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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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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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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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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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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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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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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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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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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
[동포투데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3월 23일(토) 9시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각 50%씩 선발된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 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올해 3년째 되는 대표 봉사단으로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유기동물 돌봄 △서해안 쓰레기 수거 등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에게 전하는 건강식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 전하는 생필품키트 나눔 △6.25참전 유공자에게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시30분~14시)과 2부 발대식(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팀별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 △팀장 인사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만족도 조사 및 소감 나누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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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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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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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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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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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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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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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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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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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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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동거녀 살해한 50대 조선족 검거
- 흉기로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조선족이 검거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흉기로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A씨(52)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께 자신이 사는 부천시내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동거녀 B씨(42, 탈북자)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며 집에 있던 흉기로 B씨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범행 직후 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자백했고,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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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예방 ‘365 특별방범기동순찰대’ 출범
- [동포투데이] 수원시는 외국인 밀집 지역 거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팔달구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지동, 권선구 세류1동 등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5개 동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선포하고 특별방범기동순찰대를 편성,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방범기동순찰대는 내년부터 특별방범구역 5개 동을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매일 순찰한다. 기존의 각 동별 방범기동순찰대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9시~새벽1시에 각 동 방범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특별방범순찰대는 내년 1월 한 달 동안은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순찰하고, 추가로 대원을 모집해 2월부터 새벽 4시까지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30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범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특별방범순찰대장과 시․구 연합대원 등 6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별방범순찰대장에 구기태 수원시 방범순찰대 연합본부장이 선임됐으며, 각 구청 방범순찰대 연합대장이 부대장을 맡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외국인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방범순찰을 통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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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예방 ‘365 특별방범기동순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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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파견중인 한국 해군 P-3C, 실종 시신 추정 6구 발견
- [동포투데이] 자바 해역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기 탐색작전에 투입중인 한국 해군의 P-3C가 2일 한국 시각 오후 2시경(현지시각 12시경) 실종자로 추정되는 6구의 시신을 발견하여 현지 인도네시아 함정에 위치를 통보하였다고 2일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고예상 해점으로부터 북동방향으로 10여km 떨어진 해점 반경 4km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 6구 중 3구는 인도네시아 함정이 인양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구는 인양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현지에 파견된 한국 해군은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과 탐색 구역을 협조하고 지정 탐색 구역을 할당받아 해상탐색에 임하고 있으며, 탐색구조 현장에서 매일 5시간 비행하며 탐색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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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파견중인 한국 해군 P-3C, 실종 시신 추정 6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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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상습사기 피의자 구속
