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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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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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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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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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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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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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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속의 작은 한국] 延边自治州の州府延吉--美食
    [중국속의 작은 한국] 延边自治州の州府延吉--美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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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사진으로 보는 중국조선족(연변자치주)
    사진으로 보는 중국조선족(연변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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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도움이 필요한 사람] 엄마 사랑 모르는 손자 가엾기만…
    “엄마의 사랑도 못 받고 자란 손자가 헴이 많이 들었다우.” “명태국이랑 끓이면 할머니가 드셔야 자기도 먹는다면서 할머니그릇에 명태덩이를 놓고 으깨주기도 한다우…그때마다 어린 손자가 대견스럽지만 명태국도 마음대로 사주지 못하는 처지가 안스러워 설음이 북받치기도 한다우…” 지난 6일,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겉늙어보이는 김영금로인(63세,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이 세파에 부대껴 주름진 얼굴로 손자(13세, 윤룡길, 룡정시북안소학교)에 대한 걱정과 다함없는 사랑을 터놓았다. “손자가 네살 때 며느리가 집을 떠난바람에 아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게 손자를 키웠다우. 게다가 내가 뇌졸증과 흉막염에 걸려 반신을 못쓸 정도로 병치레를 해온데다 령감마저 질병으로 갑자기 돌아가는바람에 우리 집은 생활이 나날이 못해졌다우.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못했을거유…” 김영금로인은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눈굽을 찍었다. “손에 돈이 없어 병원에 갔다가도 의사만 보이고 돌아올 때 얼마나 서러웠던지… 지금처럼 몸을 움직일수 있다는게 기적이라우.”그는 "당시 돈때문에 병치료는 물론 하나밖에 없는 손자도 유치원이나 학전반에 보내지 못한것이 한뉘 가슴에 맺힌다”고 했다. “여느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에 연필을 쥐고 글을 배우고있을 때 우리 손자만은 소수레에 앉아 밭을 오가며 헤맸다우.”“당시 주위에서 손자를 남한테 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손자를 남한테 줄수가 없었다우.” 그는 아껴먹고 아껴쓰며 손자를 열심히 키웠다. 삼합소학교에서 학생원천이 없어 소학생을 모집하지 않자 즉시 북안소학교에 손자를 붙인후 마을을 떠나 학교 부근에 세집을 맡고 그의 뒤바라지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손자때문에 아들과 갈라져 룡정에서 세방살이를 하기 시작한것이 어언 6년이 지났다. 그동안 아들은 촌에서 얼마 안되는 밭을 부쳐 생계를 유지하였고 김영금로인은 달래나 민들레 같은 나물을 캐서 시장에 가져다 팔아 생활비를 보태였다. 일년 농사수입이 만원 정도, 본전을 제하고나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들은 나름대로 손자를 위해,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억척스레 일하던 아들이 재작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그들의 가세는 더 기울어졌다.치료비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약방에서 약을 사다 스스로 치료하다보니 한쪽다리를 영영 잘 쓰지 못하게 되였고 불편한 다리때문에 밭일도 점점 힘에 부치게 되였다. 불편한 아들을 도와 생계에 작은 보탬이라도 하려고 김영금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배나무전지 등 돈이 될만한 일은 닥치는대로 찾아하였다. 가정의 어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룡길이는 셈이 빨리 들어 말썽을 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한편 할머니를 도와 일손을 거드는 등 남다른 효심을 보이군 했다. “윤룡길학생은 품성이 좋고 남을 즐겨 도우며 여러가지 활동에 솔선적으로 참가합니다.” 윤룡길학생의 학급에 찾아갔을 때 박설매담임교원이 하는 말이다. 