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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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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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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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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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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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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신라젠 간암치료기업 해외시장에서 주목
    [동포투데이] 한국 토종 바이오기업인 신라젠(대표 문은상)이 간암 치료에 혁신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개발명 JX-594)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지원사격으로 해외글로벌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젠의 간암 치료제는 이전까지 세계 유일의 간암 치료제인 독일 바이엘사의 넥사바를 능가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계획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21개국, 120여개 병원에서 600명의 간암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신약 물질의 안전성과 효능을 점검하는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 시험에서도 펙사벡의 효능을 인정받으면 신라젠은 곧바로 간암치료제 상업화에 들어가게 된다.신라젠은 펙사벡에 대해 임상2상 시험까지 진행했으며 시한부 간암환자 35명 중 23명에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 중 2명에서 암이 모두 사라지는 완전관해(CR)가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문은상 대표는 "펙사벡이 빨리 시판돼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며 "펙사벡과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 물질) 연구를 통해 간암 뿐 만 아니라 신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겨루는 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당기순이익 -3억 2200만원인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신라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신라젠은 그 기술력으로 화답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부문의 세계 최고 과학자로 평가받는 David Kirn 박사가 설립한 Jennerex사의 신약개발 관련 R&D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라젠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항암 바이러스의 가치를 보았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하게 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 3상 신약 후보물질인 펙사벡(JX-594)은 이미 '임상 2a상'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펙사벡은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2013년 2월 세계적인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슨'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시한부 간암 환자 35명 중 23명에게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고 이중 2명의 환자에게서는 암 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결과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는 11월에 미국에서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유럽, 중반기에는 한국에서 환자에 대한 투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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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와이랩,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투자 받아… 글로벌시장 진입 ‘초읽기’
    [동포투데이] 인기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투자를 받아 글로벌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심연의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는 (주)와이랩(대표 윤지영)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대표 이철)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시장 진입에 활개를 찾을 전망이다. 와이랩은 전세계적으로 6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만화 ‘신암행어사’의 작가 윤인완이 설립한 웹툰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작품의 사업권을 대행하는 기존 웹툰 에이전시 회사들과 달리 와이랩은 소속 프로듀서들의 기획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어, 작가와 저작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만화 콘텐츠의 지적재산(IP)을 생산해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마블과 DC 코믹스 등이 있지만 한국에선 와이랩이 유일하다. 이와 같이 와이랩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바탕으로 OSMU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패션왕’을 직접 제작했고 올해 6월에는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제작해 주간 100만뷰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찌질의 역사’,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 쟁쟁한 와이랩 콘텐츠들의 영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형 게임회사들과 연대해 와이랩의 IP를 게임화 하고 있다. 현재 ‘신암행어사’, ‘프린스의 왕자’, ‘버닝헬’은 모바일 게임 개발 중에 있다. 와이랩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 4년만에 연 매출 40억원을 달성하며 문화콘텐츠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간 영역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와이랩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제작이 가능할 전망이다. 와이랩의 모든 IP를 글로벌 게임화 하는 것이 와이랩의 목표다. 와이랩 관계자는 “설립자인 윤인완 작가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웹툰 제작이야 말로 와이랩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콘텐츠와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웹툰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 도전하는 와이랩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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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함현진마술사, '한국재능나눔대상' 수상 영예
