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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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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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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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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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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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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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인권신문 이광종 대표, ‘2014대한민국나눔대상’ 특별상 영예
    ▲ 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가 수상을 한 후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인권신문 이광종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2014대한민국나눔대상시상식(Korea Sharing Awards 2014)’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제9회 2014대한민국나눔대상시상식’은 우리 사회 각 해당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에 기여한 기관단체나 기업, 개인을 발굴해 수여한다.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는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부정부패를 끄집어내고, 인권 및 권리침해 사건들을 널리 알려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12년 창간된 한국인권신문은 주로 장애인, 외국적 동포 등 사회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광종 대표는 사회 소외계층 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인권보호로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한편, 이날 시상식은 나눔뉴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미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국회(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정행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나눔운동연합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한국교육연구소가 시상 및 후원했다. <뉴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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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서경덕 교수, 일본 대학생들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특강
    ( 일본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하는 서경덕 교수의 특강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을 다니며 'K-lecture(특강)'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 저녁 일본 도쿄 YMCA에서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ecture(특강)'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파리,뉴욕,모스크바,상하이,호치민 등에 이어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서 교수는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선언일'로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일본 젊은층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고 또한 '여성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아베 정권의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 정권의 역사왜곡의 심각성과 전 세계적인 여론의 흐름을 일본 젊은층들에게 정확히 알려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했던 아베 비판 광고를 가지고 설명하는 서경덕 교수의 특강 모습) 지난 11월말 서 교수가 제작한 일본 아베 총리의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 부인에 관한 페이스북 영상광고가 현재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간의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 세계 여성인권의 문제로 부각시켜 전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본 내 여론 형성도 중요하기에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세계 인권선언일'까지 오사카,교토,나고야,히로시마,삿포로 등 일본 내 주요 10개 도시를 돌며 '위안부' 관련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 신분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 한글학교를 다니며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특강을 전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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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 사업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시상식 및 아이디어 기술이전식이 12월 9일(화)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되었다.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금년에는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 변리사 등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 온라인 교육, 소양캠프 등을 제공하여 아이디어 개선과 지식재산권으로의 권리화를 지원하였다.특히, 기존 교육부·특허청 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업 현장 연계성이 높은 테마 과제를 출제하고, 산학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였다.이번 시상식에서는 45개 팀 중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13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2팀의 아이디어 발표 및 '발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진다.아울러, 우수작 13개팀 중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영마이스터팀 등 4개 팀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 기술이전하기로 확정되었다.㈜아소리빙은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학생팀의 휴대용 LED 조명램프 기술 개선 아이디어를 향후 캠핑용 조명에 접목할 예정이다.GS테크는 상산전자고 학생팀의 '피난 표지 애니메이션 구현 아이디어'를 유도등에 접목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지테크시스템는 평소 고민했던 쿨링팬의 소음 저감기술 관련 서울디지텍고 학생팀 아이디어를 이전받아 제품개발에 접목할 예정이며, 특히, IP Meister Program 참여기간 중에 학생팀원 중 1명을 채용하여 직무발명을 진행하였다.(주)크로스게이트코리아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도난방지시스템에서 발상을 전환한 'ZigBee를 이용한 교내 출입관리 시스템 기술'을 세경고 학생팀 아이디어에서 이전받아 기존 제품에 접목하여 제품을 개선할 계획이다.