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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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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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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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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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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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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제3회 독도골든벨 개최
    [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원용석 총재)는 2016년 2월 22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독도골든벨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독도골든벨은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OX퀴즈, 주관식 퀴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총 400만원의 독도장학금이 수여된다. 2부 행사에서는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가 진행되며, 전국 학생대표단의 일본의 독도야욕을 규탄하는 선언문이 낭독된다. 2016년 독도골든벨의 참여와 신청은 본부 홈페이지(www.ddsr.or.kr)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dokdo196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2월 15일까지 선착순 400명만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사무국(02-521-4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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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포토]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 송년의 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회장 차재봉)는 지난 13일 대림동 J&J웨딩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201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70여 명의 대원과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유영종 계장, 유승룡 영등포구의원, 영등포구청 자치행정 김정수 과장, 대림3동 권희자 동장, 대림3동파출소 이진훈 소장, 산재협회 장제관 회장, 중한뉴스 박영철 사장, 다문화영상예술협회 오흔 회장,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표창장 수여 등 시상과 차재봉 회장의 송년사,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유영종 계장, 유승룡 영등포구의원, 영등포구청 자치행정 김정수 과장 등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공연과 만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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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다문화 청소년 위한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 창립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가 창립된다. 새로 창립하는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 이사장에는 전 국회의원이자 청와대 정무비서관이었던 김선동 전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위촉되었다.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 창립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의 김성회 공동대표에 따르면, “그동안 다문화자녀와 대학생 멘토링, 레인보우 합창단, 시작다문화대안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다문화청소년들의 안식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특히 레인보우 합창단을 졸업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해와 다문화청소년센터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는 청소년합창단과 축구교실, K-POP댄스교실 등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적 유전자를 개발하는 동아리활동과 함께, 이중언어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문화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양국가간 교량 역할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년 엄마나라 달인 양성 캠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생활하는 일반 청소년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어울림 활동과 박근혜대통령이 유네스코 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세계시민교육을 중점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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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차재봉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이 송년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회장 차재봉)는 지난 13일 대림동 J&J웨딩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201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70여 명의 대원과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유영종 계장, 유승룡 영등포구의원, 영등포구청 자치행정 김정수 과장, 대림3동 권희자 동장, 대림3동파출소 이진훈 소장, 산재협회 장제관 회장, 중한뉴스 박영철 사장, 다문화영상예술협회 오흔 회장,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 최인자,최춘길,신금옥,이성우 대원이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송년회는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표창장 수여 등 시상과 차재봉 회장의 송년사,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유영종 계장, 유승룡 영등포구의원, 영등포구청 자치행정 김정수 과장 등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공연과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은 한해 동안 자율방범 봉사활동에서 모범을 보여준 최인자,최춘길,신금옥,이성우 대원이 수상했으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표창장은 강명근, 이창택,이태근,김문란 대원이 받았다. ▲ 강명근, 이창택,이태근,김문란 대원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4년 6월 대림동 2,3동과 신풍 등 지역에서 활동하던 방범대를 통합하여 창설한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는 초대 차재봉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공식출범하여 힘차게 새 출발을 했다. 