    함현진마술사가 재능기부 봉사대상 수상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 왕영준) [동포투데이] 희귀병어린이, 소아암 돕기를 9년 이상 해 오는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회장)이 22일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재능나눔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 홍보대사인 함현진씨는 매 달 요양원 및 여러 기관을 돌며 재능기부를 하는 마술사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김연숙, 우순실, 장미화 씨 박철호 뮤지컬배우,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코미디언 이경애씨 이연두 탤런트, 이헌수 골프산업연구원 원장, 임성민 방송인, 장계현 가수, 크레용팝 등이 수상했고 재능기부 인증상으로는 김청 마술사, 류계형 중국청도 성문그룹 본부장, 홍승억 천안신창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권영승 현대에너지 본부장장, 가수 이지영, 가수 홍서영 홍서영의추억스케치 대표, 가수 김춘화 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연희 팝페라 가수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현정 모델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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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실크로드 경주’ 방문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전국상의 회장단에게 솔거미술관을 안내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국의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 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22일 오후 박용만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40여명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엑스포 공원을 방문해 솔거미술관, 주제전시관, 새마을관 등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박용만 회장 등 일행이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 건물 앞에 도착하자, 이동우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행사장을 안내했다. 이들은 당일 오후 4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본회의에 앞서 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된 솔거 미술관을 찾았다. 이동우 총장의 설명을 들으며 솔거미술관을 둘러 본 이들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세계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경주 솔거미술관에 찬사를 보냈다. 새마을관을 둘러보고 있는 박용만 전국상의 회장(제일앞) 이어 일행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을 관람했다. 이 전시는 계림(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핵심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찬란한 황금 문화의 도시였던 경주를 출발, 초원길·사막길·바닷길을 통과하며 사막 모래를 체험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비전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주제관에 설치된 270도 서클 영상을 관람하며, 스펙타클한 영상과 그 의미에 찬사를 보냈다. 주제관 관람에 이어 일행은 천마의 궁전에 설치된 새마을관을 방문했다. 이 전시관은 전후 힘들고 어려웠던 조국의 현실과 새마을 운동을 통한 근대화 과정, 새마을 운동의 공동체 정신,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경북의 모습,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나눔의 한류로서의 새마을 운동 등을 조명하고 있다. 박 회장 일행은 관람을 마치고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엑스포 공원 방문을 마쳤다. 한편, 이들은 ‘실크로드 경주 2015’ 방문에 앞서 월성의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시찰했으며, 이어 오후 4시부터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상공회의소 본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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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인 남편과 중국에서 만나 결혼한 구00씨(중국)는 지난 1999년 남편과 한국에 정착하면서 주부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간절히 일을 하고 싶어졌고 여러 정보를 얻던 와중에 동네에 있는 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좋은 강사진과 교육생들 덕분에 즐겁게 교육을 마칠 수 있었고 그 성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따는데 성공했다.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장점을 활용해 이후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 취업에 성공, 현재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결혼이민자·귀화자 중 미취업자는 41.5%로, 특히 여성은 47%가 미취업인 것으로 나타나 남성에 비해 더욱 낮은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에 성공한 만큼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성공사례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성공 우수사례와 성공적인 취업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하여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9월 23일(수) 오후 2시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을 주최하는 서부여성발전센터는 2013년부터「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으로 지정되어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교육, 상담창구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 종합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럼내용은 ▲ 주제발표, ▲ 결혼이민여성 취업성공 우수사례 발표, ▲ 취업지원기관 우수사례 발표, ▲ 참여자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사)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가 ‘다문화사회 인식변화 및 결혼이민여성의 자립을 위한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직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이중언어강사, 통·번역사, 다문화이해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총 6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자신의 취업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 시간에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이중언어강사, 호텔룸어텐던트, 통·번역사, 여행사 사무직원, 다문화 인형극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등 총 6개의 각기 다른 직업군의 취업성공기를 들을 수 있다. 