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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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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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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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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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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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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양주출입국, 설명절 맞이 이민자 위문 방문
    [동포투데이]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양차순)는 2015.2.12.(목) 설 명절을 앞두고 필리핀 출신으로서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포천시에서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안지니씨(가명, 여)의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민자들의 사회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양주출입국 이민통합위원회(위원장 조창섭, 사무총장 정명효)에서 후원하였으며, 양주출입국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손잡기”로 자매결연을 맺어 온 이민자 가정을 찾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설 명절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고맙다는 안지니씨(가명)는 2007년 혼인비자로 입국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로 다섯명의 자녀를 두고 한국인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섬유공장에 다니며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양차순 소장은 “양주출입국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였으며, 조창섭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민자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정을 나누게 되어 남다른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2009년 3월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 가정 두 곳을 선정하여 6년째 꾸준히 “사랑의 손잡기”라는 이름으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정신문 서영섭 기자 <smkc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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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서경덕 교수, '안중근 동영상' SNS 확산 캠페인 펼치다
    ('대한민국 안중근 손도장 프로젝트' 대형 걸게그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http://is.gd/2WuM1I)에 공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제작한 영어 및 한국어 동영상을 재편집하여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좋도록 제작됐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10월에는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뉴욕타임스,CNN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외 홍보에 주력 했다면 이번에는 국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널리 퍼트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2월 14일 하면 대부분의 젊은층들은 '발렌타인데이'로만 많이 알고 있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리하여 이번 동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날'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안중근 동영상 주요 캡쳐 화면)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완성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가 후원을 했고 유튜브를 통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안중근 동영상 광고를 올려 SNS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드블라지오 현 뉴욕 시장도 참여해 큰 화제가 됐던 '대한민국 손도장 프로젝트'를 진행 했고, 안중근 관련 책 출판 및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안중근 의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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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중국 주산시 학생들, 문화체험 위해 강화군 방문
    [동포투데이]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주산시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문화체험 방문단이 강화군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을 위해 주산시 남해실험학교 학생 및 인솔단 24명이 방문하여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강화군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중국 주산시는 인구 120만 명의 신흥도시로 2001년 강화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그동안 40여 차례 상호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 주산시 남해실험학교 학생 19명은 강화군 가정에 머물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문화체험을 하는 동안 인솔단은 강화군의 학교 교육현장과 주요 유적지 등을 돌아보고 양 도시의 동반자적 역할 강화와 상호 발전방안도 논의하였다. 문화체험 활동 마지막 일정은 양 도시 모든 학생들이 화문석 문화관에 모여 강화군의 전통공예인 화문석 만들기를 체험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으며 강화군 학생들은 올해 8월 중국 주산시를 방문하여 중국 학생의 가정에 머물며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강화군에서는 "200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교류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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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정부, 중국 미용·성형 환자 등 외국인환자 권리보호 강화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 환자 뇌사사건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외국인환자 권리보호 목소리에 대한 대응으로서, 관계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2.13)를 통해 논의되어 마련된 것이다. ’09년 외국인환자 유치를 본격 추진한 이래, 연평균 36.9%씩 환자가 증가하고 특히, 미용·성형환자의 증가(연평균 증가율 53.5%)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은 외국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증가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금번 대책은 지난 2월 12일에 발표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대책과 패키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미용·성형 시장의 국제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립되었다. 주요 추진방향은 ▲불법 브로커에 대한 단속 및 관리 강화, 건전한 유치사업자 육성 지원 ▲환자가 진료비용, 의료기관 정보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진료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해 의료시장의 투명성 확보 ▲외국인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분쟁 조정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추진방향별 세부 내용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명백한 불법행위의 근절이 가능하도록 불법 브로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 상반기 중 1차 시범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법 제27조의2제1항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 유무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위반시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가능하다. 또 불법 브로커 신고포상금 제도의 도입과, 의료기관의 불법 브로커와의 거래금지가 추진된다. 직업윤리 강화를 위해 해외환자 유치사업자를 대상으로 주기적(매 3년) 보수교육이 실시되고,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보건산업진흥원)의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특히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및 분쟁조정기능이 강화된다. 