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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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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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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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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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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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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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송파경찰서 인성마술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 연을 마치고 방송반 학생들과 사진 찍는 함현진교수와 조현진 경장. 사진 유은선 [동포투데이]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한 함현진마술사(남예종 교수)가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1시 오금초등학교 6학년 전학년이 강당에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웅성거림은 환호성으로 변했다. 바로 마술사 함현진씨의 화려한 마술공연으로 시선이 몰렸다.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고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되는 마술을 보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한 마술이었다. 그냥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공연이 아니라 친구를 사랑해야 하고 미움을 버리고 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의 스토리텔링 마술을 처음 보았다. 함현진 교수는 송파경찰서의 홍보대사로써 국내에선 유일하게 2015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하고 2016년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단순한 마술이 아닌 교육마술과 스토리텔링 & 스토리두잉(Storytelling Storydoing Magic) 매직으로 유명하다. 조현진 경장과 함께 한 학교폭력예방교육에는 조현진 경장의 “폭력은 안되요!”라는 강의도 이어졌는데 신문지가 찢어졌다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이고 선하고 착한 마음이 커다란 나무처럼 자란다는 신문지트리 마술과 머리에 불을 지르는 위험천만한 마술을 통해 고통과 사고에서도 보호를 받기를 바란다는 마술쇼는 마칠 때까지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함현진교수는 마술을 통한 사랑의 마음으로 학교 폭력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현진 교수는 2013년부터 프로레스링회장인 이왕표선수와 학교폭력 예방 강연도 해 오고 있는 함현진교수는 더 많은 마술사들이 인성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인성교육 스토리텔링 마술을 전수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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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 84학번 침례신학대학교, 후배들에게 12년 동안 장학금 전달
    ▲ 침신대 기교과84학번 동창회총무 서광교회 서광선 목사. 사진 유은선 [동포투데이] 침례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 84학번들이 12년동안 지속적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4월 1일 제이부페에서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식사와 상품권을 제공하면서 선후배들과의 자리가 그동안의 사랑을 더 돋보이게 했다. 무심코 한 작은 행동 하나가 커다란 재앙을 가져온다는 카오스 이론과 나비효과는 부정의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작은 행동이 긍정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4년에 입학 20주년 행사를 하면서부터 장학금을 모금에 의견을 모으고 전달하기 시작하였고 작은 것을 바꾸고 작은 것을 실천하는 것 그래서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시작한 장학금 전달이 어느덧 12년 동안 진행하게 되었다’고 사랑의 교회 김태복 목사는 말했다.. 4학번 동창 총무를 맡고 있는 대전 서광교회 서광선 목사는 ‘시간이 흘러감을 아쉬워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충분히 느끼며 감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략 150여명의 후배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작은 일이지만 후배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그런 모든 과정이 삶의 순간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총무를 맡은 서광선 목사는 후배들에게 ‘어제를 통해 배우고 오늘을 통해 살아가고 내일을 통해 희망을 갖는다.’ (Learn from yesterday, live for today, hope for tomorrow) Albert Einstein 는 말을 남기며 선배들이 먼저 본을 보임으로 내일을 살아갈 후배들이 멋진 미래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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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1
  • 무소속 윤상현 후보, ‘48시간 총력유세’ 돌입
    ▲ 윤상현 후보는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혼자 골목골목을 누비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으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해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단기필마로 고군분투해온 인천 남구을의 무소속 기호5번 윤상현 후보가 11일 0시를 기해 ‘48시간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윤상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자정을 기해 선거운동이 종료됨에 따라 11일과 12일 양일간 전 선거운동원과 함께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윤 후보는 ‘48시간 총력유세’에 앞서 열린 이날 밤, 전체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함께 뛰어준 선거운동원과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선거운동원을 격려했다. 윤 후보는 “우리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이유는 첫째도 남구의 발전이고, 둘째도 남구의 발전이며, 셋째도 남구발전 때문”이라며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의 출발점이 우리가 사는 남구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또 남구의 민생을 살리고 남구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온새미 가로공원 프로젝트’와 각 지역별 발전 추진과제를 반드시 실천할 것을 재천명할 계획이다. ▲ 시내버스에 탄 구민이 윤상현 후보를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세차량은 가두유세에 집중하고, 후보는 골목을 구석구석 훑는 저인망식 선거운동 방식에서 앞으로 48시간 동안은 유세차량을 중심으로 가두 유세에 집중하기로 했다. 밤이나 새벽시간 때에는 남구의 밤을 지켜온 주민들을 상대로 ‘함께하는 지역일꾼’을 앞세워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꼭 투표로 지지해 주실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일 전날인 12일 0시부터 용현시장 입구에 마련된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 최소한의 인원만 체류시키고 전 선거운동원이 모두 구민 속으로 들어가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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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0
