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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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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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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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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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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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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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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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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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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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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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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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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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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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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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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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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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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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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 문지애, 공개한 '올바른 새해 인사법'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글 및 한국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나운서 이지애,문지애와 함께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올바른 새해 인사법' 동영상을 유튜브(http://is.gd/HaNrt6)에 28일 공개했다. 6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평상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새해 인사말 중에 누리꾼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현직 아나운서인 이지애와 문지애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많이 주고받는 시점에서 바르고 올바른 우리말 인사를 서로 나눈다면 누리꾼들의 '우리말 사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그중 누리꾼들이 가장 틀리기 쉬운 '건강한 한 해 되세요'가 아닌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지난 해'와 '지난해'의 띄어쓰기, '신정'과 '구정'이라는 단어가 맞는 표현인지? 등에 대한 올바른 표현법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이지애는 "이번 동영상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했고 아나운서와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이 우리말 전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문지애는 "맞춤법은 우리말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지만 나 역시 헷갈리는 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내가 한번 더 알게 된 것처럼 우리 누리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은 지난 9월 정준하,정형돈이 함께 제작한 '우리말 요리교실' 영상을 시작으로 서경석,이윤석의 '우리말 속 옥에 티를 찾아라' 이후 세번째 동영상이며 '안녕! 우리말' 전파운동의 일환으로 또 제작됐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또한 문광부와 서 교수는 지난 한글날 부활 김태원과 함께 우리말 사랑 노래인 '노래처럼'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올바른 우리말을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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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 문지애, 공개한 '올바른 새해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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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코리아뉴스 - 식량나눔재단 , 나눔.교육콘텐츠 교류 및 상호발전 MOU
- [동포투데이]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항범)가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이사장 정광영)과 손을 잡았다.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식량나눔재단 사무실에서 "나눔 및 교육콘텐츠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emorando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적,법률적 약자들에게 나눔과 교육 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는 “식량나눔재단의 교육 나눔 프로젝트는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사업이다”라며 “양 단체가 보유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해외사업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가치관을 불어넣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피력했다. 또한 정광영 식량나눔재단 이사장은 “식량나눔재단 설립을 좌우해 3년여 동안 미얀마 샨주헤호와 카렌주 등 오지를 돌며 현지조사를 마치고 희망마을 나눔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벌말초등학교와 춘천 지역아동센터, 남부교도소 등에서 나비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16년도에는 보다 짜임새 있는 활동을 전개할 시점에 웰빙코리아뉴스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은 외교통상부 소속 NGO 단체로 “굶주림과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양식, 미래를 살찌우는 양식“이란 비젼을 갖고 기독선교회 생명나무(회장 양윤수),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 전 연세대 총장)등 국내외 구호단체들과 함께 개발도상국 농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첫 대상지로 미얀마를 선정하고 이미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미얀마, 남수단 등 최소 3개소에 희망농장 모델을 조성하고 이 농장을 거점으로 해당 지역사회에 Minds Food 사업 전개를 꿈꾸고 있다. 사단법인 식량나눔재단은 해외 나눔 프로젝트와 함께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창의력 신장 다천재(Every Genius)교육과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어내고, 2016년에는 이들 교육의 확대를 위해 지도자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웰빙코리아뉴스는 지난 2011년 3월 인터넷 언론사로 출범해 건강과 보건의료는 물론 문화, 예술,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론직필이란 평을 받고 있는 종합언론 미디어이다. 웰빙코리아뉴스는 최근 “가장 아름다운 이름 대한민국, 건강하게 응원합시다” 란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으로 오는 2016년도에는 식량나눔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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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코리아뉴스 - 식량나눔재단 , 나눔.교육콘텐츠 교류 및 상호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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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협회 지부운영체제 개편