기술이전을 받는 기업들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외에도 제품화 이후 매출액의 일부를 로열티로 지급하거나 취업 시 우대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이 날 시상식을 끝으로 45팀 총 116명은 IP Meister Program을 수료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현재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팀은 내년 초까지 교육 컨설팅 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모든 팀이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며, 최우수팀은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혁신 아이디어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만들어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창의적 지식근로자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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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교수들이 취업 교육 받은 까닭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직 대학교 교수들이 기업교육 전문가에게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능력 특강'을 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사진) 본부장은 5일 수원·안산지역 학·학 컨소시엄협의회 정기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라마다 프라자 수언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3개 대학 총장과 교수, 산학협력단, 취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위일체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대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은 '인재가 없다'하고 학교는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기업과 대학 간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HRD(인재계발) 담당자들은 ?대학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학이 기업을 너무 모른다' ▲해당 기업의 비전과 철학은 무엇인지 ▲기업의 인재상은 ▲기업의 핵심가치와 기업문화 등에 대해 기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은 신입사원을 채용해 회사에 이익을 낼 수 있는 ?'경력같은 신입사원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이어 ▲인성 ▲도전정신 ▲스토리▲협업(팀워크) '사위일체'를 참석한 교수들에게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인성'의 구체적 사례로 학교에서 슬리퍼 등교와 보행중 흡연, 입수 보행, 교내 식당에서 배식하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의 예절과 배려, 다리를 꼬고 듣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의 태도 등에 대해 고쳐야 할점"이다, 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고 학생들의 기초적인 인성교육을 주문했다.이날 수원여대 엄태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학령인구의 감소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대학교육과 산업체 인력 수요 간의 미스매치로 대학의 구조 조정 등 미래상황은 점점 대학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학 컨소시엄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취업지원정책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주문식교육 운영사례 ▲창의형 산학협력 맞춤형 안력양성 등 이번 주제에 맞게 3개 대학의 교수님들이 취업률 제고라는 공동의 문제를 공유해 각 대학이 취업률 80%이상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은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3개 대학들이 학·학컨소시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는 것은 경쟁만 하고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것을 서로 인식한다는데 의의가 크다"면서 "오늘까지 15년이 되도록 지속될 수 있게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협력사업으로 승화되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번째 주제발표에서 안산대학교 김성중 학생복지처 부처장은 '챌린지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세번째로 장안대학교 신성수 서비스경영학과 교수는 '산학협력 및 취업 활성화- 주문식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여자대학교 고혜정 미용예술과 교수는 '창의성 산학협력 맞춤형 인력 양성'에 대해 전달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15년 간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 3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여 대학과 특성화고의 취업 캠프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본부장은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선 취업, 후 진학'의 독특한 이력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특성화고와 전문계고 취업과 진로 교육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1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말 현재 1010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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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경기도, 수출상담회로 한·중 FTA 시장개척에 앞장선다
    중국 전역에서 112개사, 140여명 바이어 및 도내 중소기업 450여사 참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월 타결된 한·중 FTA를 기회로, 수출 중소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국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KINTEX에서 “2014 China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전 지역에서 112개사 14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하여 생활소비재, 의약·환경 및 기계·부품류 등 한·중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엄선된 도내 중소기업 450여개사와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중국 최대급의 쇼핑업체인 `Shanghai Niuhai Dianzi Shangwu` 및 한국수입상품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Hanbai Shopping` 등 맞춤형 바이어의 참가로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능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한·중 FTA가 성공적으로 체결돼 양국 간 경제 관계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며, 이번 수출상담회가 그 주춧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향후 G-FAIR의 중국 추가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한·중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hina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출상담회 정보 확인은 인터넷(http:// bms.gsb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1-259-6145, 031-850-7146)나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24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한·중FTA를 비롯,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거대 FTA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9년 6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자유무역협정(FTA)이행에 따른 산업지원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매년 FTA종합대책을 통해 수혜산업에 대한 FTA활용 극대화 및 피해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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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 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는 뭘까?