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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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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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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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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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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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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KT,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 행사 실시
    ▲ 사전 체험 행사장인 S.ZONE 매장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들고 사전 체험 행사 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KT)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9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 행사를 전국 올레 매장 중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새벽(국내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는 손에 착 감기는 양면 엣지와 돌출을 최소화한 카메라 및 홈버튼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또한 강화된 방수 방진 기능과 이전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SD카드 메모리 확장(최대 200GB)이 가능해졌으며 듀얼 픽셀 카메라로 타 플래그십 모델 대비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S7 edge’는 전작과는 달리 ‘갤럭시S7(5.1인치)’ 보다 큰 5.5인치로 출시되어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edge의 장점을 더욱 살렸으며 두 모델 모두 고속 충전 기능 및 ‘삼성페이’를 탑재하여 3월 11일(금)에 출시될 예정이다. KT는 단말 출시 전 전국 S.ZONE 매장에 ‘갤럭시S7’, ‘갤럭시S7 edge’와 ‘기어VR’까지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고객들에게 신규 단말의 다양한 기능과 주변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전시 이벤트는 29일부터 전국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사전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사전 체험이 실시되는 KT S.ZONE 매장에는 삼성전자 모델을 전문 상담하는 ‘갤럭시 마스터즈’가 고객들의 신규 단말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KT는 S.ZONE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기어S2, 기프티쇼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이번 사전 체험 행사는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KT GiGA LTE와 만나 누릴 수 있는 빠른 속도와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사전 체험이 실시되는 S.ZONE 매장의 위치는 올레닷컴 내 ‘매장찾기/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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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02-28
  • 건국대, 법무부 주관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 건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이 법무부 주관의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다문화전문가 이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건국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건국대 교육대학원(원장 최상기)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이 법무부 주관의 ‘2016년도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다문화 전문가 이수교육을 실시한다. 26~27일 열린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에서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자격 부여를 위해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는 건국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김동현 교수, 이진형 교수,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장지표 교수 등이 국적법과 출입국관리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포함한 이민법제론과 이민정책론 등을 강의했다.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신인섭 주임교수는 “다문화 사회에 전문가로서 활동할 인재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미래사회 소통에 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건국대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은 법무부가 주최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을 주관하는 등 국내외 다문화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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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부산민예총,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부산시 문화행정의 일방적 행로 규탄 즉흥춤 시위
    ▲ 27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 40계단에서 부산민예총 춤위원회(위원장 강주미)가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부산시문화행정에 대한 규탄 즉흥춤 시위를 펼쳤다 [동포투데이] 27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 40계단에서 부산민예총 춤위원회(위원장 강주미)가 기초인문예술학을 고려하지 않은 대학구조조정에 관한 토론회 앞서 교과부 프라임사업 폐단과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지자체의 과도한 개입 및 부산시의 일방적 문화행정에 대한 규탄 즉흥춤 시위를 펼쳤다. “겨울 또 겨울-이제야 봄인줄 알고 봄옷 입었더니 몸서리치게 춥다, 알고 보니 아직 겨울이었네-나는 몸서리로 뜨거운 불 지펴 이미 얼어 바르르 떠는 고목을 기필코 녹여. .끝끝내 봄을 부르네.”란 주제로 교과부와 비즈니스대학 및 일방적 부산시 문화행정에 대해 즉흥츰 시위를 선보였다. 강주미위원장은 “동의대가 이미 프라임사업에 신청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미술학과 및 기초인문예술학과 폐과 방침으로 비즈니스대학으로 전략한다면 불입학운동 및 부산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시 문화행정에 대해서도 “지금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이닝벨등이 시발 점이된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조직위원장을 사표하겠다.”