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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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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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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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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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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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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이재오 “검찰 발표 나왔는데, 청와대는 왜 사과 안 하나?”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7일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의 반성과 사과, 인적쇄신을 요구했다. (사진제공=코리아프레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7일 오전 새누리당 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언급하고, 청와대의 반성과 사과, 인적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검찰이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며 “여당의 지도부하고 제 생각이 다르리라고 생각하는데, 당은 또 다른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제를 꺼냈다. 이재오 의원은 “검찰의 발표를 보면 ‘허황된 문건이 있고 가치 없는 거다. 몇 사람이 한 두 사람의 뭐에 의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비어로 말 하면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건데, 그것은 처음부터 나왔던 게 아니다”라고 사실 관계를 부각시켰다. 이재오 의원은 “대통령이 검찰에 수사를 요구하며 ‘찌라시밖에 안 된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수사 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걸로 (결론)난 것”이라며 “그런데 그걸 한 달 동안 조사를 하면서 결론을 그렇게 냈다는 것에 있어서, 내용이 그 정도 수준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은, ‘그 정도 호소문이고 한 두 사람의 찌라시의 문건이 청와대에서 유출 됐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정치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재오 의원은 이어 노골적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책임지던지, 아니면 비서관이 책임일 지던지, 아니면 비선실세라고 알려진 사람이 처리를 하던지 말끔하게 처리가 되어야 했다”고 이번 검찰 수사결과 발표를 대하는 청와대의 입장 표명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재오 의원은, 청와대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사과의) 얘기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적 쇄신 차원에서 인사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라는, 이런 납득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그게 책임이고 이게 소위 적어도 청와대가 여당의 입장을 존중해주는, 여당이 말은 안 해주지만, 앞으로 정책권에 들어감에 있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당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해 이번 시선실세 수사결과에 대한 靑의 태도에 대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 아래는 이재오 의원의 발언 속기록 전문이다. =====================이재오 검찰이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여당의 지도부하고 제 생각이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은 또 다른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검찰의 발표를 보면 ‘허황된 문건이 있고 가치 없는 거다. 몇 사람이 한 두 사람의 뭐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 비어로 말 하면 찌라시에 불과하다는건데... 그거는 처음부터 나왔던 게 아닙니다. 대통령이 검찰에 수사를 요구하며 찌라시밖에 안된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수사 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걸로 난 겁니다. 그런데 그걸 한 달 동안 조사를 하면서 결론을 그렇게 냈다는 거에 있어서 내용이 그 정도 수준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은, ‘그 정도 호소문이고 한두 사람의 찌라시의 문건이 청와대에서 유출 됐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정치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청와대 비서실장이 책임지던지, 아니면 비서관이 책임일 지던지, 아니면 비선실세라고 알려진 사람이 처리를 하던지 말끔하게 처리가 되어야죠.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청와대가 관리를 잘못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청와대가 관리를 잘못해서 쓸데없는 문건들이 나와서 국민들을 혼란시켜 정말로 죄송합니다. 새해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적 쇄신 차원에서 인사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납득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그게 책임이고 이게 소위 적어도 청와대가 여당의 입장을 존중해주는, 여당이 말은 안 해주지만, 앞으로 정책권에 들어감에 있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당을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여당은 계속 청와대 눈치보고, 가슴앓이만 하고, 부글부글하고 말을 할 수 도 없고, 이게 금년에도 지속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그것이 검찰 발표가 사실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문건을 가지고 문제를 일으켰던 장본인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인사조치를 청와대가 하여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청와대가 국민들을 존중하고 신뢰를 하는 자세이다.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박귀성 기자 kuye8891@korea-press.com (사진 /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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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인터뷰] 미생’을 ‘완생’으로… 인간 변화의 용광로 '더필드'