이들 우수사례 발표자들은 각자 자신의 구직준비 활동에서부터 취업성공 노하우, 현재 직장에서의 업무활동, 애로사항 및 보람에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취업성공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취업준비 결혼이민여성의 멘토가 되어 줄 중국출신 주○○씨(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는 “이렇게 취업성공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취업의 문은 열려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고, 이 자리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함을 깨닫고 가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인력개발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고용센터 등 4개 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취업경험을 나눌 수 있는 ‘참여자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중점기관인 서부여성발전센터(☎ 2607-8796)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여성 및 취업지원기관 관계자를 선착순으로 60명 접수를 받고 있으니, 서부여성발전센터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많이 참석하여 취업성공 사례를 듣고, 관심직종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과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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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 ‘종교대통합 만국회의’1주년,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초안 발표
    ↑18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진행된 만국회의 1주년 기념행사에서 HWPL 이 만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세계에 전쟁종식과 종교대통합의 당위성을 불러일으켰던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하 HWPL) 주최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행사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초안 발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 18일 서울서 개최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각국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170여 개 국 20여만 명이 참가해 세계 평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구현해낸 전무후무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시민 5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HWPL이 주최하고,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부장 김두현·이하 IPYG)과 협력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이하 IWPG)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회의’가 여성 및 청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에서 온 여성과 청년 단체대표 200여 명이 HWPL의 평화운동을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다. 여성 및 청년지도자 회의 후에는 60명이 넘는 다양한 종교의 대표들이 참석한 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HWPL 대표는 각기 다른 종교적 신념의 차이가 세계평화를 이루는 과정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해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행사 이틀째인 19일에는 경기도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컨퍼런스가 열려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초안의 일부가 발표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청년, 여성을 비롯한 법조계 인사들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발의 동의서에 서명한 이후, 전 세계 각국 국제법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작성된 결과물이다. ↑19일 오후 경기도 소재 교육연수원 에서 진행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 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국제법 초안은 국제적 무력 분쟁의 포기에 관한 조항을 강화하고 정확히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초안은 전쟁과 분쟁 속에 생명을 잃는 대다수가 청년과 여성임을 언급하고 청년과 여성의 평화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어 청년, 여성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컨퍼런스에는 국제법 전문가들을 포함한 각 국의 정치·청년·여성·종교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컨퍼런스 전체 과정이 전 세계에 생중계로 송출돼 평화를 향한 지구촌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컨퍼런스 이후 19일 오후에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 회의가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제법 초안 회의에서는 세계 국제법 전문가 11명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국제법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HWPL은 세계적인 국제법 석학들로 구성된 11명의 국제법 전문가를 ‘HWPL 국제법 평화 위원’으로 위촉했다. HWPL 국제법 평화 위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초안을 발전시키는 작업을 지속하게 된다. 기념행사 기간 HWPL 이만희 대표는 국제법 조항에 무력분쟁을 막는 내용을 명문화시키는 것이 세계평화를 이루는 기본적인 단계임을 강조하고 세계적 평화 운동의 실천으로 국경, 인종, 종교, 사상을 초월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HWPL은 IWPG와 IPYG를 날개로 세계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이 땅에 전쟁을 종식하고 후대의 유산이 되게 하는 것이 영원한 빛이고 생명이다”며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WPG 김남희 대표는 각 행사를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청년과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 같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국제법 제정을 위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 한 목소리를 내자”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아직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평화의 씨는 이미 전 세계로 심겨졌으니 우리가 이를 빨리 알려 평화의 시대를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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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 매직트리즈 세미나에 마술사들 모여