그는 “룡길학생은 장거리달리기도 잘해 전 시 운동대회에서 8등의 성적을 거둔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김영금할머니는 손자가 이렇게 잘 자랄수 있은것은 다 주위에서 많이 관심해주었기때문이라며 손자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돌려준 박설매담임선생님 그리고 3년간 집세를 적게 받고 옷가지 등 물품을 지원해준 세집주인 홍경자씨 등 고마운분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자가 고중을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뒤바라지를 할수 있어야겠는데…”라고 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치는 김영금로인의 어두운 얼굴이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받들려 하루빨리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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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미녀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朝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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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국제]고려인들, 극동지역 홍수피해자 돕기에 팔 걷었다.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전러시아 고려인 협회가 아무르주와 하바롭스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수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RUSKOR 통신사가 전했다. 뱌체슬라프 김, 전러시아 고려인 협회 사무총장은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150년 전 한반도(조선반도) 북부지역에 살았던 저희 조상들은 흉년, 기근 등 자연 재해로 인해 러시아 극동지역 땅을 찾았다. 당시 이곳 러시아인들이 내쫓지 않고 저희 조상들을 따뜻하게 품어 새로운 조국과 땅을 갖게 해 주었다"고 하면서 기금마련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극동지역 수해 소식은 저희들에게 조상들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수해자들에게 동포애를 느끼게 된다. 저희들의 정성이 수해자 여러분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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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한국 통영시 할빈에서 관광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할빈]한국 경상남도 통영시가 중국 관광유치를 위해 흑룡강성 관광협회가 참가한 가운데 10일 오후 할빈에서 흑룡강성세일국제려행사와 함께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통영시는 1592년 일본수군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리순신장군이 이끄는 해군이 큰승리를 이룬 한산대첩의 고장으로서 유서깊은 도시이다. 또 당시 조선과 명나라의 련합수군이 일본과 대항할 때 신종황제가 리순신의 공훈을 기려 보낸 8가지 의장물인 “팔사품 (八賜品)”이 통영시에 보존되여 있다. 통영시의 관광홍보영상을 감상한후 통영시 김동진시장은 “통영은 한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섬을 가진 도시로서 570개의 섬이 있다. 지난 2011년 유엔환경계획이 주최하는 전세계 살기 좋은 도시선정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의FDA가 인정하는 청정바다에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도시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동진시장은 “역사적인 배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좋은 료리들은 중국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충부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고 말했다.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에 따르면 할빈과 한국 부산간에 지난 7월부터 아시아나 전세기가 뜨고있는데 지금까지 연 400여명이 9회에 걸쳐 부산과 가까운 통영시를 다녀왔다고 하였다. 남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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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제11회 할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할빈시조선족로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항일련군로전사 리민녀사,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부국장, 할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전임주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관장 등 령도들과 래빈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로년을 불태우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그대로 과시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꿰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장내에서는 폭소와 박수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원을 협찬하였으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원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했다. 또한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할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할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량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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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원절 축하합니다!
