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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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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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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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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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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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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1차회의 “당권재민” 선언
    [한인협] 김상곤 “2016총선, 2017대선 반드시 승리할 기반 만들 것” 새정치 혁신위원들 “혁신안 실천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1차 회의가 마침내 12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김상곤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우원식 의원이, 현직 지방단체장으로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조국, 최태욱, 임미애, 이동학, 이주환, 정채웅, 정춘숙, 최인호 등 11명의 혁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의 혁신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고, ‘당권재민(당의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을 선언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조국 위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아무리 거친 바람이 불어도 혁신위원들은 흔들리지 않을 것. 아무리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혁신위원들은 움추러들지 않을 것”을 역설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이주환 위원 김상곤 위원장은 “당권재민을 목표로 혁신위가 오늘 닻을 올리고 돛을 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 혁신위원들이 국민과 당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롭게 혁신해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 출발이 바로 오늘”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한자리에 모인 11명의 혁신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이를 낭독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이동학 위원 아래는 이날 혁신위원회에서 발표한 실천 선언문 전문이다. -----------------------------------------------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실천 선언문 우리는 정치와 경제 민주화를 위한 한 길을 걸었다. 마음을 모았고 함께 행진했다. 양심이 정의에 따라 행동하니 누구도 두렵지 않았다. 국민은 우리에게 물을 주었고 당원은 우리에게 밥을 주었다. 60년 역사의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런 당이었다.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불타오르는 투지로 민주복지국가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그런 당이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박우섭 위원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능, 무기력, 무책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물을 건네던 국민들은 지금 차갑게 비웃고 있다. 밥을 내어주던 당원들은 싸늘히 등을 돌리고 있다.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고 성원은 냉소로 변했다. 하나였던 우리는 또 불신과 분열로 지리멸렬해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혁신은 새정치민주연합만의 문제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바로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국민이 행복할 수 없다. 오늘 우리 혁신위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을 바로 세워 국민과 당원을 행복케 하는 혁신의 길을 시작하고자 한다. 무거운 책임과 역사적 의무가 어깨를 짓누르지만 우리 혁신위원들은 묵묵히 혁신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여 정의로운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다. 그러면 국민이 그 길에 같이 할 것이고 당원이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가 더 많은 우리가 될 때, 혁신의 길은 거대한 물결이 되어 도도히 흘러내릴 것이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은 그 누구의 당도 아닌 우리의 당, 당권재민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것이 과거를 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걸음이다. 오늘 우리 혁신위원들은 당권재민 새정치민주연합을 위해 다음을 선언한다. 하나,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은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이루어 낸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어떤 외부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고 혁신에 헌신한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혁신안을 만들어 낸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혁신안이 실천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살 길은 오직 혁신뿐이다. 혁신하면 살 것이고 혁신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새로운 역사는 항상 위기에서 만들어졌다. 우리 혁신위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위기에서 미래로 가는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 불신과 분열을 부수고 혁신의 시대,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다시 한 번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혁신위원들은 국민과 당원에게 호소합니다. 혁신을 위한 이 간절한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반드시 실천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렇게 목말랐던 희생과 헌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힘을 주십시오. 혁신의 길을 시작하며 혁신위원들이 이 선언문에 서명하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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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서울복지병원' 방문한 적 있으면 꼭 신고해 주세요!
