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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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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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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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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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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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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경기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형사입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이 지방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전남 순천시에 허위 주소를 유지하면서 마치 실거주한 것처럼 가장해 한옥건축 지원비 명목으로 전남도비 2천만원, 순천시비 2천만원 등 총 4천만원을 타낸 혐의로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이 씨(58)를 (지방보조금을 부정수급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7년경부터 주소를 유지중인 전남 순천 소재 주택은 타인에게 임대하여 주었고, 2009년부터 서울, 수원 등에서 재직 및 생활하여 왔다. 그럼에도 2011년 4월경 한옥지원 보조금을 신청하여 2013년 4월 완공 무렵, 전남도청과 순천시청으로부터 보조금 4천만원을 수령한 혐의이다. 경기경찰은 "동일수법의 부정수급자 존재 여부 재검토 필요의견을 전남도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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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1-15
  • 새정치 "야당의 텃밭 충청·호남을 잡아라" 리틀 전대 D-2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2.8전당대회가 3주 남짓 남은 시점에서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의 표밭갈이 행보도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충남·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8일 전남·광주 등 전통적으로 야당 강세지역에서 합동연설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인데, 각 후보들은 이번 주말 합동연설에서 승기를 굳히겠다는 각오다.각 후보들은 본래 17개 광역 시·도 위원장을 뽑는 시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제주, 경남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부산의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따라서 17일 충남 대전 세종, 18일 전남 광주, 20일 전북, 22일 충북, 24일 강원, 25일 대구 경북, 31일 서울 인천, 2월1일 경기의 순서에 따라 개최되는 지역당 대회에 지지를 호소하게 되는데, 최종적인 전당대회는 다음달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결국 이번 주말이 60년 전통 야당의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당 최대의 텃밭이라는 인식은 자타가 공인하는 만큼 호남에서 당원과 대의원들의 당심을 확보하려는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 간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는 정해진 운명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당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는 본래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교두보로 하고 있고 호남 지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때문에 박지원 후보는 이 지역의 과거 지지도를 굳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관건이다. 여론에 따르면, 박지원 후보는 지난 제주와 창원, 울산과 부산 등 경남지역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비록 이 지역들이 제주를 제외하고 모두 영남권이기는 하지만 전통야당의 맥을 잇는 대표성을 지닌 인물로서의 입지는 충분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호 3번 박지원 당대표 후보 또한 박지원 후보 역시 지난 14일에 전남의 서부 6개 지역위원회와 합동간담회를 열고, 합동연설회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물밑작업을 서두르고, 15일에는 광주 TV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당원과 대의원들의 당심을 한껏 끌어안는 행보를 보였다. 박지원 후보는 이와 병행하여 문재인 후보와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각각 한차례씩 견제구를 날렸는데, 지난 13일 김유정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후보에게 “문재인 후보, 박근혜의 길이 아니라, 노무현의 길 가야”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후보가 ‘문전박대(文全朴大)하면 당원이 전당대회 문전박대(門前薄待) 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아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권주자가 출마한 것은 모순’이라는 논리를 전개했고, 14일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향해 “불편부당(不偏不黨)한 자세를 당부드린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박지원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오랜 정치경륜에서 나온 ‘양수 겹장’ 및 ‘성동격서’를 시전한 것으로, 행여 있을지 모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지지를 사전 차단하고, 문재인 후보로 하여금 위축감을 주는 동시에 호남의 당심을 굳히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호남지역에서는 박지원 후보에 비해 다소 열세라는 점을 의식한 문재인 후보는 어떻게 해서든 박지원 후보의 지지도를 분산시킬 전략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 기호1번 문재인 당대표 후보 즉, 문재인 후보로서 '반전 카드'란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호남지역 친노 성향의 당원들과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 문재인과 함께 필승하고 그 여세를 몰아 대선까지 간다는 ‘문재인 필승론’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 등 비교적 젊은계층 당원들과 대의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이들을 발판으로 박지원 후보의 텃밭인 호남지역을 서서히 잠식해 들어가겠다는 전략은 필수적이다. 이를 증명하듯 문재인 후보는 언론을 통해 누차 “민주화의 거점 호남에서 호남인들이 느끼는 정치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치적 고립을 해결하는 것은 호남의 가치와 정신이 우리 정치의 주류가 되도록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당이 호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내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살리고, 선거 연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물, 특히 대선에 앞선 총선에서 전국적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 문재인이라는 논리를 호남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호남의 판세는 변할 것으로 본다”고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젊은 기수 세대교체론’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대의 반항아로 주목받고 있는 이인영 후보는 박지원, 문재인 후보가 갖고 있는 모든 강점을 해체해야 할 대상으로 놓고, 이들을 계파주의 지역주의의 산물로 규정하고 있다. ▲ 기호 2번 이인영 당대표 후보 이인영 후보는 비록 가야할 길은 멀지만, 중간에 정치세대간 개혁을 요구하는 바람을 만나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의 '2강 1약 구도'에서 3강이 팽팽히 맞서는 삼각구도로 전환할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형세다. 