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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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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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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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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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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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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17살 시장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ICLEI 청소년 모의세계총회 현장 [동포투데이] 17살 고등학생이 1일 도시 시장이 된다면,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서울시 고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참신하고 기발한 대안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을 주제로 ‘ICLEI 청소년 모의세계총회’를 3월 21일(토)에 서울시청(신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총회는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전 지구적 해결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스스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봄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청소년모의세계총회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넓히고자 모의총회 사전에 슬로건 공모를 통해 “CO2야! 쉬렴, O2야! 놀러와∼, 시원한 사회로의 발걸음 탄소 발자국 없이 깨끗하게” 등 고등학생들의 고민과 재치가 담긴 슬로건을 선정해 모의총회 기간 동안 활용한다. 그 외에도 삼각산 정기 어린 한강 북녘에 청렴한 지구 길 연다, 만인이 고대하는 지구의 찬란한 봄을 위해 내딛는 작지만 큰 발걸음 등의 슬로건이 사전에 접수되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대응 실천 슬로건을 담은 ‘학생선언’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을 10개 팀으로 나누어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을 주제로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결과를 정리해 실천적 대안을 제안한다. 10개 참여 팀은 사전 공모를 통해 발표계획서와 환경 분야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번 모의총회를 위해 약 3개월간 발표 자료와 토론을 준비해 왔다. 주제는 도시의 기후변화 완화 대책과 도시의 기후변화 적응 대책 두 가지로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별로 관련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을 평가하게 되며, 적응과 완화 2개 분야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시는 ‘ICLEI 청소년 모의세계총회’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 관련 공연과 인포그래픽 영상을 통한 교육 등 기후변화대응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가 큰 화두가 되는 가운데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경청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4월 8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년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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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2015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 4월 3일 개막
    [동포투데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 기간 중 다양한 자동차 시승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자동차 시승체험행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킨텍스(KINTEX)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며 자동차안전체험관, ITS 시승,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자동차안전체험관’은 모터쇼 관람객에게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은 각 기관에서 보유한 다양한 시뮬레이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시승 체험’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시승체험은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킨텍스 인근에 마련된 약 3km의 코스를 달리며 V2V(Vehicle-to-Vehicle, 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을 기반으로 도로상황,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상호 송수신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차량은 2대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친환경자동차 시승체험’은 관람객들에게 친환경차 보급정책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체험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 내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가능하다. 시승행사에는 기아 쏘울 EV, 한국지엠 스파크 EV, 르노삼성 SM3 Z.E, 토요타 프리우스, 파워프라자 라보 EV 등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7대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비교시승 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안전운전, 친환경차, ITS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되는 자동차 시승체험행사는 서울모터쇼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체험기회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며 “향후 서울모터쇼는 전시차량, 부품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쇼로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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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20일 인천공항서 중국군 유해 인도식 개최
    [동포투데이] 한중 양국은 20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에서 양측 유해 송환 대표단 및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인도식’은 한국측은 국방부차관(백승주), 중국측은 民政部 부부장(더우위페이)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다. 한중 양국은 2014년 3월 양국 지도자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중국 군 유해 437구를 처음으로 중국 측에 송환하였으며 매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청명절’(4월 5일)이전에 중국 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번에는 지난 1년 동안 발굴된 중국 군 유해 68구를 송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중국 군 유해 송환 준비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한중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이번 유해송환이 과거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한‧중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면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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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3-19
