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2.JPG▲ 연을 마치고 방송반 학생들과 사진 찍는 함현진교수와 조현진 경장. 사진 유은선
 
[동포투데이]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한 함현진마술사(남예종 교수)가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1시 오금초등학교 6학년 전학년이 강당에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웅성거림은 환호성으로 변했다. 바로 마술사 함현진씨의 화려한 마술공연으로 시선이 몰렸다.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고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되는 마술을 보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한 마술이었다.

그냥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공연이 아니라 친구를 사랑해야 하고 미움을 버리고 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의 스토리텔링 마술을 처음 보았다.

함현진 교수는 송파경찰서의 홍보대사로써 국내에선 유일하게 2015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하고 2016년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단순한 마술이 아닌 교육마술과 스토리텔링 & 스토리두잉(Storytelling Storydoing Magic) 매직으로 유명하다.

 조현진 경장과 함께 한 학교폭력예방교육에는 조현진 경장의 “폭력은 안되요!”라는 강의도 이어졌는데 신문지가 찢어졌다가 다시 회복되는 마술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이고 선하고 착한 마음이 커다란 나무처럼 자란다는 신문지트리 마술과 머리에 불을 지르는 위험천만한 마술을 통해 고통과 사고에서도 보호를 받기를 바란다는 마술쇼는 마칠 때까지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함현진교수는 마술을 통한 사랑의 마음으로 학교 폭력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현진 교수는 2013년부터 프로레스링회장인 이왕표선수와 학교폭력 예방 강연도 해 오고 있는 함현진교수는 더 많은 마술사들이 인성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인성교육 스토리텔링 마술을 전수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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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인성마술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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