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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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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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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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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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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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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
    [동포투데이/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지난 12월 30일 오후 5시 2014년 남편에게, 폭력에, 세월호 참사로 죽어간 이주여성을 추모하는 "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 추모행사가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여성 자조모임과 활동가들의 제안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억울하게 죽어간 이주여성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또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비롯한 많은 이주단체, 이주여성 자조모임 등은 더 이상 폭력으로 죽어가는 여성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과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2014년 7명의 이주여성이 남편이나 주변의 폭력으로 죽었고, 30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는 2명의 이주여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중 남편에게 죽음을 당한 여성이 5명이나 되었다. 이주여성들은 출신국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폭력, 나아가 폭력이 만연한 사회의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주여성, 선주민 여성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곡성에서 살해당한 이주여성의 친구인 홍oo씨가 참여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다른 이주여성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살던 피해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이해응씨는 이주여성의 문제가 아닌 여성에 대한 폭력임을 지적하며, 폭력에 관대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에서 사망한 이주여성 장례를 지원한 한용길 사단법인제주평화공동체 사무처장은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시를 지적하며 우리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춘숙 한국여성의 전화 사무처장은 한해 가정폭력으로 죽어가는 이주여성이 130여명에 달한다며, 폭력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이주여성의 아픔에 대한 연대를 표했다. 캄보디아 이주여성으로 추모 발언에 나선 행복렝씨는 좋은 일로 만나고 싶은 이주여성 친구들을 추모제에서 만나게 되었다며, 눈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몽골 이주여성인 최서영씨는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이 더이상 용납되지 않는 한국사회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베트남 자조공동체 모임 대표인 유티미하씨는 고향을 떠난 이주여성의 마음을 표하는 노래를 직접 개사형 사망한 이주여성을 추모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와 베트남 공동체 원옥금 대표는 성명서에서 이주여성의 안전한 체류권, 자녀 출생 유무에 치중한 귀화제도, 국제결혼 피해여성의 보상과 체류보장, 중개업의 사기성 결혼에 대한 규제, 가정폭력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이주민 피해에는 조용하고 이주민의 가헤에는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우리사회의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주여성 추모제는 "추모" 두 글자를 새기는 촛불의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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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 '안중근 법정' 105년 만에 뤼순 법원에서 속개
    [동포투데이/안중근평화신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매년연말에 시상하는 안중근평화대상에 이인제 국회의원, 안중근평화상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호근 육군소장, 민족종단 대순진리회 김진원 부장, 둘둘치킨 정동일회장이 선정되어 12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안중근평화대상 시장식은 올 해가 6년째로 지난 2013년 12월에는 추미애 의원이 수상한 바 있다.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시상식에 앞선 수상자에 대한 공적활동 소개에서 이인제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남달리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론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갖고 의정 활동 에서 안중근 장군의 평화정신을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정책에 접목시키는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소개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2014년 여름 중국 확회포럼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한 강연회를 통해 안중근 장군의 10.26 하얼빈의거의 정당성과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해 왔을 뿐 만 아니라 의정부시가 안중근 장군 기념사업 운동에 선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시는 의정부 역에 안중근 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역 군인으로 안중근평화상을 수상한 이호근 육군 소장은 ‘위국헌신군인본분’의 안중근 장군 정신을 대한민국 군인의 표상으로 삼고, 육군종합군수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중근 장군 의 군인정신을 장병들에게 전수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탁월한 지도력이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활동을 남모르게 오랫동안 지원하고 깨어있는 사업가로 안중근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동일 회장은 둘둘치킨 설립자이다.정동일 회장은 매년 안중근평화마라톤 등 안중근 기념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에서는 종단 차원에서 오래 전부터 안중근 장군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을 뿐 만 아니라 지난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중국 하얼빈 안중근 동상'을 경기도 부천으로 옮기는 일에 큰 기여를 했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에서는 당시 부천시에 안중근 동상을 기증했고 부천시는 부천시 중동공원을 '안중근 공원'으로 개칭해 '안중근 역사공원'으로 조성했다.이날 시상식은 이진학 이사장의 대표인사,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옥순회장의 축사와 황금숙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부의장의 축시낭송, 최관준 사무총장의 수상자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고 어린이 역사합창단이 축가로 '안중근의 노래'와 '태극기'을 합창했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제작한 안중근장군 상 표준형이 공개됐다. 