며 “마치 민관이양의 민주적 모션을 취하는 것 같지만 정작 문화예술의 주요직을 개인의 자기사람 심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대학구조조정에 관한 토론회는 중앙동 또가 또가에서 열렸으며 동의대 미술학과 비대위 김태완, 부산대 분회장 이상렬, 비아트 편집위원 김재환등의 발제자를 비롯한 기초인문학 예술학 관련자 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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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 심윤조 의원, 26일 북한인권법 국회 외통위 여야합의 주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최초 발의된지 11년만에 이날 국회 외통위를 통과한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북한인권자문위원회, 북한인권대사 임명, 남북인권대화 추진, 북한인권재단 설치, 북한인권기록센터 통일부 설치 및 매 3개월마다 법무부 이관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UN에서의 다양한 움직임과 함께 지난 2004년 10월 18일 미국은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 Act of 2004)’을 발효했고, 일본은 2006년 6월 23일 '납치문제와 북한인권 침해문제의 대처에 관한 법률'을 공포한 바 있다. 지난 해 3월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반인도범죄에 이르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산하에 현장기반 조직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되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23일 서울에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정식으로 개소하였다. 하지만, 직접 당사자인 한국은 지난 2005년 북한인권법안이 처음 발의되었지만 17대, 18대 국회에서 여야간 입장차이로 임기만료 폐기를 거듭했다. 19대 국회 들어서도 지난 2013년 새누리당에서 외통위 간사인 심윤조 의원의 대표발의를 비롯해 윤상현·황진하·이인제·김영우 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의 심재권 의원 등 까지 총 11건의 북한인권 관련법이 제출되었지만, 워낙 입장차가 커서 국회 통과를 전망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2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심윤조)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심윤조 의원은 지난 2년간 여야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북한인권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를 함과 동시에, 야당 간사와 끈질긴 협상을 하면서 당․정․청 간 조율을 이끌어 내어, 최초 발의 11년만에 마침내 북한인권법 제정이 빛을 보게끔 실질적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관련, 심윤조 의원은 “한반도의 통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반드시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11년만에 국회 외통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북한인권법은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외통위에서는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된 11건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 여야 의견을 조율한 후 외통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외통위를 통과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 북한인권법은 이르면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통과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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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02-26
  • 불법·편법 동원 내곡동 대청마루 토지사건 그 진실은?
    ▲ 내곡동 대청마루 식당이 자리잡고있는 2200평의 대지의 모습 [동포투데이] 유명한 한 법조인이 사건을 맡긴 의뢰인이 법에 무지한점을 이용하여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자기의 전공인 법을 이용하여 거액의 내곡동 대청마루땅을 경매하여 자기가 내세운 유령 농지법인으로 하여금 경매를 받게한 파렴치한 변호사와 그 일당들이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본지는 이번 사건을 메이저급 언론과 재조명하여 낱낱이 밝혀 가기로 했다. 한때는 대법관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고위급 전관(前官) 출신 변호사가 성공보수금을 받기 위해 사건 의뢰인에게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자금 5억원을 고 금리로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변호사는 고교 동창이 운영하는 대부업체로부터 해당 의뢰인이 20억원이 넘는 자금을 고 금리에 대출받게 알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2009년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낸 이태운(69) 변호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의뢰인 안 모(58,여)씨가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함에 따라서 알려지게 되었다..이 변호사는 2010년 11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명의로 5억원을 이자율 24%, 연체이율 30%에 해당하는 고금리로 대출해주면서 성공보수 2억3100만원을 선공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태운 변호사는 전 대법원 양형위원장, 이화여대 로스클 원장을 지내고 현재 이화여대 로스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효숙 이대교수의 남편이다. 경찰은 지난1월26일 이 변호사를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전해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 땅으로 유명한 서초구 내곡동의 농지 3필지와 식당 건물(‘대청마루’)을 2002년 3월, 2004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매입했다. 농산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서다.그런데 2005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땅값이 30억원에서 42억여원으로 급등했다. 그러자 땅 주인 정모(70·남)씨가 돈을 더 달라고 하고 안씨가 거부하면서 분쟁이 생겼다.이 땅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있어서 안씨는 토지거래허가신청절차 및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등을 진행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이 변호사를 선임했다.안씨는 “고위급 전관 출신인 데다 부인이 헌재 재판관을 지냈다는 말에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안씨는 착수금 5500만원, 성공보수 2억2000만원 등 총 2억7500만원에 선임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소송은 순탄치 않았다. 안씨는 “사건 승소를 위해 이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이태운 변호사가 소송보다는 조정으로 가자고 주장했고 결국 조정으로 사건이 종료됐다”고 했다.이어 “내가 조정 결과에 따라 주기로 한 매매대금 25억5000만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하자 이 변호사가 자신의 고향 후배이자 고교 후배가 운영하는 부영그룹 대부업체를 통해 고금리 대출을 알선했다”고 주장했다.부영그룹 (건설) 대부업체는 그러나 조정에 필요한 23억원만을 안복례씨에게 대출했다. 결국 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한 매매잔금으로 2억5000만원가량이 더 필요하게 된 안씨에게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명의로 5억원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자율 24%, 연체이율 30%의 고금리였다. 