    [동포투데이/뉴스에듀] 인적자원개발 분야는 점점 더 구체화,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 과연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거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지난해 10월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405개 기업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25.2%로 집계됐다. 대기업 평균 이직율 9.8%, 중소기업 평균 이직율 16.8% 라는 조사결과가 이를 대변해준다. 4명 중 1명이 퇴사를 택하는 것으로 퇴사율은 2010년 15.7%, 2012년 23.6%로 계속해서 상승 추세다. 최영록 경총 전문위원은 "과거보다 신입사원들의 스펙은 향상됐지만, 기업들은 이들의 업무수행 능력이 스펙만큼 높아졌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사진= tvN 드라마 '미생' (뉴스에듀 DB) 소위 몸값 상승의 도구로 중소기업 내에서의 이직율은 그렇다 하더라도, 목숨걸고(?) 입사한 대기업에서의 이직율 10% 대는 분명 짚고 넘어가볼 문제다. 이직율이 높다는 것은 인적자원 낭비를 가져온다.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교육일정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담당자나 기업 입장에서는 어쩌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헛된 수고를 하지 않는지 돌아봐야한다. 그렇다면 헛된 수고를 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한 경과 또는 피드백이 좋으면 된다. 좋은 결과란 ‘빠른 효과’와 ‘지속가능한 효과’를 말한다. HRD라는 듣기 좋은 명목으로 책상에 앉아서 시간 때우기식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몸으로 부딪치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어쩌면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HRD교육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탄생했고 그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기대이상이다. 국내 아웃도어 교육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약 3만 여 명의 기업 임직원들이 다녀간 교육그룹 더필드는 60년 전통의 해병대만이 갖고 있는 군사훈련 프로그램을 스마트하게 변형해 기업조직 훈련에 맞게 정형화 시켰다. 국내최초의 해병대 아웃도어 프로그램 해병대 출신들로만 구성된 더필드는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교육 프로세스와 노하우 등이 맞춤형 시스템으로 짜여있다. 이곳의 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1989년 해병대 하사관 교육대와 해상기동타격대를 거친 후 해병대 전우회 홍보실장으로 일하던 중 일반인들이 해병대 체험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만들게 되었다. 이후 예상치 못했던 반응과 호응으로 어린이들의 신청이 줄을 이었고, 대중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그렇게 시작된 해병대 캠프는 그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아이들을 교육하려는 목적이었지, 사업으로 해보려는 생각은 아니었다.”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 사진= MBC '진짜사나이' (뉴스에듀 DB) 기업교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사업형태로 면모를 갖춘 더필드의 첫 교육대상은 인터컨티넨탈호텔의 신입사원 34명 교육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정확한 커리큘럼도 없었고, 해병대 군사훈련프로그램에서 강도만 조금 낮추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후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에 맞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짜기 시작했다. 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필드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예를 들어 이론교육의 경우 여러 학자들과 이론가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프로그램의 틀에 학습자를 끼워 맞추는 형태라면, 더필드의 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기업의 핵심가치와 조직문화, 역사, 비전, 목표, 업태, CEO의 경영 마인드 등 모든 요소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물론 담당 교관들이 사전 학습자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인지한 후 훈련에 임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이러한 열정의 결과 학습자들은 훈련 현장에서 방식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거나 교관들의 지시사항에 불복종 하는 일은 없다. 올바른 결과 도출을 위해 과정의 고통을 이겨내는 이러한 교육 형태는 어느 기업 조직에서나 요구하는 사항이기에 모든 과정이 끝난 후 CEO를 비롯한 책임자들의 호응은 남다르다. HISTORY가 만들어진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감정을 바탕으로 감성이 나온다. 이성은 기억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만 감성은 저절로 기억되는 본능이다. 이렇게 기억된 감성의 저장장치는 위기의 순간, 고통의 순간에 위기관리 능력으로 발휘된다.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해병대 체험 또한 마찬가지다. 교육훈련 중에 사용하는 용어와 입소의 순서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병 캠프의 기수가 나뉘며,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 짧은 훈련, 긴 여운​​ ▲ 사진= 2013년 1월, 실미도 바닷가에서 한 기업체 신입사원들이 행동훈련에 참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더필드) 현재 더필드에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훈련소는 인천 실미도, 경기도 양평, 전북 무주 등지에서 이뤄지며, 입소 직후부터는 사내에서의 직급과 직위는 사라진다. 또한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모든 훈련의 첫 시작은 조직 내 리더로부터 시작해 ‘솔선수범’의 정신을 실천하게 만든다. 이 본부장은 훈련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 훈련을 더 잘 해내리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 오히려 군대에 대한 경험이 없는 여자들이 훈련과정과 이해도가 가장 높으며, 결과 또한 좋다. 