차재봉 회장은 송년사에서“한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방범활동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방범대원들과 내외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는 차재봉 회장을 중심으로 약 70여 명의 대원들이 영등포구 대림, 신풍 등 지역에서 야간 순찰활동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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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법조비리, 건설비리의 희생양 서울 내곡동 대청마루 토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유명 항공사의 스튜이디스 출신 A 여인은 내곡동 '대청마루식당'과 이 일대 농지 3필지 2164 평을 농산물물류센터의 건립을 목적으로 매입하면서 토지거래허가를 받기위해 매도인 정모씨를 상대로 토지거래허가신청절차이행의 소를 진행해야 했고 또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후로는 다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위해 약 5년간의 소송을 하게 되었다. ▲기자회견장에 나선 A여인은 “지난 10여년 동안 소송을 통해 지키고자 하였던 토지를 선임한 변호사에 의해 빼앗기게 되었다”고 호소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부근 위치한 ‘대청마루식당’에서 16개 신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A여인은“법원장 출신 B변호사 때문에 자신의 내곡동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지난해 10월 법원 경매에서 한 농업법인이 이 땅을 낙찰 받는 바람에, 소유권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A여인은 B변호사가 법원장직을 그만 두기 3개월 전 쯤 동양철학을 함께 공부하던 지인으로부터 그를 소개 받았다. A여인은 다정다감한 그에게 신뢰를 가졌고 관련 소송을 송두리째 맡겼다고 한다. A여인은 “매도인 정씨와의 손해배상 건, 건물명도 등 및 소유권이전등기 반소 등 총 3건에 관한 선임료 5,500만원, 승소사례금 2억 2천만 원 등 총 2억 7500만 원의 소송위임계약을 B변호사와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B변호사가 맡은 매도인 정씨와의 토지거래허가신청의무 위반 등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이주비로 지급한 9천만원 만 배상받는다는 사실상 패소 판결을 받았는데도, B변호사가 상고심도 맡겨달라고 해서 선임료를 줄 정도로 믿었다”며, “전답을 사용하던 00가공식품협회와의 근저당말소등기청구 소송도 믿고 맡겼는데, 나중에 문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00가공식품협회와의 근저당권말소등기청구소송의 경우, 상대방 변호인이 아무 이유 없이 계속 소송을 지연하는 데도 대응하지 않는 바람에, A여인 측 법무사가 소송 서류와 증거를 모두 취합해 소송 진행을 독촉했다고 한다.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은 00식당을 운영하던 토지주 정씨와 소유권이전등기소송이었다고 한다. A여인은 정씨를 소송 사기와 위증으로 고소하려고 했는데, B변호사는 조정을 제안한 것이었다. A여인은 제시된 금액도 이해할 수 없었다. 매도인 정씨는 이전 판결에서 매매대금으로 30억원을 주장했는데, B변호사는 12억 5천만원을 추가한 42억 5천만원에 조정할 것을 A여인에게 권유했다. B변호사는 소송을 계속할 경우 매도인이 원하는 금액 이상으로 비용과 시간이 소비되고,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지 조차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2010년 8월경 00조정센터에서 열린 민사조정에서 B변호사는 ‘내가 여기를 만든 사람’이라고 큰 소리를 쳤고, 조정관은 ‘B변호사님은 명법관으로 명성이 높던 분’이라며 그를 추켜 세웠다고 한다. A여인은 “B변호사는 수시로 자신을 오빠라 부르며 믿고 의지하라고 했는데, 이 날도 조정관실 복도에서 이미 토지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 그 정도 돈은 주더라도 괜찮은 것 아니냐며, 만약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빌려 주겠다면서 조정에 응할 것을 강권하여 결국 그를 믿고 승낙했는데, 그게 화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울먹였다. B변호사는 조정에서 정한 금액을 지급하고, 자신의 성공보수도 받기 위해 00그룹의 자회사인 00대부파이낸스를 통해 23억원을 끌어들였다고 한다. 그는 A여인에게 자신의 성공보수 등을 지급하는 데 부족한 5억원을 빌려 준다면서, 00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그 통장과 도장(비밀번호 포함)을 자신에게 맡기도록 했다. ▲거대한 불법조직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피해자의 법률조언자 S 이사가 그동안의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00파이낸스로부터 선이자를 공제한 22억 8천만원과 B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의 자금 5억원 및 정씨가 A여인에게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금 1억여 원 등 모두 29억 여원이 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A여인은 이 돈과 관련“2억 3천여만원을 승소사례금으로 바로 선공제했고, 총 29억원에 이르는 돈이 제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B변호사와 소송 상대인 정씨, 정씨측 소송대리인 등이 합의해 임의로 인출해 모두 사용했다”며 “돈 사용내역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무시당했다”고 호소했다. A여인은 “이 땅을 낙찰 받으려면 농업경영체여야만 하는데, A여인은 낙찰자인 <엘000>법인이 무늬만 농업회사란 사실을 발견했다”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을 수 없는 법인이 전남 고흥에 사는 김모씨를 전체 자본금의 10%를 투자한 것처럼 꾸며 회사 이사로 등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농업회사 법인의 최소 설립 요건인 ‘업무집행사원 1/3 이상이 농업인일 것’을 충족시켜 기존 법인을 농업회사로 변경했다”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A여인은 내곡동 땅의 근저당부 채권자인 00가공식품협회와 소송 사기 분쟁 중에 경매를 신청하는 바람에 곤경에 처하게 됐다. A여인은 “오랜 소송 끝에 다른 재산을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지켜낸 내곡동 땅을 살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회생 신청도 했다. 그러자, B변호사는 00대부 파이낸스를 부추겨 경매를 신청했고, 회생 인가에 반대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A여인이 B변호사의 알선으로 대출을 받은 것은 2010년 11월말이고, 이후 이자를 연체 없이 지불했는데도, 이듬해 8월부터 파이낸스측은 원금 상환을 독촉했고, 2012년 경매 신청을 했다. A여인은 “항상 이자 납입일 3,4일 전에 입금했고, B변호사가 보증을 섰고, 파이낸스 사장이 심복이라면서도 대출 연장을 안 해 준 데는 모종의 음모가 있다”며 흥분했다. 또, A여인이 회생 사건 관련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기만 하면, 전직 법원장 출신인 B 변호사는 당일 열람복사신청을 했고, 회생을 방해하기 위해 법원에 무리한 경매 절차를 독촉했다고 한다. A여인은 “지난 10여년 동안 소송을 통해 지키고자 하였던 토지를 제가 선임한 변호사에 의해 빼앗기게 되었다”고 호소했다. 이어"지금은 전화까지 두절되어 고소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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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2