안씨는 “돈을 빌려주면서 2억3000여만원을 성공보수 명목으로 떼어갔다”고 말했다.한 메이저급 언론사가 확보한 이 변호사와 안복례씨 간 2010년 11월 12일자 금전소비대차계약서에는 5억원을 빌려간 안씨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 안씨가 투자한 C영농조합법인의 매출채권 전체를 이 변호사가 갖도록 돼 있다.이 문제 또한 지금 진행중에 있다.이태운 변호사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조정에 의해 사건이 해결되는 경우도 ‘성공’으로 보는 게 맞다”며 “모든 과정에서 의뢰인의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로인의 주장은 이태운 변호사로 부터 어떠한 동의를 받은적도 없고 대출받은 돈을 모두 이태운변호사에게 인감과 통장과 함께 맡겼는데 돈을 모두 집행하고 잔금1000만원 남은 통장을 안씨에게 돌려 주었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대출받은 돈의 행방을 이태운 변호사에게 여러번 물어 봤지만 그때마다 이태운 변호사는"쓸곳에 썻으니 더이상 물어보지 말아라" 는 답변뿐 자금 사용내역을 공개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래서 늦게나마 서초경찰서에 배임,횡령,수재로 고발했던 것이다. 또한 이태운 변호사는 고금리 대출 지적에 대해 “높은 금리를 붙인 건 형식적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계약 당시 안복례씨가 한 달 내에 돈을 갚겠다고 강조했고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고 변명을 했다.이태운 변호사는 영농조합법인에서 2011년 2억여원을 압류추심했으며5억원을 빌려준 당일날 안씨의 통장에서 그 용도를 밝히지 않은 돈 2억3천1백만원을 인출해 사용 했었으면서 다시 10억 7천여만원을 내놓으라고 영농조합법인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민들이 구두로 항의하자 "법 대로 하라!" 큰소리를 쳤다고 한다. 화가난 농민들이 부당한 이태운 변호사를 성토하기위해 집회신고를 하자 그 때서야 2019년 명절때까지 명절때 마다 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1개 50만원~100만원 상당) 50개씩을 자신에게 주면 영농조합법인에 청구하지 않고 안씨에게만 청구하겠다는 합의문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이태운 변호사가 주장하는 "높은 금리를 붙인것은 형식적인것이다"라는 주장은 모두 거짓된 주장임으로 밝혀졌다. ※ 관련기사 대한변협, '고리대금 사업' 의혹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조사 착수 한 메이저급 언론사가 대한변호사협회에 이런사실을 통고하자 하창우(63) 대한변협회장은 "이게 사실이라면 정직처분까지 가능한 중대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한규(47) 서울변호사회 회장은 "이 건에 대해 조사한 후 변호사 윤리규약에 위배되면 징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본지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다룰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최대한 노력 할것이다. <한국언론사협회연합취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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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청계천‘청혼의 벽’에서 "프러포즈 하세요"
    [동포투데이]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이 25일부터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이색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청혼의 벽’ 2016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계천 두물다리에 위치한 ‘청혼의 벽’은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메시지 등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청혼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호박 마차에서의 기념촬영, 하트 조형물 및 분수 쇼,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3월중으로 청혼의 벽 시설인 호박마차, 포토존, 자물쇠존 등의 조명장치도 개선할 계획이어서 보다 화려한 프로포즈가 가능할 전망이다. ‘청혼의 벽’은 2008년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연인뿐 아니라 노인부부,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해까지 총 1,276차례 프로포즈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청혼 성공률이 거의 100%라는 것이 ‘청혼의 벽’의 자랑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젊은 연인들이 무대, 조명, 음향 등 비용 부담 없이 이벤트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청혼의 벽이 자리 잡은 두물다리는 성북천과 정릉천 2개의 물길이 청계천과 합류하는 곳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 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청혼의 벽 이벤트를 통해 사랑을 맺고, 우정을 확인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삶의 뜻깊은 한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혼의 벽’ 이용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807)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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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육군 제55보병사단, 저학력 병사 위해 ‘봉화학교’ 운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창효)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한 병사들을 위해서 검정고시를 합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뜻이 있는 간부와 병사들이 한 명, 두 명씩 모여 시작하게 된 검정고시 응시는 2015년 봉화부대 제24대 사단장 이창효 소장이 부임하면서 ‘봉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식화, 체계화 되었다. 55사단은 부대 내 저학력 병사들을 조사하여 전 인원에게 응시를 독려하고 있으며, 희망자 전원에게 필요한 교재들을 지급하고 장소 및 시간 등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55사단은 학습의 능률화를 위해서 중・소대장, 선・후임병을 1:1학습도우미로 편성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55사단에서 각각 135명과 20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작년에는 사단의 적극적인 학습여건 보장과 교육체계 정립으로 2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합격률 또한 80%를 상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단는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 올 해에는 250명의 합격자 배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복 수석부회장(現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의회 이사장), 이치수 수석부회장(現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이낙근 수석부회장(現 이낙근 찹쌀떡베이커리 대표), 이은주 검정고시지원협의회 총무이사 4인은 지난 18일(목) 55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이창효 사단장과의 접견에서 “저학력 병사에게 더 많은 삶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55사단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화학교 