특히 이인영 후보가 내세우는 ‘세대교체론’은 당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전국적으로 당원과 대의원들의 공감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고, 갈수록 그 선명도를 더하고 있다는 것도 이 후보의 입장에서 보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하겠다. 이인영 후보 캠프에서는 “호남의 민심이 과거보다 훨씬 유동적이라는 것을 감지한 만큼 기대치만큼의 성과를 낼 전망이다”라며, “광주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호남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했기에, 이제 그 틀에 맞게 전략을 짜고 문재인 후보가 박지원 후보의 독주에 어느 정도만 견제를 해준다면, 나름대로 수확은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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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2015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개최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4일 역삼동 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특허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발명가가 곧 기업가 정신임을 강조했다. 사진은 김영민 특허청장,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 김광림 국회의원, 최홍건 12대 특허청장,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이 내빈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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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재외동포재단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일 수요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 위치한 재외동포재단을 찾아 2015년 재단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장관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현안을 챙기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윤 장관과 조규형 재단 이사장의 환담, 재단 주요업무 및 현안보고, 재단 순시를 통한 임·직원 격려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규형 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윤 장관에게 “재단의 2015년 예산은 51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됐는데, 이는 정부 예산 증가율(5.3%)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그만큼 재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커진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권익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조선족동포 정체성 함양사업과 재미동포정치력 신장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재단의 각종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윤 장관은 “동포재단이 창립 이래 최초로 예산 500억원을 넘음으로써 700만 동포의 역량을 결집하는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의 중심기관으로 한층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올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아 재외동포들이 통일 공감대 확산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울러 재외동포가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한 큰 자산이라는 인식이 국민들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주기를 당부한다” 고 언급했다. ▲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왼쪽부터)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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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중국산 마약 밀반입 · 유통한 중국인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4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일부를 유통시킨 중국인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필로폰 132g 상당을 인천 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중국인, 조선족 출신 귀화자 등을 상대로 공급한 중국인 마약 유통 일당을 적발하여 그 중 8명을 구속하고 단순 알선 · 투약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 권 씨 등 마약 밀반입 · 공급책 5명은 지난해 8월경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에서 매입한 중국산 필로폰 28g을 밀반입 하는 등 총 7회에 걸쳐 필로폰 132g을 밀수입하여 국내 판매책인 피의자 이 씨에게 공급하였고 이 씨 등 판매책들은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 귀화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모텔 · 주거지 등에서 필로폰을 태워 연기를 들이 마시는 방법으로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 현지에서는 필로폰 1g이 한화 3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으나 국내 체류중인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20배 이상의 가격인 1g당 50~8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노리고 피의자들이 국내에 마약을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본 건 이외에도 공항을 통해 중국산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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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 개최
    지난 1월10일(토) 마포구 합정동'카오카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소속 연합취재본부(공동회장/연합취재본부장)신년 모임이 협회 최종옥 상임회장과 공동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취재본부 논설위원과 각 분야 기자등 6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이모임을 주최한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지난 한해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발로 뛰며 현장취재를 진행한 기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그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가 되고자 이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종옥 상임회장과 이창열 공동회장의 모습 © 연합취재본부 이날 행사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의 후원과 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단(김지호회장,주동담회장,김재수회장)과 연합취재본부 논설위원(박종렬변호사, 정진우 변호사, 김형오 박사, 이영기 박사,김성욱 위원장, 한재순 부 본부장, 이지형 아시아취재본부장)들의 협찬으로 이루어 졌으며 기자단에게는 볼펜과 기자수첩, 기념품이 지급되었고 우수기자로 선정된 8명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에게 상패,상장대신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의 금일봉이 지급되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신년 모임에서 연합취재본부 발전을 위해 건배를 권하는 최종옥 회장 과 이창열 회장의 모습.