- [동포투데이] 의정부경찰서(서장 이원정)는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지 2일 만에 또다시 무전취식 및 무임승차 등 사기 범행을 시작, 3주간 총 5건, 170만원 상당을 편취한 A某(51세,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某씨는 동종사건으로 2014. 12. 초순경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이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2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제공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지난 23일 까지 의정부시 일대에서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170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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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상습사기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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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능력시험 HSK iBT 응시방법 설명회 1월 6일 개최
-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 시험장 풍경 (사진제공: 신우성학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를 총괄 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Tang Chinese Education Korea)는 1월 6일 낮 2시에 HSK iBT 응시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Internet Based Testing)를 총괄 지휘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의 원철훈 부사장은 서울 마포구 동교로의 본사에서 여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국어급수를 좀 더 수월하게 올리는 방법으로 지필고사인 pBT 방식 대신 컴퓨터로 응시하는 iBT 방식을 추천할 예정이다. 원철훈 부사장은 “HSK iBT는 응시생들이 이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하고 점수도 잘 나와 신청자가 계속 증가한다”면서 “입시나 취업을 위해 중국어 급수를 따려고 한다면 iBT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원 부사장은 또 “한국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HSK iBT의 시험 장소와 횟수를 늘릴 것”이라면서 “홈페이지(www.hskkorea.or.kr, 1666-9588)에서 모의고사나 중문 입력 연습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효과가 크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HSK 시험은 중국 교육부 산하 기관인 중국국가한반에서 주관하는 중국어능력평가시험으로 국가에서 공인하는 중국어 자격증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게 활용된다. 시험 방식은 종이로 보는 PBT(Paper Based Test)와 컴퓨터로 보는 iBT(Internet Based Test)가 있으며, 두 방식은 일정, 문제, 채점방식, 증명서 등 모든 부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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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능력시험 HSK iBT 응시방법 설명회 1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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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
- [동포투데이/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지난 12월 30일 오후 5시 2014년 남편에게, 폭력에, 세월호 참사로 죽어간 이주여성을 추모하는 "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 추모행사가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여성 자조모임과 활동가들의 제안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억울하게 죽어간 이주여성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또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비롯한 많은 이주단체, 이주여성 자조모임 등은 더 이상 폭력으로 죽어가는 여성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과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2014년 7명의 이주여성이 남편이나 주변의 폭력으로 죽었고, 30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는 2명의 이주여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 중 남편에게 죽음을 당한 여성이 5명이나 되었다. 이주여성들은 출신국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폭력, 나아가 폭력이 만연한 사회의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주여성, 선주민 여성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곡성에서 살해당한 이주여성의 친구인 홍oo씨가 참여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다른 이주여성을 도우며 적극적으로 살던 피해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이해응씨는 이주여성의 문제가 아닌 여성에 대한 폭력임을 지적하며, 폭력에 관대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에서 사망한 이주여성 장례를 지원한 한용길 사단법인제주평화공동체 사무처장은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시를 지적하며 우리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춘숙 한국여성의 전화 사무처장은 한해 가정폭력으로 죽어가는 이주여성이 130여명에 달한다며, 폭력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이주여성의 아픔에 대한 연대를 표했다. 캄보디아 이주여성으로 추모 발언에 나선 행복렝씨는 좋은 일로 만나고 싶은 이주여성 친구들을 추모제에서 만나게 되었다며, 눈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몽골 이주여성인 최서영씨는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이 더이상 용납되지 않는 한국사회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베트남 자조공동체 모임 대표인 유티미하씨는 고향을 떠난 이주여성의 마음을 표하는 노래를 직접 개사형 사망한 이주여성을 추모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와 베트남 공동체 원옥금 대표는 성명서에서 이주여성의 안전한 체류권, 자녀 출생 유무에 치중한 귀화제도, 국제결혼 피해여성의 보상과 체류보장, 중개업의 사기성 결혼에 대한 규제, 가정폭력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이주민 피해에는 조용하고 이주민의 가헤에는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우리사회의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주여성 추모제는 "추모" 두 글자를 새기는 촛불의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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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해당하러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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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법정' 105년 만에 뤼순 법원에서 속개