비움의 결과이다.” 훈련이 시작되고 잠시 후 부터는 참가자들의 변화된 모습이 발견된다. 각 개인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협동심과 도전정신이 부족한 스마트세대 젊은이들에게는 짧은 기간 최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던 국내 대표적인 HR 전문기업의 조인스HR 가재산 대표는 모 언론에 다음과 같은 캠프 경험 후기를 밝힌바 있다. “짧은 1박 2일의 훈련 기간에 참 많은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을 닮아만 가는 ‘First follower’가 아니라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앞장서나가야 하는 ‘First runner'가 되려면 해병대의 정신에서 ’1등만이 살아남는다‘ 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 HRD교육은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더필드의 이희선 본부장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담당 교관들과 함께 한겨울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등 야간종주와 무인도 탐험 등 극한의 상황을 경험한다. 올해에는 백두대간 종주를 예정중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적재적소에 학습자들에게 반영되며, 새로운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 취업 캠프, 대학 강연 등에서 인기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 본부장은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지난해에는 ‘2014 신지식인’에 선정됐으며, 서울시교육청 명예교사로 뽑히는 등 다양한 HRD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해병대 캠프 교육은 알을 깨주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또한 HRD 교육은 이론과 실제를 분리하기보다는 하나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미생’에서 ‘완생’으로, 인재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 진다”고 강조해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전화 :02-2208-0116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누구? ▲ 이희선 본부장 자신감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선은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고 말한다. 약골에 자살까지 하려했던 그가 귀신 잡는 해병대에 지원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초중고 시절 학교 폭력에 시달린 경험 때문이었다. 친구들에게 매 맞기 일쑤였으며, 요즘 유행어가 되다시피한 '빵셔틀', '가방셔틀'의 원조격이었다. 어두웠던 청소년 시절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것은 군에서 배운 '해병대 정신' 때문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그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보고 싶었다는 것이 '해병대 캠프'였다. 그는 해병대캠프를 통해 자신과 같이 학교폭력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거나 자신감을 잃은 청소년들을 위해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 본부장은 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동기부여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과 특성화고 등에서 영업 마케팅 교육, 취업진로와 직업탐색, 인성교육, 스토리텔링 강사로 활동 중이다. MBN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TV 취업 컬럼니스트, 이데일리TV 방송 등에 교육전문가로 출연했으며, 기업 임직원과 학생 대상의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선정, ‘2014 미디어 강사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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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서경덕 교수, "광복 70년, 독도에서 골프 이벤트 펼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 독도와 동해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세계적인 국내외 골퍼들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독도의 어민자 숙소가 있는 서도에서 티샷을 하여 선착장이 있는 동도의 홀컵에 홀인원 시키는 이벤트로 동도와 서도사이의 거리는 약 150미터다. 정규 골프 코스에서는 한 번에 온그린할 수 있는 파3 정도의 거리다. 이번 일을 추진중인 서 교수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구상하던 중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스포츠인 골프를 한번 접목 시켜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수 김장훈 및 배우 송일국과 함께 했었던 '독도 횡단 릴레이 수영'도 그랬듯이 우리만이 할 수 스포츠 이벤트를 펼쳐 세계적인 방송,인터넷,신문 매체 등에 소개하여 자연스럽게 독도를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ESPN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채널과 함께 다큐를 제작하는 것도 고려 중이며 또한 전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를 하면 더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기는 광복절 전후를 고려 중이며 세계적인 해외 골퍼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현재 PGA와 LPGA에서 맹활약중인 한국 남녀 선수들에게도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현역에서는 은퇴했지만 세계적인 골퍼의 전설인 아널드 파머,잭 니클라우스,아니카 소랜스탐 등을 섭외하고자 1월말 편지를 보낼 예정이며 이들 중 단 한명만이라도 성사된다면 세계적인 큰 이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 가수 이승철 및 김장훈과 독도관련 또다른 협업을 구상 중이며 가수 윤종신과는 '독도송'제작, 배우 조재현과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독도뉴스-2탄'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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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연합취재본부 신년모임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산하 연합취재본부(협회 