    편집자의 말29번째 교원절을 맞아 주교육국은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의 림복순 등 100명 담임교원에게 “전 주 100명 우수 담임교원” 영예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오늘 100명 우수담임교원중 8명 우수담임교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 정직하고 고상한 품성을 게재하려 한다.—편집자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키운 20여년 세월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림복순교원은 20여년 동안 담임교원을 맡아오면서 아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애지중지 보살피고 가르치고있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사랑은 믿음의 토대임을 잘 알고있는 림복순교원은 늘 학생들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아이들과 교감할수 있는 진심어린 교류를 추진해왔다. 특히 명절과 주말시간에는 가정방문과 개별담화를 통해 학급 30여명 학생의 정황을 자세히 료해했으며 결손가정자녀와 고아, 빈곤가정학생들에게는 각별한 관심을 쏟아부었다. 림복순교원이 담임을 맡았던 학급은 학교내에서도 강한 응집력을 자랑했다. 그는 학급의 매 학기, 매달, 매일의 학습과 생활목표 및 활동을 제정하고 학생들에게 대인관계, 단결우애 등 면의 능력을 양성해주었다. 그는 능력과 진취심을 겸비한 학생들에게 학급관리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이런 학생들의 인솔작용으로 학급 응집력을 형성했다. 현재 림복순교원이 담임한 학급의 30여명 학생은 모두가 “학급주인공”이 되여 교내외의 각항 활동에서 전교 교직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학교의 문명학급평의에서 거의 매주 명단에 오르고있다. 림복순교원은 선후하여 연길시우수교원, 주급골간교원으로 평의되였고 여러차례 시, 주, 국가급의 작문시합지도상을 받았으며 주“우수독서지도교원”상도 받았다. 사랑, 담임교원의 첫째 자격이자 거대한 힘 역할사랑은 담임교원이 갖춰야 하는 첫번째 자격이다. 사랑은 때론 거대한 힘을 모을수도 있다.” 이는 박옥금교원이 15년간 교직생활에 몸담가오면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왔던 철칙이다. 1999년 룡정시제5중학교에 전근되여 담임교원을 맡아서부터 박옥금교원은 학생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것을 담임교원의 천직으로 삼고 학생들의 사상, 생활, 학습 등 면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그는 우수한 학생은 계속 분발하도록 고무격려했고 후진 학생들은 특점과 장끼를 적극 발굴하면서 정확한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옥금교원은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류와 신임으로 학생들과의 장벽을 허물었으며 진정한 사랑과 감동으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노력했다. 한번은 학급의 한 학생이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고있다는것을 알고 그는 그 학생을 찾아 돈 1000원을 손에 쥐여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분발하라고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었다 .그가 맡은 학급은 늘 학생들의 옳바른 생활태도와 학습태도, 짙은 학습분위기로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지손가락을 내드는 학급으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해마다 선진학급으로 평의됐다. 박옥금교원도 10여차례나 학교급 우수교원으로 평의됐고 수많은 론문들이 시, 주, 국가 해당 학술교류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사랑, 담임교원의 첫째 자격이자 거대한 힘 역할“사랑은 담임교원이 갖춰야 하는 첫번째 자격이다. 사랑은 때론 거대한 힘을 모을수도 있다.” 이는 박옥금교원이 15년간 교직생활에 몸담가오면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왔던 철칙이다. 1999년 룡정시제5중학교에 전근되여 담임교원을 맡아서부터 박옥금교원은 학생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것을 담임교원의 천직으로 삼고 학생들의 사상, 생활, 학습 등 면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그는 우수한 학생은 계속 분발하도록 고무격려했고 후진 학생들은 특점과 장끼를 적극 발굴하면서 정확한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옥금교원은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류와 신임으로 학생들과의 장벽을 허물었으며 진정한 사랑과 감동으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노력했다. 한번은 학급의 한 학생이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고있다는것을 알고 그는 그 학생을 찾아 돈 1000원을 손에 쥐여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분발하라고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었다. 그가 맡은 학급은 늘 학생들의 옳바른 생활태도와 학습태도, 짙은 학습분위기로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지손가락을 내드는 학급으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해마다 선진학급으로 평의됐다. 박옥금교원도 10여차례나 학교급 우수교원으로 평의됐고 수많은 론문들이 시, 주, 국가 해당 학술교류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학생들은 저의 보물 1호입니다!”…다함없는 소신왕청현제2실험소학교 강설매교원은 15년간 담임직을 맡으면서 늘 부단히 노력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생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라면 항상 최선을 다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녀는 언제나 끝없는 인내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의 손길을 보내주고 늘 곁에서 지켜봐주면서 해살같이 따뜻한 사랑으로 학생들을 감싸안았다. 