운영에 필요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효 사단장은 “봉화학교를 통해 장병들은 ‘하면 된다’ 그리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며 “어떤 목표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달성될 것으로, 많은 전우들이 자신감을 갖고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55사단은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5사단은 매 시험 합격 결과 발표시마다 합격 병사들과 그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봉화학교 졸업식’을 개최함으로써 병사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해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아들이 군에서 한 단계더 발전했음을 보여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화학교’는 2015년까지 총 2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전반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3회 졸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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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봄나들이 명소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만나요
    [동포투데이]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엑스포는 3월5일(토)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 일루미네이션 쇼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부터 연인들을 위한 야간 개장, 고품격 문화공간 경주 솔거미술관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과 산책길까지 모든 것을 갖춘 경주 엑스포공원 여행을 미리 떠나본다. ■ 가족·어린이 관람객 위한 전시·체험·공연… 체험 요소 보강 경주엑스포는 이번 상시개장을 위해 기존의 경주엑스포 프로그램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새롭게 갖춰진 다양한 전시·공연·영상들이 준비하고 있다. 쥬라기 로드, 한민족 문화관,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들 전시에 체험요소 등을 보강해 관람객 친화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 쥬라기로드 내 아르켈론(원시거북) 화석 또한 경주타워 전망 2층에는 MBC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의 의상, 소품, 캐릭터 등을 전시와 체험 형식으로 꾸민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를 통해 한민족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 ICT 융복합… 석굴암HMD 트래블체험, 비단길·황금길 전시, 일루미네이션쇼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 트래블 체험관’은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 체험관을 체험한 사람들은 놀라움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석굴암 내부를 걸어 보고 부처님의 옷깃을 실제로 만지는 듯 한 체험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석굴암HMD 트래블체험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은 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은 전시로 샌드 인터랙티브, 사막의 협곡, 270도 서클비전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체험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천년 전 설화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사막의 협곡을 걸어보며 숨겨진 실크로드의 비밀을 찾는 등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으며, 관람객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 바실라 사진 서라벌의 밤을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쇼’도 첨단 기술을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일루미네이션 쇼는 영상, 음악, 설치미술 등 다양한 연출 요소들과 라이팅의 결합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라이팅 퍼포먼스 및 입체적인 야간 경관 라이팅쇼를 구현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경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는 계획. ■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패밀리페스티벌, 워터워 페스티벌 등 시즌별 이벤트 ‘다양’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공간에서는 매월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매월 첫째 주 열리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4월10일(일) 첫 난장을 펼친다.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아리랑난장은 물품판매, 물물교환, 버스킹(거리공연)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경주엑스포 홈페이지(www.curtureexp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무용극 ‘바실라’ 그 외에도 프라모델 창의체험전, 실크로드 문물체험, 패밀리 페스티벌(5.5~5.8),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10~10.3)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넓고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의 자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는 실크로드 관람열차도 운영한다. ■ 무용극 ‘바실라’ ·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등 공연도 줄이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경주대표 공연 ‘플라잉’과 정동극장의 해양 판타지 액션춤활극 ‘바실라’ 등의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신나고 역동적인 볼거리인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은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1년 첫 공연 이래 작년까지 누적관람객 40만을 달성했다. 이 공연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총출동 해 국내 넌버벌 공연 중 단연 최고 난이도의 기술과 화려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공연 최초로 상설화에 수출까지 성사된 역작이다. ▲ 플라잉 화랑원정대 공연장면 올해 역시 3월21일(월~목, 14:30)부터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해외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용극 ‘바실라’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바탕으로 페르시아와 신라, 아랍 등 각 문화 간의 만남, 충돌과 융합의 과정, 그로 인한 새로운 에너지를 그려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3월23일(월~토, 19:30) 2016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 고품격 문화콘텐츠 … 경주 솔거미술관, 백남준 선생 ‘108번뇌’ 전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과 함께 지난해 8월21일 개관한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술관 등이 잘 어우러지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 비단길 황금길 전시 솔거미술관의 개관기념 특별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전인 <불국설경>과 소산 화백의 신작으로 기획된 <붓끝 아래의 남산>, 경주 출신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전 등으로 구성되어 개관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3월 경주미협 기획전, 4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신작 등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 쥬라기로드내 규화목홀 또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특별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내에 전시된 백남준 선생의 작품 ‘108번뇌’를 모티브로 사진, 영상, 설명 등을 곁들인 크로스 오버 기법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 ‘편안한’ 휴식... 