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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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국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국민에 사과했다.

정종섭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현장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행자부는 사고 직후 사고대책반과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해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 직후 주선양 총영사관의 영사가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오늘 아침에 행자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한 사고수습팀이 중국 현지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어 “앞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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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장관 긴급 브리핑 “중국 현장학습 차량사고 사과…수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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