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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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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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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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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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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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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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제천시 근로자를 위한 힐링콘서트 열려
    [동포투데이] 청명한 가을 공기가 차가운 9일 오후 왕바위 공원에선 바이오벨리타운의 노동자와 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잔디밭 특설 무대엔 500여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무한제공되는 하이트맥주와 뻥튀기를 먹으며 공연을 관람했다. 제천시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는 2시간 30분간 마술사 함현진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함씨는 국내 유일의 신지식인 마술사이면서 폴포츠의 전담 사회자로 뽑힐 만큼 고급스런 사회로 정평이 나있는 프로MC다. ↑가수 여행스케치가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왕영준 출연진은 걸그룹 더 플레인, 색소폰 강기만, 그룹 여행스케치, 강수지씨가 출연했으며 총 5개 팀의 근로자 장기자랑으로 노래경연이 있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끝까지 행사장을 지키며 관람했는데 제천을 사랑하는 시장으로써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함현진씨의 사회는 특별하게 화려한 비둘기 마술과 댄스 마술로 시작했고 바람이 거센 상황에도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는 충분했다. ↑MC 함현진씨가 근로자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왕영준 25년이 지난 지금도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강수지의 노래에 근로자들은 행복해 했고 여행스케치의 화려한 입담과 수많은 히트곡들을 듣는 근로자들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열띤 떼창을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모든 행사가 마친 뒤엔 근로자들 스스로 쓰레기들을 줍고 정리하는 모습들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질서의식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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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에서 무지갯빛 미래를 그리다!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오는 9월 14일부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째 무료로 운영되는 ‘무지개Job아라’는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중급 한국어교육, 경제생활의 이해, 초급 컴퓨터 활용, 직업세계의 이해, 자기이해, 직업현장 체험활동,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 교육, 진로 멘토링 및 상담 등이 있다. 하반기 ‘무지개Job아라’는 서울의 무지개청소년센터 외에 부산교육연구소(부산),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전북 익산), 수원이주민센터(경기 수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진로를 고민하는 만 16~24세의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평일 10시~16시에 운영된다. 이번 ‘무지개Job아라’ 수료생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에 참여하여 무료로 전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상반기 무지개Job아라 수료생 동미선(19세, 중국)은 “‘무지개Job아라’를 통해 한국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TOPIK 3급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수업과 현장체험에 참여하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지금은 제과제빵사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데 나만의 커피숍 겸 빵집을 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무지갯빛 미래를 그려갈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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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서경덕, 정준하, 정형돈, '일본어 잔재 청산 동영상' 전 세계에 전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정준하, 정형돈이 의기투합해 광복 70년을 맞아 '일본어 잔재 청산 동영상'을 유튜브(http://is.gd/OnIiH7)에10일 공개했다. 6분 분량의 이번 '우리말 요리교실' 동영상은 요리에서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본어 잔재를 정준하와 정형돈의 코미디 상황극으로 연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나라를 되찾은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본어 잔재가 생활 곳곳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 이를 우리말로 바꾸고자 동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무조건 외래어 사용을 금하자는 캠페인이 아니라 일제시대에 바뀌었던 순우리말을 다시금 되찾자는 캠페인으로 제1탄 동영상 '요리편'을 공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5월 '일본어 잔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 잔재 5위인 '닭도리탕'(닭볶음탕)을 주제로 요즘 방송가의 대세인 요리교실을 접목하여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서 교수 연구팀이 남녀 대학생 7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 잔재는 구라(거짓말),기스(상처),간지(멋) 순으로 나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동영상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정준하는 "이번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일본어 잔재를 종종 써왔던 나 자신부터 반성하게 됐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우리말 표현에 더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또한 서 교수와 부활 김태원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사랑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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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한국의 따뜻한 정 나눠요
    [동포투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2015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2차)가 9월 9일(수)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의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환영 만찬에는 저우딩 외교부 간부국 부국장을 비롯한 중국 외교부 대표단 100명과 여성가족부 서유미 청소년정책관,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며 역사 유적 방문 외 우리나라 대학생들과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한·중 수교 23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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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고흥군·중국 감숙성 주천시, 우호교류 협정 체결
    [동포투데이] 고흥군(군수 박병종)의 국제 우호교류 의향 도시인 중국 감숙성 주천시 도위시장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일행 4명이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고흥군을 방문하였다. [동포투데이] 중국 감숙성 주천시는 중국 석유 공업의 발상지로 감숙성 서부에 위치하여 내몽골과 연결되어 있는 지역이며 면적은 19.2만km로 감숙성 면적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110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이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을 계기로 양 시·군은 평등호혜 원칙에 입각하여 경제·무역·문화 등 분야에서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게 된다. 중국 주천시와의 우호교류 협정은 지난 2013년 우호교류 의향 체결 이래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온 결과이며 앞으로 양 시·군 간 실질적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한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이며 고대로부터 5천 년 동안 이어온 장구한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성실과 신의에 바탕한 성신(誠信) 외교를 펼쳐 나간다면 상생발전의 동반자는 물론 진실된 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감숙성 주천시 정부대표단장 도위주천시장도 "고흥군 관계자와 군민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 시·군은 의기투합하여 상호 신뢰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중국 감숙성 주천시는 '위성발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등 그린에너지가 풍부해 우리 군과 공통점이 많은 만큼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흥군과 주천시는 문화관광, 농수특산물 수출, 민간교류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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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스마트폰 앱으로 멀미 치료한다