그 동안 안중근 장군 동상이나 흉등 상 안중근 장군 관련 조형물을 제작하면서 안중근 장군 상의 표준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안중근평화대상과 평화상 수상자들에게 안중근 장군 유묵과 안중근 장군 흉상이 결합한 안중근 표준상이 수상기념으로 수여됐다.한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에 이어 2015년 역점 사업으로 안중근장군 법정을 105년 만에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다는 것과 안중근 영화제작 지원 사업, 안중근 장군 혈서 태극기 정신에 기초한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이사진을 중심으로 2015년 상반기에 105년 전 안중근 장군이 재판을 받았던 당시 법정에서 당시의 국제법을 근거로 안중근 법정을 속개하는 '안중근 법정'을 다시 열게 된다고 밝혔다.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의 제작지원으로 '영웅 안중근'(가제)시나리오를 완성한 주경중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기한 안중근 장근 의거 관련 영화는 역사물이기 때문에 한중합작이나 한일 합작 제작이 아닌 반드시 한국적 시각으로 한국인에 의해 완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은 현재 국회에 태극기의 날 제정 관련법안(김성곤의원 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정광일 대표는 상징적으로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뒷면에 대형 국회의원뺏지 대신에 4괘가 선명한 대형 태극기가 걸려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보통사람들의 안중근 운동'을 지향하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마데미는 이외에도 2015년 사업계획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세번째 안중근 동상 건립, 마라토너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안중근평화마라톤 대회, 생활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안중근평화축구대회,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시도별 안중근 산악회 결성, 서도인들이 참여하는 안중근 100인서예전 개최와 안중근영화제작 지원 활동 등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안중근 산악회중앙회(회장 이선학) 12명의 임원진에게 임녕장이 수여됐다. 안중근 산악회는 경기도 등 향후 시도별 산악회를 조직해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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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 익명의 노부부, 김해시에 3천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노부부가 김해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60세 초반으로 되어 보이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서로 손을 꼭 잡고 김해시청 시민복지과를 찾아왔다. 당연히 노인복지 관련 도움을 요청하러 온 부부로 생각하고 상담을 하니 담당과장을 찾았다. 담당과장은 이들 부부에게 자리와 차를 권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 왔느냐고 물었는데 뜻밖에도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 찾아왔다며 거금 3천만원을 내 놓으셨다. 과장은 깜짝 놀라 인적사항과 돈의 사용처를 물었더니 "부산에서 왔는데 김해시에 살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름을 밝히기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무실을 나가는 바람에 현관까지 뒤따라가면서 뒷모습을 보니 "허름한 옷차림에 신발도 낡았고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신지 조금 절뚝거리면서 부산에서 김해까지 성금을 내고자 오신 모습에 마음이 찡했다"고 한다. 홍성옥 시민복지과장은 "아주 짧은 시간 이 노부부의 행동과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 놀랐고 감명을 받았다"면서 "남모르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맹곤 김해시장은 "'선한 일을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남 모르게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김해시를 직접 찾아 기탁하신 것은 우리 시가 서민을 위한 시정으로 2014년 한국복지 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적으로는 2014년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한 것을 보고 우리 시정을 신뢰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김해까지 불편한 몸으로 성금을 전달하러 오신게 아니겠냐"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더 신뢰받는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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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1-01
  • 차기 대선주자적합도 ‘새누리 김무성(27.2%), 새정연 문재인(45.9%)’ 각각 선두…
    [야권/무당층] 진보진영 신당창당에 대한 견해, “찬성(29.3%) vs 반대(50.6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27.2%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렸고, 새정치연합은 45.9%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계속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계·노동계 등 진보진영 인사들이 신당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권 및 무당층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찬성의견은 29.3%로 나타났다. [새누리] 대선주자적합도 “김무성(27.2%) 계속 독주, 이완구 처음 3위로 올라서” 먼저 새누리당 지지층(n : 398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김무성 당 대표가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다시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이완구, 정몽준, 홍준표 여덟 사람 중에서 새누리당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2%의 지지를 얻은 김무성 대표가 13.6%에 그친 김문수 전 지사를 오차범위(±4.9%p)를 벗어난 13.6%p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이완구 원내대표 10.4%, 오세훈 전 서울시장 9.6%, 홍준표 경남지사 8.3%, 정몽준 전 의원 7.4%, 남경필 경기지사 5.7%, 원희룡 제주지사 2.9%’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8%). 지난 12월 17일 조사결과와 비교해 김무성 대표는 ‘25.8% → 27.2%’로 1.4%p 올랐고, 2위 김문수 전 지사는 ‘14.0% → 13.6%’로 0.4%p 하락했다. 특히 이전 조사에서 5~6위권을 달렸던 이완구 원내대표가 ‘6.4% → 10.4%’로 4%p 상승하며 처음 3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남성(26.6%), 여성(28.0%), 30대(23.9%), 50대(23.4%), 60대(38.1%), 서울(32.5%), 경기/인천(27.1%), 부산/울산/경남(30.8%)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 전 지사는 40대(16.9%), 이완구 원내대표는 충청(32.3%)에서 선전했다. [새정연] 대선주자적합도 “문재인(45.9%) vs 박원순(21.5%), 文 24.4%p 앞서” 새정치연합 지지층(n : 16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지난 12월 17일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처음 추월했던 문재인 의원이 2배 이상 격차로 선두를 지켰다.