학생들을 더욱 잘 료해하기 위해 강설매교원은 경상적으로 학부모와 련계하고 교류하면서 학급의 기풍을 바르게 세우고 학생들에 대한 관리도 높였다. 강설매교원은 학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여 매 학생의 개성과 특장을 살려주고 양성해주었다. 또한 성적이 차한 학생들의 심리정황, 생활정황, 취미에 대해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이들의 감정상의 곤난, 학습중에서의 힘든 점, 생활상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해결해주었으며 다른 학생들처럼 밝고 건강한 학생으로 양성하기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베풀었다. 선후로 현교육계통 우수공산당원, 현우수담임교원, 주위사람들에게 “아이들은 저의 보물 1호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좋아하기때문에 교원이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한다. 언제나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여안도현조선족학교 담임교원 강영애는 교원이라는 평범한 일터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업해 우수한 교육,교수 효과를 취득했을뿐만아니라 안도현우수교원, 현우수담임교원, 주우수담임교원 등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주급, 성급 잡지에 수차례나 무게있는 론문을 발표했고 그가 맡은 반급은 늘 우수반급로 평의되였다. 처음 강영애교원은 담임교원이 부족한 학교의 실정으로 인해 2개월도 안되는 딸애를 할머니 손에 맡긴채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출근해야 했다.반급을 맡은후 강영애교원은 매 학생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아이들의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특히 결손가족자녀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늘 친부모처럼 든든한 보호막이 되여 관심과 사랑을 베풀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한 학생의 정황을 료해한후 강영애교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속옷부터 외투까지 전부 사주었고 각종 비용을 대신해 지불해주었으며 친어머니 같은 사랑을 베풀어 그 학생들이 오직 학업에만 열중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헌신에는 말 필요없고 추구엔 끝이 없다현재 도문시제1고급중학교 1학년 1학급 담임교원인 리분련교원은 교원사업에 종사하면서부터 학생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여 학생들을 나라의 인재로 만드는데 자신의 정력을 바칠것이라고 각오했다. 하기에 그는 모든 학생을 동등하게 대했으며 후진생들을 꺼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참답게 책임졌다. 또한 학급을 관리하고 학생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학생들이 하지 못하는것을 절대 억지로 시키지 않았다. 리분련교원은 춘하추동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언제 한번 개인의 사유로 청가를 맡거나 학생들의 수업을 빼먹은적이 없었다. 지식을 가르칠뿐만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는 도리를 터득하도록 했다.“헌신에는 말이 필요없고 추구에는 끝이 없다” 이는 리분련교원이 철저하게 지켜오는 인생좌우명이기도 하다. 이미 수차례 시, 주, 성으로부터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한명의 명실상부한 우수교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칭찬과 격려,박수로 아이들을 응원한 모범교원교직생활에서 수많은 영예와 찬사를 받은 화룡시제3중학교 김봉선교원은 늘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진보하는것을 최대의 기쁨으로 간주하고있다. 20년 동안 담임교원생활에서 김봉선교원은 적극적인 사업태도, 능률적인 교수, 예술적인 관리, 합리한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의 신임과 존중을 얻었고 맡는 학급마다 학생들과 함께 단결, 화합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학급으로 만들었다. 김봉선교원은 매 학생들의 우점을 정확하게 파악한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작은 성과와 발전에도 박수를 보내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가르침을 받게 하고 그들 스스로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학생들의 일이라면 늘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봉선교원은 “만약 제가 조그마한 성적이라도 거두었다면 그것은 교원이라는 이 직업에 무한한 애착을 품고 매일마다 열정에 넘쳐 사업하고 부단히 연구, 탐색하여 한단계 한단계 올라왔기때문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학생들의 존경과 위망을 한몸에 받고있는 김봉선교원은 선후로 주, 시 선진교원, 시골간교원, 학교우수담임교원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인격과 매력으로 학생들을 감동시켜 키우다돈화시제4소학교 교원 김경화는 교원사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항상 교원이 되려면 먼저 성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는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사업에서나 생활에서나 학생들앞이나 동료들앞이나를 막론하고 늘 자신의 형상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인격매력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감염시켜 교육사업을 위해 사심없이 모든것을 바치는 아름다운 형상을 수립했다. 그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윽박지르거나 호통치지 않고 차근차근 도리를 가르쳐 사랑으로 학생들을 보듬어주었다. 그의 가르침으로 말썽꾸러기였던 학생들은 온순해지고 자기들의 결점과 잘못을 하나하나 알고 고쳐나가기도 했다. 