- [동포투데이]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전국의 무대 공연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관리 업무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부운영 체제를 개편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은 기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11개 지부를 운영, 전국의 노래반주기사용 영업장(유흥,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음악저작물 사용처에 대한 관리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지부운영 개편을 통해 상대적으로 업소 수가 많은 서울지역을 강남/강북지부가 아닌 ‘서울지부’로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혔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나 뮤지컬 등 무대공연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징수도 각 지부에서 관리해오던 것을 ‘무대공연전담지부’를 신설해 창구를 일원함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업무를 실시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영업장(업소) 관리업무의 경우 경영주가 영업장의 면적 등 사용료 정산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신고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 같은 내용이 잘 지켜지지 않아 협회 지부 직원들이 담당업소를 정해 영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영업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업주에게 사용료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며, “각 지부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받는 저작권 사용료만해도 일년에 약 380억정도 된다. 이는 협회 전체 징수액에 약 2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고도 말했다. 또한 “콘서트, 뮤지컬 등의 무대공연과 관련된 정산 업무 역시 이용자들이 사용곡목 내역 및 공연 매출액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지 않거나 신고자체를 하지 않고 공연을 진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대공연전담지부를 신설하여 공연권 관리도 충실하게 실시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업소 운영자들의 의무 교육인 위생교육 시 저작권 보호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저작권 보호의식 개선차원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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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윤명선 회장 협회 지부운영체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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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염산 뿌린 40대男 자수…구속영장 신청
- 서울 용산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망간 혐의(폭행 등)로 양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골목에서 전 여자친구 A(31·여)씨에게 염산을 뿌려 상해를 입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양씨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A씨와 지난 8월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올해 11월 A씨와 헤어지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지난 10월 18일 A씨의 집에서 A씨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교제 중 A씨가 다른 남성을 만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의심하며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별 통보에 화가난 양씨는 A씨를 납치하고 화상을 입히기 위해 12월 중 염산과 전기충격기를 구입했다.이후 범행 당일 양씨는 A씨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했으나 실패했고, 염산을 뿌린 뒤 도주했다.A씨는 양씨가 뿌린 염산으로 인해 오른쪽 어깨 부분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오른쪽 눈 각막 일부와 머리,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경찰은 양씨가 도주하면서 평소 알던 변호사와 지인 등의 자수 권유를 받자 전기충격기를 버린 뒤 지난 26일 오후 자수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직후 양씨를 추적하는 동시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수를 권유해왔다"며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겠다고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범행 사실을 시인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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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에게 염산 뿌린 40대男 자수…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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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자친구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40대男
- 24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양모(41)씨가 A(31·여)씨에게 의문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 따르면 A씨는 얼굴과 양쪽 어깨 등에 액체가 닿아 물집이 생겨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근 A씨가 양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액체 성분을 분석 중이고 범행장소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양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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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자친구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4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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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행복한 힐링 교실’ 통해 자기 치유의 기회 마련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6~18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와 12월 19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사랑의 날’ 참여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정서 안정과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40명이 참여한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는 숲 체험과 숲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OO(중국, 16세, 여) 학생은 “평소 1대1 멘토링 수업을 받아서 심심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 와서 좋은 언니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아요. 잠도 함께 자고, 식사도 함께 하니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2월 1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김OO(중국, 18세, 남)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며, “재미도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모르는 친구한테 통역도 해주니 더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평소 잘 웃지도 않고, 친구들과 교류가 없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면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환하게 웃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특히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일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어 교육과 멘토링 학습지도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생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며 2015년 9월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개소했다. 현재 한국어 및 멘토링 교육, 진학 및 입시 지도, 취업대비 교육 등 현재 약 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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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행복한 힐링 교실’ 통해 자기 치유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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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한 여자친구 강제 성관계 20살男…징역 3년
