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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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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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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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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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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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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배우 안성기 · 김한민 감독, 막걸리 토크쇼 진행
    [동포투데이] 최근 영화 '사냥'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안성기와 김한민 감독이 막걸리 대중화를 위해 '막걸리 유랑단' 단장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7월 1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막걸리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락그룹 부활과 함께 '막걸리 드림'이라는 '막걸리송'을 제작하여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는 미니 콘서트를 중부시장에서 개최해 큰 화제가 된 후 올해 국내에서 벌이는 두번째 행사다. ▲ 배우 안성기와 김한민 감독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문화컨텐츠의 대표 아이콘인 '영화'를 이번 행사의 주제로 삼아 국민배우인 안성기와 영화 '명량'으로 국내 최대 관객수를 끌어모은 김한민 감독을 초청하여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토크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배우 안성기는 "막걸리는 그야말로 우리의 인생을 대변해 주는 술이다"고 전했고 김한민 감독은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있어서 막걸리만큼 좋은 매개체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나영석 피디, 송일국, 조재현, 추승균 감독, 정준하, 하하와 스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하며 막걸리 유랑단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막걸리 유랑단'이 국내뿐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가 우리 전통술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 기획되어 3년째 진행중인 '막걸리 유랑단'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과 전국 주요 전통시장 및 관광지를 방문하여 우리술 품평회 입상 우수 막걸리와 지역 대표 막걸리를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막걸리 토크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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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30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전국노래자랑' 지역예선
    [동포투데이] 내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 ‘코리안 페스티벌’이 금년 세계한인의날 10주년을 맞이해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세계대회(사회 송해)』로 진행된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은 재외동포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코리안 페스티벌과 다르게 재외동포 누구나 참가하는 노래경연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며, 재외동포들의 노래경연 뿐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회 예심은 북미, 아시아 등 일부 지역은 직접 방문하여 진행 하게 되고, 대양주, 캐나다,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 대부분 국가는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영상심사 관련 정보는 ‘코리안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festival.korean.net)를(7월8일 오픈 예정)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재외동포 노래자랑 예심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상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모든 지역을 방문하여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영상심사를 통해 전세계 동포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했다” 며, “금번 온라인 영상심사에 그간 조명받지 못한 국가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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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재한동포사회, 풍성한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의 場 연다
    [동포투데이]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이동렬)와 국제문화예술교류회(공동회장 이동렬, 문현택), 법무법인 안민(대표변호사 홍선식, 사무국장 차홍구)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회장 홍춘표)가 주관하는 '동포문학 4호 출판식 및 제1회 한중시문학포럼’이 오는 7월 9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 구로구청 대강당(5층)에서 열린다. '천년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출판된 동포문학 4호 시특집(108명 수록)에는 재한동포문인들과, 한국 시인, 중국조선족 시인, 현지 중국 시인, 그리고 재외동포 시인들의 작품이 대거 수록돼 동포사회 및 동포문인들의 생각과 지향성 및 예술성을 면면히 보여주게 된다. 이어서 중국 시문단의 주류 시인인 이사, 서강, 심호파, 군아 등의 한글 중문 대조시집(총 4부) 출판식과 동포소설가 강호원의 장편소설 '어둠의 유혹' 출판 기념식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인상', '아시아시번역상', 동포문학상 등 시상식을 갖는다. 