공동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는 2015년도를 맞이하여 연합취재본부 신년모임을 개최 한다고 이창열 본부장이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전년도 부진한 기자활동을 반성하고 신년에는 적극적인 기자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창열 취재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협회 제4기 집행부가 새로 출발하는 아주 중요한 해인만큼 보다 연합취재본부도 폭넓은 활동과 그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알 권리에 충족 시킬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한두명의 초대 인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성악가 소프라노 김한나 교수,KBS탤런트 김원배씨와 조양자씨)와 연합취재본부소속 논설위원,대기자,각 분야 기자단이 모두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수있도록 준비한다고 했다. *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신년모임* 장소 : 카오카오* 일시 : 2015년 1월 10일(토) 오후6시*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3-4번지 성지빌딩 (지하 카오카오 특별실)*저녁은 불고기로 식사후 주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노래방 기계 시설완비 되어 있음.*비용 : 연합취재본부소속 기자단은 일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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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한국 ‘2014 국방백서’… “北 핵무기 소형화 능력은 상당한 수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발간한 ‘2014 국방백서’는 박근혜 정부의 첫 국방백서로서 1967년 국방백서가 최초로 발간된 이후 21번째 백서이다. 이번 국방백서는 현 정부의 첫 국방백서로서 출범 후 2년간의 국방정책 성과를 집대성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북한의 핵·WMD 위협 대응능력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열린 병영문화 정착’, ‘방위력개선사업 혁신’ 등국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도 소상히 기술했다. 특히 ‘한국방공식별구역 조정’, ‘서울안보대화’ ‘중국군 유해 송환’ 등 주요 국방정책 성과는 특별부록으로 수록했다. 국민들이 국방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과 단문형의 쉬운 문장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국방정책과 관련된 e-book과 홍보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실시간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QR코드’를 수록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 독도 및 NLL, 열린 병영문화 정착 등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우선 북한의 무력도발과 위협이 지속되는 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은 ‘2010 국방백서’ 이후 표현을 그대로 유지했다. 독도와 NLL에 대해서는 우리 군의 독도 수호의지를 나타낼 수 있는 표현과 독도 초계활동 사진을 실었으며, NLL이 남북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임을 명확하게 기술했다. 독도와 관련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군은 강력한 수호 의지와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서는 “핵무기 소형화 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이며,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술했다. 이어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는 북핵 등 안보협력 필요성을 기술하되, 일본의 퇴행적 역사인식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이 장애요소임을 ‘2012 국방백서’와 유사하게 언급했다. 병영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병영 내 악성사고, 부조리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병영문화 실태를 진단하고 군의 혁신 의지와 대책을 제시했다. 방위력개선사업 혁신은 최근 방위력개선사업 관련 비리와 사업관리 부실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종합개선대책을 기술했다. 국방부는 2014 국방백서 전문 게재에 이어 책자를 국회·언론·정부·연구기관·도서관 등에 1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국방백서는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년마다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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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보건복지부, "전자담배,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
    [동포투데이 허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확산 추세인 전자담배에 대해 일반담배와 동일한 발암성분이 들어있다며, 금연보조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자담배 기체상에 대한 분석에서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과 중독 물질인 니코틴 등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105개 종류의 유해 성분을 분석해, 이 중 비교적 높은 농도로 오염되어 있는 액상 30개의 기체상 독성 및 발암물질을 분석한 결과, 전자담배 30개 종류의 액상에 대한 기체상 니코틴 함량은 1.18~6.35g/㎥ 범위(평균 2.83g/㎥)로, 연초 담배 1개비 니코틴 함량과 비교할 때 약 2배 정도였다. 