신라 왕경숲·시간의 정원·아사달 조각공원 등 명품산책로 엑스포공원의 명품 산책로는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면 왕들이 거닐었을지도 모르는 ‘신라 왕경(王京)숲’과 경주타워의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오는 데이트 명소 ‘시간의 정원’, 20여점의 조각 작품과 정원으로 꾸며진 ‘아사달 조각공원’ 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겨 보길 바란다.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공원은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된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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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3
  • 중도입국청소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 중도입국청소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동차 공장은 너무 신기해요.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자동차 공장 말고도 다른 공장도 다음에 꼭 갔으면 좋겠어요.” - 중도입국청소년 장OO(18세, 중국, 남), “한국어 수업 대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자동차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공장이 커서 놀라워요. 다른 곳도 또 구경 가고 싶어요.” - 중도입국청소년 바OO(18세, 우즈베키스탄, 남) 중도입국청소년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2월 19일(금) 중도입국청소년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으로 산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40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자동차 공장의 여러 공정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한국어 수업 교실과 가정만 오고가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이날의 견학은 한국의 산업을 눈으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서툰 한국생활에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다. 견학에 함께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오예림(21, 숭실대학교) 학생은 “작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하여 활발하게 봉사하고 싶다” 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이번 활동은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제조 산업의 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전했다.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청소년은 앞으로 한국에서 계속 살아가게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하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바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특별시에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고 있다. 2015년 9월 개소 이래로 1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이외에도 ▲ 멘토링 프로그램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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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3
  • '제1회 한ㆍ중 청년창업교류행사', 3월 10일 개최
    [동포투데이] 한ㆍ중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창업의 실질적인 장이 민간단체인 (사)한중문예진흥원(김동신 이사장)과 중국 청도시 공청단 청년창업촉진회의 공동 주최 하에 한중청년의 '젊은 그대, 미래를 여는 청년의 힘!'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800명 규모의 이번 행사는 (사)한중문예진흥원과 중국 공청단 청도시 청년창업촉진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중문예진흥원 청년창업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사, 한중미디어플랫폼, (사)한중교육교류협회, 중국 청도시 공청단기업가협회, 한국중화총상회, (사)국회입법정책연구회, 한중투자그룹, 한중미디어파트너, 한중서포터즈그룹 등이 창업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첫 번째 행사이다. 본 행사는 중국공청단과 교차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Cinerider LLC 및 중국투자펀드가 참여하는 '제1회 한ㆍ중 청년창업교류대회'이다. 주최 측인 한중문예진흥원 김동신 이사장은 "창립 12년의 외교부 산하 단체로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기업을 위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거대시장인 중국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들의 소중한 콘텐츠와 사업아이디어는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국익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이므로 민간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챙겨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업체는 심사를 통해 행사당일 실제 투자와 관련된 PT 발표자 5팀과 중국창업센터 지원 5팀이 선발되어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한중투자유치의 기회, 한중 창업교류 정보의 제공, 창업 아이템 프레젠테이션 기회, 중국 창업센터 무상 입주, 법률이슈-중국판로 개척 및 리쿠르팅ㆍ기획, 마케팅, 개발 영업 등 참가신청만 해도 한중 서포터스 그룹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이라 한다. 금번 제1회 한ㆍ중 청년 창업교류대회는 2016년 한국 청년창업을 위한 정책 간담회, 중국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 및 투자협약, 한중 청년창업 실전투자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 중국진출ㆍ창업 성공을 위한 오픈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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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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