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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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공연 후 출연진이 노래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배원기)

[동포투데이] 휠체어에 앉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가 기쁨을 주는 예술인들이 있어 화제다.

용인 내 노인요양원과 장애인기관을 찾아가 재능기부하는 예술인들은 용인에 거주하는 사람만은 아니다.

KBS 개그맨 라동근씨는 수 년째 이주일 흉내를 내는 각설이로 웃음을 주고 5년간 봉사하는 마술사는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회장)가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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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불을 지르는 코믹 마술을 하는 함현진 마술사. (사진 배원기)

화려한 불쇼와 비둘기쇼 등 눈 깜짝할 새에 신기한 연출을 하는 마술과 밸리댄스, 트로트와 민요 등을 한 시간 동안 보여 주면 처음에 어두웠던 어르신들도 밝게 변해서 예술인들의 손을 잡거나 인사를 건네신다.

대부분 용인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움직이는데 사회와 노래로 봉사하는 김춘화씨는 오는 22일 한국재능기부협회에서 재능기부 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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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아가는 예술무대 … 재능기부하는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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