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35-65mg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높은 니코틴 함량의 전자담배를 약 150회 흡입할 경우 치사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전자담배 기체상 분석시, 일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이 연초담배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전자담배는 연초 담배와는 달리 사용 용량에 제한을 갖기가 어렵고, 흡연 습관에 따라서는 일반 담배보다 니코틴 흡수량이 더 많을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해 어떠한 과학적 결론도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업계가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의 수단으로 판촉‧광고하지 않도록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궐련(연초담배)과 동일한 담배제품으로 접근해야하고, 담배에 있는 각종 발암성분이 유사하게 검출되며, 간접흡연의 위해를 주므로 실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물론, 금연 보조수단으로 생각하고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에 대한 교육‧홍보 강화 및 온라인 상 전자담배 광고‧판촉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고, 무분별한 전자담배 광고 및 청소년 대상 판매에 대해 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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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서울시장, 중국 쓰촨성 단체 관광객 13명 시장실 직접 안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년 한해 중국 방한 관광객은 610만 명이다. 전년보다 41%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시가 중국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 주인공은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단체 관광객 13명으로 이들은 7일(수) 15시 30분에 서울시청과 서울시장실 나들이에 나선다. 이들은 중국 30대 여행사이자 쓰촨성 최대 여행사인 '중국 청년여행사'의 한국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단체 관광객이다. 1.6∼1.10까지 서울 2박, 제주 2박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문하며 이 중 이튿날인 7일에 서울시청 투어와 시장실 방문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작년 11월 쓰촨성 청두(成都)에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 당시 박 시장이 청년 여행사 대표와의 상담에서 "동 여행사의 2015년 첫 번째 단체관광객에게 서울시장실을 직접 안내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2014년 11월 6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쓰촨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成都)를 방문하였고 그곳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쓰촨성은 서울인구의 8배인 8천여 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 지역으로 수도인 청두(成都)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핵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쓰촨성 단체 관광객의 서울시청사 방문 일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서울시청사 통통투어'에 참여해 신청사와 시민청, 서울도서관을 둘러본 다음 시장실에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시장실 곳곳을 구경하고 서울 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멀게 느껴졌던 서울시와 서울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중국은 서울 방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관광시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쓰촨성 단체관광객의 시장실 초청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이 서울에 대해 좀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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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삼성전자, '갤럭시 E7', '갤럭시 E5' 인도에서 공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E7', '갤럭시 E5'를 비롯해 중저가 스마트폰 4종을 공개하며 젊은 인도 소비자층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신규 스마트폰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갤럭시 E7'과 '갤럭시 E5', 초슬림 풀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를 선보였다. '갤럭시 E7'과 '갤럭시 E5'는 각각 5.5형, 5.0형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을 선보인다.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선명한 화질의 셀피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120도의 화각으로 촬영한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피(Wide Selfie)',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팜 셀피(Palm Selfie)'와 사용자가 피부톤, 눈 크기, 얼굴 모양을 조정하며 촬영할 수 있는 '뷰티 페이스(Beauty Face)' 등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E7'과 '갤럭시 E5'는 7.3mm 두께의 얇고 인체공학적인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초절전모드, 프라이빗 모드, 멀티스크린 등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편리한 사용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E7'는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으로 '갤럭시 E5'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각각 23,000루피(39만원대), 19,300루피임(33만원대). 이 날 함께 선보인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각각 6.7mm, 6.9mm의 초슬림한 두께에 풀 메탈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며 지난 12월 중국에서 최초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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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2014 Global 자랑스런(세계인)한국인대상 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길림신문해외판 유경길 기자] 끝자락으로 붉게 저물어가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제언론인클럽(대표 김재수)와 (사) GK희망공동체 (이사장 허을진) 주최한 2014 Global‘자랑스런세계인’과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주한 요르단대사 오마르 알 나하르와 이충헌 (사) 서울화교협회 ,중화 전통요리 전문점 동보성대표 2명이 자랑스런 셰계인 대상을 받았고, 재한외국인지원협회장 송지연, 이춘섭 고운 우리옷 대표 이춘섭, thankyou 건축디자인사무소장 김종해, 한국 무예촌장 대표 윤재웅, 조우상 아시아모델협회장, 강남sM 성형외과원장 이무영, 더엠에스 대표 겸 마포경찰서 경찰발전 위원회, 사무총장, 중소기업 청 500대 강소기업 선정 및 평가위원 지원욱, 새론 기획대표이사 유병일, 천안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변인석 이사장, 그외 박영석대표, 고호곤 대표이사. 