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포장하고 서울의 도로를 누볐던 '타요버스 운행'이 9.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12년부터 '14년 11월까지 총 296개소를 늘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2위,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앞당겨 200만 TOE를 절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4위 '임대주택 8만호 공급 달성'(주택) ▴5위 '서울둘레길 전 구간 조성'(생활) ▴6위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교통) ▴7위 '초미세먼지 20% 줄이기'(환경) ▴8위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복지) ▴9위 '여성안심택배'(여성) ▴10위 '시민청 운영'(생활) 등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이 뽑은 2014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이와 같이 10일(수)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11월 3일(월)부터 30일(일)까지 약 4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다. 시민과 시 직원 총 6,584명이 참여해 시가 1차로 선정해 제시한 30개 주요 정책 가운데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3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17,547표였다. 시민 5,454명은 포털사이트 Daum,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1,130명은 서울시 행정포털(직원 내부망)을 통해 각각 투표했다. '시민이 뽑은 2014년 서울시 10대 뉴스'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포털 사이트 Daum(http://www.daum.net)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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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 KB금융그룹, '김연아·손연재'편의 새 TV광고 론칭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새롭게 도약하는 KB',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KB'를 콘셉트로 하는 TV광고를 12월 8일 론칭했다. 새 광고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하여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자긍심 회복과 고객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KB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연아가 출연한 '국민에게 더 가까이' 편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녀가 은퇴 후 새로운 출발을 어린 피겨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께 받은 사랑 국민 가까이에서 보답하고 희망을 드리는 KB'가 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표현했다. 손연재가 출연한 '새로운 도전' 편에서는 아시아 1위에 머물지 않고 세계 1위의 선수가 되기 위한 그녀의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KB'의 비전을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KB금융은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고객이 없으면 KB도 없다'는 사명감과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KB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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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 세계를 바꾼 세기적 사건, 피임약의 발명
    - 50년간 진화해 온 피임약, 오해 아직도 억울해 - 한국 피임약 복용율은 아직도 3%대로 세계 최저수준 머물러 - 알고 먹으면 편리할 뿐더러 여성의 삶의 질도 올려주는 피임약 [동포투데이] 영국문화원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미국·러시아·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1만명을 상대로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인터넷망, 월드와이드 웹으로 선정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2위 페니실린의 대량 생산에 이어, 22위로 피임약 개발이 순위에 올랐다. 1955년 발명된 피임약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품목이다. 여성들을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해방시켜 줌으로써, 전 세계 여성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여성들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부터 벗어나자 대학진학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1970년대 34%였던 여성의 고교 중퇴율이 2008년 7%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이제 전 세계 1억 명의 여성이 피임 뿐 아니라 월경전증후군 완화나 자궁 관련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 여성의 피임약 복용 비율은 여전히 3% 대에 머무르고 있다. 피임약을 복용해 본 여성들은 살이 찌고 여드름이 생기는 등 불편해서 피한다고 대답하고,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여성들은 유방암이 생기거나, 원하는 때 임신이 어려울까봐 꺼린다. 그러나, 발명 후 50년간 진화를 거듭해 온 피임약이 아직도 그런 오해를 받는 것은 피임약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피임약에 대한 오해 중, 특히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작용, 특히 암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오해이므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호진 부회장은 1975년 이전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았던 피임약을 복용했던 환자에게서 유방암 발병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피임약이 계속 개선되면서 에스트로겐 함량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2000년 이후에는 피임약을 10년 이상 복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복용하지 않은 여성보다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유방의 양성 종양 발생빈도는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에게서 감소한다고 하니, 피임약 복용 시 유방암 발병에 대한 걱정은 기우라고 볼 수 있다. ‘먹는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피임약 때문이 아니라 피임약을 복용하는 기간만큼 나이가 들어 임신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는 견해가 옳다. 