이어 개최되는 '제1회 한중시문학포럼'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회 정성수(丁成秀) 회장이 '한국의 현대시'란 제목으로, 중국 서안외국어대학교 伊沙 교수가 '중국시단의 유파 및 미래의 추세'란 제목으로 발제를 하고 서울대 이미옥 박사가 중국 천진사범대학교 전월매 교수의 '재한중국동포 시문학에 나타나는 디아스포라 특징 고찰'이란 주제의 논문을 대신 발제·토론을 하게 된다. 또 韓中간의 시낭송 타임도 갖게 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사 교수 외에 중국 여러 유파 대표시인들인 서강, 심호파, 문초진, 군아, 서왜, 상련자, 장도, 강호해, 형호, 안기, 도아, 백림, 장소운, 해청, 섭울련, 종해조, 빙봉, 진아미, 마국방, 서소, 아앵, 마대계, 주영, 마효강, 주념천, 풍협(결혼이민자), 장리나 등이 입국하여 행사에 참가, 韓中간의 폭넓은 문학교류를 갖는다. 이날 오후 2부터는 제2부 행사인 '다문화와 함께 하는 제2회 한중국제문화예술대전' 기념식이 서울시 구루지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갤러리 전시는 7월 6일부터 9일 5:30시 까지다. 이번 전시 참가자 면면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현지 중국인 화가로는 베이징의 '닭' 그림으로 유명한 국가1급 미술사 손홍흥, '牧丹'그림 전문 동양화가 범석개, 서화가 조동평, 서화가 조청국, 서화대가 왕대위, 서화가 주영 등이고, 서예가들도 중국 국가1급 혹은 성1급 서예가들이 대부분이다. 하남성 여유문화연구소 연건곤 부회장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국가 지도자와 수장가들이 많이 소장을 하고 있다. 재한중국동포 예술가들의 그림과 서예도 일품이다. 동양화가 이강, 서양화가 문현택 등은 개인전을 여러 번 열었고, 서양화가 림학의 작품도 예술성이 독특하다. 동포서예가 신현산은 최근 떠오른 샛별이다. 동포서예가 서영근, 서권 등도 여러 번 개인전을 열어 한국사회에 널리 알려졌다.중국 북경에 있는 조선족화가 조광만 화백은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경력을 지닌 대가로 인물화 풍경화가 일품이고, 중국 북경의 조선족 안동철 화백은 일본에서 미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석채화(石彩畵)로 이름난 심수의 박애숙 화백도 출품을 한다. 중국 길림시 조선족군중문화예술관에서 특별히 준비해서 보내온 전경업, 박건국, 허화월, 장설화 등의 그림과 서예작품도 관상가치가 높다. 외국인 혹은 국내 다문화인 화가들도 자국 내에서는 평판이 높다. 오스트리아 프란츠, 키르키키스탄 Asein Jumabekov, 몽골화가 박자야, 방글라데시 파라마 사얀더니의 작품은 그들만의 독특한 예술을 고집한다.(인도네시아, 중국동포들의 예술사진도 출품을 한다.) 한국 저명 화가와 서예가들도 따뜻한 애정을 갖고 출품을 한다. 서양화가들인 한국현대예술연구회 회장 임봉재, 제 17~18대 대구미협 회장 이장우, '2014 대한민국혁신대상' 수상자 김영선, 민화가 전명자, 서양화가 이영미, 케리커쳐 작가 안지민 등의 그림은 한국 화가들의 예술 경지를 잘 보여준다. 서예 대가 김장현(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휘호 작가)의 서예 예술작품은 소장 가치가 아주 높다. 현장에서 한중 서예대가들이 발묵(潑墨)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7월 9일 저녁 5시 30분부터는 한중간의 문화 교류·교감 강화를 위한 한중 예술인 피로연이 열린다. 韓中시낭송과 공연, 네트워크 구축 등 문화교류의 마당을 펼친다. 상담 : 02-836-1789(재한동포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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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 제4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대상 시상식 개최
    ▲ 제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및 제4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이 6월 24일(금) 매헌기념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는 박강성, 가수, 김상배 가수, 염수연 가수 , 아이돌 그룹 엠펙트, 걸그룹 더스타즈, 메이린, 진웨뉘, 방주연 등 가수와 오은영 마술사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언론인연합회(GJF), 국제언론인연합회 시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경호협회,(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사)GK희망공동체,청소년미디어방송진흥원,기부천사클럽이 공동주관하였다.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4시 MC 함현진, 이지영 가수, 김채현 사회로 개회식과 함께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세계인 대상'시상식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글로벌외교공헌부문에서는 주한이스라엘대사 우리 구트만, 주한 에콰도르대사 오스카에레라길버트, 주한 앙록라대사 알비노 말릉구가 수상하였고 세계평화공헌부문에는 카툰뉴스 라난 루리, 핀코월드 회장 문용조, NAPOA사무총장 토마스 매스터스(한국명 서응기), 유엔세계연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이종현, 의정발전공헌부문에 국회의원,국회부의장 박주선, 국회의원 김학용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발전공헌부문은 중소기업진흥회 박상희 회장이 차지했고 체육발전공헌부문에서는 국기원 원장 체육발전공헌부문에 국기원 원장 오현득, 지자체공헌부분에서는 한국건설관리공사 대표이사 김원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론발전공헌부문은 뉴시스 대전,충남 취재본부장 전강현, 브레이크뉴스 발행인, 회장 문일석, 동아일보 부국장 석동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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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6-27
  • 이건식 김제시장, '2016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최고대상 수상 영예