  • 문재인 “국민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함께하는 3자회동이 이루어졌다.이날 회동은 지난 13일 박 대통령이 조윤선 정무수석을 통해 전격적으로 양당 대표에게 제안하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가 지난 2012년 12월에 있었던 대선 이후 첫 만남으로 언론에서는 이날 회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작심한 듯 모두발언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저녁 양당 대표는 대변인들을 대동하고 각자 긴급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하지만, 양당 대표나 대변인들의 기자 간담회를 들어보면 이날 3자회동 내용 가운데 언론에 공개할 수 있는 범위를 한정하고 노출수위를 조절 한 것 같은 느낌이 농후하다.아래는 여야 당대표와 대변인들이 밝힌 문재인 대표의 발언 모음이다.1. (17일 3자 회동의 성과에 대해) 한 술 밥에 배부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박 대통령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또 대통령이 제 얘기를 경청해 주신 것, 그것이 오늘의 성과라고 생각한다.2. (3자회동 중에 느낀 개인적 소감) 대통령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시간의 제약 때문에 준비해간 얘기를 다 하진 못했지만, 국민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일부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고, 원론적으로는 생각을 같이하면서도 구체적 방안에 대해선 또 많은 부분은 의견이 달랐다.3. (향후 3자 회동에 대한 전망) 박 대통령이 앞으로도 여야 대표가 요청하면 만나겠다고 하셨다. 또 경제와 안보를 의제로 해서 정례적으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 또 한편으로는 대통령과 야당 사이에 국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그런 기회로 삼아나가겠다. 이렇게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자주 만나서 의견을 나눈 것 그 자체로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4. (경제활성화에 대해) 경제가 매우 어렵다. 국민들은 먹고살기가 참 힘들다. 대통령께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심초사하셨지만 정부 경제정책은 국민적 삶을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 총체적인 위기다. 경제정책을 대전환해 소득주도성장으로 가야 한다.5. (경제활성화에 대해) 정부는 정부대로 해마다 세수 부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총체적 위기다. 법인세 인상과 전월세 값 폭등 대책, 가계부채 증가 대책 등 민생 과제를 정부가 서둘러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6. (경제활성화에 대해) 대통령이 경제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고정금리 전환자 전부 정부를 믿고 손해보고 있기 때문에 고정금리전환자 손해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해서 혜택을 줘야 한다.7. (경제활성화에 대해) 대통령은 제대로 된 경제 살리기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고, 야당이 다 해줬는데도 경제를 살리지 못하면 대통령 책임인데 얼마나 한이 맺히겠는가.8. (경제활성화에 대해) 경제 법안 한 두 개로 경제를 살릴 수는 없다. 경제정책기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자리 늘어난다고 해서 지난해 외촉법(외국인투자촉진법)을 통과시켰는데 그 효과는 미미하다. 수출혜택은 대기업 지원만 갖고, 낙수효과는 더 없다.9. (직장인 조세부담에 대해) 5500만원 이하는 세부담 증가가 없고, 5500만원부터 7000만원까지는 2~3만원 밖에 늘지 않는다고 한 약속을 지켜달라.10. (공무원연금에 대해) 정부안 없이 새누리당 안만 있다. 정부가 안을 내놓고 공무원단체를 설득해야 한다. 공무원단체 설득이 않되 있는데, 우리 안을 공개하면 공무원단체가 박차고 나가버린다. (새누리당 안은) ‘하후상박’이 아니고 ‘하박상박’이라는 평가다.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11.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의료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보건·의료 영리화 문제가 우려돼 반대하는 거다. 의료·보건 부분을 빼고 나서 하면 여야 간 논의가 가능하다.12. (최저임금에 대해)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돼야 한다. 일부 지자체에서 하는 생활임금도 모든 지자체로 확대해야 한다.13. (최저임금에 대해) 최저임금을 7%씩 2년 올렸지만 미흡하고, 두 자릿수로 대폭 올려야 한다. 정부 의지가 중요하다.14. (세제개편과 부동산에 대해) 대기업은 540조원의 사내 유보금이 있고 법인세 인상은 중소기업이 해당 안 된다. 대기업 실효세율을 높여서 복지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서민 증세를 하는 건 불공평하다.15. (세제개편과 부동산에 대해) 전·월셋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세입자들의 주거난을 해결해야 한다.16. (세제개편과 부동산에 대해) 계약갱신청구권, 임대료 상한제 등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 주거복지 기본법은 1월 여야 간 합의해서 처리키로 한 건데 왜 안 되나.17. (인사편중에 대해) 인사와 관련, 지역편중에 대한 지적이 많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다.18. (남북관계에 대해) 남북관계도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우리 경제의 활로도, ‘통일대박’의 꿈도 남북관계 개선에 있다. 올해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해야 한다. 우리 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19. (남북관계에 대해) 최근 흡수통일 논란이 나왔다. 아니라고는 했지만 너무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왔다.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말씀해 달라.20. (3자 회동 후 당대표의 입장은) 우리당은 민생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정부가 각종 정책들을 실패한 것과 대통령의 여러 공약들이 지켜지지 않은 것과 관련, 한편으로는 책임을 묻고 공약이행과 정책전환을 촉구해나가겠다. 그런 중에도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민생정당, 경제정당으로 거듭만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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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광주 '혁신교육'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로 확산
    [동포투데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동북아 한민족교육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원연수 운영을 지원한다.이번 교사연수는 지난 2014년 광주시교육청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원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심양 현지에서 요녕성 소재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시교육청은 신가중학교 혁신교육 담당 양승현 교사를 강사로 파견하여 민주·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 문화 혁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광주 '혁신교육'을 중국 현지에서 최초로 소개한다.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혁신교육이 확산되어 이를 계기로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2012년 '광주광역시교육청 동북아한민족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지원 사업 등 동북아 한민족 연대감 회복을 통한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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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보이스피싱 국내 인출책 조선족 4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연계하여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통장, 체크카드 등 접근매체를 모집 ․ 양수한 후,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지정한 계좌에 송금해주는 속칭‘인출책’홍모씨(남, 34세) 등 중국 국적 조선족 4명을 검거, 모두 구속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통장대여, 한달 300만원’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취업에 필요한 서류인 것처럼 인터넷으로 구인광고를 하는 방법으로 통장 대여자를 모집한 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퀵서비스, 지하철 역 내 물품 보관함 등을 이용, 통장을 전달 받은 후 피해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이 수집한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 등 각종 사기범죄에 이용되었으며, 이들은 통장을 전달하고 피해금을 인출해 주는 대가로 인출금(인출액 12억상당)의 8%를 수익금으로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부경찰서에서는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추적 수사 및 통장을 양도한 80여명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 명의의 은행통장이나 카드 등을 타인에게 제공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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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경기경찰청, 대포통장 해외에 팔아넘긴 조직원 29명 검거