  • 가수 니콜,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류스타 니콜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도사로 변신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0일 서초구 IKP 세미나실에서 가수 니콜을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OTRA는 10일 서초구 IKP에서 인기가수 니콜을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왼쪽)이 니콜(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 국가 및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중소기업들의 한류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니콜은 중국의 저명한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드’에서 2013년 최고 인기 국제그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인기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하며 주목받고 있다. 니콜은 이날 위촉식과 병행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중국 선양시 자폐아동 300여 명에게 직접 그린 그림과 서명이 담긴 티셔츠를 기증하며 본격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이틀간은 선양시 중심가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제품 전시관(팝업스토어)을 지원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니콜이 화장품 및 패션의류 등 참가기업 제품을 착용하고 무료로 촬영한 한류스타 융합 화보와 제품이 전시된다. 이 화보는 추후 KBS와 ㈜케이컬쳐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글로벌 한류 잡지 ‘K-Wave’ 2016년 1월호 중국판에 실릴 예정이다. ▲홍보대사 니콜이 직접 그린 그림과 싸인이 담긴 티셔츠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니콜은 중국 선양시 자폐아동 300여 명에게 이 티셔츠를 기증했다. 이밖에도 로드쇼 기간 중 CSR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 기업들이 기증한 국산 에센스, 클렌징 로션, 마스크팩, 의류, 주얼리, 가방 등 총 2,400만원 상당의 제품 1,000여 점을 선양시 장애인 재활센터에 전달하고, 직접 방문해서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니콜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 교류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한중 FTA 비준안 통과로 중국 내 한류 기반 소비재 및 서비스 산업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중국시장에서 뜨거운 한류 붐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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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경주엑스포 표재순 총감독, 2기 문융위 이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리 개최한 경주문화엑스포가 올해 각종 소비자 대상을 휩쓴데 이어 연말까지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표재순 총감독이 11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표재순 신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이번에 취임하는 표재순 신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88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제작단장 겸 총연출을 맡았으며, ‘2002 한·일월드컵’ 전야제 총연출, ‘하이서울페스티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실크로드 경주 2015’ 총감독 등 굵직굵직한 국가 주요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대표적인 연출가다. 그는 특히 1대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대학교수를 거쳐 다시 연출 현장으로 돌아온 후, 지난 2013년부터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을 맡아 행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표 위원장은 경북도가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에서 동서양 문명이 공존하는 이스탄불을 ‘코레 열풍’으로 물들였으며, 엑스포 사상 최고의 성과로 평가받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린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식 등 공연 전반을 기획해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문화와 문화융합 등 여러 분야를 넘어 문화융성 전체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서 국정 2기 문화융성의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문화융성위원장에 취임하게 됐다. 11일 오전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축하식에서 표 신임 위원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없었다면 이런 중책을 맡지 못했을 것”이라며 “경주엑스포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취임 축하인사에서 “2013년 행사부터 한 가족으로 지내온 표재순 총감독님의 문융위 위원장 영전은 경상북도와 경주엑스포에도 큰 경사”라며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표재순 총감독의 제2기 문화융성위원장 취임을 겹경사로 보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올들어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2015 소비자의 선택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표재순 위원장은 최불암씨가 주연을 맡았던 국민드라마 '수사반장‘을 연출해 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 대원군, 집념, 조선왕조 오백년, 모래시계 등 최고의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해 ‘전설의 왕 PD’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그는 제24회 서울 올림픽 개·폐막식 등 굵직굵직한 국가 주요 행사를 성공리 연출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거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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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심윤조 의원 뉴욕동포단체장 간담회(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윤조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서울 