의료기관이 외국인환자 진료시 진료의사, 진료비, 부작용, 분쟁해결방법 등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도록 하고, 의료인의 복장에 의료인에 관한 문구 또는 도구(예: 명찰 등)를 통해 정보를 표시하도록 한다. 현재 국제의료사업지원법(국회 상임위 계류 중)에 관련근거 마련을 추진중이다. 또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쟁조정절차 자동개시에 동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보완적으로 한-중 민관협의체를 가동하고, 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한 자율 조정이 활성화 된다.이와 함께 ‘국제환자지원센터’ 설립을 추진(2016년)해 정보제공 및 영수증 사후 발급, 법률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일정규모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사고 배상보험을 단계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한국의료 정보제공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환자가 진료비용을 현지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한국 성형시술 진료비 안내서’가 상반기 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포된다. 성형수술 유형별로 진료비 책정 범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제가 도입되고, 우수 의료기관을 지정해 그 명단이 공개된다. 유치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외국인환자 편의성, 전문인력 고용 현황, 환자안전 인프라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한 정보는 ‘메디컬코리아 다국어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 중국 등 외국 정부에 공유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대책이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불법 브로커를 근절하고 외국인환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료 신뢰도와 성형 유치시장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여, 지속적인 유치 성장으로 2017년 외국인환자 50만명(실인원 기준) 유치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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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문재인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국무총리를 원한다”
    [동포투데이=코리아프레스] 새정치민주연합 제6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총리후보에 대해 부적격함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청와대의 인사시스템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완구 총리후보자를 반대하지 않을 수 없는 정당 입장이 당혹스럽다”고 말문을 열고 “우리당은 번번이 국정을 발목 잡는 것 같은 모양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국무총리를 원한다”고 말해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함을 표명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이 후보자는 종전의 총리 후보자들 보다 결적사유가 더 많을 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에 걸 맞는 품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국회 본회의가 16일로 연기된 것은 이 후보자가 스스로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며,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국민과 대통령에게 누를 덜 끼치는 길을 찾기 바란다”고 말해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는 이미 두 번의 실패가 있었으면 이번만큼은 제대로 검증을 했어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검증을 한 건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청와대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총리후보자의 추천과 검증에 세 번씩이나 되풀이 실패하면서도 한 번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청와대의 모습이 기이하게 느껴진다”고 청와대의 인사 검증시스템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여당의 강행처리는 과거에도 실망한 국민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겨줄 것”이라며 “모처럼 자리를 잡아가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부적격 총리후보와 맞바꿔서는 안된다”고 말해 12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이완구 총리 후보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점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끝으로 “청와대는 국민의 마음을 잃는 누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만약 우리의 주장을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한다면 독립적인 기관에 의뢰해서 여론조사를 해 볼 것을 청와대와 여당에게 제안 한다. 우리당은 그 결과에 승복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고 제안하고 “이런 사안일수록 국민들의 여론이 답”이라고 기조발언을 맺었다.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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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징역 1년 선고
    [동포투데이] 대항항공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 승무원의 땅콩 서비스 방식에 격분해 항공기 이륙을 지연시켜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 피고인(40세)에 서울서부지방법원은 12일, 징역 1년(구형 징역 3년)의 실형 판결을 선고했다. 1심 선고 직전까지 6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던 조 전 부사장에게 조건부 선고 결과를 기대했지만, 죄질이 가볍지 않아 실형을 면치 못했다. 재판부는 피고가 진심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는지 의심된다며 주변인들에 대한 그녀의 행동은 엄중히 처벌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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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문체부, 관광객에게 먼저 미소 짓는 ‘춘절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전개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기간(2월 18일~2월 24일) 동안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2만6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이 기간 중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2월 16일(월)~23일(월) 인천·양양·김해공항에서 관광객 환영행사를 연다. 2월 17일(화) 오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지역에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경찰청(관광경찰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춘절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앞서 ‘외국인을 만나면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인천공항 및 공항철도, 서울역 등에 게시하며 국민들의 친절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쇼핑·홍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월 22일(일)까지 한국 최대의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서울, 부산 등 7개 지역에서 열려 쇼핑, 관광,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폭넓은 분야의 한국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중국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쿠폰북 스탬프 이벤트’ 및 ‘비시(BC)-은련카드 춘절 사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중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6일(월) 오전 경복궁 등지에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복궁 소개 리플릿’ 7만부를 배포한다. 외국인관광객에게 통역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홍대 및 남대문 지역에서 ‘찾아가는 관광객 서비스 센터(Tourist Service Center)’도 운영한다. 이밖에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관광경찰이 서울과 부산, 인천의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무자격가이드 및 불법 관광버스를 단속하고, 게스트 하우스 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방한상품의 품질 점검을 위한 암행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친절의식이 중요한 만큼 이번 춘절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먼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네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은 612만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객 1420만명의 43.1%를 차지하며, 중국은 2013년에 이어 방한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올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방한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서 중국의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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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더필드 해병대캠프 인스타그램(Instagram) 개설