-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자신의 요구로 낙태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강제로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최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지만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면제시켰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5월쯤 두 살 어린 B양과 사귀기 시작했다. 교제한 지 9개월 될 무렵 B양은 임신을 했고 A씨 요구로 B양은 낙태수술을 받았다.그로부터 한 달 가량 뒤인 지난해 3월 하순 오전 2시쯤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앞에서 B양은 "낙태수술로 몸과 마음이 힘든데 성관계를 요구했다"며 이별을 통보했다.이에 대해 A씨는 "너를 다시 임신시켜 평생 같이 살겠다"며 B양을 상가건물 지하계단으로 끌고가 소리지르며 발버둥치는 B양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억압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는 "자신이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B양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낙태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혈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새벽 어두운 상가 건물 지하에서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갖는데 동의했을 것이라 볼 수 없다"며 "실제로 피해자는 울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피고인에게 직접 욕설을 하는 등 성관계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주장대로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소했더라도 그러한 사정과 범행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까지 한 피해자를 위로하기는커녕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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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한 여자친구 강제 성관계 20살男…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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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투신 자살…"스트레스 추정"
- (이미지 포커스뉴스 조숙빈 기자 stby123@focus.kr) 24일 오전 1시 5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층 마당에서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 최모(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건물 11층 외부 계단 창문을 통해 투신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23일 11시 45분쯤 건물 11층에서 마지막으로 CCTV에 찍혔고 당시 청사 11층 내에는 최씨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최씨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었고 최씨의 사무실, 컴퓨터 등을 조사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유족들도 집 내부에서 유서를 찾아봤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유족들은 최씨가 약 6개월 전 부서가 바뀐 이후 힘들어 했다고 진술했다"며 "현재로서는 타살 가능성은 적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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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투신 자살…"스트레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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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조 의원,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의원은 12월 23일(수) 잠원2빗물펌프장을 설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신사공원 도로‧시설녹지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심윤조 의원_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이번 방문은 빗물펌프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었던 신사공원의 도로와 시설녹지를 복구하는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 현장의 의견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신사공원은 서울시가 2014년 4월 신현대아파트 단지 옆 잠원2빗물펌프장 설치를 발표한 이후 주거지역 내 빗물펌프장 설치에 대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장 주변에 펜스만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공사가 중단된 채 갈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윤조 의원과 서울시, 강남구 등 관계기관이 나서 관련 정책간담회 및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고, 마침내 기존 빗물펌프장 설치 계획을 변경하고 신사공원은 원상복구하기로 타협점을 찾았다. ▲심윤조 의원_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심 의원은 지난해 8월과 9월, 신사공원 잠원2빗물펌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대표와 서울시‧강남구 관계 공무원 및 시공사, 해당 시‧구의원이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신사공원을 방문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공원 복구 현장을 방문한 심 의원은 “신사공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보며 고민해 잠원2빗물펌프장 문제를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좌우명대로 현안이 있는 강남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에 계신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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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조 의원, 23일 신사공원 복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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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범국민포럼’ 임원 워크숍 개최
- [동포투데이] 지난 11월 30일 출범한 ‘사회안전범국민포럼’ 백봉현 회장은 지난16일 산악회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6년 사회 안전 활동을 위한 임원 워크숍 및 송년행사를 송파구 삼전동 음식점에서 50여명의 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날 백 상임대표는 내년도 활동 계획으로 “227개의 지자체중 지사 설립을 1차 50개 목표를 두고 전국 시·군·구 단위에 안전학교 설립을 통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 라고 했다. 도한 “국민안전처 허가를 받아 시민안전감시단 운영과 월 1회 사회안전포럼 개최 및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관 기관·단체·학회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 년 1회 국민안전처·행정자치부 후원 ‘안전대상’ 제정 시상식을 거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사회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한 자문·현장 지도 전국 10만명 회원 확보 등을 제시했다. 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포럼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안전은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꼭 필요한 것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포럼을 발전시켜 국민들이 기대하는 시민단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사회안전범국민포럼’은 범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민간 차원의 대형 재난사고 원인 규명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출범한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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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범국민포럼’ 임원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