    여러 개 전극이 설치된 뇌전도(EGG) 모자를 통해 전기자극을 가하면 뇌 일부가 둔화돼 멀미 증상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2015.09.07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뇌에 전기자극을 가해 멀미를 진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IT 정보 매체 엔가젯은 7일(현지시간) 영국 공립대학 임페리얼컬리지런던(ICL) 연구팀이 두피에 전기자극을 가함으로써 현기증 같은 멀미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막을 수 있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전동의자에 앉은 피실험자에게 멀미를 인위적으로 유발시킨 뒤 피실험자가 쓰고 있는 뇌전도(EEG) 모자의 전극을 통해 전기자극을 가했다. 전류가 흘렀을 때 실험 참가자가 평상시와 다른 강도로 멀미 증상을 경험하는지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기자극을 받은 실험 참가자들은 그 전보다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등을 약한 강도로 경험했다. 또 피실험자들은 전기자극 덕에 멀미로부터 회복되는 시간이 더 짧았다고 전했다. 멀미는 몸의 움직임 관련 신호가 눈에서 입력되는 시각 정보와 자동차 비행기 등의 외부 진동으로 인해 엇갈릴 때 뇌가 혼란을 일으켜 발생한다. 연구팀은 이 중 몸의 움직임 신호를 처리하는 뇌 일부분을 전기 자극으로 둔화시켜 입력 신호들의 엇박자를 차단해 멀미 진정 효과를 얻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장치가 상용화되기까지 5년~10년 정도가 소요된다. 스마트폰 앱 등을 실행시키면 미약한 전류가 헤드셋을 통해 뇌에 자극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될 것이다. 매체는 미래에 성행할 무인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보통 멀미를 느끼는 정도가 더 강하다면서 전기자극을 통한 멀미 완화 앱 등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연구팀의 주장 역시 전했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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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남북, 10월 하순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합의
    [동포투데이] 남북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기로 8일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양측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하는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2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다.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는 1~2명의 가족이 동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는 15일에는 생사확인 의뢰서, 10월 5일 생사확인 회보서, 10월 8일 최종명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우리측 생사확인 의뢰 대상자는 250명, 북측은 200명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상봉방식, 선발대 파견 등 실무사항은 관례에 따라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 판문점을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은 또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관련, 인도주의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남북적십자회담을 열어 이산가족상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비롯해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당면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고 차기 적십자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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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9-08
  • '돌고래호' 전복…함정 72척·항공기 9대 등 투입 전방위 수색·구조
    [동포투데이]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7일 오전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되고 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해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향하던 낚시어선 돌고래호(9.77톤, 해남선적)가 6일 오전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국민안전처는 사고 선박인 돌고래호 승선 인원은 잠정 21명으로 집계됐으며 구조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정부는 사고 직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 유기준 해수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안전처도 중앙구조본부를 구성·운영하고 6일에는 현장수습지원관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수색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각 지자체도 전남도·해남군 사고수습본부 및 부산시 사고수습지원본부, 제주도 사고대책반 운영 등 수색·구조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해경과 해군 함정 및 항공기 등을 동원, 생존자 확인을 위한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처는 밤 사이 진행된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3척 등 함선 3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계속될 예정이다. 안전처 관계자는 “7일에는 함선 72척(해경 25, 해군 7, 관공선 3, 민간 37), 항공기 9대(해경 6, 해군 3)가 투입되며 해안가 수색에 115명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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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생존자 3명·사망자 10명·실종자 10여명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6일 오전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9.77톤)’ 실종자 수색이 진행중이다.오후 1시쯤 추자 우두도 서쪽 0.8㎞ 해상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0명이다.생존자 3명 이모(49·부산)씨, 김모(47·부산)씨, 박모(38·경남)씨는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돌고래호 출항신고서에는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생존자 중 1명은 명부에 기재돼있지 않았고 4명은 배에 타지 않는 등 아직까지 정확한 탑승객 명단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제주해경은 현재 실종자 10여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제주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 예측결과 참고해 실종 추정 위치를 집중 수색한다는 계획이다.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오늘 중에 해경함정 38척, 해군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1척 등의 수색선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요원 41명 등을 투입해 수중 수색도 하겠다”고 밝혔다.돌고래호 전복사고 사고대책본부는 제주도청과 해남군청에 설치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민안전처와 해양수산부에 차려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유기준 해수부 장관, 총괄반장은 방태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이며, 구조·수습 작업은 안전처가 담당한다. 해수부는 보상 등 사후처리 업무를 맡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위기관리 매뉴얼상 ‘심각(레드)’단계가 발령된 상태”라며 “안전처의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5일 오후 7시쯤 제주 신양항에서 출항한 돌고래호는 오후 7시 38분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끊겼다.그로부터 11시간 후인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섬생이섬 1.1㎞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전복된 돌고래호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며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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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레인보우합창단,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 제작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음반에는 ‘통일’, ‘평화’라는 주제로, 구모균 작곡가가 만든 빠른 템포의 댄스곡인 'we go together'와 조성은 작곡가가 만든 발라드풍의 아름다운곡인 ‘함께 가요’ 2곡,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서 부른 ‘아름다운 나라’ 등 7곡이 수록되었다. ​한국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제작된 음반과 함께 한국시각디자인협회에서 기증한 광복 70주년 기념 티셔츠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광복70주년 기념 CD와 티셔츠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거점학교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인 배포도 할 예정이다. 음반 CD와 티셔츠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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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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