    [동포투데이] 서울시 영등포구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93번 환자 중국동포 여성 A(64)씨가 격리 이전 중국동포 밀집지역인 대림2동 소재 서울복지병원에서 내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 됨에 따라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A씨가 서울복지병원과 약국을 이용했던 시간대(아래 공문 캡쳐 참고)에 서울복지병원을 방문한 주민(외국인 포함)들은 대림1동(02-2670-1460),2동(02-2670-1419),3동(02-2670-1444),보건지원과(02-2670-4905) 등 주민센터로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93번 환자 A씨는 지난달 31일 동탄성심병원을 나와 27번 버스, 1호선 전철, 금천01번 마을버스를 이용해 시흥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1일에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2일부터 8일까지는 금천01번 마을버스와 1호선, 7호선 전철을 이용해 영등포구 소재 서울복지병원에 통원하며 내과진료를 받았다. 한편, 국내에 불법 체류중인 메리스 의심 환자는 메리스 확산방지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고 자진신고할 의무가 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제84조, 출입국관리법시행령 제92조의 2)에는“진료 받으러 온 환자가 설사 불법체류자라고 하더라도 병원에서는 출입국에 통보할 의무가 면제 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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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탈북자 추정 북한주민 체포에 저항하다 중국군에 의해 사살
    ↑북중접경지역서 중국변방무장경찰이 순라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2015년 6월 11일 현지시각으로 3시 55분경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州) 화룡시(和龙市) 남평진(南坪镇) 남평촌(南坪村)길지툰(吉地屯)에서 월경한 탈북자로 추정되는 북한주민 한명이 체포에 저항하다 중국군에 의해 사살되었다. 사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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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메르스 상담 ‘☎109’로…24시간 무료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9시부터 민원인이 부담하던 핫라인 요금체계를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환하고 번호도 109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핫라인은 기존의 수신자 요금부담 및 지역번호 사용체계를 개선해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번호도 이용 편이성을 고려,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를 받아 기존의 043-719-7777에서 109로 변경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변경된 메르스 핫라인 번호 109를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총무과 043-719-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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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경찰, 메르스 관련 업무방해·명예훼손· 공무상비밀누설 등 8명 불구속 입건
    [동포투데이] 경찰이 메르스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8명을 입건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44건의 고소, 진정 등을 접수해 업무방해·명예훼손·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건은 내사종결했으며 기타 35건에 대해서는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로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된 44건을 유포일자별로 살펴보면 정부가 메르스 확진환자 관련 병원 정보를 공개한 6월 7일 이전에 유포된 내용이 4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병원정보 공개 이후에도 병원, 자영업소 등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행위가 일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인터넷과 SNS에 게시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각종 글에 대해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특정병원에 대한 업무방해나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위법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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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망원시장 ‘육중완 닭강정’ 치솟는 인기의 이유는?
    [동포투데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급부상한 망원시장의 명물 닭강정이 있다. 바로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육중완 닭강정’ 이다.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되면서 ‘육중완닭강정’, ‘망원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이 이번에는 이마트에 입점되면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육중완 닭강정’으로 이름을 알린 ‘큐스닭강정’은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로 맛객들의 맛집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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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6-11
  •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서경덕, '우리말 사랑 노래' 만든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전 세계 주요 유력지에 한글 캠페인 광고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이번에는 '우리말 사랑 노래'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수의 유명 대중가요를 작곡한 김태원은 이번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맡고 서 교수는 만들어진 노래의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터넷과 SNS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속어 및 줄임말 등이 난무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자 이번 노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음악'이라는 친숙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벌인다면 우리말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태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고자 한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누구나 다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만들어진다면 우리말 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6월초부터 작업에 들어간 이번 '우리말 사랑 노래'는 노래 작업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도 담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완성된 노래는 최종 공개 될 계획이다.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키는 세종학당재단 이사로도 활동중인 서 교수는 "K팝이 외국인들에게 친숙해진만큼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이번 노래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 제작에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하며 향후 서 교수와는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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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신개념의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韓非子 - HANBIZ-A' 출시