- [동포투데이/안중근평화신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매년연말에 시상하는 안중근평화대상에 이인제 국회의원, 안중근평화상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호근 육군소장, 민족종단 대순진리회 김진원 부장, 둘둘치킨 정동일회장이 선정되어 12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안중근평화대상 시장식은 올 해가 6년째로 지난 2013년 12월에는 추미애 의원이 수상한 바 있다.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시상식에 앞선 수상자에 대한 공적활동 소개에서 이인제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남달리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론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갖고 의정 활동 에서 안중근 장군의 평화정신을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정책에 접목시키는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소개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2014년 여름 중국 확회포럼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한 강연회를 통해 안중근 장군의 10.26 하얼빈의거의 정당성과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해 왔을 뿐 만 아니라 의정부시가 안중근 장군 기념사업 운동에 선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시는 의정부 역에 안중근 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역 군인으로 안중근평화상을 수상한 이호근 육군 소장은 ‘위국헌신군인본분’의 안중근 장군 정신을 대한민국 군인의 표상으로 삼고, 육군종합군수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중근 장군 의 군인정신을 장병들에게 전수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탁월한 지도력이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활동을 남모르게 오랫동안 지원하고 깨어있는 사업가로 안중근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동일 회장은 둘둘치킨 설립자이다.정동일 회장은 매년 안중근평화마라톤 등 안중근 기념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에서는 종단 차원에서 오래 전부터 안중근 장군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을 뿐 만 아니라 지난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중국 하얼빈 안중근 동상'을 경기도 부천으로 옮기는 일에 큰 기여를 했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에서는 당시 부천시에 안중근 동상을 기증했고 부천시는 부천시 중동공원을 '안중근 공원'으로 개칭해 '안중근 역사공원'으로 조성했다.이날 시상식은 이진학 이사장의 대표인사,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옥순회장의 축사와 황금숙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부의장의 축시낭송, 최관준 사무총장의 수상자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고 어린이 역사합창단이 축가로 '안중근의 노래'와 '태극기'을 합창했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제작한 안중근장군 상 표준형이 공개됐다. 그 동안 안중근 장군 동상이나 흉등 상 안중근 장군 관련 조형물을 제작하면서 안중근 장군 상의 표준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안중근평화대상과 평화상 수상자들에게 안중근 장군 유묵과 안중근 장군 흉상이 결합한 안중근 표준상이 수상기념으로 수여됐다.한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에 이어 2015년 역점 사업으로 안중근장군 법정을 105년 만에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다는 것과 안중근 영화제작 지원 사업, 안중근 장군 혈서 태극기 정신에 기초한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이사진을 중심으로 2015년 상반기에 105년 전 안중근 장군이 재판을 받았던 당시 법정에서 당시의 국제법을 근거로 안중근 법정을 속개하는 '안중근 법정'을 다시 열게 된다고 밝혔다.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의 제작지원으로 '영웅 안중근'(가제)시나리오를 완성한 주경중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기한 안중근 장근 의거 관련 영화는 역사물이기 때문에 한중합작이나 한일 합작 제작이 아닌 반드시 한국적 시각으로 한국인에 의해 완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태극기의 날 제정운동은 현재 국회에 태극기의 날 제정 관련법안(김성곤의원 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정광일 대표는 상징적으로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뒷면에 대형 국회의원뺏지 대신에 4괘가 선명한 대형 태극기가 걸려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보통사람들의 안중근 운동'을 지향하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마데미는 이외에도 2015년 사업계획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세번째 안중근 동상 건립, 마라토너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안중근평화마라톤 대회, 생활축구인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안중근평화축구대회,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으로 시도별 안중근 산악회 결성, 서도인들이 참여하는 안중근 100인서예전 개최와 안중근영화제작 지원 활동 등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안중근 산악회중앙회(회장 이선학) 12명의 임원진에게 임녕장이 수여됐다. 안중근 산악회는 경기도 등 향후 시도별 산악회를 조직해 산악인들의 안중근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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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법정' 105년 만에 뤼순 법원에서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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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노부부, 김해시에 3천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노부부가 김해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60세 초반으로 되어 보이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서로 손을 꼭 잡고 김해시청 시민복지과를 찾아왔다. 당연히 노인복지 관련 도움을 요청하러 온 부부로 생각하고 상담을 하니 담당과장을 찾았다. 담당과장은 이들 부부에게 자리와 차를 권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 왔느냐고 물었는데 뜻밖에도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 찾아왔다며 거금 3천만원을 내 놓으셨다. 과장은 깜짝 놀라 인적사항과 돈의 사용처를 물었더니 "부산에서 왔는데 김해시에 살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름을 밝히기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무실을 나가는 바람에 현관까지 뒤따라가면서 뒷모습을 보니 "허름한 옷차림에 신발도 낡았고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신지 조금 절뚝거리면서 부산에서 김해까지 성금을 내고자 오신 모습에 마음이 찡했다"고 한다. 홍성옥 시민복지과장은 "아주 짧은 시간 이 노부부의 행동과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 놀랐고 감명을 받았다"면서 "남모르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맹곤 김해시장은 "'선한 일을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남 모르게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김해시를 직접 찾아 기탁하신 것은 우리 시가 서민을 위한 시정으로 2014년 한국복지 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적으로는 2014년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한 것을 보고 우리 시정을 신뢰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김해까지 불편한 몸으로 성금을 전달하러 오신게 아니겠냐"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더 신뢰받는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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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노부부, 김해시에 3천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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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적합도 ‘새누리 김무성(27.2%), 새정연 문재인(45.9%)’ 각각 선두…