  • '세월호 기억의 숲', 오드리 헵번 가족과 함께 완공식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9일, 진도 백동 무궁화동산에서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드리 헵번 가족을 비롯하여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전라남도지사, 진도군수, 크라우드펀딩 참여자, 숲 조성을 진행한 트리플래닛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의 편지가 각인된 “기억의 벽” 제막식을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기억의 벽에 각인된 메시지를 보며 한동안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은행나무에는 노란 리본과 함께 참여자들의 그리움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이름표가 걸렸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 팽목항에 방문하여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은 숲 조성에 참여해준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가족 대표 인사말을 전한 단원고 2학년 3반 김도언 군 어머니 이민자 씨는 “숲을 조성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과 오드리 헵번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이 숲을 통해 오랫동안 아이들이 기억되고,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우리가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드리 헵번의 손주인 엠마 헵번과 아돈 호퍼는 “이 숲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굳세어지고 장대하게 자라나, 절대 약해지거나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를 떠나 보내게 된, 참으로 자연에 위배되는 비극이었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자연이 우리를 온전히 품어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세월호 기억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1년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월호 기억의 숲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제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로서,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조성되었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약 3,000여 명이 온라인 시민 모금을 통해 숲 조성에 참여했으며, 1년 동안 숲 조성이 진행되어 올해 4월 진도 백동 무궁화동산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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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0
  • 알집매트,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아매트 전문 브랜드 알집매트가 지난 5일 용산 드마리스에서 알집매트 공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알집매트의 브랜드 연혁, 제조공정, 제품 특징 등을 소개하고, 신상품 실리온 및 케이브캐슬 등의 제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발대식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었다. 이번 알집매트 서포터즈에는 실제 자녀를 키우는 육아맘 20명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알집매트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블로그와 SNS 등의 채널을 통해 진솔하고 유익한 후기 컨텐츠를 생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알집매트 신제품 실리온을 모든 서포터즈가 필수 체험해봄으로써 업계 최초 개발된 실리콘 매트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집매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를 선발하게 되었다. 서포터즈를 통해 고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니즈를 파악하여,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알집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알집매트는 유아매트, 유아범퍼, 유아소파 등을 판매하며 안전한 놀이방 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표 유아매트 브랜드로 국내 유아매트업계 최초로 친환경 로하스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 아토피협회 공식 추천까지 받아 일명 국민매트로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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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9
  • 제30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1일 목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30회를 맞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 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을 부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중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국악방송 진행자 이근찬씨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가무악패 풍(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예술단이 맡는다.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스승인 성타스님과 함께 30년 동안 숭모재를 지켜온 그 의미를 ‘미륵부처님 같은 선덕여왕을 모셔왔고, 앞으로도 그 마음으로 불교적 전통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시대의 대표적 불교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명창 안숙선 명창이 출연, 판소리<심청가>중에서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들려주며, 강은경, 김지현. 김지애가 출연, ‘가야금병창’으로 판소리<수궁가>중에서 ‘고고천변’을 비롯해, 신민요‘복숭아꽃’, ‘봄노래’, ‘방아타령’을 들려주며, 소리꾼 김용우는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뱃노래’로 흥을 돋우게 된다. 그리고, 젊은 여성국악인으로 구성된 가무악패 풍(風)이 ‘매화타령’, ‘태평가’, ‘양산도’, ‘자진방아타령’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FM라디오 뿐 아니라,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30주년 기념행사를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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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줄잇는 ‘무소속 윤상현 후보! 지지선언’