이나영 홍보대사, 윤은섭 뉴스와인 대표이사, 김종환 기업 은행 센터장, 이건영 세무회계 사무소대표, 차채봉 봉사단 대표, 왕지영 이주여성협회장, 정재윤 뷰티전문 방송인 오흔 한국다문화 영상예술협회장, 손외경 한국미술협회작가, 서동범 테크피아 대표이사 30명이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새누리당 민정심, 허광옥 동포세계신문발행인과 오흔 다문화영상예술협회장등 조선족대모임 41명이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최경식외 8명이 <공로상>을 김명삼외 7명이 <홍보대사위촉>, 도합 88여명 수상자들과 100여명 각계인사들의 참여로 장내는 시종 활기찬 모습이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국제언론인클럽 이웅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합작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언론인 클럽은 2008년도에 출마하여 현재 300명이 넘는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 및 세계 곳곳에서 회원들 간에 소통을 공유하면서 한류문화와 역사를 지구촌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으로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면서 “수상자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고 하였다. 이어서 (사)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의 환희에 넘친 격려사, 새누리당 김동완 국회의원이 열광에찬 축사를 했다. 이와같이 이날진행된 행사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행한 것으로서 뉴시스헬스, 한국방송인클럽, 한국여성미디어클럽, 한국인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대한투데이,도민일보, 한국창업경제뉴스, 파워블로그연합신문 , 자랑스런 한국인, 선데이뉴스신문 레저뉴스, 시사우리신문, 뉴스에듀신문, 데일리연합, 코리아저스티타임즈,새론기획,창조문화신문,중부뉴스통신,이건영세무회계사무소가 후원하여 한국의 언론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언론이 소통하는데 보다큰 활성화와 더불어 획기적인 전변을 전망하고 있음을 기대해 본다. 사진글 / 유경길 기자 pressry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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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외국인 유학생, '우리도 이제 서울시 일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제15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지난 1월 2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7주간 인턴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서울소재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여 총 413명이 지원, 약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였다. 서울시 글로벌인턴은 겨울방학 기간에 본청부서,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중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회원관리(정보기획과)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보조(서울대공원) ▲중국정부기관, 기업과의 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자료조사 및 지원(투자유치과) 등 서울시 23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글로벌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서울시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우리의 행정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열린 시정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턴들은 인턴십 운영 기간에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배식을 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의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아리수정수센터를 견학하고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투어 유람선도 타보는 등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서울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되어 일할 글로벌 인턴이 현장에서 직무을 배우고 경험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서울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친근하게 느껴 기억에 남을 보람된 유학생활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으로 국내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시 글로벌인턴십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1기부터 14기까지 총 63개국 출신 414명이 인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15기 글로벌인턴으로 선발되어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근무를 하게 될 딜노자(여·우즈베키스탄)씨는 "서울시 인턴근무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울시 인턴경험은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 원동력의 중심에 있는 서울시의 시정과 조직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리엔테이션, 봉사활동, 시정견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로운 외국 유학생활을 공유하는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를 도와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유학생들이 글로벌인턴에 참여해 서울시정과 조직생활을 경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와 자국 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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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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