© 연합취재본부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동현 사업본부장과 KBS탤런트 김원배,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 비에이비그룹 대표 최우진,비에이비그룹 소속 성악가 김한나 교수, 대한민국녹색환경NGO연맹 회장 박종훈,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장 전병길, 한국언론연대 회장 박상진,홍건표 전 부천시장,(사)대한민국 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김문재 박사 등이 참석했다. 우수기자에 선정된 8명의 기자는 다음과 같다. 1.강영한 기자, 2.김양진 기자, 3.이재현 기자, 4.장희정 기자, 5.이희선 기자. 6.김태민 기자, 7.신민정 기자, 8.강외산 기자.(이상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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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서울 아현동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 아현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조선족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51분쯤 조선족 이 모씨(42·여)가 아현동 수도사업소 인근 골목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이 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재외동포(F-4) 비자를 소지한 이 씨는 10년 전 중국에서 만난 김 모씨(42)와 재혼해 현재 망원동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이씨의 남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용의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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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조직폭력배와 조선족이 손잡은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직폭력배들이 조선족을 끼고 운영한 보이스 피싱 조직이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3일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과 짜고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운영한 국내 총책 광주 무등산파 행동대원 24살 오모 씨 등 6명을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오 씨 등은 지난해 11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금융정보가 유출돼 안전계좌로 이체해야한다고 속여 64살 이모 씨 등 5명으로부터 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조선족을 쫓고 있으며 인출된 현금이 조직폭력배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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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여성가족부, 결혼중개업 관리 감독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결혼중개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결혼중개업자의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결혼중개업법”)’일부개정법률안(‘14.3.26. 남인순의원 대표발의)이 1월 12일(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성가족부 장관은 ‘결혼중개업 이용 표준 계약서’를 마련, 결혼중개업자에게 권장하여 공정하지 않은 계약서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합리적 거래질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군·구청장은 휴업기간 종료 후에도 영업을 재개하지 않아 서류로만 존재하는 업체를 폐업으로 간주할 수 있고, 허위·거짓 신고 혹은 상습적으로 보증 보험에 미가입하는 국내결혼업자의 영업소를 폐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내결혼중개업자와 종사자의 자질 향상, 이용자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처음으로 실시되고, 국제결혼중개업자에 대한 시·군·구청장의 지도 점검이 ‘연 1회 이상’으로 의무화되는 한편, 시행규칙에 있던 자본금 요건(중개사무소별 상시 보유)이 법률에 명시되었다. 이 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결혼중개업을 이용하는 국민이 보다 공정하게 계약을 체결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전한 국제 결혼 문화가 정착되도록 법령과 제도적 보완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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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30대 여성 10명 중 6.4명, “결혼은 서른 살 이후가 좋다”
    [동포투데이]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전국 25세 이상 여성 1,202명을 대상으로 ‘결혼의식’을 조사한 결과 결혼 적정 나이로 ‘29~30세’가 28.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31~32세’(25.9%)가 뒤를 이었다. 1, 2위 수치를 합하면 여성 절반 이상이 서른 전후에 결혼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셈이다. 작년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3년 한국 여성 평균 초혼 연령은 29.6세였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대체로 자신이 적정하다 여기는 연령대에 결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7~28세’(19.3%), ‘33~34세’(13.5%), ‘35~36세’(5.7%), ‘25~26세’(3.8%), ‘39세 이상’(2.3%) 순으로 응답을 보여 20대 초, 중반을 결혼 적정 나이로 보는 여성들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20대보다 30대가 압도적으로 서른 이후의 결혼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30대의 63%가 ‘서른 살 넘어서 결혼하는 것이 좋다’라고 응답 한 것에 비해 20대는 39.2%에 그쳤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결혼을 늦추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자신만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가 정확히 5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결혼 비용 마련 시간 필요’(19.9%), ‘커리어 문제’(10.9%),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10.8%), 기타(8.6%)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특히, ‘자신만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20대(45%), 30대(50%), 40대(58%) 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았다. 반면, ‘커리어와 경제부담’에 관해서는 20대가 48.7%로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38.7%), 40대(35.2%) 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적었다. 이는 젊은 여성일수록 경제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결혼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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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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