    ▲ '2016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에 행정발전공헌부문 치고대상을 수상한 이건식 김젯장이 축하 꽃 다발을 받고 축하객들과 주동담 대회장, 이창열 조직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6월4일(토) 오후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부문 최고대상에 전북 김제시 이건식 시장이 선정되어 영광의 수상을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야당의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내리 세번을 김제시 민선 시장으로 당선 되는 기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많은 믿음과 신뢰를 받고 있는 정직한 시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날 의정부문에는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주호영 의원,박홍근 의원,손혜원의원이 수상을 했고 행정발전부문에 최성 고양시장,조길형 영등포 구청장,문화,예술발전 공헌 부문에는 탤런트 조양자,탤런트 고두심, 탤런트 전원주,가수 최유나,가수/탤런트 노현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찾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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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6-25
  • 네티즌들,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견학
    ▲ 유해발굴 현장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참석자들 모습 [동포투데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네티즌들 50명이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천 유해발굴현장을 견학하는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충원 내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중앙 감식소 및 발견된 전투 장비 및 유품 견학, 홍보 동영상 시청 등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유해발굴을 현재 실시중인 홍천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신청한 2백여명 중에 미국과 일본의 유학생들, 자녀들과 함께한 학부모, 외국인 친구를 동반한 대학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50명을 선발하여 유해발굴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6·25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발굴현장에서는 지역의 전투사와 발굴현장에 대한 소개,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등을 진행하며 호국영웅들과 전사자 유해발굴에 참여중인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강원도 홍천 유해발굴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한 사진 특히 서 교수는 "6·25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이나, 유학 생활로 한국에 대한 역사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유해발굴감식단 홍보영상인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를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홍보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해발굴사업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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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韩国·华星艺术团一周年庆典”圆满举办
    2016年6月18日晚“韩国·华星艺术团一周年庆典暨国务院侨办华星才艺培训交流团欢迎晚宴”在韩国首尔永登浦区隆重举行。国务院侨办华星才艺培训交流团团长王坚、原大韩民国国务院总理李寿成、中国驻韩大使馆领事部总领事董敏杰、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总会长韩晟昊、韩国·华星艺术团团长王海军出席了本次会议并致辞,还有在韩友好华侨华人社团,韩国人友好社团以及中韩各界嘉宾,演艺界团体、明星以及著名演员出席并演出祝贺。 ▲ 全体嘉宾及演出人员合影 致辞后,出席的贵宾们共同进行了剪彩仪式,并且切蛋糕庆贺韩国·华星艺术团成立一周年。 ▲ 嘉宾为韩国·华星艺术团一周年庆典剪彩 ▲ 嘉宾为韩国·华星艺术团一周岁生日切蛋糕 对于在过去一年中积极参与韩国·华星艺术团活动,做出重要贡献的团员们颁发了功劳奖与优秀奖,获得功劳奖者有韩国·华星艺术团监事会主席尹昕、常务副团长崔爱顺,获得优秀奖者有团员王克娜、李美子、金东日、朴顺善、河智敏。 ▲ 颁奖 韩国·华星艺术团在成立后,作为中韩文化艺术交流的代表积极参与到中韩友好交流的各种活动中,得到了社会各界的认可和赞誉。为了更好的提高艺术团的整体水平,韩国·华星艺术团分别与首尔文化艺术大学、韩国演剧演艺人协会、王虎电影学校签订了合作意向书,将在今后开展更多的深度合作。 ▲ 首尔文化艺术大学郭鲁兴副总长与韩国·华星艺术团王海军团长签订协议 ▲ 韩国演剧演艺人协会崔日华会长与韩国·华星艺术团王海军团长签订协 ▲ 王虎电影学校金王虎总裁与韩国·华星艺术团王海军团长签订协议 庆典在韩国·华星艺术团全体成员的大合唱《祝福祖国》中拉开了帷幕。随后艺术团成员们表演了体现中国五千年文化源远流长的汉服古典舞《礼仪之邦》,汉族现代舞《家乡美》,庆祝华星一周年的独唱《举杯吧!朋友!》、《拾彩贝》、《我是中国人》,具有中国民间艺术气息的《秧歌舞》、《藏族高原蓝》,凸显异域风情的《印度舞》,还有韩国·华星艺术团的未来之星河智敏表演的肚皮舞《森林公主》;出席嘉宾也参与到了庆典演出中,有王虎电影学校总裁金王虎先生献上的《武艺表演》、国侨办交流团李振涛老师带来的美声《我的太阳》、韩国著名演员以及韩国演剧演艺人协会会长崔日华先生带来的独唱《你是我的男人》、国侨办交流团潘东老师带来的中国功夫《太极八卦连环掌》等。最后,韩国·华星艺术团的一周年庆典在歌声《奔向未来》中圆满落下帷幕。 ▲ 大合唱《祝福祖国》 ▲ 汉服古典舞《礼仪之邦》 ▲安英兰老师 独唱《举杯吧!朋友!》 ▲秧歌舞 ▲ 周文森老师 独唱《拾彩贝》 ▲ 舞蹈《藏族高原蓝》 ▲ 韩国·华星艺术团常务副团长崔爱顺 独唱《我是中国人》 ▲ 汉族现代舞《家乡美》 ▲ 金王虎总裁《武艺表演》 ▲ 河智敏 肚皮舞《森林公主》 ▲ 崔日华会长 独唱《你是我的男人》 ▲ 李振涛老师 独唱《我的太阳》 ▲ 印度舞 ▲ 潘东老师 中国功夫《太极八卦连环掌》 ▲ 歌曲《奔向未来》 韩国·华星艺术团以传承和弘扬中华文化为己任,建立和谐侨社为目标,广泛团结旅韩华侨华人文化艺术精英,聚集正能量,讲好中国故事,传播中国好声音,在王海军团长的领导下,将以全新的面貌,为中韩文化交流做出更大的贡献。未来,韩国·华星艺术团还将建立华星礼仪服务公司,华星国际艺术学校,华星演艺经纪公司,为更好的促进中韩文化交流而做出努力。 ▲ 原大韩民国国务总理李寿成(左),韩国·华星艺术团团员河智敏(中),韩国·华星艺术团团长王海军(右) ▲ 国务院侨办华星才艺培训交流团领导与韩国·华星艺术团领导合影 ▲ 国务院侨办华星才艺培训交流团领导与韩国·华星艺术团领导合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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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연평해전 영웅의 숲' 완공, 24일 기념식 열려
