞춤형 문화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그리고 송죽원은 문화체육 활동에 대한 아동들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하는 한편 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 수정해서 보다 흥미롭고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송죽원 이화숙 원장,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변녹진 이사장, 서대문문화회관 조영신 관장, 서대문체육회관 최재훈 관장, 이진아기념도서관 이정수 관장, 임덕기 송죽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변녹진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당당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재능을 살리고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견인차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화숙 원장은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문화체육 활동은 아이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안정적인 정서를 형성하는 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주신 변녹진 이사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죽원은 독립운동가 故 박현숙 여사가 1945년 설립한 한국 최초의 보육원으로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방한 중 이곳을 다녀가기도 했다.(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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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배동신 화백 정물화, 해외유명사이트 ‘이베이’서 또 거액 판매
    [동포투데이] 배동신 화백의 정물화가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 거액에 판매됐다. 고(故) 배동신 화백의 정물화가 인터넷 해외 쇼핑몰 이베이(www.ebay.com)에서 경매방식이 아닌 일반판매로 7월 1일 저녁 18만달러 약 2억원에 판매돼 화제다. 이번 낙찰은 지난 고액경매 낙찰에 이어 한국 화가의 작품이 해외 사이트에서 거액에 판매된 경우로 의미가 크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이베이의 경매가 아닌 일반판매를 통해 거래된 것은 처음이다. 배 화백은 1920년 광주 출생으로 1944년에 일본 가와바타 미술학교 양화(洋畵)과를 졸업한 뒤 광복 이후 귀국해 광주서중과 전남여고에서 미술교사로 근무했다. 배 화백은 생전에 한국수채화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또 배 화백은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수채화에만 전념한 서양화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배 화백은 청결하고 단순하며 담백한 긴장된 몰입을 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그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1940년대 ‘배’ 시리즈, 1950년대 ‘자화상’, ‘조선장’, 1960~1970년대 ‘목포항구’, ‘무등산’, ‘여인-일몰’ 시리즈 등이 유작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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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7-02
  • 황 총리, 中 버스 사고 긴급지시…“신속 구호조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중국 지린성 한국인 탑승버스 추락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장관들에게 중국 당국과 긴밀해 협조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부 장관에게는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중국 주재 현지 공관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수습 진행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도록 했다. 행자부 장관에게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행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히 설명하도록 하도록 지시했다. 법무부 차관에는 사고피해자 가족 등의 출·입국 시 신속하고 최대한 지원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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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7-02
  • 현대아산, K-water와 北 물 분야 사업 공동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심해지는 가뭄으로 남북 간 물이용과 관련한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대아산(사장 조건식)과 K-water(사장 최계운)가 北 물관련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해 2015. 7.3(금)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통일대비 北 물 분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경제협력 기업인 현대아산이 물 전문 공기업인 K-water와 국가 인프라 사업 중 가장 중요한 물 관련 사업에 공동 협력하여 남북협력의 물길을 트는데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北 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해 양사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것과 ODA사업 등 해외 물 관련 사업도 서로 협력하여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은 “현재 남북관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남과 북 모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시점에서 국가발전의 기본 인프라인 물 분야에서의 양사간 상호협력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현재 남북이 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적극 협력하여 北 물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반도에서 가뭄과 홍수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고, 남북이 물을 공동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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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행자부 장관 긴급 브리핑 “중국 현장학습 차량사고 사과…수습에 최선”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국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국민에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현장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행자부는 사고 직후 사고대책반과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해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 직후 주선양 총영사관의 영사가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오늘 아침에 행자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한 사고수습팀이 중국 현지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어 “앞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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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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