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정동영 여섯 사람 중에서 새정치연합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9%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오차범위(±7.7%p)를 벗어난 24.4%p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안철수(13.4%), 김부겸(6.9%), 안희정(4.0%), 정동영(3.6%)’ 순으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4.7%). 지난 17일 조사와 비교해 문재인 의원은 ‘47.8% → 45.9%’로 1.9%p 하락했고, 박원순 시장은 ‘20.8% → 21.5%’로 0.7%p 상승했다. 文 의원은 남성(39.7%), 여성(52.0%), 19/20대(67.7%), 30대(46.6%), 40대(47.5%), 50대(36.7%), 서울(51.0%), 경기/인천(53.9%)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朴 시장은 60대(22.3%)와 호남(44.0%)에서 우위를 보였다. [야권층] 진보진영 신당창당 “찬성(29.3%) vs 반대(50.6%)” 지난 24일 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선언을 발표한 후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시사 발언까지 맞물리며 야권재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누리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무당층(n : 602명)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29.3%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0.1%). 19/20대(찬성 39.8% vs 반대 39.0%)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반대의견이 높았고, 정파별로는 새정치연합(찬성 23.1% vs 반대 63.6%), 정의당(28.0% vs 40.5%), 무당층(32.2% vs 46.9%) 모두 반대가 14.7~40.5%p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23.7% vs 반대 57.9%), 경기/인천(34.8% vs 47.0%), 충청(26.8% vs 37.5%), 호남(28.9% vs 57.8%), 대구/경북(35.6% vs 40.3%), 부산/울산/경남(28.9% vs 52.4%) 등 전 지역에서 모두 반대의견이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12월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명 중 51.0%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6.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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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 이희선 본부장이 수상을 한 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토) 오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가 공동 주최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희선 본부장은 2002년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2011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명예교사'로 위촉돼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에 전국의 낙도지역 초등학교 등지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재안안전 교육을 실시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를 심사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이 본부장은 시상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처럼 혼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거들면 낫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태우면서 불을 밝히는 양초'처럼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가 마련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Global 2014 자랑스런 세계인' 수상자는 주한 요르단 오마르 알 나하르 대사와 (사)서울화교협회 이충헌 회장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는 윤은섭 대표 외에 안홍준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동완 국회의원, 조우성 경남 도의회 부의장 등이 수상했다.한편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기업교육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체 직장인 대상의 홍보 마케팅 교육과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취업 마인트 ▲진로 직업 교육컨설팅 ▲면접 자기PR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2011년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1월말 현재 1015번의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이 대표는 뉴스에듀 대표,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교수,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홍보 마케팅 교수,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차장(교육위원장 겸임), 국제언론인클럽 홍보이사로 활동중이다.사진= 국제언론인클럽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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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독도 앞바다에 띄운 초대형 태극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고 31일 밝혔다.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 길이의 초대형 흰색천 위에 2015명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으로 태극무늬를 완성한 후 지난 27일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위에 띄웠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을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는 것은 우리들만이 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초대형 태극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외신에도 홍보 할 예정이며 특히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초대형 태극기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바다위에 띄운 세계 최대 국기'로 등재 된다면 기네스북에 사진이 들어갈 것이고 세계인들은 그 사진을 보고 독도가 한국땅임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한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이처럼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일이 가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졌다. 방송인 정동남 씨가 이끄는 (사)한국구조연합회 회원들 및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 독도경비대원들의 도움으로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전 제작과정 및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대형 태극기의 모습은 2015년 1월 1일 오전 8시 30분 MBC 신년 특집 생방송 '대한민국을 찾습니다'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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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폐가 굳어가는 서연이를 위한 1박2일 자선 행사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김서연 양(2세)는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희귀난치병과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은 폐가 굳으며 호흡이 부족해 지는 희귀난치병이다. 