    [동포투데이] '더필드 해병대 캠프'가 인스타그램(Instagram)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그룹 더필드 계정은 모바일로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thefield2' 를 검색하거나 웹 ( http://instagram.com/thefield2 )으로 접속할 수 있다.더필드 인스타그램은 '기업교육 직장인'과 '신입사원 교육' '취업과 진로' '인성교육과 리더십' 그리고 '맛집 멋집 이야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필드 해병대 캠프'의 신규 소식이나 이미지를 정기적으로 받고 싶으면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Follow)하면 된다.더필드 이희선 본부장은 "모바일로 정보와 관심사를 주고받는 젊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교육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열었다"며 "해병대 캠프'의 특강점을 기업과 HRD 교육담당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더필드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업교육 운영 행동훈련 전문업체다.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1박 2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320여 기업의 3만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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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정의화 의장 “이완구 후보, 양당은 국회 일정대로 처리할 것”
    ▲ 정의화 국회의장 (코리아프레스 DB) [동포투데이=코리아프레스] 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긴급히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양당 입장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장으로서 아마 여러분들 굉장히 의장에 대해 듣고 싶은 얘기도 많을 것”이라고 운을 떼고 “기본적으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다각적으로 생각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당부했다. 정의화 의장은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좀 더 당당하게 이 정론 절차를 다 밟았으니까,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해서 경과 보고서를 채택을 하고 그것이 국회로 보내지고 본회의에서 전 우리 의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거듭 당부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여야가 대립이 있고 사회적 대립도 있을 수밖에 없는 게 정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확실한 건, 여야 합의는 그 절차까지도 결론은 다를 수 있지만, 절차에 있어서도 합의를 해서 인사 청문과 관련해서 처리하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다소 절차가 지연 된다 해도 끝까지 인내하고 의사일정에 대해 원내대표로 있는 동안에 무책임하게 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다만 강행 처리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도 그 점을 수긍하기 어렵고 야당입장에서도 작년에도 지혜를 모아 처리한 적 있듯이, 이번에도 급하게 무책임하게 시간을 끌어서 정략에 이용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해 이완구 총리 후보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에 있어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여야가 기존에 합의한 대로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오늘 처리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해서 무슨 정치적 이익을 얻을 게 있겠냐”고 반문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어 “(우윤근 원내대표가) 강행처리라고 하신 말씀도 저희로서는 좀 납득하기 힘든 게, 청문회를 이틀 동안 걸쳐서 밤늦게 끝내고 야당도 청문회에 대해 성실하게 임했고, 오늘 10시에 경과심사보고서를 채택하기로 다 되어있고 오늘 오후2시 원내대표회의도 아주 오래전부터 약속된 것”이라고 말해 국회 일정에 따라 이완구 총리 후보 청문 보고서 채택을 강행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9일에 시작될게 하루 늦춰진 것도 야당에서 승인채택 문제 때문에 그렇게 원해서 우리들이 하루 연기를 시켰던 것”이라며 “조금 늦어져서 상황이 바뀌게 될지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당초에 여야 약속 그대로 표결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못 박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다시 “여야가 이미 합의했고 이건 여야 합의대로 해달라는 부탁을 하러 왔기 때문에 오늘 청문 특위에서 보고서가 채택이 되면 오늘 오후 두시에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되어 있으니까 말씀 드린다”며 “어떤 결정을 해야 될 부분에 있어, 절차민주주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의화 의장은 이어 “그렇듯 절차를 밟아가야 되는데 그 동안에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며 “여야가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있어서도 여야가 잘 합의에 이루어서 경과보고서를 만들어주시고, 그것이 절차에 따라서 모두가 다 참여한 가운데 투표를 해서 그 결과에 그러한 절차민주주의가 확립되기를 의장으로서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의화 의장은 끝으로 “우윤근 대표님께서 유 대표님도 같이 오늘 좀 논의를 해보시고 그걸 떠나서 여러분들끼리 지혜를 곧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당부했다.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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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정부, 범죄·테러 등 유형별 재외국민 보호 강화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11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금2.11(수),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범죄·테러 등 유형별 재외국민 보호 강화, △해외안전여행 홍보 및 지원확대, △대형 해외재난에 대비한 관계부처간 협업시스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식품의약안전처, 관세청 등 유관 부처가 참석했다. 먼저 해외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국민 설명회를 5월중 개최하고 △중국내 우리국민의 마약범죄 연루 예방과 중국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합동 대표단 파견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중국 광저우에서 우리국민 14명이 마약운반에 연루돼 구속됐다가 최근 전원 보석 석방된 바 있다. 필리핀에서 우리국민의 범죄 피해가 늘고 있는 점에 대응해 필리핀 현지 경찰청 내 ‘코리안데스크’에 우리 경찰인력 1명을 추가파견(현재 1명)하고, 필리핀 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하했다. 이와는 별도로 재외공관의 사건사고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사건사고 빈발 10개 재외공관을 선정해 다음달 안에 사건사고 전담인력을 각 1명씩 늘릴 예정이다. ISIL(IS·이슬람국가)이 인터넷을 이용한 선전활동을 통해 대원을 모집중인 점을 감안해 이달 중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ISIL 실체 및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ISIL 관련 사이버 공간상 유해 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시정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우리국민의 해외안전여행 지원을 위해 영사콜센터를 5월 중 재외국민안전정보센터로 확대·개편한다. 관계부처 간에는 대형 재난 발생시 범정부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부 자산을 더 신속히 파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해 합의했다. 정부는 금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후속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외국민 보호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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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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