- [야권/무당층] 진보진영 신당창당에 대한 견해, “찬성(29.3%) vs 반대(50.6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27.2%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렸고, 새정치연합은 45.9%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계속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계·노동계 등 진보진영 인사들이 신당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권 및 무당층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찬성의견은 29.3%로 나타났다. [새누리] 대선주자적합도 “김무성(27.2%) 계속 독주, 이완구 처음 3위로 올라서” 먼저 새누리당 지지층(n : 398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김무성 당 대표가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다시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이완구, 정몽준, 홍준표 여덟 사람 중에서 새누리당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2%의 지지를 얻은 김무성 대표가 13.6%에 그친 김문수 전 지사를 오차범위(±4.9%p)를 벗어난 13.6%p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이완구 원내대표 10.4%, 오세훈 전 서울시장 9.6%, 홍준표 경남지사 8.3%, 정몽준 전 의원 7.4%, 남경필 경기지사 5.7%, 원희룡 제주지사 2.9%’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8%). 지난 12월 17일 조사결과와 비교해 김무성 대표는 ‘25.8% → 27.2%’로 1.4%p 올랐고, 2위 김문수 전 지사는 ‘14.0% → 13.6%’로 0.4%p 하락했다. 특히 이전 조사에서 5~6위권을 달렸던 이완구 원내대표가 ‘6.4% → 10.4%’로 4%p 상승하며 처음 3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남성(26.6%), 여성(28.0%), 30대(23.9%), 50대(23.4%), 60대(38.1%), 서울(32.5%), 경기/인천(27.1%), 부산/울산/경남(30.8%)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 전 지사는 40대(16.9%), 이완구 원내대표는 충청(32.3%)에서 선전했다. [새정연] 대선주자적합도 “문재인(45.9%) vs 박원순(21.5%), 文 24.4%p 앞서” 새정치연합 지지층(n : 16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지난 12월 17일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처음 추월했던 문재인 의원이 2배 이상 격차로 선두를 지켰다.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정동영 여섯 사람 중에서 새정치연합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9%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오차범위(±7.7%p)를 벗어난 24.4%p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안철수(13.4%), 김부겸(6.9%), 안희정(4.0%), 정동영(3.6%)’ 순으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4.7%). 지난 17일 조사와 비교해 문재인 의원은 ‘47.8% → 45.9%’로 1.9%p 하락했고, 박원순 시장은 ‘20.8% → 21.5%’로 0.7%p 상승했다. 文 의원은 남성(39.7%), 여성(52.0%), 19/20대(67.7%), 30대(46.6%), 40대(47.5%), 50대(36.7%), 서울(51.0%), 경기/인천(53.9%)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朴 시장은 60대(22.3%)와 호남(44.0%)에서 우위를 보였다. [야권층] 진보진영 신당창당 “찬성(29.3%) vs 반대(50.6%)” 지난 24일 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선언을 발표한 후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시사 발언까지 맞물리며 야권재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누리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무당층(n : 602명)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29.3%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0.1%). 19/20대(찬성 39.8% vs 반대 39.0%)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반대의견이 높았고, 정파별로는 새정치연합(찬성 23.1% vs 반대 63.6%), 정의당(28.0% vs 40.5%), 무당층(32.2% vs 46.9%) 모두 반대가 14.7~40.5%p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23.7% vs 반대 57.9%), 경기/인천(34.8% vs 47.0%), 충청(26.8% vs 37.5%), 호남(28.9% vs 57.8%), 대구/경북(35.6% vs 40.3%), 부산/울산/경남(28.9% vs 52.4%) 등 전 지역에서 모두 반대의견이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12월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명 중 51.0%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6.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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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적합도 ‘새누리 김무성(27.2%), 새정연 문재인(45.9%)’ 각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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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 ▲ 이희선 본부장이 수상을 한 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토) 오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가 공동 주최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희선 본부장은 2002년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2011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명예교사'로 위촉돼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에 전국의 낙도지역 초등학교 등지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재안안전 교육을 실시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를 심사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이 본부장은 시상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처럼 혼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거들면 낫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태우면서 불을 밝히는 양초'처럼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가 마련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Global 2014 자랑스런 세계인' 수상자는 주한 요르단 오마르 알 나하르 대사와 (사)서울화교협회 이충헌 회장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는 윤은섭 대표 외에 안홍준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동완 국회의원, 조우성 경남 도의회 부의장 등이 수상했다.한편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기업교육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체 직장인 대상의 홍보 마케팅 교육과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취업 마인트 ▲진로 직업 교육컨설팅 ▲면접 자기PR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2011년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1월말 현재 1015번의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이 대표는 뉴스에듀 대표,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교수,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홍보 마케팅 교수,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차장(교육위원장 겸임), 국제언론인클럽 홍보이사로 활동중이다.사진= 국제언론인클럽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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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