김경화교원의 학급에는 김호림이란 학생이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주의력이 떨어지고 숙제는 늘 대충대충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으며 학습에 대한 흥취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있었다. 김호림학생의 변화가 1년전 부모의 리혼때문이란는것을 료해한 김경화교원은 진정어린 사랑으로 호림이를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우수한 학생을 호림이의 옆자리에 앉혀 호림의 학업뿐만아니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도록 도움을 주었다. 장설화 윤녕 김군 기자 문미란 실습생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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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성황리에...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10일 녕안시 교육국의 주최로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 부시장, 녕안시 인대주임, 녕안시 선전부장, 녕안시 정협부서기, 녕안시 통전부부장, 녕안시 무장부정위 및 녕안시 교육계 리퇴직령도간부와 녕안시 직속학교, 향진학교 교원대표 600여명이 참가했다. 교사절 경축대회에서는 선진집체, 우수담임교원, 우수교원, 우수교육사업자 등 선진인물들을 표창장려하였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선진집체의 영예를 리정출 교장은 목단강시 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가졌다. 그 외 박태산, 한대성, 강명희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교원으로, 리옥영, 홍옥선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담임교원으로, 김화, 남옥춘, 서춘희, 함동철, 리덕철 등 교원이 녕안시 우수교원으로, 김미선, 리철남, 리옥, 김옥 등 교원들이 녕안시 우수담임교원의 영예를 안았다 , 서철송 교원이 녕안시 교육사업선진개인으로 장진연교원이 손영강장려금의 영예를 따 안았다. 이날 녕안시위 정붕서기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이 몇년래 따낸 성과와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전시 교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녕안시 교육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바랐다. 건교 68년의 력사를 자랑해오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이 몇 년래 대학입시에서 시종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전성 동류학교중 앞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는바 48명 수험생 중 14명이 중점본과대학에 입학하고 32명이 보통본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림준수 학생은 북경대학 법률계학부에 입학했으며 고민염학생이 복단대학 언어학부에 입학했다. 사진설명: 목단강시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안은 리정출교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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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꿈을 찾아 수도 북경으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녕안시조선족중학교 북경학우회 (회장 리국남) 에서 주최, 협찬하고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직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우수중학생 꿈을 찾아 북경으로”행사가 지난 여름방학에 있었다. 북경학우회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하여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여 민족의 영재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학우회의 그러한 취지에 좇아 학급에서 추천한 학습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중에서 최종적으로 13명(초중6명, 고중7명)을 선정하였다. 학교정교처 황연교원의 인솔하에 북경에 도착한 학생들은 북경학우회회장 리국남씨와 학우회대표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리국남회장은 환영식에서 학생들이 북경체류동안 명문대를 찾아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간절히 바랐다. 북경체류기간 현재 북경의 명문대에서 공부하고있는 녕조중졸업생들인 김향화, 김성림, 김령학생이 지원자의 신분으로 매일 함께 동행했으며 국가도서관, 중국과학기술관, 789예술구,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곳을 참관하였다. 특히 대학교참관방문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대학생들을 찾아 그들과 중학시절의 학습방법,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문제, 좌절앞에서 일어설수 있는 방법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였는데 참으로 뜻깊고 의의있었다. 참관방문기간 매일 저녁마다 소조별총화가 있었고 마지막날에는 북경학우회회장과 대표들이 참가한가운데 좌담이 있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감상을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돌아가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다지였다. 개학한 현재 학생들은 전보다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학습과 생활을 조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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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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