    ▲ 윤상현 후보가 인하대 후문 대학로 한 커피숍에서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무소속(기호5번) 윤상현 후보에 대한 인천지역사회의 각종 문화단체 및 직능사회단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지부장 임이식)와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옥형)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상현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지부는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기 위해 노력해온 윤상현 후보야말로 인천남구 발전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적임자”라며 윤상현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앞서 6일에는 인천지역 시내버스노동조합 16개 지부장과 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나승필 의장을 비롯한 일부 지부장들이 “윤상현 후보는 버스 및 택시 노동자들의 권리회복과 복지실현을 위해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며 “바람직한 정책대안과 비전 제시를 통한 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윤상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도 인천 내항상선 선장 및 기관장 등 선원 모임체인 ㈜선우회 회원들이 윤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또 1일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제한 故 송암 박두성선생의 ‘송암 박두성선생 문화사업선양회’ 우광덕 회장 및 박현재 부회장 등 임원 및 회원들이 “윤상현 후보는 송암 박두성선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선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윤상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한국대리운전업연합회 회원들이, 28일에는 인천항운노조가 제31차 조합운영위원회에서 윤상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각각 공개 선언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이사장 석현)는 선거전 돌입과 함께 윤상현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후 선거운동기간 동안 3~4명의 연예인 자원봉사단을 파견, 가두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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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 9일 기념식 열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4월 10일 조성에 나선 세월호 기억의 숲이 1년여 만에 준공되어, 오는 9일 오드리 헵번 가족과 숲 조성 참여자 및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이 함께 완공식에 참여한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제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로서,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조성되었다. 온라인 시민모금을 통해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35일 동안 약 3,000여 명이 참여하여 목표 모금액의 200%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숲은 팽목항에서 4.16km 떨어진 백동 무궁화동산에 조성되었으며, 은행나무 300여 그루가 심겼다. 또한, 숲에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 304명의 가족, 친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각인된 “기억의 벽” 이 설치되었다.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완공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전남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재즈가수 말로의 추모공연과 기억의 숲 해설 및 기억의 벽 제막식을 마친 뒤 팽목항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를 제안한 션 헵번은 “많은 분이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월호 기억의 숲이 안전한 사회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진행한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B corp 인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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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윤상현 후보의 “공감시리즈I-청년편”
    ▲ 윤상현 후보가 인하대 후문 대학로 한 커피숍에서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 남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는 5일 오후 인하대학교 후문 대학로에서 대학생 10여명과 ‘청년과의 소통공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윤상현 후보의 첫 번째 현장 소통마당이다. ‘윤상현의 소통공감I’로 명명된 이날 간담회에서 윤상현 의원은 “청년실업 문제는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어서 생기는 문제”라며 “청년실업은 근본적으로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투자를 일으켜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특정 국가의 언어 사용이 극히 제한돼 있어 졸업 후 진로가 걱정”이라고 말했고, 체육학 전공 학생은 “실습할 체육시설이 너무 부족하다”, 여학생은 “인하대 부근지역이 밤에는 치안사각지대와 같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은 “인하대 부근지역의 상권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상현 후보는 “코이카(KOICA) 등에서 운영하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해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케이무브(K-Move) 등 외국어 전공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보다 