특히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여성의 가임 능력이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므로 가족 계획시에도 이런 점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정호진 부회장은 ‘피임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여드름이 생긴다’라는 속설에 대해 과거 일부 피임약은 체내 수분을 축적시켜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합성 프로게스테론이 피지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유도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소개했다. 피임약도 계속 개선되면서 전문의약품 피임약 중에는 여드름 피부 개선효과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동시에 복용 시 체중이 평균 1kg 정도 감소하는 피임약도 있기 때문이다. 월경 시작 전에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또한 산부인과 처방으로 피임약을 복용해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피임약은 처음 복용을 시작할 때는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법대로 복용하면 99% 이상의 높은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미혼여성들의 삶의 질을 고려한 피임에는 먹는 피임약만 한 것도 없다. 피임약 복용률이 낮은 국가가 인공 임신중절률도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발명 후 50년간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여성 건강을 지켜온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편견은 버리고 실리를 찾는 것이 좋겠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여성의 피임 및 생리관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http://www.wisewoman.co.kr/piim365)를 통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능시험을 본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피임 및 여성질환 등에 대한 성교육 강의에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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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 中 여교사 출근 뒤 교장과 호텔행
    여교사의 남편 모든 자료를 갖고 제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6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해남 능수(陵水)의 한 남성이 능수시 모 중학교 교장 왕 모가 출근시간에 여교사 황 모를 데리고 호텔행을 한 뒤 호텔안에서 5시간 17분가량 있었다고 제보했다. 아강(阿强-가명)이라 불리는 이 남성은 왕 모 교장과 함께 호텔행을 한 그 여교사는 자기의 아내라고 밝히면서 왕 모 교장 때문에 자기의 가정이 붕괴되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강에 따르면 그와 아내 황 모는 초중시절의 동창이었고 대학졸업 후 결혼하게 되었으며 사업관계로 인해 부부가 해구와 능수에 서로 떨어져 생활했지만 부부의 관계는 시종 달콤했었다. 헌데 지난 11월 7일에 발생한 일은 아강으로 하여금 아내에 대한 모든 믿음이 깨어지게 하였다. 이들 부부한테는 2살 되는 딸애가 있었다. 딸애를 보다 잘 키우기 위해 부부는 집을 해구에 잡았고 능수에서 사업하는 아내 황수진(가명)은 평소에 친정집에서 출근하다가 주말마다 해구로 가서는 딸애를 돌보군 하였다. 그러던 중 지난 11월 7일(주말), 남편이 퇴근해 귀가하니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었고 전화로 장모한테 문의하니 황수진이 친정에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 뒤 아강이 여기저기 탐문하던 중 한 밤중이 되어 능수에 있는 한 친구가 아강한테 황수진의 자가용이 모 호텔 주차장에 세워져있다고 알려주었다. 순간, 아강은 불안해나기 시작했다. 이미 밤 11시가 되었는데 아내의 차가 호텔주차장에 있다니… 그는 밤도와 차를 몰고 능수로 향했다. 능수에 도착한 아강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아내의 차를 주시, 아내 황수진은 이튿날 새벽 5시가 되어도 주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아강은 더는 기다릴 수 없어 휴대폰으로 딸애가 몹시 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약 19분 뒤 황수진이 호텔주차장에 나타났다. 이어 황수진은 차를 몰고 해구로 향했고 아강은 그녀의 뒤를 따르다가 고속도로에 들어서기전에 속도를 내서는 황수진의 차를 가로막았다. 황수진이 차에서 내리자 아강은 그녀한테 이것 저것 따지기 시작했고 황수진의 입에서는 자꾸 엉뚱한 말만 흘러나왔으며 나중에 입을 꾹 담은 채 묵묵부답이었다. 그 이튿날 의심이 짙어진 아강은 아내가 투숙했던 호텔로 가 호텔내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감시카메라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기록되었다. 11월 7일, 오후 2시 2분, 한 중년남성이 열쇠로 호텔 22층의 2211방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9분 뒤, 황수진이 나타나 2211방의 초인종을 누르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 뒤 오후 5시 19분, 한 남성이 그 방에서 나왔는데 오후 2시경에 들어가던 바로 그 남성이었다. 몇시간뒤인 밤 9시 10분경, 그 남성이 재차 나타나더니 2211방에 들어갔다가 11시 32분에 다시 나왔다. 아강이 알아본 결과 이 호텔에서는 2211방을 부부용방으로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더우기 황수진과 함께 호텔방에 들어간 그 남성은 곧바로 그 학교의 교장 왕세군이었다. 감시카메라를 통해 모든 것을 목격한 아강은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그래 호텔에서 둘이 과연 뭘했단 말인가, 그래 과연 사업때문이었단 말인가?… 한편 이 학교의 한 교원이 알려준바에 따르면 황수진은 올 상반년에 벌써 학교 판공실 주임으로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는 아강이 아내한테서 들어보지 못한 금시초문이었다. 하다면 교장 왕세군과 황수진은 구경 어떤 관계인가? 이 날 오후 아강은 기자를 요청하여 능수현 중학교를 찾아갔으나 교장사무실의 문은 굳게 잠궈져 있었고 아내의 판공실도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아강이 선후로 황수진과 왕세군의 전화를 걸어도 두 사람 모두 받아주지 않앗다. 이어 아강은 자기가 장악하고 있던 자료를 시규율검사위에 바치면서 상술한 사건을 제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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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 中 공군비행기 일본 쓰시마 해협 날아지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환구넷에 따르면 12월 6일, 일본방위성은 중국군 군용기 5대가 일본 쓰시마(宫古) 해협을 날아지나 서태평양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군은 도합 5대의 군용비행기를 출동, 1대의 전자정찰기, 2대의 8J형 해상경비기와 2대의 폭격기가 일본 쓰미스 해협을 날아지니 서태평양에서 훈련하고 있는 중국해군 북해함대 115편대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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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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