환경적 요인으로 성인들도 드물게 걸린다는 이 병이 두 살 유아에게 발병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심장병과 같이 전문적으로 후원을 하는 시민단체들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입원,치료, 처방 등 모든 병원비를 개인이 부담을 해야 하며 월 평균 1천 만원이라는 비용을 환아 가정이 고스란이 떠 안아야 한다. 청소년특별활동소셜네트워크 유테카는 사회적 관심이 큰 병을 앓고 있는 환아 보다 제도적, 사회적으로 관심 밖의 병을 앓고 있는 환아와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 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과 강원도 동해시의 후원을 얻어 유테카의 대표적 멘토 중 한 명이자 모델 겸 배우로 (주)파란나무코퍼레이션을 운영하는 박정완 대표이사가 주도하여 자선캐라바닝파티를 추진하였다. 70여 명의 일반인들과 배우 신정수, 김장원, 영화감독 김덕수, 김희성 씨등 문화예술인들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새로운 레저 문화인 캐라반캠핑도 즐기며 훈훈한 1박2일을 함께 하였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총재 장경우)에서 부담하고 참가비 전액은 서연이 가정에 기부가 되었는데 장 총재는 “내년 7월31일 부터 8월9일까지 완주군과 함께 고산무궁화캠핑장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한다. 캐라반캠핑이라는 좋은 레저활동에 대해 알리면서도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게 되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선한 사람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룬만큼 이런 좋은 기운이 서연이 가정에 오롯이 전달되어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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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 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 출시
    [동포투데이] 통신업체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에서 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을 안드로이드앱으로 출시했다. 새롬콜은 기존의 카톡이나 윗챗 같은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하는것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새롬콜 가입자 아니더라도 통화가 가능하고 전세계어디에서나 통화할수있는 통화앱이다. 새롬콜은 전화번호만을 이용해 별도의 친구등록 없이 인터넷전화망을 통해 연결해 통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보안모듈을 포함하고 있어서 보안이 필요한업체의경우 보안모듈을 설정한상태에서 도청으로부터 안전한 통화를 할수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통신비를 줄이고 편리하게 통화를 하기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어플”이라며 “오픈기념으로 신규가입자의 경우에, 하루동안 무제한 한국,중국,미국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나 다운로드주소에서 추천인 코드 S1004를 입력하면 한달 11,000원으로 한국,중국,미국 무제한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 사용설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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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 위반 시 과태료 즉시 부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수습임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30.(화) 국무회의에 보고·의결하고 금년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임금체불 근절 및 근로자 생계보호대책(2.11)」에 따라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현행 최저임금 위반에 대한 벌칙규정은 엄격한 사법처리 절차를 따라야 하므로 실효성이 낮고, 현장에서는 최저임금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한다는 비정상적 관행이 있어, 최저임금 위반시 사업주에게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수습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감액적용* 제도를 악용하여 단기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형식적으로 1년 이상 계약을 체결, 최저임금 감액 지급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수습임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하여 주유원, 패스트푸드원 등에 대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지급을 보장토록 할 예정이다. 권혁태 근로개선정책관은 “최저임금은 사업주가 꼭 지켜야 하는 기초고용질서로서 과태료 처분은 무분별한 형사처벌을 막으면서도 적발 시 바로 사업주에게 경제적 제재를 가하여 실효성이 크다”고 하면서 “근로자들이 땀 흘려 일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저임금 준수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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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 고용노동부, 상습 체불사업주 183명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31일, 상습 체불사업주 183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290명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를 한다고 밝혔다. 명단이 공개된 체불사업주는 기준일(‘13.8.31.) 이전 3년 이내에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기준일 이전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사업주이고, 신용제재 대상자는 형사처벌 기준은 같으나 기준일 이전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2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명단공개 대상자 183명은 신용제재와 함께 ‘개인정보’(성명,나이,주소,사업장명,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을 관보에 게재하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3년(2014.12.31.~2017.12.30.)간 게시하게 된다. 신용제재 대상자 290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등) 및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되어 7년간(2014.12.31.~2021.12.30.)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평가에 영향을 받게 된다.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를 받고 있는 체불사업주가 체불임금 청산 등의 이유로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할 경우,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 명단에서 삭제될 수 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약 7,728만원(신용제재 6,166만원)이며, 명단공개 대상자 중 33명(신용제재 37명)은 1억원 이상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명단공개 162명, 신용제재 264명)을 차지했고, 명단공개 대상자 중 4명(신용제재 4명)은 100인 이상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태 근로개선정책관은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신용제재를 통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권리구제 지원 강화 등을 통하여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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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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