    ↑김영기 박사가 트리즈의 모순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왕영준) [동포투데이] 지난 17일 모순 해결을 위한 매직트리즈 세미나가 열렸다. 매직트리즈(MagicTriz또는 트리즈매직TrizMagic)를 세계 최초로 창시한 김영기박사와 함현진마술사가 역삼동의 AVI아카데미에서 열렸다. 김영기 박사는 트리즈 전문가로써 모순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는 문제해결 모범 답안을 제시하며 쉽게 강의했다. 정통적인 트리즈를 김영기 박사가 강의한 후에 이어서 공동 창시자인 마술사 함현진씨의 마술로 푸는 매직트리즈가 이어졌다. 매직트리즈란 러시아의 문제해결 도구인 트리즈(TRIZ)에 마술(Magic)의 창의성을 결합한 것으로 지난해 국내 학술제와 국제 트리즈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과 최고 인기 논문상을 수상한 독특한 컨텐츠다. ↑함현진마술사가 매직트리즈를 컵과 볼 마술로 시연하고 있다. (사진 왕영준) 본 세미나에 참여한 유명 마술사인 오은영씨는 트리즈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본 세미나를 통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다. 신세대 마술사인 안성현 마술사는 너무 어려운 트리즈를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 내어 청소년이나 학생들에게 드디어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맥아더스쿨 정은상 교장은 진짜 제대로 된 창의성 도구를 찾았다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창업컨텐츠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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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 희망을 찾아가는 예술무대 … 재능기부하는 천사들
    ↑요양원 공연 후 출연진이 노래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배원기) [동포투데이] 휠체어에 앉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가 기쁨을 주는 예술인들이 있어 화제다. 용인 내 노인요양원과 장애인기관을 찾아가 재능기부하는 예술인들은 용인에 거주하는 사람만은 아니다. KBS 개그맨 라동근씨는 수 년째 이주일 흉내를 내는 각설이로 웃음을 주고 5년간 봉사하는 마술사는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회장)가 담당이다. ↑머리에 불을 지르는 코믹 마술을 하는 함현진 마술사. (사진 배원기) 화려한 불쇼와 비둘기쇼 등 눈 깜짝할 새에 신기한 연출을 하는 마술과 밸리댄스, 트로트와 민요 등을 한 시간 동안 보여 주면 처음에 어두웠던 어르신들도 밝게 변해서 예술인들의 손을 잡거나 인사를 건네신다. 대부분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움직이는데 사회와 노래로 봉사하는 김춘화씨는 오는 22일 한국재능기부협회에서 재능기부 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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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 학생단체 여행객 ‘실크로드 경주’ 방문 줄이어
    ↑학생단체 관람객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을 수학여행 철을 맞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엑스포 공원에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학여행 시즌에 들어서면서 경주엑스포 공원은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각급 학교들이 그동안 메르스, 날씨 등으로 연기했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재개하면서 실크로드의 문화와 문물, ICT와 결합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찾고 있다. 여기에 좋은 날씨도 한 몫. 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의 영향으로 평소 보다 많은 학교들이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엑스포 공원을 찾은 단체 수학여행 학교 수는 대략 150여개. 여기에 현장학습까지 보태지면 그 수는 훨씬 많다. 박시홍 경주문화엑스포 마케팅 부장은 “시도 교육청, 지역별 현장장학협의회와 각급 학교 교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현장체험 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학생 단체 여행단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은 ‘플라잉-화랑원정대’가 진행되는 공연장. 넌버벌 퍼포먼스라 대사가 없는 낯선 장르에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리듬체조, 기계체조 선수 출신 배우들의 몸짓에 탄성을 지었다. 또 밸리댄스 음악의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고, 도깨비의 익살스러운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랜드바자르도 단체 학생들에게는 인기코스. 실크로드의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들이 널려 있는 이곳에 오면 학생들이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공예품과 전통 공예, 독특한 음식과 공연 등 새로운 것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주 전통개 동경이도 만나볼 수 있는 ‘경주 바자르’와 청년창업존, ‘중국의 종이 예술 장인’ 등 다양한 볼거리도 보탬이 되고 있다. 경북 영천에서 온 김동현군은 “평소 실크로드에 관심이 있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신기한 것이 너무 많다”면서 “주제관과 백결공연장의 다른 나라 공연을 관람하면서 꼭 실크로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주타워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 82m의 황룡사 9층 목탑을 투각한 건물 모양에 큰 관심을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는 보문단지의 시원한 전망도 감탄의 대상. 짧은 시간을 쪼개 석굴암 HMD 체험관에 들른 학생들은 그 신나는 경험에 말을 잊지 못했다. 또 주제전시관 270도 셔클 영상과 모래 폭포도 색다른 체험. 자신의 몸동작에 맞추어 흘러 내리는 모래 폭포와 270도를 회전하며 펼쳐지는 스펙타클 영상에 학생들은 발길을 옮기지 못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엑스포 공원을 찾은 손수년 선생님(청주시 운천초)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크로드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면서 “특히 플라잉 공연은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8일까지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평균 3~4개 이상의 단체가 엑스포 공원을 찾는 등 최근 들어 일반 단체 관람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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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 24일,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9월 24일(목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된 것으로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KDB산업은행, 다문화 tv M의 후원,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뉴드림 합창단 등 합창단 10개 팀, 음성대소초의 ‘다울림 중창단’ 등 중창단 6개 팀이 이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하여 왔다. 당일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전국 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의 이병훈 이사, 사랑의열매 배분사업본부의 이상익 본부장, 다문화 tv M의 이창용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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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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