    [동포투데이] 지난해 7월 조성에 나선 ‘연평해전 영웅의 숲’이 준공되어, 오는 24일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숲 조성 참여자들과 함께 완공식을 진행한다. ‘연평해전 영웅의 숲’은 제2 연평해전 전사자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숲으로서, 온라인 시민모금을 통해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직장인, 국회의원, 기업, 현역 및 예비역 군인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일주일 만에 2차 모금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숲은 DMZ에서 1.8km 떨어진 도라산평화공원에 조성되었으며, 소나무, 무궁화 등 1,300여 그루가 심겼다. 또한, 연평해전의 의미와 숲 조성 참여자들의 이름이 각인된 현판 또한 설치되었다.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 완공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를 포함해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경기관광공사, 해군 본부, 숲 조성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남북음악회를 추진중인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 음악감독 원형준 바이올리니스트의 추모공연으로 시작하여 영웅의 숲 해설 및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도라산 평화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을 진행한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B corp 인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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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서경석 · 서경덕· 에듀윌,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 본격 가동
    ▲ 기증된 노트북으로 한글 수업을 받고 있는 이란 학생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힘을 모아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이란 '테헤란 한글학교'에 노트북,빔 프로젝터,칠판 및 캐비넷,문구류 등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많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이 일을 2년 전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한글 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까지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한류가 이미 세계인들에게 많이 전파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한류 전파가 더딘 아프리카 지역, 한류의 붐조성이 시작된 쿠바 등 한글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지역에 더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상파울루,토론토,마닐라,호치민,타슈켄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4곳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왔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아 작년에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처럼 한글 공부방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와 서경석은 세종학당재단 이사와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한 '한글 공부방' 간판 디자인을 재능기부로 돕고있는 유다솜 씨는 서경석의 아내로 한글 공부방 프로젝트에 부부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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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양성교육 입문과정 운영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이주배경청소년 등 다문화정책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인력풀 확대를 위하여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양성교육 입문과정”을 2016년 6월 23일(목)부터 6월 25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숙박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30조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2006년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본 과정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이해하고 다문화정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다문화감수성에 대한 실무자 소양교육, 출입국관리 제도의 이해,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 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은 입문과정으로서 현장 실무자들이 다문화 사회 및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16년도 입문과정 수강생은 다문화가족 관련 실무자, 청소년 시설 실무자, 방문지도사, 이중언어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과정은 이주배경청소년에 관한 5가지 주제를 사전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2016년도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양성교육(입문)에 신청한 이용민 씨(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는 “인천지역에 탈북청소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시설과 연계되는 탈북청소년들이 없어 안타까웠다. 앞으로 수련관에서 탈북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데 본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최영주 씨(면목종합사회복지관)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응력 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본 교육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최근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본 교육에 대한 관심 및 지원자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강생들이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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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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