강남갑)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2월 9일, 지난 7월 24일 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근거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관할 구역의 재외국민의 수가 4만명을 넘는 경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공관 외의 장소에 4만명마다 1개소의 재외투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해당지역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투표율을 제고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서 내년 총선부터 중국과 캐나다 등 해당 국가에서 추가투표소 설치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의 경우를 제외하고 전 세계 16개 공관에서 24개소의 재외국민 투표소가 추가로 설치되어 운영된다. ​ 지난 2007년 6월 헌법재판소가 선거권 행사요건으로 국내 주민등록증을 요구한 「공직선거법」 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2012년부터 재외선거가 실시되어 재외국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재외국민 참정권이 보장되었으나, 제18대 대선의 경우 재외선거 투표율은 7.1%에 불과하였고, 제19대 총선의 경우 2.53%라는 매우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 재외투표소가 공관에만 설치되어 있어 대다수 원거리 거주자들이 투표 참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이번에 법률 통과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심 의원은 “내년 총선 재외국민 선거부터 4만명 기준 추가투표소 설치 도입이 현실화 되어 그동안 원거리로 인해 어려웠던 투표 참여 불편이 개선되어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선거에 참여하여 참정권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공관 외 추가투표소 설치 이외에도 새누리당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던 영주권자의 영구명부제 도입,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시 여권사본 및 국적확인서류 사본 첨부규정 삭제 근거를 담은 공직선거법도 함께 통과되어 내년 총선부터 재외국민들의 등록 및 투표참여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 심윤조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다선급 의원이 통상 맡아 온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에 연임되어 집권여당의 재외동포정책을 총괄하며 재외동포들의 권익향상과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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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다
    [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원용석 총재권한대행)는 전국 대학생로 구성된 광고연합동아리 애드파워(회장 최벼리)와 함께 본부가 제시한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려라’를 주제로 각 팀별로 각자 독도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이미지로 표현하여 최종작을 선정 독도를 홍보한다. 애드파워 최벼리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들은 독도가 얼마나 가치고 있고 아름다운 섬인지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홍보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독도사랑동참에 전 국민이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이라고 밝혔다. 애드파워 각 팀의 영상과 광고 이미지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www.ddsr.or.kr)나, 유투브, 인터넷 블로그등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제3기 독도사랑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홈페이지(www.ddsr.or.kr) 또는 사무국(02-521-4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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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북한인권법 19대 정기국회 내 통과 결국 무산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여당 간사 심윤조 의원·김영우 의원은 북한인권법을 정기국회 내 처리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인권법의 19대 정기국회내 통과가 끝내 무산되었다. 이와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의원은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직후 야당의 일방적인 약속불이행에 개탄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협상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의원은 지난 6일과 8일, 그리고 정기국회 마지막날일 9일에도 연속적으로 성명서발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야당은 북한인권법 제정을 통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를 찍어야 한다”며, “지난 2일 여야 합의대로 정기국회 내 북한인권법 처리에 적극 임하여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어 더욱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9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공개 발언에서 심 의원은 “여론의 압박에 못 이겨 북한인권법 제정을 하겠다고 입으로만 얘기한 것인지 지금 최종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야당의 자세에 대해 정말 개탄을 금할 수 없고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17대 국회부터 10년 이상 빛을 보고 있지 못한 북한인권법이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북한주민들의 인권상황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국회를 통과하여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에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인권법은 지난 2005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되어 17대, 18대 국회에서는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 임기만료로 폐기되었고, 19대 접어들어 여야가 지난 2일 정기국회 회기내에 합의처리키로 국민앞에 약속했지만 야당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깨고 후속협의에 불참함으로서 19대 정기국회 본회의 종료일인 9일에도 끝내 처리되지 못한 채 12월 임시국회로 처리 시일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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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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