    ↑(주)위소프트 석근원 대표이사가 인사·노무 전문 관리 프로그램 'HANBIZ-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정면 가운데 사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노무사 시장 위기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무법인의 주요 업무 영역인 산재보상, 체당금 등이 제도 변화에 따라 축소되고, 노사관계 침체기가 지속돼 왔기 때문. 또 최근 로스쿨 졸업생의 배출로 이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 공인노무사 응시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등 공인노무사가 전문자격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개업 노무사의 자생력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한 마디로 신입 노무사로서 수습을 받을 법인도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노무법인이 있어 업계의 이목(耳目)을 집중시킨다. 우리노무법인(대표 나승우)이 바로 그곳. 올해 4월, 우리노무법인은 법률·HR 역량과 IT 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HANBIZ-A 인사노무솔루션"을 론칭했다. 'HANBIZ-A' 개발의 일등공신인 나정옥 고객지원실장은 “ 'HANBIZ-A'는 단순한 급여계산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노무 전반에 대해 총체적인 접근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기업에게는 인사노무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발생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보장합니다. 근로자는 임금, 4대보험 및 각종 규정을 적법하게 적용받음으로써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원칙에 입각해 설계된 'HANBIZ-A'에 의해 다양한 정부 정책 및 법규가 기업 환경 전반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HANBIZ-A'는 정부․기업․근로자 모두가 인사노무에 관한 일관된 기준을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이 나정옥 실장의 설명이다. 'HANBIZ-A'의 스펙은 이뿐만이 아니다. We-Soft 석근원 공동대표는 “'HANBIZ-A'의 피드백은 남다르다”고 자부한다. 석 대표는 그 근거로 먼저 “'HANBIZ-A' 프로그램 내부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설계돼 있어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메모해두고 서로 공유할 수 있고, 메시지를 바로 발송할 수도 있다는 점을 들었다. 둘째로 프로그램이 포괄하지 않는 인사노무관련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노무사들로부터 깊이 있는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셋째, 기술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We-Soft의 엔지니어들로부터 즉각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결국 'HANBIZ-A'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첫 계약을 성사시킨 We-Soft에 아직 갈 길은 멀다. 이제 겨우 첫 걸을 뗀 셈이기 때문. 그럼에도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를 기민하게 감지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HANBIZ-A'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향후 'HANBIZ-A'가 우리 기업 환경에, 그리고 노무법인의 자문환경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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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알림]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황혼 결혼식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회장이 뒤늦은 황혼결혼식을 올린다.신부는 뉴민주신문 홍봉실 편집부장으로 9년의 열애끝에 서로를 상처를 감싸안고 제2의 인생의 반려자로 남은 인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기로 했다.이창열 회장은 현재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 및 연합취재본부장, (사)대한민국 건국회 이사, 안중근평화재단 상임이사직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황혼결혼식은 6월13일(토) 낮12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마포구 노고산동 49-31번지에 위치한 스트디오 YAMYAM(신촌역 8번출구,농협하나로마트 건물1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은 1부 순서에는 MC 박종운 사회로 간단한 결혼예식과 테너 이상민 축하공연, 김명자 시인의 축시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부순서에는 코메디언 이경래의 사회로 식사와 함께 가수 김상배, 가수 미녀와야수,가수 정지윤, 외국가수 방대한(칸), 탤런트 김원배, 가수 김미연,가수 이설빈,가수 김승미.유노(서울패밀리)등과 트럼팻 김광태,바이올린 독주등으로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열릴예정이다. 색다른 이날 황혼결혼식에 친척,친구,지인,선후배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게나마 제2의 새 인생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복해 주시길 기대 해본다.연락번호 : (010)8359-9099 이창열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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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보건복지부, 메르스 확진자 13명 · 사망자 2명 추가 사례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10일(수),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 이 중 10명이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5.27~5.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나머지 3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 이 중 2명은 16번째 확진자 관련, 5.28~5.30일 각각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한 경우이고 나머지 1명은 15번째 확진자 관련 5.29~5.31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하였다.대책본부는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98번째 확진자는 6.3일부터 6.7일까지 메디힐병원(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입원치료 중 6.8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되었음을 밝히고 메디힐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를 파악하여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기관 내 격리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이대목동병원의 경우는 환자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였고, 병원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후 격리실로 바로 이송조치한 사례로, 감염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한, 105번째 확진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확진자로 6.8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을 내원하였으나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사전 전화통화로 메르스를 의심한 의료진들이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뒤, 응급실 밖에 마련된 메르스 임지 진료소로 이송·진료 후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함에 따라 의료진과 직원 중 접촉자가 없으며, 환자 본인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8,9번째) 사례도 발표하였다.8번째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남, 62세)로서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대전 소재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9번째 사망자는 76번째 확진자(여, 75세)로서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6.6일 호흡곤란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하였다.8,9번째 사망자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였다. 이제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또 다른 병원 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요인임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사례와 같이 정부 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 및 국민 전체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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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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