많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하고 “사립대학 체육시설은 일반시민에게 개방을 전제로 국비로 확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간담회가 끝난 직후 학생들이 자신들의 바람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또 인하대 부근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는 “수인선 인하대역이 개통됐고, 인하대 옆 SK주택단지에 입주가 시작되면 소비층이 많이 늘어나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그러면 치안문제도 많이 보완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국내기업에 차지하는 비율이 88%에 달하는 만큼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그러나 미래비전 부재와 적은 연봉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창업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 상권 및 기업이 대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산학이 공동으로 일정한 부지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시스템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소속 윤상현 후보는 청년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지원센터’운영 ▲대학생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지원 확대 ▲청년희망아카데미 유치 ▲청년국제인턴제 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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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강철 선거요원...김성곤 후보 딸 화제
    ▲ 더불어민주당 험지에 출마한 아버지 김성곤 후보를 돕기위해 미모를 겸비한 딸들이 모두 나섰다 [동포투데이]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를 돕는 가족들의 활약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후보의 배우자나 자녀가 유명 연예인 경우 선거운동에 큰 도움이 되고 언론 노출 기회가 많아져 홍보에 큰 몫을 한다. 유명 가족이 후보를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대중 앞에 서는 장면들이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언론은 이미 일부 후보 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딸들의 전쟁'이라는 단어를 만들기도 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 서울의 험지 중 험지라는 강남 갑구에 출마한 김성곤 후보 선거운동 캠프에서 풀타임 선거운동에 나선 두 딸도 강남에서는 화제다. 김성곤후보에게는 딸 셋과 늦동이 막내 아들이 있다.초등학교 4학년인 늦동이 아들과 고 3 셋째 딸은 일단 2선에 머물고 대학 2년생 둘째와 첫째 딸이 정식 선거운동원으로 선관위에 등록하고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딸들이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두 딸의 역할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능가한다는 것이 함께 선거캠프의 한목소리 칭찬이다. 전남 여수에서 4선을 지낸 김성곤 의원은 지난 11월 20대 총선 호남불출마를 선언하고 당의 전략공천위원장을 맡아 공천작업을 마무리하다가 막판에 야당의 전통적인 험지로 알려진 서울 강남 갑지역에 전격 전략공천을 당했다. 경쟁 후보는 서울 강남에서 17대와 18대 당선되고 지난 4년을 다시 준비한 새누리당 이종구 후보다. 이종구 후보는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심윤조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확보했다.김성곤 후보가 강남갑 토박이 정치인 이종구 후보와 정상적인 경쟁을 통해 야당의 험지 벽을 넘는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김성곤 후보의 두 딸과 가족들은 '강남의 기적'을 만들기에 똘똘 뭉쳐 다른 선거운동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두 딸이 후보 보다 더 뛰고, 후보 보다 더 많은 후보명함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보 명함은 가족만이 돌릴 수 있다.아파트 앞과 성당, 교회 앞에서 새벽에 인사하고 명함 전달하기, 피켓들고 인사하기에서 투표일 1주일을 앞두고는 큰 딸 김영진이 유세차 연설원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움직이는 유세차량 위에서 큰 딸 영진의 호소력 있는 멘트가 골목 마다 화제다. ▲ 선거 출정식때 아빠를 돕기위해 선거사무실에 모여 강남갑 유권자들에게 이변엔 꼭 2번을 찍어 아버지인 김성곤 후보를 당선시켜 강남을 변화 시켜달라며 애교를 부리고 있는 김성곤 후보의 아들과 딸들 "사랑하는 강남 갑 유권자 여러분, 아무리 정치가 마음에 안든다고 투표장을 외면해서야 되겠습니까? 경제가 안좋다고 불평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럴때 일수록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지금 문제는 경제이고 답은 투표 입니다.투표로 정치를 바꿔야 합니다. 정치가 경제를 바꿀 수 있습니다. 4월 8일과 9일 사전투표일 입니다.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사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 유세차량입니다. 저는 기회 2번 김성곤후보 첫째딸 김영진입니다." 결코 높지 않는 톤으로 호소력있는 큰 딸 영진의 유세차량 가두 방송이 논현동 골목과 역삼동 골목에서 잔잔하게 울려퍼진다. 후보가 아닌 후보자의 딸이 마이크를 잡은 유세차량 가두 방송은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언니 영진 옆에는 둘째 딸 김시은이 피켓을 들고 지나는 행인들에게 인사를 한다. 둘째 김시은의 역할 중에는 아버지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것도 포한되어 있다. 두 딸이 김성곤 후보 선거운동의 중심인 셈이다. 김성곤 후보 가족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형님이 한 분 있다. 국내가 아닌 미국에 거주하는 친형은 일명 '로버트 김 사건'의 주인공이다. 미 해군정보국 소속 컴퓨터 분석관이던 로버트 김은 1996년 미국 군사기밀을 워싱턴 한국 대사관을 통해 한국정부에 유출한 혐의로 긴급구속됐다. 당시 국내와 해외동포사회에서 로버트 김 구명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종신형을 구형받은 로버트 김은 9년만인 2004년에 석방됐다.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조국을 위해 조국이 필요로한 북한의 동향을 한국에 전달한 혐의로 9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로버트 김도 안보 1번지 강남에 출마한 동생을 위해 미국에서 SNS에 장문의 격려 글을 남겼다.4선의 동생 의원에게 늘 정쟁을 하지 말것을 오랫 동안 주문했었다는 형 로버트 김은 이번 선거도 즐겁고 아름다운 도전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거캠페인을 만들라고 주문하고 있다.선거일 20일여일을 앞두고 선당후사 정신에 입각해 험지인 강남 갑지역에 전격 투입되어 온 가족이 핵심선거운동원이 된 김성곤 후보의 아름다운 도전이 기적을 만들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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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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