    [동포투데이]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국제범죄수사대는2013년 8월 ∼’14년 12월 명의대여자들을 모집 후 유령법인 수백여개를 설립, 법인명의로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개설후 중국등 해외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유통조직 2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령법인 275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8,200여개를 만들어 중국·필리핀 등지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 1개당 100만원에 판매하여 약82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검거된 29명중 총책인 나 某씨 등은 법인설립시「신청인에 대한 본인확인 및 절차가 부실하고, 최근에는 사업자가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서류제출만으로 법인설립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급전을 필요로 하는 유흥업소 종업원․음식점 배달원 등을 모집하여 유령법인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흥업소등을 출입하며 친분을 쌓은 여종업원과 웨이터들에게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유령법인 설립과 대포통장 개설」을 제안하여 이들을 포섭한 다음, 이들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지인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29명이라는 공범을 결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개설한 대포통장 8,200여개를 해외보이스피싱 · 인터넷도박 등 범죄조직에 1개당 100만원에 판매하여 약 82억원의 이득을 취하고, 법인설립에 가담한 명의자들에게는 통장 1개당 20만원 지급과 법인설립에 필요한 경비는 추가로 지급하였으며, 명의자들중에는 법인의 대표와 감사로 총 16회나 등기하여 2,000여만원을 받은 가담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렇게 유통된 대포통장은 모두 전화금융사기․인터넷도박․ 물품사기 등 범죄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인설립 및 사업자등록․통장개설시 일정서식만 제출하면 되고, 특히 법인설립에는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등기소 방문절차 없이도 가능하여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들이 만들어 유통시킨 통장에 대해서는 보이스피싱 등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협의, 대포통장 및 대포폰을 지급정지 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및 대포통장을 사들인 조선족 김某씨의 소재추적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보이스피싱 조직 및 통장 명의대여자들에 대하여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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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청춘남녀 봄맞이 미팅 ‘벚꽃솔로엔딩’ 행사 열린다
    [동포투데이] 28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청춘남녀 30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미팅 ‘벚꽃솔로엔딩’ 행사가 열린다.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젊은 청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신촌의 다양한 음식점을 제휴하여 맛집탐방을 하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규모 미팅을 통해 젊은 층을 유치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만혼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사전에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맛집지도와 참가팔찌가 제공된다. 총 3시간동안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동성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고 맛집 입장시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행사에는 맥주가 제공되기 때문에 20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남성 29,000원 여성 25,000원이다. 벚꽃솔로엔딩을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봄을 맞이하여 청춘들에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음식점들을 제휴하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촌에서 개최되는 봄맞이 미팅인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17번째 행사로 덴티스테가 후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덴티스테 기프트 킷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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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나영석-서경덕, '막걸리 유랑단'으로 막걸리 홍보하다
    [동포투데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 비빔밥,막걸리 등을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함께 결성한 '막걸리 유랑단-전국편'을 17일 경기도 고양시 '배다리 술도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의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특히 작년에는 드라마 '정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재현, 삼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일국, 2014년 '의리열풍'으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던 배우 김보성까지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해 큰 화제가 됐다. 막걸리 유랑단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전국편' 행사에는 경기,충청,강원,전라,경상,제주까지 각 지역의 대표 도시에서 진행 할 계획이며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함께 소개하는 행사까지 곁들여 지역 전통주 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첫 행사 게스트로 참여한 나영석 피디는 "삼시세끼 촬영중 차승원 씨가 막걸리를 담그는 모습을 보고 우리 스스로가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만 해외에도 잘 알려질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 전국편 행사는 3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세계편' 행사를 기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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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외교부, 중국 단동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단동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개최하고 동시에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점검도 현지에서 시행하기로 하였다. 금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한중 국제여객선내 화재로 인해 우리국민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상정하여, 신속대응팀, 공관 및 현지 한인사회가 △우리국민 구조 지원, △병원 이송 및 치료, △피해자 가족 및 언론 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지 관계당국과 유사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사고현장 방문, 사고원인 파악 과정까지 입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모의훈련 중 사고현장 방문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팀이 실제 한중 국제여객선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동 훈련 및 안전점검은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단동한인회 등 한인사회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양한인회 및 단동 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참여하여 기존의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유사시 현지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외교부는 동 훈련 결과를 보완하여 3.30(월)~4.4(토)간 개최되는 금년도 공관장회의 재외국민보호 관련 기능별 회의에 반영하고, 공관장들이 우리국민 보호가 필요한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정부 관계부처, △공관, △한인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분기별 실시하여 우리국민보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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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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